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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효과와 원칙 6가지 공간별 식물인테리어
플랜테리어 효과와 원칙 6가지 공간별 식물인테리어 · 1. 주방은 습도와 냄새가 많은. 공간이기 때문에 유해물질을 흡수해. 냄새를 제거하거나 습도조절에.
Source: 6-cha.tistory.com
Date Published: 12/24/2021
View: 9921
[카드뉴스] ‘플랜테리어’로 공기 정화와 인테리어를 한 번에!
[카드뉴스] ‘플랜테리어’로 공기 정화와 인테리어를 한 번에! 요즘엔 반려식물 기르기가 대세라구~. 작성자 김세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9일 …Source: snaptime.edaily.co.kr
Date Published: 12/28/2022
View: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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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정원사의작업실오랑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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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C6P0JXFZ8g
초보자들을 위한 봄맞이 거실 플랜테리어 가이드
봄맞이 플랜테리어 ① – 거실편
플랜테리어 입문자들을 위한 가이드
봄이 왔으니 집 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보자. 공간에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식물 인테리어로.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공간을 가꾸는 이들이 많아진 요즘.
인테리어 변신을 고민하고 있다면,
봄을 맞이해 플랜테리어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파릇파릇한 식물들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플랜테리어가 주는 효과부터
공간에 맞게 식물을 배치하는 팁,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플랜테리어 아이디어까지 함께 소개한다.
플랜테리어가 뭐야?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 또는 화분을 적절히 배치해
실내를 꾸미는 인테리어를 일컫는다.
공간의 크기나 디자인에 구애받지 않으며
특별한 시공 없이
실내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다.
플랜테리어의 장점?
1. 공기 정화 및 습도 조절
미세먼지와 공기 중 유해 물질로 인해
공기 정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요즘,
실내에 식물을 두는 것만으로도 이를 완화할 수 있다.
플랜테리어에 공기 정화 식물이
많이 활용되는 것도 이 때문.
그 뿐만 아니라 어떤 식물을 놓느냐에 따라
실내 전자파, 소음을 흡수해 주며
습도 조절까지 가능하다.
보다 쾌적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플랜테리어를 적극 추천한다.
2. 심신 안정 및 집중력 향상
대자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요즘
푸릇푸릇한 식물을 보고 가꾸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다.
나만의 힐링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반려 식물을 만들어 보자.
3. 가성비 좋은 인테리어 효과
인테리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다.
공간의 조건이나 분위기에 어울리는
식물들을 선택한다면
실패할 수 없는 인테리어 방법.
플랜테리어, 어떻게 꾸며볼까?
인스타그램 @whale_plum 인스타그램 @whale_plum
1. 따뜻한 분위기의 가구와 함께 배치하기
포근한 느낌의 패브릭 소파와
원목 가구로 따뜻하게 느껴지는 거실.
이렇게 자연의 색을 그대로 담은 듯한
우드톤 인테리어라면 가장 쉽고 조화로운
플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whale_plum처럼
키가 큰 관엽 식물은 큰 가구 옆에,
작은 화분들은 선반 위 또는 천장에 매달아
균형 있게 배치해보자.
2. 트렌디한 모듈 가구 활용하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모듈 인테리어.
차갑고 모던한 느낌이라
플랜테리어를 시도하기에
어렵다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모듈 가구가 주는
깨끗하고 맑은 색감이
식물의 푸르른 느낌을 잘 살려준다.
비비드한 컬러의 가구와 함께 배치한다면
더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모듈 선반 위에 소형 화분을 둬
오브제처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스타그램 @_warmest 인스타그램 @_warmest
3. 공간의 구조&가구에 맞는 식물 선택하기
어두운 색의 원목 가구와 함께
모던한 모듈 가구, 스탠드, 모빌을 활용해
멋스럽게 꾸민 공간.
높고 낮은 식물을
공간 구조와 주변의 가구에 맞게
적절히 배치했다.
