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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漢江大學生死亡事件)은 2021년 4월 25일 새벽 3~5시경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인 손정민군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후 실종되었다가, 4월 30일에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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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실종 대학생’ 관련 유족 반론보도 –
지난 5월 29일 ‘그것이 알고 싶다’ 『한강실종 대학생』 방송과 관련해 사망 대학생의 부모는 “A군을 고소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우발적 범죄나 유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재까지 사망한 아들의 입수경위나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짧은그알 #한강실종대학생의죽음
그것이 알고싶다 1263회 (2021.05.29 방송)
의혹과 기억과 소문
–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연출 : 위상현 / 작가 : 황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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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 – 나무위키:대문

사건 당일 오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손정민과 친구 A를 지켜보고 사진 … A의 옷을 정리하던 A의 어머니가 아들의 것이 아닌 휴대폰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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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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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父 “제가 알게 된 9가지…완전범죄 도움 될지 모르니 참고 …

손씨는 이어 “사건 발생 후 지금까지 알게 된 것을 정리하겠다. 완전범죄에 도움이 될지 모르니 다들 참조하시기 바란다”며 9가지를 언급했다. 먼저 폐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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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siae.co.kr

Date Published: 1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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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손정민 사건 1개월…5대 주요 의혹 vs 경찰 해명 –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9일을 기준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5대 주요 의혹과 경찰의 해명을 정리했다. 손정민 사건의 진실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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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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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사건정리 – YouTube

지난 4월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의 유족이 친구를 고소한 사건을 경찰이 최근 무혐의로 결론냈습니다. 경찰은 손정민 … 지난 4월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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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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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2021년 6월 14일 손정민군 사건 정리” – 뉴스라인제주

지난 4월 25일 새벽 서울 반포공원에서 22살 청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실종된 22살 청년은 서울 중앙대학교 의대생인 손정민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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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linejeju.com

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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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사건 시간별 완벽 정리 (ft. 목격자, 사진, 환경미화원 …

손정민 사건 시간별 완벽 정리 (ft. 목격자, 사진, 환경미화원, 포렌식 결과). by 고레 2021. 6. 11. 4월 24일 친구 A군이 술을 먹자고 카톡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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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wthishot.tistory.com

Date Published: 3/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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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정리 – 보따리장수의 할인정보

댓글에 수정해야할 사항을 본인이 자세하게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찰, ‘고 손정민 사건’ 유력 목격자 3명 8일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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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ale4botary.tistory.com

Date Published: 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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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손정민 씨 죽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ㅣ짧은 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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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손정민 사건 정리

  • Author: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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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5kGiyPedrM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날짜 2021년 4월 25일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한강공원 결과 실종자의 사망 확인 사망자 20대 대학생 손정민[1] 매장지 경기도 용인시[2]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漢江大學生死亡事件)은 2021년 4월 25일 새벽 3~5시경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인 손정민군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후 실종되었다가, 4월 30일에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3]

경과 [ 편집 ]

4월 24일 23시경부터 손정민과 동석자 친구 A는 4월 25일 2시경까지 한강변에서 술을 마셨다.[4] 4월 25일 새벽에 실종된 손정민은 경찰과 민간구조사의 수색이 며칠 동안 진행되고서 4월 30일 15시 50분경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1]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을 익사로 추정하였다.[5] 장례식장에 안치되었던 손정민은 장례 절차가 끝나고 5월 5일에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되었다.[4]

의혹 [ 편집 ]

손정민의 아버지와 상당수 네티즌들에 의해 손정민이 실족사가 아닌 타살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6] 손정민의 유족들은 손정민과 함께 밤새 술을 마셨던 친구 A를 의심하였다.

A가 부모와 함께 한강에 가서 손정민을 찾다가 손정민의 부모에게 실종을 통보했다는 점, A가 손정민의 실종 당시에 신은 신발을 버렸다는 점, A의 아버지가 A의 신발을 버렸다는 것을 손정민의 유족이 묻자마자 답했다는 점, 손정민의 휴대전화를 A가 갖고 A의 휴대전화가 분실되었다는 점 등이 의혹을 불러일으켰다.[7] 그러나 경찰은 친구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8]

해소된 의혹 [ 편집 ]

뒤통수에 손가락 두 마디의 깊이로 베인 상처가 있었다. [9]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에서 상처가 두개골까지 영향을 주지 않아 직접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10]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에서 상처가 두개골까지 영향을 주지 않아 직접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손현은 동석자 A가 최면수사에 소극적으로 응한다고 주장했다. [11] → 경찰은 두 번의 최면조사를 4월 27일과 29일에 진행했다. [12]

→ 경찰은 두 번의 최면조사를 4월 27일과 29일에 진행했다. 손정민과 A의 대화에서의 ‘골든’은 의대생의 은어이거나 게임의 은어이다. [13] → 가수 골든을 말한 것이다. [14]

→ 가수 골든을 말한 것이다. 한강공원에서 발견된 붉은 자국은 혈흔이다.[15] → 경찰 조사 결과 혈흔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16]

전문가 분석 [ 편집 ]

2021년 5월 29일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한강 공원은 24시간 목격자들이 넘쳐나는 곳”이라며 “탁 트인 공간에서 살인의 고의를 가진 자가 남들이 보는 상태에서 살해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17]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역시 “익사로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하려면 그 사람도 물에 흠뻑 젖어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손정민씨 친구 A씨도 물에 젖어 있었다는 모습은 관찰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17]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는 이번 사건을 두고 “타인에 의한 익사, 강압에 의한 익사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가슴, 어깨, 목 부위에 압력이라든지 이런 손상이 중요하다”면서 “(손씨 시신에는) 억압이나 제압한 흔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17]

권일용 동국대 겸임교수는 “범죄는 동기가 분명해야 하고 그 다음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동기와 기회 부분들이 한강에서는 가능성이 낮다”면서 “범죄를 계획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인다”고 주장했다.[17]

반응 [ 편집 ]

손정민의 사망을 계기로 시민들이 밤낮으로 찾아오는 한강변에 CCTV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시민들은 치안 공백에 의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18] 오세훈 시장은 5월 3일에 조의를 표하고 한강공원 CCTV 개선을 약속했다.[19] 또 시민들은 한강변에서 야간 음주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20] 또 시민들은 동시기에 산업재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년 이선호에 대한 보도와 손정민에 대한 보도의 수의 격차와 또 손정민의 사망을 둘러싼 선정적 보도의 양산을 비판했다.[21]

