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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ㆍ’숲세권’ 이 대세…힐링 아파트 인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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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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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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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을 갖추거나 공원이 인접한 아파트는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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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가 보도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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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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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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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이 가능한 30층의 경우 전용면적 112㎡ 분양가가 22억원이 넘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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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면적이지만 한강이 보이지 않는 아파트가 최저 16억원에 분양된 점을 고려하면, 조망권 프리미엄만 6억원 가량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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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나 숲 등 녹지에 인접한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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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에 위치한 약 6km 길이의 경의선 숲길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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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공원을 낀 이 아파트는 분양가 대비 약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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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열풍에 조망권을 갖추거나 인근 자연 환경이 뛰어난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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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과 여가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면서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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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강을 볼 수 있는지 주변에 공원이나 숲이 있어 산책을 할 수 있는지 등이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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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행복한부동산센터장 / KEB하나은행] \”다양한 녹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요는 가격 프리미엄으로 이어지고요, 이러한 트렌드는 꾸준할 것 같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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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트렌드가 학군과 교통 보다는 쾌적한 자연 환경을 선호하는 분위기로 변하고 있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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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홍경표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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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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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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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가 곧 프리미엄…숲세권 아파트 ‘인기’ – 뉴스토마토
숲세권 아파트들의 선호도는 청약 시장에서 알 수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청약경쟁률 전국 상위 10개 단지들은 …
Source: www.newstomato.com
Date Published: 6/19/2021
View: 6542
아카시아꽃 만발한 숲세권 아파트 단점은 여러 개, 장점은 하나 …
* 해당 포스팅은 개인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알립니다.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가치가 …
Source: ppa.covadoc.vn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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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아파트 : 더커넥트머니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숲세권아파트. [분양프로필] 한화포레나대전월평공원, 숲세권 대단지 아파트 분양분석. by. 장남식. 무료 완독 2분 소요 2022.08.03.
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4/30/2022
View: 3940
주택시장 ‘녹지 프리미엄’…숲세권 아파트 가치 상승 – e대한경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숲과 공원을 주변으로 한 숲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
Source: www.dnews.co.kr
Date Published: 1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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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0 숲 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Trust The Answer
녹지가 곧 프리미엄…숲세권 아파트 ‘인기’. Article author: www.newstomato.com; Reviews from users: 8117 ⭐ Ratings; Top rated: 4.7 …
Source: chewathai27.com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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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숲 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 Autho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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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6. 6.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n90HvKGPtg
녹지가 곧 프리미엄…숲세권 아파트 ‘인기’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최근 들어 집 주변에 숲, 산, 공원 등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공세권’ 등의 자연친화적인 단지가 뜨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자유로운 외출에 제약을 받으면서 집 근처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숲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코로나 블루’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코로나 숲케어 지원사업’ (코로나19 대응 종사자 대상) 프로그램에서도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후 심리 변화를 알아본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참가자들의 정서 안정 상태가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숲세권 아파트들의 선호도는 청약 시장에서 알 수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청약경쟁률 전국 상위 10개 단지들은 모두 반경 1km 내에 산이나 공원 등을 끼고 있다. 올 4월 분양한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관악 중앙하이츠포레’는 1순위 청약 시 평균 217.8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단지 인근에는 약 12만8100㎡ 규모의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올 4월 분양한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덕소강변스타힐스’는 1순위 청약 시 최고 경쟁률 50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 단지 인근에는 도곡근린공원, 덕소생태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인접해 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2월 이후 숲과 공원을 품은 단지들의 가격 상승률도 두드러졌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북서울 꿈의 숲’과 ‘오패산’이 자리 잡고 있는 강북구 번동의 경우 2020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39%로 강북구 내 가장 높은 상승을 보이며 강북구 평균 상승률(33%)을 상회했다.
‘북서울 꿈의 숲’과 가장 인접한 단지 중 ‘번동한양아파트’는 지난 5월 6억 5000만원(84 ㎡ /11층)에 거래가 되며 지난해 2월 4억원(84㎡ /10층) 비해 1년 4개월만에 2억 5000만원 가량 올랐고, 숲과 거리가 있는 번동 ‘수유역두산위브2차’가 지난 5월 7억 8500만원(84㎡ /12층)에 거래가 되며 지난해 3월 6억 3000만원(84㎡ /9층)에 비해 1억 5500만원 오르면서 숲세권 단지인 ‘번동한양아파트’가 같은 기간 9500만원 가량 상승액이 높았다.