벽 끝으로 갈수록 높은 식물들을 배치하고
선반 위나 벽걸이에는
작은 화분이나 행잉 플랜트를,
가구 옆에는 가구의 높이와
비슷한 높이의 식물을 둔다면
안정감 있는 배치를 완성할 수 있다.
4. 라탄&우드 소품으로 휴양지처럼 꾸미기
키가 큰 열대 식물과 함께
원목 가구가 어우러져
마치 휴양지를 연상케하는 공간.
내추럴한 소재와 식물의 조화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ddbling의 공간처럼
라탄, 카펫, 마크라메 등의 아이템을 더한다면
조금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5. 빈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기
@call_me__g이
손수 리모델링하고 있는 한옥.
곳곳에 놓인 식물로
고즈넉함이 배가되는 듯하다.
분재, 여인초처럼 존재감이 큰 화분들이
띄엄띄엄 보이는데,
다양한 식물로 공간을 가득 채우기보다
이렇게 허전해 보일 수 있는
선반 위나 바닥에 둬 포인트를 주고
적당한 여백을 남겨둔다면
공간의 매력까지 함께 살릴 수 있다.
인스타그램 @_jours_ordinaires_
6. 꽃을 활용해 화사하게 연출하기
봄도 왔으니 푸릇한 식물 화분과
화사한 꽃을 함께 배치해
공간을 환하게 밝혀보자.
다채로운 꽃이
단조로움을 덜어주고
분위기를 180도 변신시켜줄 것.
7. 거실 한켠을 식물로 가득 채우기
다양한 종류의 화분을
과감하게 배치한 거실.
마치 작은 숲이 들어선 듯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식물을 사랑하는 이라면
@greentica처럼 한 공간 전체를 식물로 채워
나만의 힐링 스팟을 만들어보아도 좋겠다.
이젠 ‘인테리어’ 아닌 ‘플랜테리어’ 시대!
(사진/ JTBC Entertainment 캡처)
지난달 방영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악뮤(악동뮤지션)의 독립 일상이 공개되었다. 독립 이후 식물에 관심이 생긴 이찬혁과 이수현이 화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물을 구입한 후 집으로 돌아온 그들은 본인의 집에 어울리는 식물의 위치를 찾기 위해 고민하기도 했다.
◇ 식물 활용한 ‘플랜테리어’ 인기!
이처럼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플랜테리어란 ‘plant(식물)’와 ‘interior(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실내 곳곳에 소품으로 식물이나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가리킨다. 푸릇푸릇한 식물들로 공간에 활력을 북돋아 주며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고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도 높아져 플랜테리어가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 ‘플랜테리어’ 효과
1. 공기 정화
플랜테리어에 주로 활용되는 공기정화 식물은 공기를 정화해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미세먼지를 정화할 뿐 아니라,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냄새와 전자파, 소음까지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2. 심리적 안정감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고립감,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실내에 파릇파릇한 식물을 보고 가꾸기만 해도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3. 인테리어 효과
플랜테리어는 인테리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시도할 수 있다. 자신의 집 공간의 조건이나 분위기에 어울리는 식물을 선택해 배치하면 가성비 좋은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공간별 어울리는 식물 추천
1. 거실
거실은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키가 크거나 잎이 넓은 식물을 배치하는 게 좋다. 단, TV나 소파 등 거실 가구의 크기, 배치 등을 고려해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또한 거실은 가족이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에,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을 두는 게 좋다. 알로카시아, 뱅갈고무나무, 벤자민, 대나무야자 등을 거실에 배치하면 더 쾌적하고 멋진 거실을 만들 수 있다.
2. 침실
자는 용도로 활용되는 침실에는 밤에 산소를 배출하는 식물을 배치하면 숙면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육식물은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다육식물을 침대 근처에 두면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불면증 예방에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전자파 차단과 음이온 생성 등의 효과도 있다.
3. 화장실
화장실의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제거에 좋은 테이블야자, 스파트필름, 안시라움이나 습도 조절에 좋은 스칸디아모스를 추천한다. 특히 테이블야자는 실내조명만으로도 잘 자라고 병충해에 강하며, 벤젠이나 폼알데하이드 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화장실에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을 배치하는 것도 좋다. 이에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식물을 두면 화장실에 쾌적함까지 더할 수 있다. 캐모마일, 스킨답서스 등은 습기 제거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이다.
