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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고사성어와 한자!
그 두번째 이야기 파부침주편!!
왜 밥지을 솥을 부수고 배를 가라앉혔을지 알아보고고
사자성어와 한자도 배워봐요!
배경음악
Track : Oriental peace
Music by : Diplopia(디플로피아), 브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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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배우는 교훈-51] 破釜沈舟(파부침주)
破(깨뜨릴)파 釜(가마)부 沈(잠길)침 舟(배) 주 · 파부침주 · 의미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 · 유래 · 응용 …
Source: www.gasnews.com
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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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파부침주 – 다음블로그
파부침주 …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살아 돌아오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적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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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충전소] 사자성어 읽기 – 破釜沈舟 (파부침주) – 매일경제
파부침주(破釜沈舟)는 ‘가마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는 뜻으로 사기의 항우본기에 나오는 구절이다. 살아 돌아갈 기약을 하지 않고 죽을 각오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0/24/2022
View: 8310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破釜沈舟 파부침주 – 생글생글
작가/시인 이 고사에서 유래된 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란 뜻으로, 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한다. 《사기》에 …
Source: sgsg.hankyung.com
Date Published: 1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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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 – FootballK WIKI-
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트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전장에 나가면서 돌아오는 것을 생각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뜻하는 고사성어.
Source: footballk.net
Date Published: 11/16/2021
View: 9050
破釜沈舟(파부침주) 풀이 – 한자 – WORDROW
破釜沈舟 (파부침주)의 의미: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覺悟)함을 이르는 말.
Source: wordrow.kr
Date Published: 9/1/2022
View: 9896
고사성어 백과사전 – 파부침주(破釜沉舟)/침주파부(沉舟破釜)
Idioms – 고사성어 백과사전 › 故事成語 › 파부침주(破釜沉舟)/침주파부(沉舟破釜) … 사지에 빠진 다음에 도리어 살아난다는 의미다. 절망적인 상황 속 …
Source: www.subkorea.com
Date Published: 3/13/2021
View: 651
[여적]파부침주(破釜沈舟) – 경향신문
허정무 감독이 23일의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파부침주’라는 고사성어로 임전 각오를 밝혀 화제다. 이 말은 <사기>의 항우본기에 나온다.
Source: m.khan.co.kr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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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한문쌤의 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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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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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배우는 교훈-51] 破釜沈舟(파부침주)
破(깨뜨릴)파 釜(가마)부 沈(잠길)침 舟(배) 주
파부침주
의미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 싸움터에 나가면서 결사적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
유래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나옴.
초(楚)나라 항우(項羽)가 진(秦)나라와 거록(鋸鹿)에서 싸울 때, 강을 건너 온 배를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려 죽을 각오로 싸워 크게 이긴 데서 연유함.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고, 그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였다. 항우는 갑자기 타고 왔던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고, 뒤이어 싣고 온 솥마저도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도 모두 불태워버리도록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는 3일 분의 식량을 나누어 주도록 했다.
이제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으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결국 병사들은 출진명령이 떨어지자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했다. 이렇게 아홉 차례를 싸우는 동안 진나라의 주력 부대는 궤멸되고, 이를 계기로 항우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파부침주와 같이 결사항전의 태세를 갖춘다는 말로 파부침선(破釜沈船), 기량침선(棄糧沈船)이 있다.
응용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1년 넘게 마스크를 쓰고 통제된 생활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기진맥진한 상태이다. 그러나 아무리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파부침주의 기개로 죽을힘을 다해 애쓴다면 살아갈 길이 생길 것으로 믿는다.
양영근 발행인
미래텔레콤 이런저런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미래텔레콤입니다. 오늘은 사자성어 하나를 살펴보겠습니다
파부침주 [ 破 釜 沈 舟 ]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살아 돌아오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적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네이버 지식백과] 파부침주 [破釜沈舟] (두산백과)
破 : 깨뜨릴 파
釜 : 솥 부
沈 : 잠길 침
舟 : 배 주
진(秦)나라를 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킨 항우(項羽)가 쥐루[鉅鹿]의 싸움에서, 출진(出陣)에 즈음하여 타고 온 배를 가라앉히고 사용하던 솥을 깨뜨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다음의 이야기가 나온다.
