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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 1 – 23: 39, profiling
모세의 자리, 사가랴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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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동영상 (2019.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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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의 피 – 네이버 블로그

우선 구약성경에서는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름 그 자체로 일치되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베레갸의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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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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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의 피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 23,34 …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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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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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가 누구입니까?(마23:35)

예수님께서 구약의 순교자를 말씀하실 때 ‘아벨의 피로부터…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벨은 창세기에 나오는 최초의 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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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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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는 마지막 순교자인가?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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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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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랴 의 피 | 마태복음 23장 (Matthew 23) – 모세의 자리 …

예수님께서 구약의 순교자를 말씀하실 때 ‘아벨의 피로부터…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벨은 창세기에 나오는 최초의 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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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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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1장에 나오는 사가랴에 대한 궁금증

답변 : 누가복음 1장 5절에 나오는 침례자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 킹흠정)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은 사가랴의 피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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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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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8 사가랴 의 피 Best 217 Answer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가 누구입니까?(마23:35) 예수님께서 구약의 순교자를 말씀하실 때 ‘아벨의 피로부터…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라고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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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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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뱅크 > 100문 100답 >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라는 ?

예수님께서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흘린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하시며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셨는데요, 사가랴는 남 유다 요아스 왕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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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장 (Matthew 23) - 모세의 자리, 사가랴의 피 (Moses's seat,  the blood of Zacharias)
마태복음 23장 (Matthew 23) – 모세의 자리, 사가랴의 피 (Moses’s seat, the blood of Zacharias)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가랴 의 피

  • Author: 이즈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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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2.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4Uk0VANguU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의 피

2012년 고난주간 이틀째 날입니다.

새벽에 나누었던 말씀,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에 대한 묵상을 나눕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주간의 화요일은 마태복음 23-25장까지의 말씀을 선포한 것으로 되어있고 그리고 여기에 바리새인들이 격렬히 도전하고 반발하고 예수님을 죽이려고하는 살의를 비추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중 예수님의 말씀 중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23: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 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23: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마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우선 구약성경에서는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름 그 자체로 일치되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베레갸의 아들 스가랴(슥1:1)가 있고 이사야 8:2 에 나타난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도 있지만 이들이 성전에서 순교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역대기 하 24장에 자세히 나타나는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의 성전 안에서의 순교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맥과 정황으로 볼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가랴의 순교 이야기는 역대기하 24장에 나타난 이 스가랴의 순교 이야기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 이름이 왜 바뀌었을까요?

당시 언어적 변화와 혼용이 한가지 이유가 될 것입니다. 베드로만 해도 시몬이라는 이름과 게바라는 이름을 같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베드로는 ‘요한의 아들’이라고 블렸지만 ‘요나의 아들’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바요나에서의 ‘바’는 아들이라는 뜻,

다른 곳에서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21: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21:16][요21:17]

즉 바요나와 바요한이 같이 쓰여진 것입니다. 당시 헬라어와 라틴어와 히브리어와 아람어가 함께 혼용되는 시대 속에서의 호칭이 다양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게다가 구약성경의 인물들도 오랜 세월의 바벨론 포로생활을 거치면서 불리는 호칭이 다양했다는 것은 구약성경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당시 이미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 구약성경이 읽혀진지 오래 되었는데 이 70인역은 히브리 구약성경과 명칭이나 각종 이름이 다른 것이 많았고 성경 배열 순서도 달랐습니다. 그래서 히브리 성경본문과 헬라어 구약성경 본문의 명칭이나 배열순서 등이 같지 않기에 인용할 때 서로 다르게 인용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 히브리 성경의 경우 지금과 달리 역대기가 가장 마지막 순서였는데 그렇게 보자면 창세기에 나타난 아벨과 구약성경의 마지막으로 이해되었던 역대기에 나타난 순교당한 스가랴는 구약의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태복음을 쓴 저자가 이 글을 쓸 때 당시 통용되었던 성경적 상식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했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똑같은 말씀을 기록한 누가복음은 바라갸의 아들 스가랴(사가랴)라는 말이 없습니다. 즉 이 말씀은 마태가 자상하게 기록한다는 이유로 잘못 첨가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눅11:50]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눅11:51]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바라갸(Barachias)의 아들 :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대하 24:20-22)는 그렇게 살해된 것으로 성경에 그 이름이 언급된 유일한 인물입니다.

위에 기록한 이유들로 말미암아 지금 성경을 읽는 이들은 이 ‘바랴가의 아들 사가랴’ 이야기가 구약 어디에 나오는 이야기인지 혼동할 수 있는데 역사적 정황으로 볼 때 열왕기 하 11-12장과 역대기 하 24장에 나타나는- 요아스에게 순교당한 제사장 스가랴의 이야기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 유다 8대 왕 요아스 이야기>

구약성경에 요아스왕은 두명이 나타나는데 남쪽 유다의 왕 요아스와 북쪽 이스라엘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왕이 있습니다. [왕하13:10]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그런데 여기에서 스가랴를 살해한 왕은 7살에 왕위에 즉위한 유대의 8대왕(사울부터 하면 11대 왕)인 요아스( BC 835년에서 796) 였습니다.특히 스가랴를 살해한 이야기는 역대기 하 24장에만 나타납니다.