4. 베란다
베란다는 독립된 공간이나 햇빛도 잘 드는 만큼 식물을 활용한 미니정원을 가꾸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빨래를 건조하거나 많은 물건을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공간 확보가 어렵다면, ‘행잉플랜트(hanging plant)’를 활용해볼 수 있다. 이는 식물을 화분이나 예쁜 용기 등에 심고, 벽이나 천장에 걸어 아래로 늘어 뜨리며 키우는 방식이다.
어떤 식물이든 행잉플랜트로 키울 수 있지만, 대표적인 식물로는 디시디아, 립살리스, 수염틸란드시아 등이 있다.
[라이프] 식물 활용해 공간 꾸미는 ‘플랜테리어’
가정에서 즐기는 싱그러운 초록 인테리어 ‘플랜테리어’가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살아 있는 식물이 주는 짙은 초록의 생명력에 미세먼지 제거, 냄새 제거, 새집증후군 완화, 비염 완화, 각종 오염·유해물질 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주는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로 실내를 꾸밈으로써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인테리어 방법이다.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랜테리어 카페 ‘보타미’ 내부에 꾸며진 ‘행잉플랜트’.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랜테리어 카페 ‘보타미’ 내부에 꾸며진 ‘행잉플랜트’.
이처럼 다양한 효과가 있는 플랜테리어는 ‘반려식물 인테리어’라고도 불리면서 생활과 주거에 있어 ‘그린 라이프(GREEN LIFE)’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취향에 따라 활용하는 식물의 크기와 종류도 다양하지만 조화나 식물 포스터, 벽 선반, 플랜트 행어 등을 활용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화분도 컵, 머그, 작은 그릇, 장화 등 예쁘고 다양한 모양을 활용해 식물 인테리어에 신선한 감각을 더해 준다.
집 환경에 잘 어울리는 식물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자연광이 잘 들지 않는 공간이면 햇빛이 덜 필요한 식물을 선택하고, 자연광이 잘 드는 공간이라면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을 골라야 한다. 자연광이 많이 부족하다면 조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랜테리어 카페 ‘보타미’ 내부.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랜테리어 카페 ‘보타미’ 내부.
플랜테리어는 가정뿐만 아니라 카페나 사무실,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도 활용된다. 고객, 방문객이나 직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일의 능률도 올릴 수 있다.
플랜테리어에 많이 활용되는 공기정화식물은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미세먼지를 정화할 뿐 아니라 실내 습도 조절, 공기정화 능력과 냄새, 전자파, 소음까지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실내 유해물질 제거에 좋은 공기정화식물로는 홍콩야자, 대나무야자, 거베라, 인도고무나무, 행운목 등이 있고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제거에는 산세베리아, 안시리움, 파키라 등이 있다. 또 암모니아 흡수, 탈취에는 관음죽, 율마 등이 있고 습도 조절에 좋은 식물은 아레카야자, 테이블야지, 홍콩야자, 스파트필름 등이 있다. 특히 산세베리아는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해 습하고 곰팡이가 많은 여름철 실내에서 키우기 매우 유용한 식물이고, 아레카야자는 NASA(미국항공우주국)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로 열대지역 야자나무를 떠오르게 해 휴양지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늘, 봄 플라워 내 식물들. 늘, 봄 플라워 내 식물들.
△거실= 햇빛이 적어도 잘 자라고 유해물질 제거에도 좋은 식물이 어울리는데 아레카야자, 인도고무나무, 벤자민, 대나무야자 등을 추천한다. 그리고 요즘은 공중식물도 많이 키우는데 그중 하나는 틸란드시아다.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의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틸란드시아 옆에 다른 식물을 놓아두고 물을 주면 그 식물은 증산작용으로 공기 중에 수증기를 내보내고 그 수분을 틸란드시아가 다시 흡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기자기한 다양한 모습의 다육식물도 거실에 어울린다.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고 손이 많이 가지 않아 관리가 편하다.