손정민의 실종 직후에 경찰차가 6대나 한강변에 출동해서 손정민을 대대적으로 수색했다는 뜬소문과 A의 부친이 유력 가문이라서 경찰이 소극적으로 수사한다는 뜬소문은 거짓으로 밝혀졌지만 권력형 범죄에 그동안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처해왔고 손정민의 사망에 있어서도 그랬기 때문에 그들이 자초한 업보라는 지적도 있다.[22]

2021년 5월 16일, 유튜버 등이 손정민의 사망 경위를 제대로 밝혀야 한다는 취지로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개설했다.[23] 5월 25일, 이 카페는 서초경찰서 앞에서 손정민씨 사망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23]

사건 관련 작품 [ 편집 ]

2021년 5월에 MBC 《실화탐사대》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을 재구성한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2022년 3월에 사건관련 모티브한 대중가요 유명작곡가 정음에 의해 “반포대교” 발표

각주 [ 편집 ]

손정민父 “제가 알게 된 9가지…완전범죄 도움 될지 모르니 참고하길”

CCTV 등 수사 문제점 조목조목 비판

‘변사사건심의위원회’는 “미제사건 정리하는 제도”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에게 카네이션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씨가 ‘변사사건 심의위원회’에 대해 “미제사건으로 두기 싫을 경우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회의적으로 평가했다.

손씨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정민이를 위한 선택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원래는 경찰의 변사사건 심의위원회 개최를 막아보려고 탄원을 부탁드리거나 관련 부서에 전화 요청을 부탁드리려고 했으나 경찰의 의지가 확고부동하고 내일 개최해도 이상하지 않아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도 겪어보지 않은 이 길을 가면서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초기에 말씀드린 사항이 있다”라며 “그게 어떤 건지 그때도 알 수가 없었고 지금도 끝이 어디일지 모른다”고 토로했다.

이어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저희는 우리나라에서 보장된 모든 걸 행사할 것이고 그건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른다”며 “당시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달라진 것은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 하나는 “의심스러운 정황이 많으니 수사로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것인데 초기에 시간을 놓쳐서 어렵게 되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아무도 관심 없는 외로운 길일 줄 알았는데 많은 분께서 내 일처럼 생각해주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블로그 그만 쓰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아주 성공적이다. 신경이 쓰인다는 이야기니까”라며 “뉴스에 올려달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제 얘기만 쓸 뿐인데 그걸 못하게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씨가 정민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사진=손현씨 블로그 썝蹂몃낫湲 븘씠肄

손씨는 이어 “사건 발생 후 지금까지 알게 된 것을 정리하겠다. 완전범죄에 도움이 될지 모르니 다들 참조하시기 바란다”며 9가지를 언급했다.

먼저 폐쇄회로(CC)TV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모든 것을 잡아낼 수 있는 경찰국가 같아서 돈을 주워도 신고하고 조심조심 살았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엄청나게 허술하다”며 “어렵게 구한 것도 경찰만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CCTV마다 보관 기간이 짧아 확보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동수사와 골든타임을 언급하며 “예전엔 실종팀이 강력계에 있었다고 하나 언제부터인지 여성청소년 부서로 넘어갔다고 한다”라며 “실종사건을 강력사건과 연관하지 않고 단순 실종으로 출발하니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친다”고 꼬집었다.

손씨는 이 밖에도 △한강 기지국 위치 추적 오류, △경위를 알 수 없는 한강 입수 주장, △신뢰할 수 없는 디지털 포렌식, △증거로 채택하지 못하는 거짓말 탐지기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특히 경찰이 이번 사고 종결 여부를 정하기 위해 여는 ‘변사사건 심의위원회’를 두고 “미제사건으로 두기 싫을 경우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희생자는 알 바 아니고 매듭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블랙아웃에 대해서는 “주장만 하면 몇 시간이고 인정된다”며 “막걸리 몇 병만 먹으면 쭈그리고 앉든 펜스를 넘어가든 구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 좋다”고 했다.

이를 정리한 손씨는 “쓰다 보니 자꾸 냉소적으로 돼버린다”고 말하며 과거 정민씨와 나눴던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용이 학원하고 학교 데려다준 것 밖에 없어서 미안하고 속상했다. 정민아, 정말 미안하다”라며 글을 맺었다.

강주희 기자 [email protected]

故손정민 사건 1개월…5대 주요 의혹 vs 경찰 해명

친구 조사시점·음주 경위·입수 경위 등 `숙제’로 경찰, 일부 쟁점에 반증 제시…홈피에 설명자료 공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둘러싸고 갖가지 의혹 제기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손씨 시신이 발견된 지난달 30일부터 사망 원인, 고인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 등과 관련한 수십 가지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이 중 일부는 경찰이나 당사자의 해명 이후 잦아들었지만,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여전히 각종 미확인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결국 경찰은 지난 27일 중간 수사 발표 언론 브리핑에서 사건 관련 의혹을 24개로 구분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현재까지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자료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이례적 조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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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29일을 기준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5대 주요 의혹과 경찰의 해명을 정리했다.

손정민 사건의 진실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친구 A씨 조사 늦어” vs “실종 단계 수사 최선”

손씨 유족은 지난 26일 낸 입장문에서 “A씨에 대한 경찰의 조사 시작이 늦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첫 조사는 (실종 이틀 뒤인) 지난달 27일 오전 0시께 이뤄졌고, 실종 당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몸의 상처, 다툰 흔적 등은 조사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증거품인 신발·티셔츠는 실종 다음 날 이미 버려져 경찰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찰은 손씨의 사망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A씨를 범죄 피의자로 간주하는 식의 조사를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당시로서는 실종사건의 주요 참고인인 A씨를 상대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A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였던 적이 없고 지금도 피의자가 아니다. 경찰은 기동대와 한강경찰대 등 연인원 약 500명을 동원했고 드론·수색견까지 투입해 실종 단계부터 수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다.

◇ “A씨, 실종 수색 안 도와줘” vs “경찰 조사 모두 응해”

손씨 유족은 “A씨는 실종 단계에서 다른 친구들처럼 정민이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고, 한강공원에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 가족에 대해서도 “정민이를 찾기 위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마다 침묵하다가 사건 3주 만에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뒤늦게 입장을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손씨 실종 당시부터 수사에 비협조적인 부분이 없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27·29일 참고인 조사와 법최면 조사에 모두 응했고 출석을 연기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A씨 가족 역시 참고인 조사에 전부 응했고, 가택·차량 수색, 전자기기 디지털포렌식 등에도 동의했다고 경찰은 강조했다.

시신 발견 지점 수심 측정하는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 “안 친한데 ‘술 마시자’ 불러내” vs “함께 여행 다닌 사이”

유족은 A씨가 한밤중 손씨를 불러내 술을 마실 정도로 두 사람이 가깝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 “A씨는 작년부터 ‘몸을 만든다’며, (올해에는) 본과 들어온 뒤 시험에 집중하느라 술 먹은 적이 거의 없고 둘이 먹은 적은 더욱 없는데 느닷없이 한밤중에 술을 마시자고 한 것은 특별하다”고 했다.