요아스 왕의 생애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정치적 격변으로 모두 살해되는 가운데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보존하고 성전에서 숨어 6년 동안이나 지내면서 왕위를 계승하게 된 경위- 거기에는 순교당한 스가랴의 아버지인 여호야다 제사장의 돌봄과 지킴이 있었습니다.

요아스왕의 아버지 아하시야왕은 북쪽의 요람왕의 병문안을 갔다가 구테타를 일으킨 예후에 의해서 죽임을 당합니다. 문병을 갔다가 죽임을 당한 남쪽 유다왕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었습니다. 즉 요아스에게는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는 정권욕이 강해져서 자기 아들 아하시야가 죽은 후 정권을 스스로 잡고자 왕자들을 모두 잡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때 요아스는 고모를 통해서 구사일생으로 구출되는데 고모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습니다. 요아스가 성전에 숨어있는 동안 아달랴가 나라를 지배합니다. 그후 요아스가 7살이 되자 여호야다는 결단을 내려 우상숭배로 나라를 어지럽힌 아달랴를 성전밖으로 추방하여 죽이고 요아스을 왕위에 오르게 합니다.

요아스는 처음에는 그야말로 생명의 은인이요 그를 구원해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신앙적 모본을 철저히 준수하는 사람이었고 성전을 깨끗하게 봉헌하기 위하여 헌금궤까지 준비하게 하면서 레위인들을 독려하고 성전을 영광스럽게 꾸몄던 믿음의 왕이었습니다. 성전을 새롭게 중수하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여호야다 제사장이 죽고 그 아들 스가랴가 제사장이 된 후 요아스는 변질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요아스는 너무도 쉽게 변질하여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경고하는 스가랴를 여호와의 전에서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대하24:18]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대하24: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대하24: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대하24: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대하24:22] 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스가랴가 죽으며 신원(伸寃)-원한을 풀어달라고, 아니 정의를 세워달라고 기도한 것이 응답됩니다.

요아스왕은 결국 전쟁터에 나갔다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적군마저도 내버리고 간 것을 이번에는 신하들이 그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서글픈 요아스왕의 마지막 순간입니다. 역대기하는 그가 그렇게 처참하게 죽은 이유를 성전에서 살해당한 스가랴의 피 때문에 ‘중대한 경책’을 받은 결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를 보면, 왕들을 14대씩 기록하는데, 다윗왕가의 왕들이 실제로는 21명인데도 불구하고 14명만 기록합니다. 빠진 왕들 중 바로 이 요아스왕이 들어가 있고 그 아버지 아하시야왕 그리고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족보에서 빠져있습니다.

이 예수님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바리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십니까?

바리새(Pharisees)라는 말은 원래 오염된 헬라문화로부터 ‘구별되어’ 살자는거룩한 각오가 담긴 흐름이었고 영적 대각성 운동이었고 신앙운동을 뜻했습니다.

바리새라는 말은 원래 히브리어 파루쉬, 페루심 פְּרוּשִׁים pĕrûšîm, פָּרוּשׁ pārûš 이라는 말에서 왔는데 그 뜻은 세속과 구별되어 성결하게 살자는 뜻이었습니다. ☞ http://en.wikipedia.org/wiki/Pharisees

즉 그들은 나름대로는 당시의 헬라문명에 젖어 타락해가는 유대인들을 보며 안타까워했던 개혁자들이었고 순수한 사람들이었으나 결국 경건이 이익의 재료가 되었고 인간의 본능과 영예와 이름을 탐하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여 위선자의 대명사로 전락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는 제 2의 요아스 왕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요아스왕,

그리고 바리새인들..

자기를 지키는 것,

초심을 유지하는 것,

날마다 자기를 개혁하고 갱신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합니다.

Brentwood Jazz Quartet

질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가 누구입니까?(마23:35)

질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가 누구입니까?(마23:35)

답변. 아래 설명을 보십시오.

내용 요약

일단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본문을 보겠습니다.

그리하여 의로운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모든 의로운 피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 23:35)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은 사가랴의 피까지 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피를 이 세대에게 요구하리라.”(눅 11:51)

예수님께서 구약의 순교자를 말씀하실 때 ‘아벨의 피로부터…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벨은 창세기에 나오는 최초의 의인이며, 피흘려 죽은 순교자입니다. ‘바라갸의 아들’은 구약 성경의 마지막 순교자입니다. 유대의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은 역대기하입니다. 그럼 역대기에 나오는 ‘사가랴’를 찾으면 됩니다. 죽임을 당한 장소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전과 제단 사이입니다. 또 한 가지 추적할 수 있는 근거는 ‘바라갸의 아들’이란 점입니다.