안시리움, 파키라 안시리움, 파키라
△주방=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제거에 강점이 있는 스킨답서스, 산호수, 안시리움을 추천하는데 음지에서도 잘 크는 식물이기에 적합하다. 그리고 요즘은 요리에 많이 쓰이는 민트, 바질, 허브 등도 집에서 많이 키운다. 스킨답서스는 관리가 쉽고 잘 자라는 식물로 병해충에 대한 강한 저항성도 갖고 있다. 실내관엽 식물 중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우수해 주방에 어울리고 어두운 곳에서도 잘 적응한다. 산호수는 요통, 근골 통증 완화 등의 효능이 있어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침실=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뿜어내는 선인장이나 다육식물 등을 추천한다. 고온건조지역에서 자라는 일부 식물들은 낮에 기공을 열어 증산작용을 하면 수분을 외부로 모두 빼앗겨 금방 탈수가 일어날 수 있어 더운 낮 동안엔 기공을 닫아 체내의 적정수분을 유지하고 밤이 되면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침실에 적합하다. 선인장은 고온 다습한 여름에도 물을 줄 필요 없어 습도를 높이지 않고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침실공기정화식물 중 대표적인 스투키는 물을 많이 줄 필요 없어 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음이온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다.
스투키(왼쪽)와 산세베리아 스투키(왼쪽)와 산세베리아
테이블야자 테이블야자
△화장실=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제거에 좋은 테이블야자, 스파트필름, 안시리움이나 습도 조절에 좋은 스칸디아모스를 놓아두기도 한다. 테이블야자는 실내 조명만으로도 잘 자라 재배가 쉽고 병충해에 강하며 공기 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벤젠, 폼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안시리움은 일산화탄소와 톨루엔,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높으나 재배관리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 참고해야 한다.
스칸디아모스 스칸디아모스
△베란다= 보통 빨래를 건조하거나 잘 쓰지 않는 물품들을 보관하는 창고로 많이 쓰이는 공간이다. 하지만 몇 가지 아이템만 배치하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다. 베란다는 독립된 공간이자 햇빛도 잘 드는 만큼 식물을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드는 것도 좋은 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다. 햇빛을 싫어하거나 온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면 어떤 식물이라도 어울린다. 여기에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두면 커피 한잔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나만의 공간이 된다.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랜테리어 카페 ‘보타미’ 내부.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랜테리어 카페 ‘보타미’ 내부.
△행잉플랜트= 식물을 화분이나 예쁜 용기 등에 심고 벽이나 천장에 걸어 아래로 늘어트리며 키우는 방식이다. 식물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많이 활용하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어떤 식물이든 행잉플랜트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대표적인 식물로는 ‘디시디아’, ‘수염틸란드시아’, ‘립살리스’ 등이 있다. 강인한 생명력이 특징인 ‘디시디아’는 번식력과 성장력이 좋아 빨리 자라고, 추위에 약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수염틸란드시아’는 흙 없이도 잘 자라며 뿌리가 없이 공중에서 습도와 영양분을 흡수하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자주 분무해 줘야 한다, ‘립살리스’는 공기 정화와 습도조절 효과가 있다.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은 이제 단순히 머무는 거주의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또 초록빛 식물이 ‘코로나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감)’를 겪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플랜테리어는 어느새 실내인테리어의 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침체된 화훼산업도 살리고 가족과 ‘초록초록한 우리집’도 함께 만들어 보는 ‘플랜테리어’로 나만의 싱그러운 여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자료 제공= 늘, 봄 플라워(인스타그램 neul.bom_jy)
플랜테리어 효과와 원칙 6가지 공간별 식물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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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식물인테리어
짧은 기간이지만 식물키우기를
취미로 하면서 응용영역에 대한
관심도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식물키우기 → 식물기르기 효과
→ 플랜테리어 → 치유효과
일단 지난번 포스팅에서
식물기르기 효과에 대해 한번
정리했었다.