진(秦)나라 말기 영웅들이 천하를 다툴 때의 이야기이다. 급격히 추진된 진나라의 통일정책과 대국민 토목공사 등으로 백성들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민심이 동요하기 시작하자, 진 시황제 말년에 극단적인 탄압정책이 시작되었다. 진나라의 폭정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은 시황제의 죽음을 계기로 여기저기서 들고일어났다. 이에 진나라는 장군 장한(章邯)을 내세워 항량(項梁)을 정도(定陶)에서 대패시키고 그를 죽게 했다. 장한은 이 승세를 타고 조왕(趙王)을 크게 격파하고, 쥐루를 포위하였다. 그러자 이에 맞서 항량의 조카 항우는 영포(英布)를 보내 막게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다급해진 조왕의 대장 진여(陳餘)가 항우에게 구원병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기로 했다. 항우의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였다. 항우는 갑자기 타고 왔던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고, 뒤이어 싣고 온 솥마저도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도 모두 불태워버리도록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는 3일 분의 식량을 나누어 주도록 했다. 이제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으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과연 병사들은 출진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였다. 이렇게 아홉 번을 싸우는 동안 진나라의 주력부대는 궤멸되고, 이를 계기로 항우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이 고사에서 유래된 ‘파부침주’는 결사적인 항전태세를 갖추게 한다는 의미로 비유되어 사용된다. ‘파부침선(破釜沈船)’, ‘기량침선(棄糧沈船)’과 같은 말이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람니다
[틴틴 충전소] 사자성어 읽기 – 破釜沈舟 (파부침주)
파부침주(破釜沈舟)는 ‘가마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는 뜻으로 사기의 항우본기에 나오는 구절이다. 살아 돌아갈 기약을 하지 않고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하는 말로 사용된다.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했으나 진시황제는 대규모 토목 공사와 극단적 탄압 정책으로 민심이 불안정했다. 결국 시황제의 죽음을 계기로 여기저기에서 새로운 나라가 생겨나고, 중국은 다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진나라 장군 장한은 군대를 이끌고 이들을 물리치려 하는데, 장한의 군대가 조나라의 거록을 포위하자 조나라는 초나라에 구원을 요청했다.초나라의 군대를 이끈 상장군 송의는 조나라 군대가 이기면 그 기회를 타서 함께 진나라 군대를 격파하고, 만약 진나라 군대가 이긴다고 하더라도 힘이 약해져 있을 테니 그때 가서 진나라 군대를 쳐도 된다는 생각으로 46일간 군대를 움직이지 않고 사태만 관망하고 있었다.그 사이 11월이 지나 병사들이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가자 차장이었던 항우가 송의의 목을 벤 뒤 초나라 군대를 이끌고 황하를 건너 진군한다. 강을 건넌 뒤 항우는 배를 모두 가라앉힌 뒤 솥과 시루를 깨뜨리고 막사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는 사흘치 식량만을 나누어 주었다. 돌아갈 수도 없고, 진나라 군대를 격파하지 않으면 밥을 지어 먹을 솥도 구할 수 없게 된 초나라 군대는 결사적인 각오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진나라 군대와 아홉 번 만나 싸워 크게 쳐부수고, 초나라 군대가 제후군의 으뜸이 되었다.’파부침주’ 이야기는 항우가 군사를 이끌고 황하를 건너 배를 모두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린 데서 유래한 것으로, 끝까지 해내고야 만다는 결심, 각오를 보여준다. 아무리 어려운 일에 부딪혀도 ‘파부침주’의 기개로 일을 한다면 못 할 일이 없을 것이다.[고용철 중대부고 교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破釜沈舟 (파부침주)
▶한자풀이
작가/시인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사기(史記)》세우기는 어려워도 허망하게 무너지는 게 나라다.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 진(秦)이 그랬다. 급격히 추진된 통일정책과 대규모 토목공사로 동요하는 민심에 진시황의 탄압정책은 기름을 부었다. 폭정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은 시황제가 죽자 여기저기서 들고일어났다.진나라는 장군 장한(章邯)을 내세워 항량(項梁)을 정도에서 격파했다. 장한은 항량을 죽인 여세를 몰아 조왕(趙王)을 크게 물리치고 쥐루를 포위했다. 항량의 조카 항우가 영포를 보내 막게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조왕의 대장 진여가 항우에게 다급히 구원병을 요청했다.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했다. 항우의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다. 항우는 갑자기 타고 온 배를 부숴서 침몰시키라고 명했다. 싣고 온 솥마저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 모두 불태워 버리라고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겐 달랑 3일치 식량을 나눠줬다. 돌아갈 배도 없고 밥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 싸움 외에 달리 선택이 없었다. 출진 명령에 무섭게 적진으로 돌격해 아홉 번을 싸워 진나라 주력부대를 궤멸시켰다. 이 싸움의 승리로 항우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유방이 다시 항우를 꺾고 한나라를 세우니, 통일진나라는 불과 15년 만에 막을 내렸다.이 고사에서 유래된 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란 뜻으로, 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한다. 《사기》에 전해오며, 파부침선(破釜沈船) 기량침선(棄糧沈船)도 뜻이 같다.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렵지만 행동하는 것이다. 결단의 순간에 뒷걸음질치지 않고 몇 발 앞으로 내딛는 것이다. 때로는 후퇴도 용기고, 멈춤도 용기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상어떼와 고독한 사투를 벌이는 노인은 ‘침착하고 강하게’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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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트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전장에 나가면서 돌아오는 것을 생각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뜻하는 고사성어.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허정무 감독의 예선 3차전 출사의 변[1]으로 유명해졌다.
