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의 날 교수님 편지 | 스승의 날을 맞아 교수님께 드릴 영상편지를 준비했어요ㅣFeat. 학생홍보대사 알리미 1256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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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스승의 날 편지 – 브런치

나에게는 교수님에 대한 감사와 관련된 좋지 못한 경험이 있다. 교환학생 준비를 할 때 이런저런 많은 충고를 해 주신 교수님 한 분이 계셨다. 몇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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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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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아 교수님께 드릴 영상편지를 준비했어요ㅣfeat. 학생홍보대사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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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승 의 날 교수님 편지

  • Author: 경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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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TLT9zNHoPE

스승의날 감사문구 및 교수님 편지문구 모음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사와 존경을 담아 꽃을 드립니다.

선생님의 가르침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언제나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가르침 주심에 감사드리며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배움의 기쁨을 갖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담아 마음의 카네이션을 드립니다.

오늘날의 제가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르쳐주신 선생님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따뜻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넓고 큰 가르침은 제가 소중한 밑거름입니다.

▲ 교.수.님 뿐만 아니라

선생님께 보내도 좋을 만한 글귀인 것 같아요 🙂

스승의날 문구 짧은 게 좋을 까 긴게 좋을까?

따뜻한 봄기운이 살랑이는 5월이 다가오게 되었어요. 5월 하면 생각나는 것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날과 성년의날이 있을 수가 있을텐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고 커다란 도움을 받았던 은사님이나 스승님이 있으시다면 스승의날에 꼭 그분에게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으실 수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평소에 자주 해보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말들로 채워야 할 지 궁금하실 수가 있을텐데요.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스승의날 감사문구 인사말 모음에 대하여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스승의날 문구 짧은 게 좋을 까 긴게 좋을까?

우선 스승의날에 관한 메세지를 작성하고 싶으실 때에는 짧고 굵게 핵심만 간단히 카드에 적을만한 편지식으로 작성을 하고 싶으실 수가 있을 것이고 아니면 나의 마음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긴 장문의 서술형으로 글을 풀어서 편지형식으로 적어내리고 싶으실 수가 있을텐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메세지를 보내고자 하는 스승님이 나와 어떠한 사이이고 얼마나 나와의 관계가 각별하느냐에 따라서 메세지의 길이가 달라지지 않을 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혹시라도 스승님과 그다지 추억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반이나 학과에서 다같이 단체로 스승의날 기념으로 선생님께 편지를 쓰는 것이라서 작성하게 되는 것이라면 짧고 간단하게 쓰는 것이 더 좋을 것이고 만약에 그 스승님과 나만의 특별한 추억이 있는 경우라면 스승의날을 기념하여서 나의 진심을 온전히 그대로 글로 담아 길게 풀어서 작성을 하는 것이 더 잘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그 두 가지 경우에 대하여서 모두 알아보도록 할게요.

스승의날 감사문구 인사말 모음

단문 버전 1

사랑하는 ㅇㅇㅇ선생님.

항상 성심성의껏 가르쳐주시는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 가르침을 받아 훌륭하게 성장하여 꼭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스승의날 감사문구 인사말 모음 단문 버전 2

ㅇㅇ학과의 꽃과 같은 ㅇㅇㅇ교수님

ㅇㅇ학과를 빛내기 위하여 항상 애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에 제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큰 사람이 되어 교수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교수님.

스승의날 감사문구 인사말 모음

장문 버전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자 ㅇㅇㅇ에요.

작년에 선생님께서 제가 힘들 때 힘을 주시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 은혜를 꼭 보답하고 싶어서 이번 돌아오는 스승의날에는 꼭 잊지않고 선생님을 찾아뵙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직접 찾아뵙지 못하여서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그런데 선생님에게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선생님 저에게 저번에 용기를 주시고 힘이 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은혜를 꼭 잊지않고 장차 제가 큰 사람이 되고 저의 꿈을 이루어서 선생님께 다시 한번 더

찾아뵙도록 할게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제자 ㅇㅇ올림

스승의날 감사문구 인사말 모음

장문 버전 2

안녕하세요. 교수님. ㅇㅇ학과 ㅇㅇ학번에 나온 ㅇㅇ입니다.