지방의 경우 같은 브랜드 단지임에도 공원과 인접한 거리에 따라 시세 상승률이 달랐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에듀파크 1차’는 지난 4월 4억 2800만원(84㎡ /12층)에 거래가 되며 지난해 2월 2억 7000만원(84㎡ /21층)보다 1억 5800만원이 상승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호미골 체육공원, 용정축구공원 등 대형 공원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에 비해 학세권인 ‘우미린에듀파크 2단지’는 지난 5월 4억 2000만원(84㎡ /6층)에 거래가 되며 지난해 2월 3억 2200만원(84㎡ /11층)보다 9800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숲세권 여부에 따라 6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 주거 패러다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는 숲, 녹지공간 등이 중요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녹지를 품은 숲세권·공세권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에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06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마산회원구 중심 입지로 봉덕초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도보권 내에 창신중, 창신고 등의 학교시설이 자리해 있다.
여기에 반경 약 1㎞ 이내에 롯데마트(양덕점), 홈플러스(마산점), 신세계백화점(마산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종합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에코 라이프를 즐기기에도 좋다.
단지가 팔룡산과 마주하고 있고 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봉암저수지 등의 녹지공간이 가깝다. 또한,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고 KTX 마산역도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있어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49-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6월 충북 충주기업도시 공동4-1블록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77㎡ /84㎡,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특히 단지 가까이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여가생활을 보다 편하고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 에는 용전고등학교(가칭 / 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6월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CGV 익산점 등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도보권에 마동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수도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신흥근린공원, 유천생태습지 등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GS건설은 6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59~113㎡ 총 105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약 2만 2700여㎡ 규모의 대형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까지 가능하다.
동부건설은 6월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일대에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5개동, 총 314가구 규모로 단일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 인근에 신천초, 사동초, 생연중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하며 동두천중앙고, 동두천외고 등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시민근린공원을 포함해 어울림 근린공원, 꿈나무 근린공원, 신천 등 다수의 자연 환경도 갖출 전망이다.
최용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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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포함 아파트 가치 결정 요소 꼭 메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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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포함,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알고 계신가요?
혹시나 모르신다면 해당 포스팅을 통해 꼭 메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10분이 지난 10년을 좌우할 수 있는 moment 가 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프리미엄 결정 요소
1. 역세권 아파트
아파트 프리미엄 첫째는 역세권입니다.
그런 말이 있지요. ‘역과 가까우면 실패하지 않는다.’ 아파트 입지 조건의 여러 조건별 호재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역과 가까운 입지에 실패란 없습니다. 요즘 신설되는 더블 역세권, 트리플 역세권 등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최근 여러 신규 지하철 노선 신설로 트리플 역세권은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봐도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역세권이란 전철역 5분 내지 10분 거리에 있는 위치입니다.(실제 걷는 위치)
현대 자본주의 시대에 지하철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입니다. 출퇴근을 제하고도 지하철역과 주거지가 가깝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으로 ‘역 가까이에만 있어도 값이 내려가지는 않는다’ 인식은 여전히 팽배합니다.
2.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사실 숲세권 말은 오래전부터 자리매긴한 용어입니다.
단어에서 느끼다시피 숲과 가까이 있는 주거지를 일컫습니다. 아파트 근처에 있는 공원이나 녹지가 조성된 곳을 숲세권이라 말합니다.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이유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이슈에 있습니다. 자녀가 있고 출퇴근 시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젊은 부모님들, 은퇴 후 경치 좋은 위치에서 노후를 보내고픈 어르신들에게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선정은 역세권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다만, 교통망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기 하나 역세권+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입지는 흔히 없는 매물이니만큼 남보다 먼저 찾을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합니다.
3. 학세권 아파트
사실 직장인이라면 역세권이겠지만 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학세권 아파트 입지에 먼저 눈길이 갈 것입니다.
최근 아무리 한풀 꺾였다지만 강남 8학군 교육열은 여전히 뜨거우며, 주거지와 학세권은 여전히 밀접한 요소입니다.