<아래 포스팅 참조>
https://6-cha.tistory.com/16
식물기르기 효과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 외에 실제로 경험하면서
얻는 다양한 효과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생각이다.
오늘은 계속 관심을 두고 있는
플랜테리어 식물인테리어에
대해 한번 정리해 보려 한다.
인사동 음식점 플랜테리어
플랜테리어 planterior
플랜테리어(planterior)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를
합성한 용어로 식물을 이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식물인테리어
이와 비슷한 용어로 녹색식물만
이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그린테리어(greenterior)도 있다.
음식점 입구 플랜테리어
플랜테리어 효과 Planterior
플랜테리어 효과는 크게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에서 오는
시각적, 심미적, 심리적 효과와 함께
식물이 숨을 쉬는 과정에서 오는
다양한 효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두 가지 효과를 따로
나누어 정리하는 것은 작의적인
의미밖에 없는 것 같아
같이 묵어서 정리하였다.
체험장 식물인테리어
1. 공기정화효과
플랜테리어 자체가 공기정화효과를
보려 꾸미는 것이기 때문에
공기정화식물은 필수라 하겠다.
당연히 미세먼지 제거,
유해물질 제거 등 공기정화효과가
가장 중요한 효과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플랜테리어 식물>
수파티필름, 스투키, 테이블야자,
스킨답서스, 고무나무 등
실내 악취, 냄새 제거 효과
식물은 실내 악취나 냄새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제거해 주어
실내 공기를 청결하게 해 준다.
<대표적인 악취, 냄새 제거 식물>
보스턴 고사리, 고무나무, 관음죽 등
전자파 차단 효과
식물은 전자파도 차단할 수 있어
플랜테리어의 또 다른 중요한
효과라 할 수 있다.
식물을 전자제품 근처에 두면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어 특히
전자제품과 사람 사이에 식물을
두면 좋다.
<대표적인 플랜테리어 식물>
선인장, 산사베리아, 스투키,
박쥐란 등
천연가습기 효과
식물은 숨을 쉬면서 또는 잎. 열매
등에서 다량의 수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습도조절에 도움을 준다.
이 증산력(습도조절 능력)은
키가 크고 잎이 클수록 높다.
<대표적인 플랜테리어 식물>
행운목, 이레카야자, 대나무야자,
관음죽 등
시각적 정서적 심미적 효과
인테리어 포인트로서 시각적
심미적 효과뿐만 아니라 싱그러운
초록색 식물들(자연)을 집안에
둠으로써 시각적 편안함과
정서적 안정감, 쾌적함도 가져다
줄 수 있다.
즉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힐링까지
줄 수 있다.
또한 다른 인테리어 방법과 비교해
가격도 저렴하며
다양한 형태로도
연출할 수 있다.
사무실 플랜테리어
플랜테리어 원칙 6가지 planterior
1. 플랜테리어는 어떤 식물을
어디에 배치하느냐의 문제인데
이때의 원칙은 먼저 공간이
어떤 환경이고 사람들의 동선이
어떠한 지를 생각하여야 한다.
2. 식물은 모아두면 효과적일 수
있다.
식물은 여기저기 흩어놓는 것보다
보고 싶은 곳에 모아두는 것이
더 인테리어 효과가 크다.
3. 창가에 배치해 두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식물은 창가에 배치해 두면 더 많은
햇빛을 받아 보다 활발한
호흡작용으로 더 많은 유해물질을
정화시킬 수 있다.
4. 화분 크기와 높이는 주변에서
중심이 되는 가구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5. 바닥에 큰 화분을 둘 경우 면적
대비 장식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화분의 칼라까지도 고려한다면
인테리어 효과를 더욱 볼 수도 있다.
6. 식물인테리어라고 해서 꼭
식물만을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때에 따라서는 플랜테리어 아이템인
벽지인테리어를 이용해 벽면을
포인트 있게 살릴 수도 있다.
또는 액자 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일 수 있다.
(상기의 플랜테리어 원칙은
필자가 정리한 개인적 내용일 뿐임)
카페 플랜테리어
거실
1. 거실에는 크기가 큰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인테리어 효과를
만들어 내기 더 쉽다.