유래 [ 편집 ]
초패왕 항우가 진나라와 거록에서 싸울 때, 강을 건너는 배를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려 죽을 각오로 싸워 크게 이긴 데서 연유한 고사성어다. 초나라의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기로 했는데 항우의 군대가 장하를 건너자 타고 왔던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고, 뒤이어 3일분의 식량만 남기고 싣고 온 솥마저도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도 모두 불태워버리도록 했다. 병사들은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결사적으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리하여 병사들은 출진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였다. 이 승리를 계기로 항우가 초나라의 패권을 차지하게 되었다.
출처 : 사기(史記)[2] 항우본기
유의어 : 배수지진(背水之陣), 배수진/배수의 진(背水陣), 사량침주(捨量沈舟), 제하분주(濟河焚舟), 분주파부(焚舟破釜)
축구 [ 편집 ]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그리스에 승리하고 아르헨티나에 패배하여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또다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파부침주의 각오로 임하겠다며 결사항전의 각오를 나타내어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며 유명해졌다. 허정무 감독은 평소에도 자주 고사성어를 인용하여 메시지를 남기는데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도 한국의 친지와 전화통화를 통해 파부침주를 전해듣고 결정했다고 한다.[3]
같이보기 [ 편집 ]
파부침주(破釜沉舟)/침주파부(沉舟破釜)
◐ 파부침주(破釜沈舟/破釜沉舟) ◑ pò fǔ chén zhōu
◐ 침주파부(沉舟破釜) ◑ chén zhōu pò fǔ
▶ 破 : 깨뜨릴 파 / 釜 : 솥 부 / 沈 : 잠길 침 / 舟 : 배 주
▶ 沉 가라앉을 침 舟 배 주 破 깨질 파 釜 가마솥 부
▶ 솥을 깨뜨리고 타고 간 배를 침몰시키다.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살아 돌아오기를 기약하지 않고 결사적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釜:古代的一种锅;舟:船。砸碎锅子;凿沉船只。比喻战斗到底。 burn one’s boats
(군대를 이끌고 강을 건넌 뒤) 배를 침몰시키고, 솥을 깨뜨리다; 배수진(背水陣)을 치다. 釜,锅。打破饭锅,沉掉渡船。表示决一死战。 burn one’s boats
사지에 빠진 다음에 도리어 살아난다는 의미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생사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능히 한 명이 열 명을 당할 수 있고 열 명이 백 명을 당할 수 있다. 바로 ‘오자병법·치병 제3’에서 말한 것처럼 ‘필사즉생(必死則生)’하는 방법이다.
“背水一战”与破釜沉舟都有“决一死战”的意思。但破釜沉舟含有“不顾一切;战斗到底”的意思;“背水一战”表示“拼死干到底;以求得胜利”的意思。
▶ 진(秦) 나라를 치기 위해 군사를 일으킨 항우(項羽)가 쥐루[鉅鹿]의 싸움에서, 출진(出陣)에 즈음하여 타고 온 배를 가라앉히고 사용하던 솥을 깨뜨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다음의 이야기가 나온다.