반면 경찰은 “손씨와 A씨는 평소 함께 다니며 술을 마시거나 국내·국외여행을 같이 가는 사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손씨와 A씨는 2년 전 중앙대 의대 동기로 만났다.

◇ “물 싫어해 입수할 이유 없어” vs “물놀이 사진·영상 확보”

유족은 손씨가 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했다며, 취한 상태에서도 스스로 한강에 들어갔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입장문에서도 “(정민이는) 장비를 갖추고 안전이 담보된 곳에서 여럿이 함께하는 수영(스노클링 등) 외에는 즉흥적으로 강이나 바다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경찰은 “손씨가 해외 해변(물속)에서 촬영한 사진과 국내에서 물놀이하는 영상 등도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손씨가 숨지기 전 물에 들어가게 된 정확한 경위는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보 ‘그날의 진실은?’…반포한강공원 손정민씨 추모 공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정민이 공중으로 날아갔나?” vs “사건 정황 함께 판단할 것”

경찰은 손씨 양말에서 발견된 토양 성분이 강변에서 10m 떨어진 강바닥 토양과 유사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를 받았다. 이를 놓고 손씨 아버지는 “아무 의미 없는 발표”라고 했다.

그는 한 토질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며 “강바닥에서 10m 내외의 흙 성분이 주변 흙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만일 10m 이내의 흙은 나오지 않고 딱 10m 부분의 퇴적토만 나왔다면, 정민이는 공중으로 날아간 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경찰은 “강바닥에 쌓인 흙은 지형의 유속이나 위치,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다”며 “여러 곳의 시료를 채취해 육안상 관찰되는 색상과 성분조성비 등을 분석한 결과 10m 지점의 토양과 양말의 토양이 유사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다만 “보행의 특성, 신발을 신고 걸어가다 벗겨졌을 가능성, 유속의 흐름으로 접착된 토양이 이탈했을 가능성 등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다”며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등 사건 정황을 함께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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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2021년 6월 14일 손정민군 사건 정리”

▲ 한강 반포공원 ⓒ뉴스라인제주

지난 4월 25일 새벽 서울 반포공원에서 22살 청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실종된 22살 청년은 서울 중앙대학교 의대생인 손정민군이다.

사건의 경위는 4월 24일 23시경 부터 한강 반포공원에 모습을 더러낸 후 4월 25일 새벽 실종됐다. 4월 25일부터 실종된 손정민군을 수색하기 위해서 경찰과 민간구조사가 동원되면서 실종당일 이후 6일째인 4월 30일 오후 3시 50분경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손정민군의 아버지 손현씨는 아들 손정민군의 머리(뒤통수)에 열상(찢어진 상처), 혹은 자상(찔린상처), 창상(베인상처)등의 큰 상처가 있고 빰에 타박상의 흔적이 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사인을 의뢰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손정민군의 사인을 익사 추정한다고 밝혔다. 손정민군은 장례식이 끝난 5월 5일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됐다.

그리고 한강 반포공원에 손정민군을 추모하는 추모공간이 국민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마련되었고 현재까지도 추모행렬이 시시때때로 발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런데 손정민군의 사인이 실족사라고 밝혀진 가운데 수사과정의 의문을 품은 손정민군의 아버지 손현씨와 네티즌들은 실족사로 보기에는 수상하다며,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초의 손정민군의 사채가 인양되어지는 과정에서 뒤통수의 손가락 두 마디 깊이의 베인 상처를 보았던 손정민군의 아버지 손현씨가 남겨논 블로그를 본 네티즌들이 본격적으로 스스로의 수사에 뛰어드는 상황에 이르렀다.

주로 네티즌들의 수사과정은 유튜브를 통해서 전파 되기 시작했으며, 사건 발생 후 15일이 경과 되면서 네티즌들의 수사과정이 급물살을 타게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CCTV의 각종 정황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동일한 CCTV 영상을 여러 유튜브에 의해서 여러차례 분석이 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한 과도한 몰입이 해당 사건의 동석자들의 신상이 공개되고, 과도한 유언비어 마저도 생성됐다.

과도한 몰입에서 비롯한 동석자A의 신상이 공개되고, 동석자A와 그의 변호를 맡고 있는 로펌 변호사를 통한 특정 유튜브를 고소하는일이 발생했다. 고소사건이 발생함에도 끝까지 가겠다는 유튜브가 생겨나면서 오히려 CCTV영상을 분석한 동영상들이 유튜브에 더 많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손정민군 사건을 맡은 서초경찰서는 유언비어에는 적적하게 대처를 했지만 4월 25일 사건 발생일 부터 지금까지 그 어떤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실족사로 수사종결이 되면 손정민군수사진상규명의 청와대 50만명의 청원자를 감당하여야 하기에 부담이 크고, 또한 손정민군 아버지 손현씨가 제기한 손가락 두 마디의 깊게 베인 상처와 뺨의 타박상에 대한 명백한 수사결과가 있어야 한다.

네티즌에 의한 서초경찰서에 대한 믿음이 깨진것은 ‘청와대 이용구 차관 부실수사’, ‘백원우 사건 부실 수사’, ‘이낙연 측근 사망 극단적 선택 내사종결’ 등의 부실수사가 손 꼽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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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사건 시간별 완벽 정리 (ft. 목격자, 사진, 환경미화원, 포렌식 결과)

4월 24일 친구 A군이 술을 먹자고 카톡을 함

4월 25일 실종되었고

4월 30일 손정민군 시신이 발견되었다

◎ 사건 당일 ◎

1시 50분 : 친구 A와 동영상 촬영

1시 56분 : 촬영한 영상 인스타에 업로드

2시 10분 : 정민군 위에 친구 A가 엎어져 겹쳐진 상태로 누워 있었음

(A는 뒤척이고 있었기에 깨어있는 걸로 추정한다고 함)

2시 15분 : 자고있는 정민 군 주머니를 뒤짐, 그리고 주변의 물건들을 챙김

2시 18분 : A가 정민군을 일으키려 하니 축 늘어져서 안일어남. 이후 앞에 쪼그려 앉아 혼자서 핸드폰을 함

2시 50분 : A군 30분 정도 서성이다 목격자 일행이 떠날 때쯤 정민군 옆에 누웠음

3시 37분 : 손정민군과 친구 이군이 함께 있다는 걸 봤다는 목격자가 있음. 이때 친구가 손정민군을 깨우고 있었다고 함

> 이때, 집으로 전화를 했었음.