학세권 아파트 장점은 아무래도 법적으로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곳입니다.
나이를 떠나 누구에게나 쾌적한 주변환경이 조성되며, 안전한 통학과 뜨거운 교육열?도 자연스레 조성됩니다.
실생활 편리함에 비해 지나치게 가격이 비싸다는 여론도 많지만 학세권 근처에는 필연적으로 편의시설, 쾌적한 환경 등의 상권이 붙는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4. 직세권 아파트
역세권과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직세권은 ‘일어나서 바로 직장에 도착할 수 있는 입지’를 일컫습니다.(역세권 = 직장에 가기 위한 가까운 역)
가장 대표적인 직세권 지역으로 판교가 있으며, 판교 집값이 엄청나게 상승한 것도 대한민국 IT 기업들이 줄줄이 판교에 설립되서부터입니다. 수많은 IT 기업이 판교로 모여들다 보니 자연스레 상권과 주거지 환경이 조성되었겠지요.
최근 현대인들은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을 유지할 수 있는 직장을 선호합니다. 최근 가파르게 변하고 있는 직장 선호도에 따라 직세권 아파트 집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것도 시대 흐름에 따른 근거입니다.
5. 슬세권 아파트
대전 하늘채 주상복합
최근엔 슬세권 아파트가 인기입니다.
일명 주상복합 아파트 불리며, 말 그대로 ‘슬리퍼만 신고 모든 집 근처 편의 시설을 다닐 수 있는 입지’를 말합니다.
걸어서 10분 내 거리에서 쇼핑과 여가 문화활동 등의 인프라가 갖춰진 마을인데, 이 슬세권이 현대인들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급부상하는 중입니다. 필자의 친구 역시 슬세권 아파트 거주 중인데, 이곳에 한번 정착하면 너무 편한 나머지 웬만하면 다른 동네 이사는 고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정도로 편리하다는 것이겠지요.
역세권이 가지는 영향력보다야 관심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소비자 중심 권역으로 보았을 때, 최대 인프라를 가진 슬세권 역시 매력적인 거주 권역으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분명남의 아파트 분양 15단계 완전정복 인용* 해당 포스팅은 개인 의견이 반영되었음을 알립니다.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가치가 왜 높은지 이해되셨나요?
슬세권 아파트, 직세권 아파트 입지는 어떻게 해석되셨나요?
아파트 프리미엄 입지 조건을 따지면 누구나 역세권 아파트 우선하겠지만 빠르게 변화되는 문화 환경과 세대 차이를 보자면 – 슬세권, 학세권,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등의 입지도 간과할 수 없는 아파트 프리미엄 선정 요소입니다.
아파트 이사할 시 가장 중요한 아파트 프리미엄 입지 조건.
이젠 다양한 요소들을 검토하시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환경의 아파트 선정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색과 도보를 좋아하여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입주를 검토 중입니다.^^)
역세권, 슬세권,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요소 관련하여 도움되셨다면 좋아요(하트) / 댓글 부탁합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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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 아카시아꽃 만발한 숲세권 아파트 🌲 단점은 여러 개, 장점은 하나 20434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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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아파트에 살으리렷다
#INTRO
실수요자 중심의 아파트 시장이 강화되면서, 이른바 좋은 아파트가 갖춰야 할 조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대가 흐르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주거만족도의 기준 또한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다양한 조건들 가운데 꾸준하게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 중 하나로, 단지 인근 녹지공간의 구성 여부를 들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중국의 황사에 대한 영향으로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에게 있어서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녹지공간 비율이 높은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웰빙’과 ‘힐링’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조건으로 사랑받는 녹지공간은 아름다운 외관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은 방울토마토 2개 정도 무게인 35.7g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많은 나무가 심어져 있는 넓은 녹지공간을 확보할수록,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에 대한 피해량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악화되어 가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보한 단지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로 불리며 분양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숲세권 아파트’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숲세권 아파트란?