성경에는 여러 명의 사가랴가 나옵니다. 대언자 스가랴,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 침례인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입니다. 대언자 스가랴는 아버지 이름이 ‘바라키야’인 것은 맞지만 바빌론 포로기 이후의 인물로서 연대가 전혀 맞지 않으며 그가 성전에서 죽은 기록이 없습니다. 침례인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역시 성전에서 죽은 기록이 없습니다. 죽은 것은 침례인 요한이었고 그는 감옥에서 헤롯의 칼에 목베임을 당했습니다.

그럼, 주님이 말씀하신 요건을 충족하려면 역대기하에 나오는 순교자요, 이름이 사가랴(스가랴)이고, 바라갸의 아들이어야 하며, 성전에서 죽은 자라야 합니다.

그런 인물을 역대기에서 찾아 보면 한 명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영]께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임하시매 그가 백성 위에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주}의 명령들을 범함으로 형통하지 못하느냐? 하시나니 너희가 {주}를 버렸으므로 그분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매 (대하 24:20) 그들이 그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고 왕의 명령을 따라 {주}의 집 뜰 안에서 그를 돌로 쳐서 죽였더라 . (대하 24:21)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다 맞는데 이 스가랴는 ‘바라갸의 아들’이 아니라 ‘여호야다’의 아들이란 점입니다. 그럼 바라갸와 여호야다는 같은 인물이어야만 합니다. 많은 이들은 이 부분에서 대제사장이었던 여호야다의 또 다른 이름이 바라갸라고 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의견은 여호야다가 130세에 죽었고 그의 아들이 있고(아들 역시 요아스가 왕이 될 때는 100세 전후 일 수도 있는 나이), 손자가 사가랴였다는 것입니다. 여호야다-바라갸-스가랴였다는 것입니다. 이 역시 일리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라고 할 때 유대인들은 그가 누구인지 헷갈리지 않았습니다. 여호야다의 집은 대제사장 가문일 뿐 아니라 다윗 왕조를 구한 유다의 영웅이요 명문 가문으로 ‘주께 복 받은 자”란 칭호를 부여 받았습니다.

그래서 성경 신자들은 이 부분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여호야다의 이름이 히브리어로 ‘주께 복받은 자”란 뜻입니다. 주께 복 받은 자(Barach-Jah)를 그대로 부르면 ‘바라크-야’가 됩니다. ‘야’는 ‘할레루 야’라고 할 때 ‘야’로 주,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여호야다의 별명이 ‘바라크야 즉 바라갸’입니다. 이는 유대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름을 부를 때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는 역대기하에 나오는 여호야다(복받은 자-바라크야)의 아들 스가랴입니다.

몇 가지 다른 설명이나 견해를 제시할 수 있지만 별 의미가 없기에 소개하지 않습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마태복음: *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는 마지막 순교자인가?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 23:35)

본문 말씀은 서기관과 바리새인 등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가 한참 진행 중일 때 하신 말씀이다. 여기서 예수님은 첫 순교자로 아벨과 대담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선지자 스가랴(대하 24:20)를 그 마지막 순교자로 드시면서 저들을 죽인 죄가 바로 저들 조상의 죄임을 지적하셨다. 또 지금 의인이신 예수님을 죽이려고 음모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 세대의 유대 백성들임을 지적하셨다. 그런데 이 본문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두 가지이다.

첫째로, 스가랴는 정말 마지막 순교자인가? 다음으로 그는 바라갸의 아들인가? 이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해답이 제시되었다.

1. 스가랴는 세례요한의 아버지였다. 그러나 그가 순교 당했다는 증거가 없다.

2. 스가랴는 바리스 혹은 바룩이나 바라갸의 아들이었을 것이다. 바라갸는 성전에서 두 열심당원에 의해 살해되었다(Tos, War IV, 334-44). 그러나 그가 선지자나 순교자라는 증거가 없다.

3. 바라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이다(슥 1:1).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했다는 설명이 없다.

4. 우리가 모르는 스가랴이다(Albright, Mann). 가능성이 있으나 증거가 없다.

5.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다(대하 24:20-22).

그의 죽음은 성전 뜰에서 일어났는데 히브리 성경의 마지막 책에 끝 부분과 연관이 있다.1) 마지막 설이 제일 무난한 해석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여기서 예수님이 아벨을 첫 순교자로 그리고 스가랴를 마지막 순교자로 말씀하신 것은 위에서 약간 언급한 대로 히브리 성경의 순서에 의해 창세기는 그 첫 번째요 역대기서는 그 마지막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역대하 24:20-22을 인용하셨는데 역대기서는 오늘날 우리 성경으로 하면 그 순서에서 요한계시록과 같았다.

그러면 역대하에서 바라갸의 아들 대신에 여호야다의 아들이라고 한 것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핸드릭슨은 그 해답을 크게 셋으로 요약해 제시하였다.

1. 성경에는 다른 이름을 가진 많은 인물들이 있다. 여기서도 같은 경우로 살해된 자의 아버지가 두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여호야다의 바라갸로 불렀다

2. 성경에서 가끔 나타나듯이 아버지(대하 24:22)는 할아버지를 의미했다(대하 24:1-2, 15).