저번 학기 때 교수님이 진행하신 ㅇㅇㅇ수업을 감명깊게 들었어요.

그 수업에서는 교수님께서 ㅇㅇ한 점에 대하여서 강조를 해주시게 되었는데 그 말씀이 저에게는

크게 와닿아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고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 잊지 않고 저도 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서 교수님께 꼭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교수님

제자 ㅇㅇ올림

이처럼 이번 시간에는 스승의날 감사문구 인사말 모음에 대하여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진심을 그대로 글로 적어내려가게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문구가 있을 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글을 자주 작성해보신 적이 없으셨다면 어떠한 내용으로 적어내려가야 할지 머리가 새하얘져서 잘 떠오르지 않을 수가 있을텐데요.

위와 같은 내용들을 참고해보셔서 선생님께 나의 진심도 표현하고 그날 당일에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가 있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스승의날 선생님 감동시키는 꿀팁

스승의 날, 나를 감동시킨 편지

스승의 날 선생님 울리는 법

[카드뉴스] 스승의 날 교수님께 보내는 감동예의 터지는 문구

#교수님_스릉해요…♥

스승의 날

교수님께 보내는

감동+예의 터지는 문구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OO수업 듣고있는 OO학과 OOO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서 연락드립니다.

강의시간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전공 수업 중 제일 재밌게 듣고 있는 강의라서

앞으로도 교수님 수업을 더 많이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OOOO 수업 때 뵙겠습니다.

OOO 드림.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OO수업 듣고있는 OO학과 OOO입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저희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를 거울삼아 어디를 가더라도

교수님 가르침에 빗나가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럼 OOOO 수업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OO 드림.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OO수업 듣고있는 OO학과 OOO입니다.

존경을 담아 감사인사 드립니다!

교수님의 따뜻한 정으로 부족한 저를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켜봐주세요 : )

그럼 OOOO 수업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OO 드림.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OO수업 듣고있는 OO학과 OOO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안부 문자 드립니다!

항상 예뻐해주시는 마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

그럼 다음 수업때 뵙겠습니다!

ㅇㅇㅇ 드림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OO수업 듣고있는 OO학과 OOO입니다.

교수님이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서

정말 재밌게 듣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수줍어서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ㅇㅇㅇ 드림

카드뉴스 제작 / [email protected]

스승의날 문구, 인사말 모음

5월 15일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 ‘스승의 날’입니다.

살면서 기억할만한 스승이 계시다는 건 정말 감사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을 맞아 상황별로 쓸만한 문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스승의 날 카드 문구/ 인사말 이미지 모음

1. 선생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늘 감사드립니다. 스승의 날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 스승의날 축하드려요~ 선생님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3. 우리 쌤 최고~ 저희도 쌤처럼 멋진 제자가 될게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4. 언제나 저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선생님!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5. 선생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항상 바른길로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에 보답하여 자랑스러운 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언제나 저희를 바른길로 인도하려 애쓰시는 선생님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7. 하늘 같이 넓고 깊은 사랑을 밑바탕 삼아 큰 사람이 되겠습니다. 선생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8. 항상 귀한 가르침을 선물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뜻깊은 날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교수님께

1. 교수님,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늘 한결같은 사랑과 훌륭한 가르침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이 헛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교수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4. 교수님께 받았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지금 이 자리의 제가 있음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꼭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5. 존경하는 교수님! 제가 든는 강의 중 최고입니다. 어려운 내용을 늘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는 교수님의 열정에 늘 감동받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자이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기대에 부흥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께

1. 선생님~ 우리 OO늘 예쁘게 보살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2. 아이들에게 늘 변함 없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귀한 가르침 주시는 OOO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4.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 우리 OO 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이끌어 주세요~

6. 선생님의 가르침과 관심 덕분에 OO가 한뼘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7. OO의 첫 기관 생활을 선생님과 할 수 있어 행운인 것 같습니다. 늘 인내와 배려로 아이를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8. 우리 OO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벌이로 인해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선생님의 따뜻하고 헌신적인 사랑에 늘 감동받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김영란법

김영란법으로 인해 초중고교, 유치원에서는 카네이션이나 작은 선물도 불가합니다. 작은 편지나 카드로 선생님들께 마음을 전해 보세요!