(엄마 전화로 전화를 했으나 아빠가 받았다고 함. 정민군이 자고 안일어난다고 함. 친구 아빠는 빨리 깨워서 보내고 너도 얼른 들어와라고 말함. 1분 37초 통화)

– 결정적 공백의 시간 40분 –

4시 27분 : 혼자 자고 있던 친구 A군을 다른 목격자가 깨웠다.

A군이 자고 있었다던 장소

4시 33분 : 친구 A는 토끼굴을 통해 집으로 갔고

4시 40분 : 낚시하던 7명이 80m거리 밖에서 남성이 물속으로 소리를 내며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고 함

◎ 목격자 등장 날짜 ◎

4월 29일 이전 한 목격자가 정민군과 친구 A가 술마시던 자리를 특정했으며,

주변에 남자 3명이 뛰 놀고 있었고, 남자 3_여자 3인 총 6명인 그룹이 또 있었다고 진술

손정민 아버지는 경찰과 함께 총 3명의 목격자를 만났다고 했는데, 제보자 3명은 정민씨와 친구는 3시 50분 이전에 술마시던 자리에서 사라졌다고 진술

4월 30일 손정민군 시신 발견 ( 목 뒷부분 자상 3개, 물 속에서 어디서 부딪혀서 난 상처일수도 있음 )

그리고 인터넷에 그 주변에서 남녀 무리가 싸우고 있었다는 증언이 있었고, 손정민군 아버지에게 제보도 하고 경찰조사도 받았다고 했으나 그 이후로 글이 없음

5월 3일 A군 손정민군 아버지에게 정민이가 자다가 가자기 일어나서 뛰어가다가 넘어졌고 신음소리를 내며 아파했다고 함.

5월 8일 목격자 3명 확보하여 조사, 누군가 구토를 하고 자는 친구를 깨웠다고 일관된 진술

5월 10일 친구A군과 A군 아버지 참고인 조사

5월 11일 3명의 목격자가 3시 40분쯤 손씨는 자고 있었고 친구 A가 그 옆에 서있는 걸 봤다고 함. 그런데 어느 기사에는 동시에 둘 다 만취상태였고 구토하는 것도 봤다고 하고, 어느 기사엔 누군가 구토를 하고 깨웠다고 만 나옴

(그런데 둘 다 구토를 했다는 건지.. 누가 구토를 했다는건지 확실하지 않음)

(이때 A씨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5월 12일 손정민군과 친구의 사진을 찍은 목격자 등장. 2시 50분경까지 손정민군과 친구 주변에 머무름

(누워있는 손정민씨의 주머니를 뒤지는 것 같아 도둑인 줄 알고 사진을 찍었다고 함)

◎ 부검 이후 ◎

5월 13일 경찰 부검결과 발표, 음주 후 2~3 시간내에 사망,

사인은 익사 추정,

혈중 알콜농도 0.154(만취수준)

(머리 상처는 사인이 아니라고 함)

(하지만 손정민군 옷에선 혈흔이 발견됨)

경찰 발표내용 손정민군과 A군 3시 38분까지 함께 있었으나, 4시 20분에 A군 혼자 가방메고 잔디 끝 경사면 에서 자고 있었다고 발표함

(이때 한 목격자가 누워 잠든 것을 물에 빠질까봐 위험해보여 깨웠다고 함)

A군이 자고 있었다던 장소

5월 17일 A4 17장 분량의 변호인 입장문

(주 골자는 새벽의 일은 기억나지 않는다)

5월 18일, 4시 40분 한강입수자를 본 목격자 등장 ( 7인의 낚시꾼 등장 )

‘사람 들어간다’고 한 명이 외치자 모두가 봤다고 함.

양팔을 휘저으며 수영하러 들어가는 듯 했다고 함

-> 동시에 경찰은 그 지역의 3m 5m 10m 지역 흙 수거해 국과수 분석 요청

5월 19일 손정민 아버지가 데이터 통화내역 공개

(1시22분부터 정민이 아버지가 폰을 돌려받기 전까지 데이터 사용내역이 있음)

5월 24일 경찰 새벽 1시 9분 이후 인터넷 및 앱 사용기록 없다고 발표

(방구석 코난들이 1시 24분 어머니와 카톡을 증거로 삼으며 잘못되었다 주장, 경찰 1시 33분 이후로 수정)

(위 인터넷 사용내역은 백그라운더 데이터라고 발표, but 계속 활성화되어 데이터를 쓰던 백그라운드 데이터가 손정민 아버지가 폰을 건네받은 이후는 사용기록이 없음)

5월 25일 손정민군 양말에 묻은 흙, 실종지역의 육지에서 강쪽으로 10m 지역 흙과 성분 유사

(그러나 5m 지역의 흙성분과는 다르다고 함)

5월 27일 택시기사 영업종료후 자동차 청소 당시 시트 젖지 않았다고 말함.

(영업종료 시간은 언급되어있지 않음)

5월 30일 손정민씨 친구 휴대전화 발견 (환경미화원)

(5월 10일에서 15일 사이쯤 위치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공원 잔디밭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했다고 언급)

* 미화원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거부

6월 1일 포렌식 결과, 오전 3시 37분 통화, 7시 2분 전원꺼짐, 꺼진 뒤 다시 켜진 적 없다

휴대전화 소지한 채 움직이면 작동하는 건강앱도 3시 36분까지.

6월 6일 친구 폰 혈흔 반응 불검출,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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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하고 있는 ‘일’ 이 있는 사람이라..

저도 24시간 정민이 사건만 생각하고싶지만

현실이 그렇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팩트정보가 좀 늦을수도 있어요.

댓글에 적어주시면 확인가능한대로

* 쪽지로 주셔도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

빠르게 수정하도록 정말 노력많이 하겠습니다.

또한 목격자가 나오면 표 밑 기사에 적어두었는데

목격자 진술 이후 – 경찰이 발표후 표에 넣으려고 했는데

기사도 넣어두고 표에 넣어 보겠습니다.

표에 넣어서 보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같아서요

★표안에 넣은 캡처본은 누르면 크게보실 수 있습니다.★

★ 제 글은, PC로 보시면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으십니다.★

제가 정리한 글이 무조건 맞을 수는 없습니다.

보기 불편하시면 보지 않으시면되시고

(댓글보니 기분이 상하는 댓글이 있더라고요)

또한 수정할 부분이 보이시면 어디어디 수정해주세요 댓글주시거나

댓글에 수정해야할 사항을 본인이 자세하게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팩트) 상황을 좀 정리해서 표로 적어볼게요.

B군이 다른 지인과 1차 술을 마시고 정민군에게 한잔 더 하자는 말로 정민군을 불렀다.