3. 마태복음 23:35의 초기 사본에서 서사자가 소선지서의 아버지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서(슥 1:1) 어떤 보증도 없이 그냥 바라갸의 아들을 삽입하였다. 다 가능성이 있다.2)

아쳐(G.L. Archer)도 구약에 스가랴라는 이름이 77회 다른 인물로 나오는데 그 중에 두 사람이 비슷한 운명으로 고난을 당했을 수 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 하여 위의 첫 번째 설을 지지하였다.3) 두 스가랴는 유대의 전통에서 빈번하게 혼동되었다.4)

여기서 예수님은 그 민족의 복음에 대한 지속적인 배척을 염려하셨다. 메시아에 대한 그 백성의 거부는 마침내 A.D. 70년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로 이끌었다.5)

1. D.A. Carson, Matthew(E.B.C. Vol. 8), pp.485-4862.W. Hendriksen, Matthew, p.8383. G.L. Archer, Encyclopedia of Bible Difficulties, p.3384. R.T. France, Matthew, p.3315. 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New Testament, p.75

사가랴 의 피 | 마태복음 23장 (Matthew 23) – 모세의 자리, 사가랴의 피 (Moses’S Seat, The Blood Of Zacharias) 12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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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 1 – 23: 39, profiling

모세의 자리, 사가랴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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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동영상 (2019.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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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구약성경에서는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름 그 자체로 일치되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베레갸의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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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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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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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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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구약의 순교자를 말씀하실 때 ‘아벨의 피로부터…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벨은 창세기에 나오는 최초의 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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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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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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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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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누가복음 1장 5절에 나오는 침례자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 킹흠정)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은 사가랴의 피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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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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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흘린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하시며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셨는데요, 사가랴는 남 유다 요아스 왕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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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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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154) 스가랴는 잇도의 손자 베랴가의 아들이라(스가랴1:1,7)했는데 이는 …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랴가의 아들 사가랴의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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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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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의 피 : 네이버 블로그 · 질문. · 나 아니요 예수님만 옳았습니다 :: 아벨의 피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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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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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11장에 나오는 사가랴에 대한 궁금증

♥ 질문 : 다름이 아니라 눅11:51절에 나오는 사가랴 대언자에 대한 질문을 좀 드리고 싶어서요.

아벨로 부터 사가랴 까지 라고 기록한것이 유대인들의 성경책에 따라 그들의 성경 맨 마지막인 역대기하에 나오는 스가랴 대언자를 쓴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가랴’라고 써 있지 않고 ‘사가랴’라고 써 있고 영어 이름도 스가랴-Zechariah, 사가랴-Zacharias 이렇게 다른데 영어 이름도 사가랴로 되어 있더군요. 사가랴는 요한의 아버지로 알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눅11:51절에 나오는 대언자와 이름이 같아서 제가 좀 헷갈리네요.

♥ 답변 : 누가복음 1장 5절에 나오는 침례자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Zacharias) 제사장은 누가복음 11장 51절에 나오는 사가랴 대언자와 이름은 같지만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 눅11:51과 마23:35에 나오는 사가랴 (Zacharias, 자카라이어스)는 대하24:20-21에 나오는 스가랴 (Zechariah)와 동일 인물입니다. 그는 요아스 왕과 그의 신하들과 백성이 점점 더 부패하는 것을 보고 공중 앞에서 왕을 책망하였고, 이에 왕은 그를 돌로 쳐서 죽게 하였습니다. 아래 구절들을 읽어보면 이들이 동일한 사건에 등장한 바로 그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눅 11:51, 킹흠정)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은 사가랴의 피까지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피를 이 세대에게 요구하리라.

(눅 11:51, KJV) From the blood of Abel unto the blood of Zacharias which perished between the altar and the temple: verily I say unto you, It shall be required of this generation.

(마 23:35, 킹흠정) 그리하여 의로운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모든 의로운 피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 23:35, KJV) That upon you may come all the righteous blood shed upon the earth, from the blood of righteous Abel unto the blood of Zacharias son of Barachias, whom ye slew between the temple and the altar.

(대하 24:20-21, 킹흠정) [20] 하나님의 영께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임하시매 그가 백성 위에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주의 명령들을 범함으로 형통하지 못하느냐? 하시나니 너희가 주를 버렸으므로 그분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매

(대하 24:20-21, KJV) [20] And the Spirit of God came upon Zechariah the son of Jehoiada the priest, which stood above the people, and said unto them, Thus saith God, Why transgress ye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that ye cannot prosper? because ye have forsaken the LORD, he hath also forsaken you.

★ 위의 사가랴와 다른 인물인 침례요한의 아버지도 또한 사가랴 입니다.

아비야 계열 즉 여덟째 계열에 속한 제사장 (대상24:1-31) 이자, 그는 엘리사벳의 남편이며 침례자 요한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남쪽에 있던 산지에 거하였으며 경건하고 깨끗한 삶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성전에서 가브리엘을 보았는데 가브리엘은 늙은 나이의 사가랴에게 아들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사가랴는 주저하면서 이 약속을 믿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그는 아들을 낳았고 그에게 할례를 줄 때에 다시 말을 하게 되어 감사와 예언의 아름다운 노래를 하였습니다 (눅1:5-25, 57-59).

