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배우기 | 테니스레슨 🎾 어디서부터 어떻게?|입문자 꼭보세요 ✔|지니서니테니스 273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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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가 애송이에게 알려주는 레슨꿀팁
내가 테니스 시작하기전에 이걸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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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테니스 배우기

  • Author: 지니서니 테니스 JNSN Te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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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2d18QpibIQ

[내돈내산 솔직후기] 나도 한 번 배워볼까? 테니스 레슨 한 달 후기

한강을 걷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테니스장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등 테니스장을 일반인에게 인터넷 예약이나 전화 예약 등을 통해 개방한 경우도 꽤나 볼 수 있다.

쉽게 볼 수 있는 테니스장에 비해서 운동 자체는 진입 장벽이 타 종목에 비해 높은 운동이고, 별명도 ‘귀족 스포츠’라고 불리고 있다.

필자 주변에서 테니스를 시작한 지인들이 많아지고 있고, 학창 시절 아버지를 따라 어깨너머로 배웠던 테니스가 아까워서 이번에 다시 배워보기로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테니스 레슨 알아보기

레슨을 받지 않고 테니스를 칠 경우, 랠리가 전혀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네트를 넘기더라도 아웃이 되기 일쑤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의 레슨을 받고 난 뒤에 쳐야지 치는 본인도 같이 게임하는 사람도 랠리를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내 테니스장이나 야외 테니스장에서 진행을 하는데, 보통 전화번호가 적힌 플래카드 혹은 레슨을 해주는 강사의 개인 SNS 등을 통해 연락이 가능하다. 보통 30~40분 사이로 진행하는데, 2인 기준 13만 원에서 17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주 1회, 2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개인 레슨의 경우 20만 원 초중반에 형성되어 있다. 지역마다 금액적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참고만 하면 될 것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실내 테니스장의 경우에는 테니스화는 권장이며, 운동화로도 레슨이 가능하고, 라켓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곳도 많다. 아니면 라켓 대여비를 받고 빌려주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면 된다.

처음에는 개인 레슨을 하기에 금액적으로 부담스러워 지인과 함께 받는 그룹 레슨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지인을 구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당근 마켓’ 커뮤니티 공간이나 오픈 카카오톡 등을 통해서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당근마켓을 통해서 같은 동네에 함께 레슨을 받을 동료를 구했다.

다른 방법으로는 ‘플레저’, ‘테니 스윙’, ‘테니스 프렌즈’ 등 테니스 관련 앱에서 같이 칠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웬만하면 구력을 맞춰서 레슨 파트너를 구하는 편이 좋다. 안 맞으면 레슨 진도도 다르고, 자세 교정 등에 자꾸 급한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인기가 있는 종목이다 보니 레슨 대기열도 생기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사진=필자가 다니는 아카데미)

레슨 후기

공 없이 자세를 잡는 데에만 3~4개월 걸린다는 말이 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보통 한 달 동안 포핸드 자세와 정면에서 날라오는 공과 옆에서 던져주는 공을 칠 수 있다. 개인마다 학습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

그룹 레슨은 번갈아 가면서 30분 진행 이후 볼 머신으로 5~10분 정도 혼자 칠 수 있는 것도 좋았다. 그래서 배웠던 것들을 복습하면서 몸으로 느끼면서 자세 교정을 할 수 있었다.

처음은 포핸드 자세에 집중해서 배우고, 차츰 공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 레슨 선배의 말에 따르면, 테니스를 알려주는 강사마다 강조하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레슨 내용과 진도에 차이가 많다고 한다.

또한 강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레슨 이외 따로 게임을 치는 모임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라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핸드 자세)

테니스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클레이코트와 하드코트에서 사용하는 테니스화가 구분되어 있어서 따로 구매가 필요하고, 테니스 라켓도 필요하다.

코트 대여비 등도 있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드는 종목이다. 하지만 한 번 치기 시작하면 2시간은 기본으로 넘어가는 운동이고, 치는 사이사이에 많은 대화가 오갈 수 있어, 사람을 사귀기 좋은 운동으로 볼 수 있다.

레슨을 통해서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과 같이 운동을 배우고 테니스를 직접 치러 나간다면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가격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그룹 레슨을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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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슨 평균 비용을 알려드려요

견적금액과 실제 금액이 다를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 테니스 레슨 장소에 따라 테니스 레슨 장소는 훈련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본기 교육은 주로 실내 테니스장에서, 랠리를 연습할 때는 야외 코트를 주로 이용해요. 볼머신을 활용해 빠르게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실내 테니스장이나 스크린 테니스장이 적합해요. 테니스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실전 감각을 익히기 쉬운 야외 코트 수업을 추천합니다. 실내 테니스장 레슨은 볼머신기, 샤워시설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야외 테니스 레슨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에요.

# 레슨 규모와 횟수에 따라 테니스 레슨은 일대일 개인레슨, 소규모(2~4인) 그룹레슨으로 구분합니다. 약한 부분만 골라 포인트 레슨을 받거나 특정 자세만 집중 강습을 받고 싶다면 일대일 테니스 레슨을 추천해요. 테니스 개인 레슨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소규모 그룹 레슨은 어떠신가요? 수강생 2~4명을 모아 테니스 강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단체 레슨보다 세밀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비교적 합리적인 테니스 레슨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답니다. 테니스 배우기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마음이 맞는 분들과 팀을 이뤄 단체 레슨을 요청할 수도 있어요. 필요와 목적에 맞게 테니스 레슨을 요청해보세요!