♣어린이집 교사에게는 선물 허용, 원장에게는 불가

정부에서 예산 지원을 받아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원장은 청탁금지법 적용을 받지만, 어린이집 교사의 경우 김영란법을 비껴가기 때문에 선물이 가능 합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이슈가 계속 터지면서 이번 스승의 날 어린이집 교사 선물을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참 씁쓸한 일이죠.

저는 어린 시절, 전교생 50명인 작은 초등학교를 다녔는데요. 지금은 폐교되었죠. 그 때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주셨던 초임 여선생님이 기억이 납니다. 대학때까지 메일로 종종 연락을 드리다가 취업하고 바빠지면서 연락을 못드렸었네요. 이번 기회에 한 번 다시 연락을 드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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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문구, 편지글 카드 예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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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문구 예시, 스승의 날 감사편지글 예시.

000선생님

선생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그동안 저희들 가르쳐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께요.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가장 예쁘고 멋진 우리 선생님 !!

스승의 날을 축하드리며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하는 선생님께 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큰 가르침으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선생님의 베풀어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작은 마음으로 표현해봅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애정이 넘치는 가르침 잊지 않고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해드립니다!

사랑합니다.

000선생님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의 기억에 특별한

기억에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늘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그 넓으신 마음 본 받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선생님께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오늘날의 제가 이렇게

바르게 성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저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으로 이끌어 주세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선생님의 훌륭한 가르침속에 따뜻한 사랑을 배우고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만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늘 같은 선생님께

오늘의 주인공이신 000선생님!!

특별한 날을 맞아 이렇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들을 지도해주시느라 항상 애쓰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선생님!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멋진 선생님 함께 해요! 스승의 날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월은 가족의 달, 감사의 달이기도 합니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이 되면 감사 카드, 편지, 카네이션, 플라워박스, 선물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선물과 함께 스승의 날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진심이 담긴 편지나 카드가 아닌가 싶어요.

존경하는 선생님, 원장님, 교수님께 하고 싶었던 말이나 감사함을 적어 마음을 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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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편지(스승의날 교수님께)

편지[便紙] 조회수 250

편지란 상대방에게 안부나 소식 등의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적어 보내는 글을 말한다.

편지는 대상이 정해진 글로, 편지를 작성할 때에는 예의와 격식을 갖추어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지의 형식은 서두, 본문, 결미로 나뉘는데, 서두에는 상대방에 대한 인사 및 자기 안부를 적고 본문에서는 편지를 쓴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결미에는 끝인사를 기재한다.

편지는 보내는 목적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하며, 최근에는 매체의 발달로 인해 우편으로 발송하는 손편지보다 인터넷 전자메일이나 휴대전화 메시지 등으로 이를 대신하기도 한다.

편지와 관련한 양식으로는 감사편지, 사과 편지, 안부 편지, 초대 편지, 요청 편지 등이 있다.

편지는 개인 간에 주고받기도 하나, 기업 간에 전달하거나, 기업이 고객이나 직원, 특정인에게 발송하기도 한다.

처음 쓰는 스승의 날 편지

며칠 전, 올해의 스승의 날은 일요일이었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일요일 스승의 날은 뭔가 허전했을 법도 하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훨씬 더 마음이 편안하다고 한다. 덜 부담스러워서. 어떤 선생님들은 방학 중에 스승의 날이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학창 시절이나 대학생이 되어서도 스승의 날의 풍경은 비슷하다. 선생님께 편지를 쓰거나 조그만 선물 또는 서프라이즈 형식으로 감사함을 표현한다. 찾아가지는 못할지언정 감사의 말씀이라도 전하려고 이메일을 남기거나, 수업시간 후에 남몰래 음료수 한잔을 갖다 놓고 사라지는 친구도 있다.

나에게는 교수님에 대한 감사와 관련된 좋지 못한 경험이 있다.