★ 이와 같이 이름의 표기법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킹제임스 성경의 구약은 히브리어로 된 성경에 나오는 이름을 음역한 것이고, 킹제임스 성경의 신약은 그리스어로 기록된 성경에 나오는 이름을 음역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각기 다른 언어 체계에서 그 이름이 표기되는 방식이 다른 것일 뿐, 서로 다른 사건이거나 서로 다른 인물은 아닙니다.

★ 이전에는 부산의 영문 표기를 Pusan으로 적었는데 지금은 Busan이라고 기록합니다. 그렇게 표기가 달라진다고 해서 서로 다른 도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pastor, Moons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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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1장에 나오는 사가랴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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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11장에 나오는 사가랴에 대한 궁금증

♥ 질문 : 다름이 아니라 눅11:51절에 나오는 사가랴 대언자에 대한 질문을 좀 드리고 싶어서요.

아벨로 부터 사가랴 까지 라고 기록한것이 유대인들의 성경책에 따라 그들의 성경 맨 마지막인 역대기하에 나오는 스가랴 대언자를 쓴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가랴’라고 써 있지 않고 ‘사가랴’라고 써 있고 영어 이름도 스가랴-Zechariah, 사가랴-Zacharias 이렇게 다른데 영어 이름도 사가랴로 되어 있더군요. 사가랴는 요한의 아버지로 알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눅11:51절에 나오는 대언자와 이름이 같아서 제가 좀 헷갈리네요.

♥ 답변 : 누가복음 1장 5절에 나오는 침례자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Zacharias) 제사장은 누가복음 11장 51절에 나오는 사가랴 대언자와 이름은 같지만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 눅11:51과 마23:35에 나오는 사가랴 (Zacharias, 자카라이어스)는 대하24:20-21에 나오는 스가랴 (Zechariah)와 동일 인물입니다. 그는 요아스 왕과 그의 신하들과 백성이 점점 더 부패하는 것을 보고 공중 앞에서 왕을 책망하였고, 이에 왕은 그를 돌로 쳐서 죽게 하였습니다. 아래 구절들을 읽어보면 이들이 동일한 사건에 등장한 바로 그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눅 11:51, 킹흠정)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은 사가랴의 피까지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피를 이 세대에게 요구하리라.

(눅 11:51, KJV) From the blood of Abel unto the blood of Zacharias which perished between the altar and the temple: verily I say unto you, It shall be required of this generation.

(마 23:35, 킹흠정) 그리하여 의로운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모든 의로운 피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 23:35, KJV) That upon you may come all the righteous blood shed upon the earth, from the blood of righteous Abel unto the blood of Zacharias son of Barachias, whom ye slew between the temple and the altar.

(대하 24:20-21, 킹흠정) [20] 하나님의 영께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임하시매 그가 백성 위에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주의 명령들을 범함으로 형통하지 못하느냐? 하시나니 너희가 주를 버렸으므로 그분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매

[21] 그들이 그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고 왕의 명령을 따라 주의 집 뜰 안에서 그를 돌로 쳐서 죽였더라.

(대하 24:20-21, KJV) [20] And the Spirit of God came upon Zechariah the son of Jehoiada the priest, which stood above the people, and said unto them, Thus saith God, Why transgress ye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that ye cannot prosper? because ye have forsaken the LORD, he hath also forsaken you.

[21] And they conspired against him, and stoned him with stones at the commandment of the king in the court of the house of the LORD.

★ 위의 사가랴와 다른 인물인 침례요한의 아버지도 또한 사가랴 입니다.

아비야 계열 즉 여덟째 계열에 속한 제사장 (대상24:1-31) 이자, 그는 엘리사벳의 남편이며 침례자 요한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남쪽에 있던 산지에 거하였으며 경건하고 깨끗한 삶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성전에서 가브리엘을 보았는데 가브리엘은 늙은 나이의 사가랴에게 아들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사가랴는 주저하면서 이 약속을 믿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그는 아들을 낳았고 그에게 할례를 줄 때에 다시 말을 하게 되어 감사와 예언의 아름다운 노래를 하였습니다 (눅1:5-25, 57-59).

★ 이와 같이 이름의 표기법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킹제임스 성경의 구약은 히브리어로 된 성경에 나오는 이름을 음역한 것이고, 킹제임스 성경의 신약은 그리스어로 기록된 성경에 나오는 이름을 음역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각기 다른 언어 체계에서 그 이름이 표기되는 방식이 다른 것일 뿐, 서로 다른 사건이거나 서로 다른 인물은 아닙니다.