숲세권 아파트는 녹지공간을 뜻하는 ‘숲’과 ‘역세권’의 합성어인데요. 일전에 기차 및 지하철역을 단지에서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역세권 아파트가 단지 앞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통해 수요자들의 발길을 끌었다면, 숲세권 아파트의 경우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숲세권 아파트의 기준은 다양한데요. 단순히 숲이 가까운 아파트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공원이나 인공호수 등 인조적인 자연환경과 더불어 산, 강 등 다양한 종류의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를 통틀어서 일컫는 말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2. 숲세권 아파트 선호현상
쾌적한 주거환경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는 점으로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를 청약시장에서 살펴보면, 작년 2017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TOP 10 단지들 중 가운데 절반 이상인 7개 단지들이 인근에 지역에서 유명한 녹지공간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해당 단지들이 청약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이유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였겠지만, 녹지공간을 품은 단지가 10개 단지 중 7개나 된다는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숲세권이 가진 프리미엄 파워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3. 단지 이름에도 숲세권을 담자!
녹지공간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다 보니, 건설사에서도 숲세권 입지 확보와 더불어 숲세권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입지 포인트를 강조한 이름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단지명의 구성을 첫 시작은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의 이름이나 브랜드의 이름으로 구성하고, 그 뒤에 ‘파크’, ‘숲’, ‘포레스트’, ‘센트럴’, ‘리버’ 등 자연의 친근함과 웰빙라이프를 연상시키는 키워드를 붙이는 형식인데요. 이와 같은 작명 방식은 단지 인근 자연환경이 풍부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다, 동시에 친환경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숲세권 아파트의 효과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꾸준하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1월 15일 서울특별시 사상 첫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동되었는데요. 해당 조치는 미세먼지 저감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의 대중교통 요금을 무료로 제공하여 교통량 감소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을 낮추는데 의의를 둔 조치입니다.
조치가 발동된 이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50㎍/㎥을 초과하는 나쁜 단계였습니다. 이와 같이 정부 차원의 조치가 발동될 정도로 미세먼지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은데요. 미세먼지를 빨리 가라앉히고, 광합성 과정에서 미세먼지를 함께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나무가 많은 공원이나 산 인근에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는 비교적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쾌적한 공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지공간은 정서적인 문제까지 개선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한 숲이 아이들에게 있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4~2016년 2년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대상 아동과 청소년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분석해본 결과, 자아 존중감 9.5% 증가, 우울증 7% 감소, 대인관계 맺음 3.7% 증가 등의 개선 효과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아토피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아천식과 소아아토피피부염 환아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아토피 평가지수가 체험전 수치인 15.9에 비해 5.4점이 감소된 10.5로 나타났으며, 경증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0.031mg/dL가량 감소하는 등의 효과를 보였는데요. 이처럼 숲세권 아파트는 집 근처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이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는 높은 인구밀도를 지닌 도시인만큼, 서울시 내 분양하는 숲세권 단지에 대한 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숲세권 아파트 프리미엄
이처럼 숲세권 아파트는 집 앞에서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파트 시장에서도 인기 높은 주거여건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같은 지역이라도 녹지공간을 단지 바로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와 비교적 거리가 떨어진 아파트와의 시세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목동 D단지의 경우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역세권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시기가 10년 가까이 차이 나는 인근의 U단지에 비해 낮은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었는데요. 두 단지의 차이점은 D단지에 비해 U단지가 용왕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라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U단지는 단지 맞은편에 초등학교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시너지 효과를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숲세권 아파트라고 할 수 있는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더 가까운지에 따라서도 가치 상승률이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강 라이프를 비롯 인근에 다양한 공원을 갖춘 상암동의 W아파트 3단지의 경우, 단지 인근에 거대한 공원을 바로 인접하고 있는 입지를 갖춘 숲세권 아파트인데요. 해당 단지의 전용 84㎡형의 경우 2016년 평균 매매가가 6억 3500만 원가량으로 평가받았는데요. 2년 만인 2018년 1월에는 무려 5,000만 원이 상승한 6억 9,500만 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9단지의 경우에는 2년 동안 6억 1000만 원에서 6억 5,500만 원가량 상승, 3,500만 원가량의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시세 상승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9단지가 3단지에 비해 녹지공간과의 거리가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숲세권을 얼마나 더 가깝게 품은 단지인가라는 점도 아파트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마치며…