정민군은 ” 진짜 이시간에?” 라는 답장을 보냈다.

+ 정민군 아버님께서 공개하신 카톡 : B군을 만나기전 다른친구 와 나눈 카톡내용입니다.

[손정민] [오후9:48] oo아 지금 뭐해? – [친구C씨] [오후9:50] 쉅 듣는중 (해석 : 수업 듣는중) [친구C씨] [오후9:50] 와이? – [손정민] [오후9:50] ㅋㅋㅋㅋ [손정민] [오후9:50] 아니 [손정민] [오후9:50] OOO이 술먹자는데 갑자기? (해석 : 신발놈이 술먹자는데 갑자기?) – [친구C씨] [오후9:50] 지금? – [손정민] [오후9:50] 뭔가 [손정민] [오후9:50] 첨 접하는 (해석 : 처음 접하는 광경) [손정민] [오후9:50] 광경 [손정민] [오후9:50] ㅇㅇ (해석 : 친구B씨의 지금? 에 대한 답을 해줌) – [손정민] [오후9:51] 아니 [손정민] [오후9:51] 그 – [친구C씨] [오후9:51] 롤 크라 키고 있었는데 (해석 : 친구B씨는 롤 게임을 하려고 준비 중으로 봄) – [손정민] [오후9:51] 같이 오는거아님 [손정민] [오후9:51] ㅋㅋㅋ [손정민] [오후9:51] 우리셋 [손정민] [오후9:51] 시르면 [손정민] [오후9:51] 안된다고 [손정민] [오후9:52] 하고 [손정민] [오후9:52] ㅋㅋㅋ – [친구C씨] [오후9:52] 난 쉅 들을래 (해석 : 난 수업 들을래) – [손정민] [오후9:52] 아니 이런적이 없어서 – [친구C씨] [오후9:52] 쉅너무 밀림 (해석 : 수업이 너무 밀렸음) – [손정민] [오후9:52] 당황함 [손정민] [오후9:52] ㅋㅋㅋ – [친구C씨] [오후9:52] 그러게 [친구C씨] [오후9:52] ㅋㅋㅋㅋㅋㅋ – [손정민] [오후9:52] ㅇㅋ (해석 : 친구가 수업이 밀려서 못나갈꺼같다는 말에 대답해준거 같음) – [친구C씨] [오후9:52] 왠일이노 [친구C씨] [오후9:52] 죽은사람이 살아돌아왔나 – [손정민] [오후9:52] ㅋㅋㅋㅋ

밤 10시 30분 정민군이 집을 나섰다 밤 10시 45분 잠원성당 앞에서 신발놈을 만났고 골목 안 편의점에서 술을 샀다 B군은 청하를 마셨는데 청하의 구매처라 불확실, 청하를 가져왔거나. 제3자가 합석했거나. 여기서 구매했을 가능성높다. ​ ★실종자의 아버지에 따르면 실종자는 소주를 마셨고, B는 청하와 막걸리를 마셨다★ 밤 11시 14분 한강공원에 있는 편의점에서 찰진순대(3,300원), 오뎅한그릇(3,000원), 홈런볼초코(4,500원)를 구매했으며 정민군이 10,800원을 결제했다. ​ ​ 밤 11시 33분 한강공원에 있는 편의점에서 돗자리(6,000원), 우유속에코코아(1,500원)를 구매했으며 정민군이 7,500원을 결제. 이후 두 사람은 한강 공원 잔디밭에서 술을 마셨다 오전(새벽) 12시 42분~ + 추가 목격자 제보내용 (올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올립니다. 아직 검찰이 확인 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제보하신 분도 “정확히 맞는진 모르겠지만..” 이라고 하셨으니 참고해주세요.) 오전(새벽) 1시 12분 쿠팡이츠에서 삼겹살을 배달 주문했으며 정민군이 14,500원을 결제했다. 오전(새벽) 1시 17분 본인의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해서 B의 모습이 담긴 11초 영상을 찍었다. 오전 1시 17분(11초): 신발군이 막걸리 병을 들고 마시며 춤추는 영상 오전(새벽) 1시 20분 ~ 24분까지 정민군은 엄마와 카톡을 했다. 정민군은 엄마 카드를 사용했는데 엄마 카드로 쿠팡이츠 삼겹살 배달을 결제했다는 걸 안 정민군의 엄마는 삼겹살을 맛있게 먹으라고 말했다. – OO랑 지금 한강에 계속 있어요 – 응 삼겹살 맛있게 먹어ㅋㅋ^ ^ – 넹ㅋㅋㅋ 생각보다 사람들 많더 라고요 앉아서 노는사람들 – 잼있게 놀아^ ^ 술만 조심하고 – 네 더 안 먹고 있어여 – 그래^ ^ 오전(새벽) 1시 31분 한강공원에 있는 편의점에서 참이슬 소주 640ml 1병(3,500원), 영등포 생막걸리 2병(3,200원)을 구매했으며 정민군이 6,700원을 결제했다. ​ 1:30 분경 찍힌 영상으로 편의점에서 술 사고 > 쿠팡이츠 삼겹살 배달받으러 잠수교 남단 가는 영상 이때 친구가 들고 있던 건 ‘막걸리’ 오전(새벽) 1시 33분 잠수교남단로터리에서 쿠팡이츠 삼겹살 배달을 받았다. 두 사람이 배달을 받으러 가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오전(새벽) 1시 45분~56분 영상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정민군의 휴대폰으로 영상을 4개 촬영했다는 점이 확인되며, 대부분 정민군이 신발놈 모습을 촬영했다. – 오전 1시 45분(13초): 2명의 투샷 영상, “잘 안 나와, 화질이 구려가지구”, “괜찮아 충분해 줌해” – 오전 1시 50분(1분14초): B군이 나무 위에 올라갔다가 도로쪽으로 세레머니하듯 뛰는 영상, “빨리와” – 오전 1시 52분(11초): B군이 나무 앞에서 춤추다 돗자리로 엎드리듯 쓰러지는 영상 – 오전 1시 56분(39초): B군이 큰절하듯 엎드려있고 정민군이 “okay. 일어나봐”, B군이 고개를 드니 정민군은 웃으며 “왜 다 찍었는데 난리냐고..(취한 목소리로 노래) 솔직히 골든(?)건은 봐주자. 일어나”, B군도 웃으며 “골든(?)건은 어쩔 수 없어”, 정민군은 다시 노래하는 영상 오전(새벽) 1시 56분 가장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확인된 시점이다. 오전 1시 56분 이후로 정민군의 휴대폰은 사용 내역이 없다.

정민군의 핸드폰 사용이 없어진 이후

B군 주장의 근거와 밝혀진 팩트를 한번 표로 만들어볼게요.