★ 이전에는 부산의 영문 표기를 Pusan으로 적었는데 지금은 Busan이라고 기록합니다. 그렇게 표기가 달라진다고 해서 서로 다른 도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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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8 사가랴 의 피 Best 217 Answer

마태복음 23장 (Matthew 23) – 모세의 자리, 사가랴의 피 (Moses’s seat, the blood of Zachar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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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회-목사님, 궁금해요![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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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회-목사님, 궁금해요![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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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의 피

2012년 고난주간 이틀째 날입니다. 새벽에 나누었던 말씀,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에 대한 묵상을 나눕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주간의 화요일은 마태복음 23-25장까지의 말씀을 선포한 것으로 되어있고 그리고 여기에 바리새인들이 격렬히 도전하고 반발하고 예수님을 죽이려고하는 살의를 비추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중 예수님의 말씀 중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에 대한 말씀입니다. [마23: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 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23: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마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우선 구약성경에서는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순교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름 그 자체로 일치되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베레갸의 아들 스가랴(슥1:1)가 있고 이사야 8:2 에 나타난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도 있지만 이들이 성전에서 순교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역대기 하 24장에 자세히 나타나는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의 성전 안에서의 순교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맥과 정황으로 볼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가랴의 순교 이야기는 역대기하 24장에 나타난 이 스가랴의 순교 이야기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 이름이 왜 바뀌었을까요? 당시 언어적 변화와 혼용이 한가지 이유가 될 것입니다. 베드로만 해도 시몬이라는 이름과 게바라는 이름을 같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베드로는 ‘요한의 아들’이라고 블렸지만 ‘요나의 아들’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바요나에서의 ‘바’는 아들이라는 뜻, 다른 곳에서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21: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21:16][요21:17] 즉 바요나와 바요한이 같이 쓰여진 것입니다. 당시 헬라어와 라틴어와 히브리어와 아람어가 함께 혼용되는 시대 속에서의 호칭이 다양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게다가 구약성경의 인물들도 오랜 세월의 바벨론 포로생활을 거치면서 불리는 호칭이 다양했다는 것은 구약성경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당시 이미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 구약성경이 읽혀진지 오래 되었는데 이 70인역은 히브리 구약성경과 명칭이나 각종 이름이 다른 것이 많았고 성경 배열 순서도 달랐습니다. 그래서 히브리 성경본문과 헬라어 구약성경 본문의 명칭이나 배열순서 등이 같지 않기에 인용할 때 서로 다르게 인용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 히브리 성경의 경우 지금과 달리 역대기가 가장 마지막 순서였는데 그렇게 보자면 창세기에 나타난 아벨과 구약성경의 마지막으로 이해되었던 역대기에 나타난 순교당한 스가랴는 구약의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태복음을 쓴 저자가 이 글을 쓸 때 당시 통용되었던 성경적 상식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했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똑같은 말씀을 기록한 누가복음은 바라갸의 아들 스가랴(사가랴)라는 말이 없습니다. 즉 이 말씀은 마태가 자상하게 기록한다는 이유로 잘못 첨가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눅11:50]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눅11:51]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대가 담당하리라 바라갸(Barachias)의 아들 :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대하 24:20-22)는 그렇게 살해된 것으로 성경에 그 이름이 언급된 유일한 인물입니다. 위에 기록한 이유들로 말미암아 지금 성경을 읽는 이들은 이 ‘바랴가의 아들 사가랴’ 이야기가 구약 어디에 나오는 이야기인지 혼동할 수 있는데 역사적 정황으로 볼 때 열왕기 하 11-12장과 역대기 하 24장에 나타나는- 요아스에게 순교당한 제사장 스가랴의 이야기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 유다 8대 왕 요아스 이야기> 구약성경에 요아스왕은 두명이 나타나는데 남쪽 유다의 왕 요아스와 북쪽 이스라엘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왕이 있습니다. [왕하13:10]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그런데 여기에서 스가랴를 살해한 왕은 7살에 왕위에 즉위한 유대의 8대왕(사울부터 하면 11대 왕)인 요아스( BC 835년에서 796) 였습니다.특히 스가랴를 살해한 이야기는 역대기 하 24장에만 나타납니다. 요아스 왕의 생애는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정치적 격변으로 모두 살해되는 가운데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보존하고 성전에서 숨어 6년 동안이나 지내면서 왕위를 계승하게 된 경위- 거기에는 순교당한 스가랴의 아버지인 여호야다 제사장의 돌봄과 지킴이 있었습니다. 요아스왕의 아버지 아하시야왕은 북쪽의 요람왕의 병문안을 갔다가 구테타를 일으킨 예후에 의해서 죽임을 당합니다. 문병을 갔다가 죽임을 당한 남쪽 유다왕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었습니다. 즉 요아스에게는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이 할머니는 정권욕이 강해져서 자기 아들 아하시야가 죽은 후 정권을 스스로 잡고자 왕자들을 모두 잡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때 요아스는 고모를 통해서 구사일생으로 구출되는데 고모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습니다. 요아스가 성전에 숨어있는 동안 아달랴가 나라를 지배합니다. 그후 요아스가 7살이 되자 여호야다는 결단을 내려 우상숭배로 나라를 어지럽힌 아달랴를 성전밖으로 추방하여 죽이고 요아스을 왕위에 오르게 합니다. 요아스는 처음에는 그야말로 생명의 은인이요 그를 구원해준 대제사장 여호야다의 신앙적 모본을 철저히 준수하는 사람이었고 성전을 깨끗하게 봉헌하기 위하여 헌금궤까지 준비하게 하면서 레위인들을 독려하고 성전을 영광스럽게 꾸몄던 믿음의 왕이었습니다. 성전을 새롭게 중수하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여호야다 제사장이 죽고 그 아들 스가랴가 제사장이 된 후 요아스는 변질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요아스는 너무도 쉽게 변질하여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경고하는 스가랴를 여호와의 전에서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대하24:18]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대하24: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대하24: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대하24: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대하24:22] 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스가랴가 죽으며 신원(伸寃)-원한을 풀어달라고, 아니 정의를 세워달라고 기도한 것이 응답됩니다. 요아스왕은 결국 전쟁터에 나갔다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적군마저도 내버리고 간 것을 이번에는 신하들이 그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서글픈 요아스왕의 마지막 순간입니다. 역대기하는 그가 그렇게 처참하게 죽은 이유를 성전에서 살해당한 스가랴의 피 때문에 ‘중대한 경책’을 받은 결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를 보면, 왕들을 14대씩 기록하는데, 다윗왕가의 왕들이 실제로는 21명인데도 불구하고 14명만 기록합니다. 빠진 왕들 중 바로 이 요아스왕이 들어가 있고 그 아버지 아하시야왕 그리고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족보에서 빠져있습니다. 이 예수님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바리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십니까? 바리새(Pharisees)라는 말은 원래 오염된 헬라문화로부터 ‘구별되어’ 살자는거룩한 각오가 담긴 흐름이었고 영적 대각성 운동이었고 신앙운동을 뜻했습니다. 바리새라는 말은 원래 히브리어 파루쉬, 페루심 פְּרוּשִׁים pĕrûšîm, פָּרוּשׁ pārûš 이라는 말에서 왔는데 그 뜻은 세속과 구별되어 성결하게 살자는 뜻이었습니다. ☞ http://en.wikipedia.org/wiki/Pharisees 즉 그들은 나름대로는 당시의 헬라문명에 젖어 타락해가는 유대인들을 보며 안타까워했던 개혁자들이었고 순수한 사람들이었으나 결국 경건이 이익의 재료가 되었고 인간의 본능과 영예와 이름을 탐하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여 위선자의 대명사로 전락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는 제 2의 요아스 왕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요아스왕, 그리고 바리새인들.. 자기를 지키는 것, 초심을 유지하는 것, 날마다 자기를 개혁하고 갱신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합니다. Brentwood Jazz Quartet