진(秦) 나라 말기 영웅들이 천하를 다툴 때의 이야기이다. 급격히 추진된 진나라의 통일정책과 대국민 토목공사 등으로 백성들의 부담이 가중되면서 민심이 동요하기 시작하자, 진 시황제 말년에 극단적인 탄압정책이 시작되었다. 진나라의 폭정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은 시황제의 죽음을 계기로 여기저기서 들고일어났다. 이에 진나라는 장군 장한(章邯)을 내세워 항량(項梁)을 정도(定陶)에서 대패시키고 그를 죽게 했다. 장한은 이 승세를 타고 조왕(趙王)을 크게 격파하고, 쥐루를 포위하였다. 그러자 이에 맞서 항량의 조카 항우는 영포(英布)를 보내 막게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다급해진 조왕의 대장 진여(陳餘)가 항우에게 구원병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기로 했다. 항우의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였다. 항우는 갑자기 타고 왔던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고, 뒤이어 싣고 온 솥마저도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도 모두 불태워버리도록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는 3일 분의 식량을 나누어주도록 했다. 이제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으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과연 병사들은 출진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였다. 이렇게 아홉 번을 싸우는 동안 진나라의 주력부대는 궤멸되고, 이를 계기로 항우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이 고사에서 유래된 ‘파부침주’는 결사적인 항전태세를 갖추게 한다는 의미로 비유되어 사용된다. ‘파부침선(破釜沈船)’ ‘기량침선(棄糧沈船)’과 같은 말이다
秦朝末年,秦王派大将章邯带20万大军进攻诸侯国赵国,赵王派人向楚王求援,楚王让宋义挂帅,项羽辅佐率军救援,宋义故意拖延时机,项羽杀了宋义并率军渡过漳水去援赵,他们把锅砸了,把船沉入江底,作生死决战,终于击败秦军
[출전] 손자병법 《孙子 九地》:“焚舟破釜,若驱羊而往。”《史记 项羽本纪》:“项羽乃悉引兵渡河,皆沉船,破釜甑,烧庐舍,持三日粮,以示士卒必死,无一还心。”▶ 진왕조 말년 각지에서 진나라의 통치를 반대하는 봉기가 일어나자 항우와 그의 숙부인 항량도 반기를 들고 일어났는데 항씨일가가 초나라때 세세대대로 장군으로 있었기 때문에 호응해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 그 기세가 대단했습니다.
항량, 항우 등은 대군을 출동하여 산동, 하남일대에서 연속 진군을 격파하고 항우는 진조의 승상 이사의 아들까지 잡아죽인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진나라 장수 장한이 대군을 이끌고와서 초군을 대패시키고 항량의 목까지 베었습니다.
이에 항우, 유방, 여신 등의 부대는 철수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초군을 격파시킨 후 장한은 곧 황하를 건너 조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조왕은 거록으로 철수하고 초왕은 송의를 상장군, 항우를 차장(次將)으로 삼아 조왕을 돕게 했습니다.
그런데 초군은 안양에 이르러 46일동안이나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성급한 항우는 송의에게 재삼 진군할 것을 재촉했으나 송의는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에 항우는 송의를 죽이고 전군을 호령하니 불복하는 자가 없었으며 초왕도 그를 상장군으로 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항우는 우선 경포와 포장군으로 하여금 2만군을 거느리고 강을 건너 거록을 구원하게 하고는 이어 대군을 친솔하여 강을 건너 북상했습니다.
이때 항우는 배와 솥 등을 모조리 강물에 처넣고 부셔버리게 했으며 강안의 가옥들도 모조리 불살라버리고 병졸들에게는 한 사람에게 3일분의 식량만 발급함으로써 죽기내기로 싸울것을 결심했습니다.
초군은 싸움터에 이르기 바쁘게 진군을 물샘틈없이 포위하고 적군의 량도를 끊어놓은 다음 악전고투를 거쳐 진군을 대패시켰습니다.
이때 조왕은 구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여온 군사들은 감히 싸울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초군이 용감히 싸우는 모습을 보고 어리둥절해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번 싸움이 끝난 뒤 항우는 각지 응원군의 장수들은 접견했는데 그들은 항우의 기세에 눌려 머리를 숙이고 허리를 굽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항우는 진왕조를 반대하는 각지 군대의 두령으로 되었습니다.