교환학생 준비를 할 때 이런저런 많은 충고를 해 주신 교수님 한 분이 계셨다. 몇 되지 않는 영어강의를 해 주셨기 때문에 교환학생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평소에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 교환학생을 다녀와서도 종종 이메일로 인사를 드렸는데, 처음에 몇 번을 제외 고하고는 답장을 받지 못했다. 나중에 대학교에서 중요 직책을 맡으시고 나서는 행사하시는 영향력이 크므로 학생들과 거리를 두시는가 보다 싶었다.

학교 행사 때 몇 번 뵙고 인사드릴 기회가 있었다. 반갑게 인사라도 하면, 가벼운 인사 뒤에는 별 다른 대화를 잇지 못했다. 어색하고 불편한 기색이 느껴졌다. 부담스러우신 것이다. 하기야 별 것 아닌 일로 교수님 생각이 나서 그때 일이 고마웠다는 메일을 자주 드렸으니, 뭐라고 답할지 애매하셨을지도 모르겠다. 평생 고마움 느낄 교수님과 단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었는데… 졸업 후에도 가끔 연락을 드렸지만, 이제까지 별 다른 답변은 받지 못했다. 감사하다는 말도 적당히 해야 하나.

그 뒤로 일방적인 감사의 표현은 상대방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움을 주는 사람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도움받은 사람이 10배, 20배로 고마워하면 당연히 부담스러울 수 있다. 상대방을 고려하는, 정도가 적절한 고마움. 감사를 표현하는 마음도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뒤로 문제가 생겼다. 부담스러운 인사는 삼가하자고 노력한다는 것이 교수님들께 하는 표현도 인색해졌다. 교수님께 감사의 표현이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더욱 조심스럽고 어려워졌다. 감사를 드리는 학생, 감사를 받는 교수님의 부담, 그리고 이에 대해 감사를 드리는 학생의 어려움. 그 이면에는 어떤 심리가 깔려있을까?

고마움을 전하는 학생의 심리.

개인적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데 있어 이면에 감춰진 심리를 들추고 싶지는 않다. 감사함은 순수하게 그 자체로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에 갖가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무수히 많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행동의 이면에는 개인적인 손익계산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의 경우에는, 그 대상이 학점이 될 수도 있고, 특히 요즘 학생들의 취업 진로나 해외파견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교수님들도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학점 이외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 사회생활에서는 어떤 이해가 맞물리지 않는 관계를 찾기 더욱 어렵다. 직장상사나 거래처 파트너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때에는 무엇인가 돌아올 것이라는 보상심리가 작용한다.

학생들의 그런 불순한 의도가 없다 하더라도, 현실에서는 그렇게 작용할 여지가 크다. 예를 들면, 많은 대학에서 여전히 A-B-C-D-F로 구분되는 학점 시스템에서 한 학점의 부여 가능한 학생 수가 정해져 있는데, 평가 결과 커트라인으로 똑같은 점수로 B학점을 가진 학생 둘을 놓고 고민할 때, 과연 한 명 남은 B학점자를, 스승의 날에 편지와 함께 인사를 했던 학생에게 줄까 아니면 그렇게 하지 못했던 학생에게 줄까? 또 다른 예로, 기업에 제한된 숫자의 학생을 교수가 추천할 수 있다고 할 때, 평소에 이메일로 인사도 자주 하고 항상 깍듯하게 잘 했던 학생들이 그렇게 하지 못했던 이들보다 추천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누구도 잘못한 것이 없다. 교수도 인간이다. 대우를 잘 해 주고 평소 관계를 잘 유지했던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 해주려는 심리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고, 비난받을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순수한 마음으로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현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당연한 보상이다.

꼬이고 꼬이는 교수-학생 간의 심리.

요즘 대학 내에서는 교수님께 잘 보이려고 하는 학생들이 한 둘이 아니다. 간혹 스승-제자의 관계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자기 이익을 취하는 학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교수님들 입장에서는, 그런 일들을 몇 번 겪다 보면 행동 패턴들이 보일 것이고, 여러 학생들을 오랫동안 대하다 보면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수가 보이는 것이다. 어느 순간 학생들이 무엇인가를 원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게 되고, 무언가를 보상해 주어야 한다고 느끼는 순간, 학생들을 부담스러워한다. 강의 전 교탁에 올려져 있는 음료수 캔 하나도, 스승의 날 정성 들여 쓴 감사 편지글도 부담스럽다.