2. 화분 크기와 높이를 선택할 때는
거실에서 중심이 되는 소파나 TV
또는 장식장 등을 고려해
시각적 심미적 관점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공기정화효과가 있는 식물이나
사시사철 잎이 푸른 관엽 식물을
거실에 두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주방
1. 주방은 습도와 냄새가 많은
공간이기 때문에 유해물질을 흡수해
냄새를 제거하거나 습도조절에
유리한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2. 햇빛뿐만 아니라 인공조명
아래에서도 잘 자라는 로즈마리나
바질과 같은 허브 종류도 좋다.
때에 따라서는 음식에 넣어 먹을
수도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우수하다.
3. 화분을 매달아 키우는 행잉플랜트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비어 보이는 벽과 천장을 장식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동도 편하게 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침실
밤에 주로 이용하는 특성상
밤에 공기정화기능이 활발해지는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편하게 쉬는 공간인 만큼
큰 가구 사용을 주저하게 되는데
이 경우 베드 테이블이나 작은 화장대
위에 작은 화분을 배치해 두면
자연스럽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사무 공간
시야를 편하게 하는 초록색 큰 화분은
싱그러움과 편안함을 준다.
공부방 서재
집중력을 요하는 공부방이나
서재의 경우 플랜테리어는
심신 안정이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식당 외부 플랜테리어
여기에 정리된 플랜테리어 효과와
원칙 그리고 공간별 플랜테리어는
아주 일부만 정리된 것일 것이다.
추후 좀 더 깊이 연구가 되면
다음에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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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뜻, 효과, 인테리어 방법까지 한번에 알아보자
실내에 나무나 화초가 있는 경우 분위기가 산뜻하고 활기찬 느낌이 든다. 플랜테리어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인테리어 방법인데 인테리어에 분야에서는 점점 더 인기를 더하고 있다.
플랜테리어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실내에서도 자연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랜테리어는 제한된 공간에 나무와 화분, 꽃들을 두는 것만으로도 집 안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플랜테리어를 꾸미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함께 나누어 보려 한다.
플랜테리어 뜻
플랜테리어는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와 ‘인테리어’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Plant (식물) + Interior (인테리어)
두 단어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플랜테리어 뜻은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를 말한다.
플랜테리어는 크고 작은 식물들을 집안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기존의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통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한 곳에 모아 놓고 옹기종기 키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보다는 좀 더 확장된 개념으로 식물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플랜테리어가 주는 이점 및 효과
플랜테리어는 자칫 딱딱하거나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 공간을 자연과 함께 있는 듯한 분위기로 바꿔준다. 식물이 공간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인간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바깥 활동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을 경우 플랜테리어를 통한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다.
플랜테리어가 주는 또 다른 효과에는 실내 공기 정화 효과도 있다. 공기청정기나 환기 시설 만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답답한 실내 공기를 일부 정화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정화 식물을 실내에 많이 두는 추세인데, 플랜테리어 요소까지 고려하여 배치하면 공간을 더욱 더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플랜테리어 꾸미는 방법
넓은 공간에는 큰 화분 배치
플랜테리어의 기본은 ‘어떤 공간에 어떤 식물을 놓을 것인지’에서 출발한다. 보통 화분 크기는 배치 공간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넓은 공간일수록 큰 화분을 배치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집에서 가장 넓은 공간인 거실 또는 사무실, 카페의 메인 공간에는 키가 크고 잎이 넓은 식물이 좋다. 큰 화분은 넓은 공간을 더 시원하게 보이게 만들고, 전체적인 안정감을 준다.