질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가 누구입니까?(마23:35)

질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가 누구입니까?(마23:35) 답변. 아래 설명을 보십시오. 내용 요약 일단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본문을 보겠습니다. 그리하여 의로운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모든 의로운 피가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 23:35)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은 사가랴의 피까지 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피를 이 세대에게 요구하리라.”(눅 11:51) 예수님께서 구약의 순교자를 말씀하실 때 ‘아벨의 피로부터…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벨은 창세기에 나오는 최초의 의인이며, 피흘려 죽은 순교자입니다. ‘바라갸의 아들’은 구약 성경의 마지막 순교자입니다. 유대의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은 역대기하입니다. 그럼 역대기에 나오는 ‘사가랴’를 찾으면 됩니다. 죽임을 당한 장소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전과 제단 사이입니다. 또 한 가지 추적할 수 있는 근거는 ‘바라갸의 아들’이란 점입니다. 성경에는 여러 명의 사가랴가 나옵니다. 대언자 스가랴,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 침례인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입니다. 대언자 스가랴는 아버지 이름이 ‘바라키야’인 것은 맞지만 바빌론 포로기 이후의 인물로서 연대가 전혀 맞지 않으며 그가 성전에서 죽은 기록이 없습니다. 침례인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 역시 성전에서 죽은 기록이 없습니다. 죽은 것은 침례인 요한이었고 그는 감옥에서 헤롯의 칼에 목베임을 당했습니다. 그럼, 주님이 말씀하신 요건을 충족하려면 역대기하에 나오는 순교자요, 이름이 사가랴(스가랴)이고, 바라갸의 아들이어야 하며, 성전에서 죽은 자라야 합니다. 그런 인물을 역대기에서 찾아 보면 한 명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영]께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임하시매 그가 백성 위에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주}의 명령들을 범함으로 형통하지 못하느냐? 하시나니 너희가 {주}를 버렸으므로 그분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매 (대하 24:20) 그들이 그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고 왕의 명령을 따라 {주}의 집 뜰 안에서 그를 돌로 쳐서 죽였더라 . (대하 24:21)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다 맞는데 이 스가랴는 ‘바라갸의 아들’이 아니라 ‘여호야다’의 아들이란 점입니다. 그럼 바라갸와 여호야다는 같은 인물이어야만 합니다. 많은 이들은 이 부분에서 대제사장이었던 여호야다의 또 다른 이름이 바라갸라고 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의견은 여호야다가 130세에 죽었고 그의 아들이 있고(아들 역시 요아스가 왕이 될 때는 100세 전후 일 수도 있는 나이), 손자가 사가랴였다는 것입니다. 여호야다-바라갸-스가랴였다는 것입니다. 이 역시 일리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라고 할 때 유대인들은 그가 누구인지 헷갈리지 않았습니다. 여호야다의 집은 대제사장 가문일 뿐 아니라 다윗 왕조를 구한 유다의 영웅이요 명문 가문으로 ‘주께 복 받은 자”란 칭호를 부여 받았습니다. 그래서 성경 신자들은 이 부분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여호야다의 이름이 히브리어로 ‘주께 복받은 자”란 뜻입니다. 주께 복 받은 자(Barach-Jah)를 그대로 부르면 ‘바라크-야’가 됩니다. ‘야’는 ‘할레루 야’라고 할 때 ‘야’로 주,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여호야다의 별명이 ‘바라크야 즉 바라갸’입니다. 이는 유대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름을 부를 때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는 역대기하에 나오는 여호야다(복받은 자-바라크야)의 아들 스가랴입니다. 몇 가지 다른 설명이나 견해를 제시할 수 있지만 별 의미가 없기에 소개하지 않습니다. 쉽고 단순한 진리, 말씀침례교회(http://av1611.net) Pastor. Peter Yoon