★★ 오전(새벽) 2시부터 ~ 3시 사이 ★★ B군의 주장 ▼ 잠을 자다가 실종자가 갑자기 일어나서 막 뛰어다니다 혼자 넘어지면서 언덕에서 굴렀으며 실종자의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언덕에서 정민군을 끌어올렸으며, 이 과정에 B군의 옷과 신발에 흙과 토사물이 묻어서 더러워졌다고 한다. ​ ​ + 추가 목격자 제보내용 ⓐ 故 손정민씨 일행 목격자 > “드라이브겸 반포에 한 1시 50분인가 2시에 갔어요. 처음 본 건 바로 옆에서 봤고요. 그 다음에 좀 떨어져서 여기서 저 차 거리(20m 정도 떨어져 있다고 보면 될까요.) “야구점퍼 입으신 분이 일으키다가 손정민 그 사람이 다시 풀썩 누웠거든요. (손씨 친구가) 갑자기 물건 챙기고 가방 메고 계속 서성이다가 저희가 갈 때쯤에 다시 누웠어요…손정민씨 옆에 다시 누웠어요.” 자신이 손씨 일행과 가까운 거리에서 새벽 2시 50분쯤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기억했습니다. 이 시간대의 목격자 진술이 많고 기사가 계속해서 올라옴으로써 위에 시간과 이어서 표로 작성해서 나누어 작성합니다. [ b군의 처음 주장도 중요하니 함께 읽어보시면 될것같습니다 ] ⓑ http://news.zumst.com/articles/68081688 위 사진은 2시 18분 경으로 추정 ​ 목격자는 ” 남자 둘이 껴안듯이 민망하게 겹쳐 누워있고 친구가 손씨 주머니를 뒤적거리는 등 이상해서 유심이 보다 사진까지 찍게됐다” 며 둘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오전2시50분으로 둘이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 또한 목격자는 “남자가 다른 사람 주머니를 뒤지기에 도둑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촬영했다” 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 추가 내용 목격자와 정민군 아버님이 나눈 문자대화내용 ​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512000957 “(정민씨)친구 A씨가 지난 4월 25일 오전 2시18분께 휴대전화를 보는 사진이 찍혔다”고 했다. B씨는 아버지 손씨에게 사진을 전달하며 “저렇게 쭈그려서 휴대전화를 하다가 (정민씨를)깨웠다”고 설명했다. – “오전 2시10분 큰 대(大)자로 누워있는 정민씨 위에 A씨가 올라타 (둘이)겹쳐서 누워 있는 것을 가까이에서 봤다” – “오전 2시15분 A씨가 정민씨의 주머니를 뒤적이고 가방을 챙기는 것을 멀리서 봤다” – “오전 2시18분 A씨가 정민씨를 한 차례 깨우다가 축 늘어져 안 일어나니, 쭈그리고 앉아서 휴대전화를 봤다” – “오전 2시50분 두 사람이 나란히 누워 있었고, A씨가 뒤척였다” – “주변에 술 같은 것이 안 보였고 물건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A씨가 가방 안에 다 챙겼다”고 말했다. 등 실종 당일의 목격 내용을 전달 ~ 오전(새벽) 4시 30분까지 B군의 주장 ▼ 잠을 잤다고 진술 또한 기억이 안난다고 진술 오전(새벽) 3시 30분 B군은 본인의 아이폰을 사용해 자신의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통화는 아빠랑 했다고 한다. 오전 3시 30분에 본인의 폰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진술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이 신발놈의 전화 내역을 분석했더니 3시 30분의 통화 내역이 발견되어서 뒤늦게 B군이 자신의 폰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통화내용이 밝혀진 이후 B군아빠 B군은 “정민이가 취해서 잠들었는데 깨울 수가 없다”, “깨워서 보내고 너도 빨리 오라”라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B군의 아이폰은 오전(새벽) 3시 30분 통화를 마지막으로 어디론가 사라져 행방을 알 수가 없다. 오전(새벽) 3시 40분 + 추가 목격자 제보 “새벽 3시40분쯤 손정민 씨는 자고 있었고, 그 곁에 친구 A씨는 서 있는 걸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A씨가 손정민 씨를 깨우고 있었고, 두 명 모두 만취 상태로 구토하는 것 같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새벽 3시40분까지 는 손정민 씨 행적이 확인됐다고 보고, 이후 A씨가 한강공원 출입구 CCTV에 포착된 새벽 4시30분 사이 50분간의 손정민 씨 행적을 밝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부모와 전화통화 1시간 후 오전(새벽) 4시 30분 CCTV에 B군 혼자서 한강공원 출입구 cctv 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B군은 택시를 타고 귀가를 했다. 귀가한 경위와 귀가 방법에 대해서는 ”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택시 결제 내역과 택시기사를 확인했고 귀가 방법은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확정 잠들었다가 일어났고 노트북과 태블릿PC, 정민군의 휴대폰을 챙겨서 귀가 실종자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신발놈이 집에 도착 했을 때 상황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B군이 집에 도착했을 때 신발놈 어머니는 주머니에서 정민군의 휴대폰을 처음 발견했으며, B군은 본인이 정민군의 휴대폰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그 시점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정민군의 휴대폰을 보고 B군에게 정민군에 대해 물어보니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랐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 B군의 부모님까지 온가족이 집을 나와서 한강 공원에 갔다고 한다. 오전(새벽) 5시 20분 B군이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신은 상태로 한강 공원에 도착 온가족이 한강공원에 도착해서 실종자를 찾는 이 시점까지, B군의 가족은 혹시 정민군이 본인의 집에 들어갔는지 정민군의 집에 확인 전화를 하지 않았다 가족끼리 아는 사이여서 서로의 전화번호는 알고 있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친한 사이’가 아니라 ‘아는 사이’이며, 어머니끼리 잘 알고 있었고 아버지는 잘 몰랐다고 한다 오전(새벽) 5시 25분부터 ~ 가족들로 보이는, B군과 가족들이 CCTV에 모습이 보입니다. = 전체영상(40분짜리)는 https://www.youtube.com/watch?v=ey9cD516Y8w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전(새벽) 5시30분 정민군의 어머니는 정민군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정민군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으며 ‘정민이가 없어졌어요. 정민이를 찾아봐야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 정민군의 폰을 보는 B군의 모습이 찍힌 CCTV가 있다. 오전(새벽) 5시 30분, 31분, 32분 정민군의 어머니가 4번째로 전화를 걸자 (32분) B군이 전화를 받았고 ‘잘 모르겠는데 집에 와보니 주머니에 있었다’ 라고 설명 오전(새벽) 5시 34분경 이 시간부터 잠깐 B군을 CCTV에서 볼 수 없습니다. (토끼굴나감) 오전(새벽) 5시 38분 정민군의 아버지는 B군과 마주쳤고 “니가 정민이 친구니?” 물었고 “네” 라는 대답만 하고 떠나갔다. 이때 정민군의 아버지는 B군이 정민이의 폰을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다. 대화 이후 정민군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으러 나들목을 통과해서 나갔다. 정민군의 아버지는 친구니까 같이 정민이를 찾으러 갈 줄 알았는데 B군이 바로 가버려서 의아함을 느꼈다고 한다. 오전(새벽) 5시 40분 정민군의 어머니는 반포나들목 한신2차 입구에서 B군을 만났고 실종자의 핸드폰을 전달 받았다. 정민군의 부모는 사건 당일에 한강공원 근처에서 혼자 다니는 B군만 만났고, B군의부모와는 만나지 못했다. ​ 또한 ​ 그 이후의 시각에 정민군의 휴대폰을 사용해서 B군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 기록은 없었다. 오전(새벽) 5시 49분 ~ 55분 CCTV에서 잠깐 보이지 않던 B군이 다시 나타나서 찍히게됩니다. (토끼굴을 나갔다가 들어옴) 그리고 부모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만남. ​ ​ 5시 53분 경 부터 찍힌 3명이 한 자리에서 만난 CCTV부분 – 그리고 5시 55분 08초 후부터는 이 CCTV에는 셋다 보이지 않습니다. (셋이 걸어갑니다. 영상보는 위치에서 왼쪽으로 걸어갑니다) ​ ​ 오전 6시 4분 50초~ 정민군의 아버님이 들어오심 오전 7시 경 B군의 핸드폰 전원이 꺼졌다. 위치는 강 건너 강북의 한 수상택시 승강장인근(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기지국) 이었다. 핸드폰 행방은 알 수가 없다.