[출전]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秦朝末年,各地人民纷纷举行起义,反抗秦朝的暴虐统治。农民起义军的领袖,最著名的是陈胜、吴广,接着有项羽和刘邦。下面,讲一个项羽破釜沉舟的故事。有一年,秦国的三十万人马包围了赵国(那不是原来的那个赵国)的巨鹿(今河北省平乡县),赵王连夜向楚怀王(不是原来那个楚国的国王)求救。楚怀王派宋义为上将军,项羽为次将,带领二十万人马去救赵国。谁知宋义听说秦军势力强大,走到半路就停了下来,不再前进。军中没有粮食,士兵用蔬菜和杂豆煮了当饭吃,他也不管,只顾自己举行宴会,大吃大喝的。这一下可把项羽的肺气炸啦。他杀了宋义,自己当了“假上将军”,带着部队去救赵国。项羽先派出一支部队,切断了秦军运粮的道路;他亲自率领主力过漳河,解救巨鹿。楚军全部渡过漳河以后,项羽让士兵们饱饱地吃了一顿饭,每人再带三天干粮,然后传下命令:把渡河的船(古代称舟)凿穿沉入河里,把做饭用的锅(古代称釜)砸个粉碎,把附近的房屋放把火统统烧毁。这就叫破釜沉舟。项羽用这办法来表示他有进无退、一定要夺取胜利的决心。楚军士兵见主帅的决心这么大,就谁也不打算再活着回去。在项羽亲自指挥下,他们以一当十,以十当百,拚死地向秦军冲杀过去,经过连续九次冲锋,把秦军打得大败。秦军的几个主将,有的被杀,有的当了俘虏,有的投了降。这一仗不但解了巨鹿之围,而且把秦军打得再也振作不起来,过两年,秦朝就灭亡了。打这以后,项羽当上了真正的上将军,其他许多支军队都归他统帅和指挥,他的威名传遍了天下。
[출전] 西汉 司马迁《史记 项羽本纪》:“项羽乃悉引兵渡河,皆沉船,破釜甑,烧庐舍,持三日粮,以示士卒必死,无一还心。” [참조] 파부침선 ( 破釜沈船), 배수지진 ( 背水之陣), 삼국지(三國誌) 병법 [동의어] 자부양력 (自不量力), 당비당거 (螳臂当车), 의무반고 (义无反顾), 배수일전 (背水一战), 파부분주 (破釜焚舟), 결일사전(决一死战) [반의어] 우유과단(优柔寡断), 첨전고후 (瞻前顾后), 거기부정 (举棋不定)
[여적]파부침주(破釜沈舟)
허정무 감독이 23일의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파부침주’라는 고사성어로 임전 각오를 밝혀 화제다. 이 말은 의 항우본기에 나온다.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올 배를 가라앉혀’ 결사의 각오로 싸운다는 뜻이다. ‘배수의 진(背水陣)’과 비슷한 의미다.
진(秦)나라를 치기 위해 항우는 초군(楚軍)을 이끌고 직접 출병한다. 항우본기의 기록이다. “강을 건넌 항우는 배를 가라앉히고, 솥을 깨고, 막사를 불태운 후에 3일치의 식량만을 나눠줘 사졸들에게 필사의 의지를 보임으로써 두 마음을 품을 수 없도록 했다.” 퇴로가 끊긴 병사들은 죽기 살기로 돌진해 아홉번 싸워 모두 이기는 대승을 거둔다.
항우의 파부침주는 원래 의 구지(九地)편에 언급돼 있다. 용병법에는 9가지의 지형이 있다고 한다. 즉 산지(자기 땅에서 싸우는 경우), 경지(남의 땅으로 깊지 않은 곳), 쟁지(점령하면 서로 유리한 곳)와 교지(피아가 공격하기 좋은 곳), 구지(여러 나라가 접해 있어 점령하면 유리한 곳), 중지(重地·적의 땅에 깊이 있어 돌아오기 힘든 곳), 그리고 비지(행군하기 어려운 곳), 위지(들어가는 길이 좁은 곳), 사지(자칫하면 포위돼 죽는 곳)가 그것이다. 손자는 “적의 땅 깊숙한 곳(重地)에 들어가면 마치 쇠뇌를 쏘는 것처럼 곧장 치고 나아가라. 강을 건넌 뒤 타고 온 배를 태워버리고(焚舟), 식사를 마친 다음 가마솥을 깨뜨려서 오직 전진만 있을 뿐이라는 결의를 표하라”고 가르친다.
손자의 ‘분주파부’나 항우의 ‘파부침주’는 같은 말이다. 흔히 쓰는 말로 ‘배수진을 쳤다’는 뜻이다. 강을 등에 지고 스스로 퇴로를 끊는 ‘배수진’은 상식적인 병법에 어긋난다. 그러나 명장 한신(韓信)은 이 진법으로 승리해 두고두고 역사에 남는다. 의 회음후열전에서 한신은 이렇게 설명한다. “죽을 곳에 빠져야 살려고 버둥거리는 법이오. 우리 군사들은 오합지졸이었소. 사지로 내몰지 않으면 다들 도망갔을 것 아니오.”
‘배수의 진’이 냉정한 판단이라면 ‘파부침주’는 격한 독전(督戰)이다. 솥을 깨는 따위는 불 같은 항우의 성격 그대로다. 둘 다 같은 뜻인데 굳이 격한 말을 쓴 허정무 감독의 속내는 무얼까. 공교롭게도 항우와 한때 그의 부하였던 한신은 역사의 명암이 다르다. 축구는 말이 아닌 발로 하는 것이니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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