마태복음: *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는 마지막 순교자인가?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마 23:35) 본문 말씀은 서기관과 바리새인 등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가 한참 진행 중일 때 하신 말씀이다. 여기서 예수님은 첫 순교자로 아벨과 대담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선지자 스가랴(대하 24:20)를 그 마지막 순교자로 드시면서 저들을 죽인 죄가 바로 저들 조상의 죄임을 지적하셨다. 또 지금 의인이신 예수님을 죽이려고 음모하고 있는 것도 바로 그 세대의 유대 백성들임을 지적하셨다. 그런데 이 본문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두 가지이다. 첫째로, 스가랴는 정말 마지막 순교자인가? 다음으로 그는 바라갸의 아들인가? 이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해답이 제시되었다. 1. 스가랴는 세례요한의 아버지였다. 그러나 그가 순교 당했다는 증거가 없다. 2. 스가랴는 바리스 혹은 바룩이나 바라갸의 아들이었을 것이다. 바라갸는 성전에서 두 열심당원에 의해 살해되었다(Tos, War IV, 334-44). 그러나 그가 선지자나 순교자라는 증거가 없다. 3. 바라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이다(슥 1:1).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했다는 설명이 없다. 4. 우리가 모르는 스가랴이다(Albright, Mann). 가능성이 있으나 증거가 없다. 5.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다(대하 24:20-22). 그의 죽음은 성전 뜰에서 일어났는데 히브리 성경의 마지막 책에 끝 부분과 연관이 있다.1) 마지막 설이 제일 무난한 해석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여기서 예수님이 아벨을 첫 순교자로 그리고 스가랴를 마지막 순교자로 말씀하신 것은 위에서 약간 언급한 대로 히브리 성경의 순서에 의해 창세기는 그 첫 번째요 역대기서는 그 마지막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역대하 24:20-22을 인용하셨는데 역대기서는 오늘날 우리 성경으로 하면 그 순서에서 요한계시록과 같았다. 그러면 역대하에서 바라갸의 아들 대신에 여호야다의 아들이라고 한 것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핸드릭슨은 그 해답을 크게 셋으로 요약해 제시하였다. 1. 성경에는 다른 이름을 가진 많은 인물들이 있다. 여기서도 같은 경우로 살해된 자의 아버지가 두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여호야다의 바라갸로 불렀다 2. 성경에서 가끔 나타나듯이 아버지(대하 24:22)는 할아버지를 의미했다(대하 24:1-2, 15). 3. 마태복음 23:35의 초기 사본에서 서사자가 소선지서의 아버지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서(슥 1:1) 어떤 보증도 없이 그냥 바라갸의 아들을 삽입하였다. 다 가능성이 있다.2) 아쳐(G.L. Archer)도 구약에 스가랴라는 이름이 77회 다른 인물로 나오는데 그 중에 두 사람이 비슷한 운명으로 고난을 당했을 수 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 하여 위의 첫 번째 설을 지지하였다.3) 두 스가랴는 유대의 전통에서 빈번하게 혼동되었다.4) 여기서 예수님은 그 민족의 복음에 대한 지속적인 배척을 염려하셨다. 메시아에 대한 그 백성의 거부는 마침내 A.D. 70년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로 이끌었다.5) 주 1. D.A. Carson, Matthew(E.B.C. Vol. 8), pp.485-4862.W. Hendriksen, Matthew, p.8383. G.L. Archer, Encyclopedia of Bible Difficulties, p.3384. R.T. France, Matthew, p.3315. 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New Testament,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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