그 이후, B군 가족의 행동입니다.

2021년 4월 26일

B군은 어머니 명의로 임시 휴대전화 개통 정민군의 부모와 B군 부모가 처음 만나서 대화를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금지 때문에 따로 앉았다. 27일있을 최면조사에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며 사건당일 오전2시~4시30분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 났는지 물었다. 대답은 : 정민이가 요즘 힘들어했으며, 교우관계 문제와 할머니가 돌아가신 점으로 인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정민이 아버지는 이야기 방향을 갑자기 돌리는 점이 마치 가출(혹은 자살)로 유도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하며, 실종된 정민이의 단서를 묻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의아했다. 이때도 오전3시30분 B군이 자신의 폰으로 부모에게 연락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정민이가 넘어져서 B군이 끌어 올렸다는 언덕이 어디 있는지 물으니 “잔디 중간 움푹 파인 곳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위치를 나중에라도 알려달라”고 했지만 나중에도 알려주지 않았다. 4월 26일 이후로 신발군의 연락이 두절되어서 정민이의 부모는 나중에도 한강공원 사건 현장에서 신발놈을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 연락 두절 후 5월3일까지 B군 당사자와 연락은 두절되어 만날 수 없었으며, 신발군 어머니와의 연락도 불가능하고 오직 B군 아버지와 연락만 가능 했다. 정민군 아버지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B군은 부모에게 모든 전자기기를 압수당해서 연락이 불가능해졌다고 들었다.

2021년 4월 27일

사건 당일 오전 3시 30분에 친구 B군 본인의 핸드폰으로 본인의 부모에게 전화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B군 아버지에게 전화로 연락해서 사건 당일에 B군이 신었던 신발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B군의 아버지는 0.5초 만에 “애 엄마가 신발을 버렸다”고 즉시 답했다. 이때 정민군 아버지는 B군이 은폐를 시도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2021년 4월 29일

B군은 참고인으로 2차 최면조사를 받았는데, 변호사를 대동하고 경찰서에 와서 최면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25일 오전 3시 50분 이전에 술을 마시던 위치에서 함께 사라졌다. 해당 시간대엔 정민이를 보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제보자 3명의 진술이 일치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일행이 떠나는 장면을 기억하지 못했다. “3시 30분까지는 정민이가 있었던 것 같다”는 목격자가 나오면서, 실종 의심 시간대는 25일 오전 3시 30분 ~ 5시 20분 사이로 좁혀졌다.

2021년 4월 30일: 발견

2021년 5월 1일

뒤통수에서 베인 듯한 상처 여러 개가 발견되어 유족의 요구로 국과수에서 부검이 진행되었다.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긁힌 상처의 수준이 아니고 날카롭게 베인 상처이며 그 틈으로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심하게 베였다고 한다.

국과수에서는 ‘왼쪽 귀 부분에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지만 두개골을 파고들어가지 않았고 사인이 아니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국과수는 부검에 대해 “이미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다”는 취지의 육안적 소견을 냈다. 머리 뒤쪽에 있는 자상은 생전에 살아있을 때 외압에 의해 생긴 상처이고

뺨 근육이 파열됐으나 입안의 치아는 괜찮은 상태라고 밝혔다.

2021년 5월 4일

장례4일째인 이 날이 되서야 신발놈은

새벽1시30분경 작은아버지와 함께 조문을 왔다.

실종 다음날부터 연락이 두절되어 만날 수 없다가 찾아온것.

2021년 5월 7일

경찰은 B군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B군의 신발을 버린 건 어머니로 알려졌는데, 영상 속에서 신발을 버린 인물은 B군의 다른 가족이었다.

2021년 5월 8일(기사참조)

https://www.mbn.co.kr/news/society/4498951

[단독] 경찰, ‘고 손정민 사건’ 유력 목격자 3명 8일 현장 조사

고 손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그제(8일) 유력한 목격자 3명을 불러 현장 조사를 진행…

www.mbn.co.kr

경찰, ‘고 손정민 사건’ 유력 목격자 3명 8일 현장조사

이들은 “누군가 구토를 하고 깨웠다”는 취지로 일치된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7명의 목격자를 상대로 진술을 청취했는데, 이중 현장 상황과 관련해

진술이 일치한 3명을 한강공원으로 부른 겁니다.