소파 옆이나 TV 옆, 베란다가 있다면 창가쪽 구석 공간은 크기가 큰 화분을 배치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작은 화분은 포인트 용도로 사용
침대 바로 옆 협탁 또는 식탁, 창틀과 같이 좁은 공간에는 작은 꽃이나 화분을 배치함으로써 공간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플랜테리어 라고 하면 꼭 크고 화려한 식물들만 활용해야 할 것처럼 느껴지지만 작은 화병이나 화분을 활용하는 것 만으로도 실내 인테리어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평소 꽃과 화분을 잘 즐기기로 소문난 유럽에서는 테이블이나 창틀과 같이 작은 공간이 있으면 꼭 꽃이나 화분을 놓는다. 이는 작은 디테일 하나로도 공간의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깔끔한 단색 벽면을 배경으로 배치
식물은 그 종류에 따라 모양이 가지각색이다. 잎이 무성한 식물부터 뾰족뾰족한 잎, 크기도 모두 제각각이다. 그래서 식물의 위치를 정할 때는 평범한 단색 벽면을 배경으로 놓는 것이 좋다.
화려한 무늬나 이미지가 들어간 벽면을 배경으로 화분을 둘 경우 산만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화이트나 베이지, 핑크, 그레이, 스카이블루와 같이 연한 채도의 벽면을 이용하면 플랜테리어 효과가 보다 더 두드러지게 보일 수 있다.
놓는 게 싫다면 행잉플랜트를 이용
식물을 꼭 바닥에, 평평한 공간에만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내 공간이 좁거나, 식물을 바닥에 놓는 것이 싫다면 행잉플랜트를 적극 이용해보자.
행잉플랜트는 이름 그대로 어딘가에 매달려 있는 식물을 말하는데 행잉플랜트 전용 화분과 걸이, 식물들을 활용하면 쉽게 플랜테리어가 가능하다.
행잉플랜트는 같은 공간에 너무 많이 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행잉플랜트를 너무 많이 걸 경우 주의가 분산 되고 공간이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다.
행잉플랜트 외에도 식물을 바닥에 놓지 않고 플랜테리어가 가능한 방법도 있다. 벽면 인테리어 소재로 작은 선반이나 수납 공간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선반과 같이 물건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작은 공간만 있다면 다육이나 작은 화분을 놓아 벽면에도 플랜테리어를 충분히 꾸밀 수 있다.
식물은 잘 죽지 않는 관리가 편한 걸로 선택
플랜테리어의 소품은 살아있는 식물이다. 살아있는 식물을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는 필수적이다.
그래서 식물을 선택할 때는 가급적이면 관리가 쉽고 잘 죽지 않는 식물이 좋다. 아무리 덜 신경 써도 되는 식물이라 하더라도 틈틈이 물은 줘야 하고 따뜻한 햇볕도 쐬어주어야 하며 꽃은 시들면 갈아줘야 한다.
물론 꼼꼼한 관리를 해준다면 문제가 안 되겠지만 혹시라도 잠깐의 관리 소홀로 식물이 죽거나 시들 수 있는 만큼 자신이 얼마만큼 화분을 잘 관리할 수 있는지도 따져보아야 한다.
플랜테리어 용도로 잘 죽지 않고 관리가 편한 식물로는 대표적으로 해피트리, 아르카야자, 고무나무 등이 있다.
익숙해진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실내 공간을 싱그럽고, 편안한 공간으로 바꾸고 싶을 때,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도 좋지만 이번 기회에 푸른 자연을 활용해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플랜테리어, 인테리어에서 라이프스타일로…‘플랜테리어’에 주목하는 관련업계
인테리어 트렌드로 ‘플랜테리어’이 주목받고 있다. 플랜테리어는 ‘plant(식물)’와 ‘interior(인테리어)’의 합성어로, 본래 실내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식물이나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가리킨다.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플랜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으며, 실내에서 가까이 두고 키우는 식물이라는 의미의 ‘반려식물’, 그리고 식물을 아끼며 키우는 사람들을 이르는 ‘식집사’라는 키워드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지난 몇 년 간 식물을 단순히 인테리어 요소가 아닌 ‘삶을 함께 하는 존재’로서 소중히 여기고 가꾸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업계에서도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제품 및 서비스, 그리고 브랜드 캠페인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공간 속 즐거움을 전하는 공간 캠페인
글로벌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지난 5월부터 ‘함께하는 공간’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침대가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고 사랑하는 존재들과 함께하는 하나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플랜 테리어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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