직주근접 풍부한 자연환경과 미래가치까지 품은 아파트로 평가받는 숲세권 아파트는 한정된 면적으로 인해 희소성 가치까지 더해져 꾸준한 인기 주거여건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대기오염 문제가 이전보다 빈번해진 만큼, 숲세권 아파트가 가진 프리미엄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따라서, 숲세권 아파트를 선택할 때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하는 부분들도 꼭 숙지하고 계셔야겠습니다. 일단, 정말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인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단지를 분양하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단지에 대한 홍보를 위해서 조금 과장된 표현을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숲세권 입지와 더불어 해당 지역이 어떤 성격을 갖춘 지역인지도 파악하셔야 합니다. 숲세권 아파트 입지를 갖췄지만 주거에 필요한 인프라가 적은 경우에는 숲세권 아파트의 효과를 보기가 어려우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숲세권 조건과 더불어 복합적인 메리트를 꼼꼼하게 살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은 한 가지 특정 요인만으로 높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숲세권’ 아파트, ‘그린 프리미엄’에 청약시장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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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단지 중에서 86곳이 숲, 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편의성’보다 ‘쾌적성’을 중요시하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 자료(11월 24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에 분양된 청약경쟁률 상위 100개 단지 중 86곳이 숲세권(반경 500m 이내 숲, 공원 등 녹지가 위치한 입지 기준) 아파트로 조사됐다.정보 플랫폼 직방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시장 트렌드가 편의성에서 쾌적성으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동산 직방이 올해 초 자사 앱 이용자 15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 중 3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여유공간(22.8%) ▲편의시설 인접(13.1%) ▲교통 편리성(12.7%) 등으로 나타났다.이런 가운데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이 지난 10월 경기 이천시에 분양한 ‘이천자이 더 파크’는 약 16만7000㎡ 규모의 부악공원과 함께 들어서는 단지로 화제를 모으며 이천 역대 최고인 39.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그린 프리미엄’도 붙고 있다. 충북 청주시에 분양된 ‘더샵 청주 퍼스트파크’ 전용면적 76㎡는 지난 6월 3억579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9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길 건너편 잠두봉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기존 부동산시장은 편의시설 위주로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숲이나 공원이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단, 숲세권 아파트라도 브랜드, 입지, 상품성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화건설은 오는 12월 충북 청주시에 전용 74~104㎡,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총 184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조성될 매봉공원이 위치해 있다. 공원 면적만 29만5764㎡로 여의도공원의 약 1.3배에 달한다. 공원부지 내에는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도 마련된다.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email protected]
주택시장 ‘녹지 프리미엄’…숲세권 아파트 가치 상승
주택시장 ‘녹지 프리미엄’…숲세권 아파트 가치 상승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숲과 공원을 주변으로 한 숲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묻는 질문에 35％는 ‘쾌적성’을 꼽아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주거 선택의 제1요소로 여겨지던 교통 편리성(24％)을 제친 결과다.
구글이 상반기 내놓은 ‘지역사회 이동 리포트’에서도 한국은 코로나19 이후 공원 관련 트래픽이 5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레스토랑이나 영화관 등 소매ㆍ오락시설 관련 트래픽은 19％ 감소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는 인기다.
지난 4월 인천 부평구에서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평균 251.91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주변으로 만월공원, 부흥공원, 부평공원 등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최근에는 울산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이 평균 309.83대1에 달하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 역시 바로 옆에 총면적 371만㎡에 이르는 울산대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까운 야외활동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면서, 주거지 역시 근거리에서 야외활동이 가능한 녹지환경을 갖춘 곳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투시도
녹지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앞으로 분양될 단지들도 숲세권을 강조하고 있다.
일산건영은 경기 여주역세권 1블록에 ‘여주역 휴먼빌’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 규모다. 인근에 황학산 수목원이 있고, 골프장과 수상레저 시설, 워터파크에서도 가깝다.
롯데건설은 11월 경기 오산 일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동(전용면적 65~173㎡P) 총 2339가구로, 매머드급 대단지다. 단지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최대규모인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약 1만1000㎡)가 들어선다.
인천에서는 대림산업이 부평 청천2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 동(총 505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7~84㎡ 2902가구(예정)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장수산을 중심으로 인천나비공원, 원적산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공원이 많다.
12월에는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 장안구 일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전용면적 64ㆍ84㎡) 총 1063가구 규모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들어설 예정이어서 숲세권은 물론, 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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