요즘 대학생들은 교수님의 태도, 말 한마디에 신경을 곤두 세워 조심스럽게 대응하는 세대이다. 지나치게 강조되는 장유유서의 폐해일 수도 있겠지만, 현 세대가 취직과 관련된 이해관계(학점, 취업, 추천서 등)에 민감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런 세대에게, 만약 교수님께서 자기 행동에 부담을 느끼신다? 자연스럽게 감사하다는 표현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오늘 강의 내용이 도움이 되어 교수님께 감사의 메일을 드리고 싶을 때도, 스승의 날에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인사도 머뭇거려진다. 오해받을 만한 행동도 하고 싶지 않다. ‘자주 인사드리는 것을 보시고는 혹시나 학점을 잘 받으려고 그런다고 받아들이시지는 않을까?’ ‘나중에 L사에 교수님 추천서가 필요한 걸 알고 계획적으로 스승의 날에 인사드리러 왔다고 받아들이시려나?’ ‘아첨 잘하고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학생으로 보실까?’ 학위 취득 및 진로와 관련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대학원생들의 생각은 훨씬 복잡해질지 모르겠다.

아마 이런 이유로 이제까지 교수님께 고마움을 표현하는데 소극적이었지 않나 싶다. 아직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어떤 교수님께라도 안부인사를 묻거나 깍듯이 대하는 것이, 혹여나 다른 의도로 받아들여질까 두렵게 되었다.

이는 SNS 공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어떤 교수님께서는 내가 페이스북 댓글을 달면, 솔직하게 ‘정치적인 발언’이라고 뼈 있는 농담을 하시기도 한다. 그래서 교수님 페이스북에 뭔가 반가운 게시글이 올라오더라도 모른 척해야 하거나, 축하 또는 성원하는 말을 남기기가 매우 조심스럽다. 사실 한국에서 학생 (또는 직장에서는 부하직원들)에게 선택권이 별로 없다. 교수님이 화두를 던지시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솔직한 비판은 어렵고 (어른에게 예의를 지키고 위계질서를 확실히 하는 한국의 문화가 학문적 비판과 발전을 저지해 온지는 오래되었다), 오히려 어떻게 칭송해야 할지에 대한 관심뿐이다. 긍정적인 반응이 유일하게 가능한 선택인데, 이마저도 아첨쟁이로 보일까 걱정해야 하는 처지이다.

감사의 표현. 계속 아껴만두고 있어야 할까?

수년이 지나고 문득 든 생각. 고마움을 고맙다고 표현하지 못하는 서러움. 왜 복잡하게 생각해야 하나. 결과적으로 어떤 오해를 받게 되더라도, 시기적절하고 정도가 적절한 고마움은 표현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스승의 날’에 생각나는 선생님께 편지나 메일을 한 통 쓰는 것이 시기와 정도가 적절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나.

그렇게 마음을 먹고,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가까운 교수님 한 분께 이렇게 메일을 드렸다.

“… 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런 걱정이나 부담과는 별개로 ‘진심’을 표현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게 만약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면 그것은 제가 덕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그렇게 생각을 조금 바꿔서 조금 더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스승의 날이라고 이렇게 따로 메일 드리는 것도, 부끄럽지만 올해 처음 해 보는 일입니다. 평소에 자주 연락드리고 인사드리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특정 일에 감사함을 전하는 것이 탐탁지 않게 느껴지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제가 평소에 먼저 연락을 자주 드리는 것도 아니니 스승의 날을 핑계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쓰는 스승의 날 편지글이라 조심스러웠지만, 어려웠던 표현은 하고 나면 아무렇지 않은 법이다. 아직까지 답장이 없는 것은 그냥… ‘교수님이 바쁘셔서 그런걸거야’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스승-제자 간의 부담과 오해, 그리고 편견을 불식시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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