이들은 경찰에 누군가가 구토를 하고 깨웠다는 취지의 진술을 비롯해

당시 현장의 술자리 정황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1년 5월 9일

(기사참조)

https://www.news1.kr/articles/?4301450

경찰 ‘한강 대학생’ 친구·친구父 어제 소환…10시간 조사(종합)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친구·친구父 소환…10시간 조사(기사참조)

경찰은 A씨 가족이 신발을 버리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하는 등 9~10시간가량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그날 당일의 행적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조사였다)”고 설명

A씨 아버지를 분리해 조사했으며 A씨 측은 변호사를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5월 10일

(조사 후 발표내용, 위 기사내용 참조)

손씨가 A씨와 마지막으로 찍은 영상에 대해 경찰은 두 사람이 취미를 공유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골든이라는 용어가 나오는 동영상에는) 유명 힙합 레이블과 해당 레이블의 유명 가수 이름(대표)이 등장하는서로 우호적인 상황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얘기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이는 두 사람이 취미에 관해 얘기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동영상의 전후 대화 내용을 토대로 골든을 가수라고 판단한 것

2021년 5월 11일

(기사참조)

https://news.imaeil.com/Society/2021051118222630628

“3시40분쯤 잠든 손정민 씨 곁에 친구 서있어” 경찰, 목격자 진술 확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주변에서 경찰이 고(故) 손정민 씨 친구의 휴대폰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

news.imaeil.com

“새벽 3시40분쯤 손정민 씨는 자고 있었고, 그 곁에 친구 A씨는 서 있는 걸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당시 A씨가 손정민 씨를 깨우고 있었고,

두 명 모두 만취 상태로 구토하는 것 같았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새벽 3시40분까지 는 손정민 씨 행적이 확인됐다고 보고,

이후 A씨가 한강공원 출입구 CCTV에 포착된 새벽 4시30분 사이 50분간의 손정민 씨 행적을 밝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12일 추가기사내용이지만 경찰이 11일에 목격자 진술을 확인했기에 11일날짜로 올립니다]

분명 제가 기사를 보았고 그래서 링크를 올렸는데

링크 복사해서 다시 한번 보려고 하니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

저처럼 안보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드립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484775?sid=102

[단독] 故손정민씨 목격자 2명 추가 확인…어제 경찰 조사

[앵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를 사건 당일 목격한 사람은 당초 7명으로 알려졌었죠. 그런데 어제(11일) 경찰이 또 다른 목격자 2명을 확인해 진술을 청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

n.news.naver.com

어제(11일) 경찰이 또 다른 목격자 2명을 확인해 진술을 청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드라이브겸 반포에 한 1시 50분인가 2시에 갔어요…처음 본 건 바로 옆에서 봤고요.

그 다음에 좀 떨어져서 여기서 저 차 거리…(20m 정도 떨어져 있다고 보면 될까요.) 네, 저 정도.”

D씨는 자신이 손씨 일행과 가까운 거리에서 새벽 2시 50분쯤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기억했습니다.

“야구점퍼 입으신 분이 일으키다가 손정민 그 사람이 다시 풀썩 누웠거든요. (손씨 친구가) 갑자기 물건 챙기고 가방 메고 계속 서성이다가 저희가 갈 때쯤에 다시 누웠어요…손정민씨 옆에 다시 누웠어요.”

2021년 5월 12일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86325

늘어나는 목격자…정민씨 父 “친구가 거짓말을 하는 증거”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한강에서 실종됐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22) 아버지 손현씨(50)가 목격자들의 진술과 관련해 “함께 있었던 정민이 친구 A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

n.news.naver.com

손씨는 12일 머니투데이와 한 전화통화에서 실종 당일 새벽 2시부터 2시50분 사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목격자는 당시 함께 있던 지인과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손씨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가 다른 사람 주머니를 뒤지기에 도둑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

(또한 비슷한 내용 중 아버님이 직접 제보하신 내용이 있는 기사가 또 있어서 올립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55748

“누워있는 정민씨 주머니 뒤적”…목격자가 찍은 사진보니

그들은 약 50분간 손씨 일행과 가까운 거리에 머물렀다.

news.joins.com

손씨의 아버지가 제보받은 사진과 문자에 따르면, 문자에는

“손 씨는 자고 있는데 A 씨는 옆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며

“사진을 찍은 사람은 누워있는 사람의 주머니를 뒤적거리고 있는 게 수상해서 찍었다고 한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손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2시쯤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손씨 일행을 봤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약 50분간 손씨, 손씨의 친구와 가까운 거리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의 아버지가 제보받은 문자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손씨가 바닥에 누워있었고 친구 A씨가 인근을 서성이다가 다시 손씨 옆에 누웠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손씨와 친구를 한차례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 손씨의 아버지가 제보받은 사진과 문자에 따르면, 문자에는 “손 씨는 자고 있는데 A 씨는 옆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며 “사진을 찍은 사람은 누워있는 사람의 주머니를 뒤적거리고 있는 게 수상해서 찍었다고 한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 경찰은 이달 7일까지 총 5개 그룹, 7명의 목격자를 불러 실종 당일 상황과 관련된 진술을 들었다. 이들 중 진술이 일치하는 3명을 대동해 한강 공원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00977

[단독]정민씨 父 “친구가족, 아이 안찾고 CCTV 확인하는 모습”

한강 실종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손씨의 아버지가 경찰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한 탄원서 자료에는 그동안 손씨 아버지가 제기한 의혹과

n.news.naver.com

손씨 아버지는 “영상을 제보받아 확인을 해보니 보통 사람을 찾으려면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전혀 아들을 찾으려는 느낌이 아니었다”며 “시선이 위를 쳐다보며 CCTV가 있는지 확인하려는 모습도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의 아버지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 등을 봤을 때 사건을 수습하는 모습으로 보일 뿐 아이를 찾는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손씨 아버지는 A씨 아버지의 핸드폰도 포렌식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CCTV를 보면 A씨 아버지가 어딘가에 전화하는 모습이 찍혔는데, 누구와 전화를 했는지 A씨의 아버지 핸드폰도 포렌식해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오전 5시 50분쯤 A씨의 아버지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며 앉아 있는 A씨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찍혔다. A씨 가족은 각자 흩어져 있다가 다시 한데로 모이기도 했다. 손씨의 아버지는 이들의 행동을 의심스럽게 보고 있지만, A씨 가족이 실제로 손씨를 찾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A씨측이 손씨의 어머니에게 “손씨를 찾아봐야 할 것 같다”는 연락을 한 시각은 오전 5시 29분으로 CCTV 영상은 이 연락을 취한 이후의 모습이다.

정민군 아버지 인터뷰 내용

현재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진해서 많은 증거 자료가 소실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하며,

B군의 휴대폰, 당일 B군이 입었던 옷과 가방,

B군 관련인의 SNS 기록, 아파트 CCTV를 확보해달라고 수사기관에 촉구했다.

● 아버님께서 오늘(11일) 탄원서를 제출

● 경찰, 고 손정민 군의 동석자 ‘신변보호’ 결정

● 빠르면 15일(토) 부검결과 발표예정

출처

cafe.naver.com/sbstvdocu/10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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