테니스 입문자를 위한 레슨 꿀팁 TOP 6

Practice may not make you perfect, but it sure makes things better.

– Brad Gilbert

연습은 완벽하게 만들지 못하더라도 확실히 더 잘하게는 해준다.

-브래드 길버트

네트가 걸리지 않게 공을 넘기면 된다. 가로세로 약 8×11 네모 박스 안에만 공을 넣으면 된다. 상대방이 실수하기 전까지 계속. 이렇게 간단하고 심플한 테니스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테니스만큼 초보자가 게임을 즐길 수준까지 오르는 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스포츠는 아마 없다. 하지만 지루하고 답답한 걸음마 단계를 지나면 엄청난 재미와 중독성을 선물해주는 것이 바로 테니스의 묘미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특히 테니스는 초반에 폼을 잘 배우는 게 중요하다. 오래된 게임 경험의 짬밥으로 스코어는 이기지만, 어째 영 폼이 안나는 건 매력 없지 않은가? 매우 높은 수준의 동호인들도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레슨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미 어느 정도 테니스의 노하우와 본인만의 스타일을 갖춘 이들에게 효율적인 레슨 선택은 쉬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초보자 입장에선 굳게 닫힌 문을 열기가 쉽지는 않다. 호주오픈 정현 신드롬, 귀족 스포츠의 유혹에 솔깃해 테니스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레슨 선택 팁을 정리해본다.

1. 클레이? 하드? 실내? 코트의 물리적 조건이 절대적이다.

하드 vs 클레이. 정답은 실내 코트. 특히 메인커버에 올린 귀뚜라미 실내테니스장.

가장 중요한 건 거리다. 무. 조. 건. 꾸준히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가까운 코트가 어찌 보면 제일이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 운동 그 자체보다 이불을 나서기 싫은 귀찮음이 가장 큰 적이다. 특히 출퇴근 전후, 주말 아침 등 시간대에 레슨을 잡는다면 테니스공이 아니라 피곤함과 싸워야 할 것이다. (이는 애매한 눈이 내리거나, 영하로 떨어진 겨울철에 특히 심해진다.) 가벼운 러닝이나 자전거로 준비운동을 하러 갈 정도의 코트를 추천한다. 흠뻑 땀을 흘리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지하철 5~6 정거장을 지나 집으로 돌아오는 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한국 테니스코트는 클레이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롤랑가로스의 고운 모래를 상상하면 안 된다.) 아파트 단지에 붙어있는 코트에서 레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체육공원, 시립/도립 코트 등 하드코트도 제법 많지만 클레이 코트에서 첫걸음을 뗄 확률이 높다. 문제는 비가 오면 당일뿐 아니라 다음날도 코트가 마르지 않아 레슨을 쉬어야 할지 모른다. 쿠폰 레슨이 아니라 주 4회 20분을 예약했다면 정확한 보강 일정을 잡는 게 중요하다.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로 야외운동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 최근 스크린 테니스, 실내 테니스 연습장도 깔끔한 시설을 자랑하며 곳곳에 오픈하는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2. 코치의 타이틀보다는 성실함이 선택의 제1요소.

@안양CS테니스코트

테니스 코치는 대부분 선수 출신이다. 초등학교부터 프로선수까지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코치들이 많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지도자가 되지 않듯이, 경력은 훌륭한 지도자의 충분조건은 아니다. 오히려 꾸준히 운동하고 공부한 동호인 출신 코치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언을 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최악의 코치는 대학교 선수 출신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전날 음주를 핑계로 늦잠을 자고 레슨 펑크가 나는 경우가 잦았다. 레슨자가 코트 문을 열고 나 홀로 서브 연습을 하는 건 최악 아닌가?

성실한 코치는 비 예보가 있으면 미리 코트를 덮어두고, 눈이 오면 얼지 않게 코트 관리를 한다. 어쩔 수 없는 기상 악화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는지 살펴봐야 한다. 코트 관리와 레슨 권리를 함께 가져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코트가 얼마나 난장판인지, 깔끔한지를 보면 코치의 성실함을 조금은 엿볼 수도 있다. 한편 너무나 당연한 권리지만, 나 같은 소심한 사람에게는 보강이나 휴강을 먼저 말하는 것도 백핸드 슬라이스처럼 쉽지 않았다. 하지만 훌륭하고 센스 있는 코치라면 미리미리 레슨자와 연락해 레슨 스케줄 조정을 하고, 먼저 보강 일정을 잡는다.

3. 비슷한 시간대 레슨자에 초보자가 많은지 살펴봐라.

@양재시민의숲 테니스코트

초반 레슨은 아마 지루함의 연속일 것이다. TV에서 보던 날카로운 포핸드, 묵직한 백핸드는 온데간데없고, 하나-둘-셋 스윙! 이 전부다. 너무 조급할 필요는 없다. 처음에는 가볍게 라켓, 공과 친해지고, 조금씩 체력을 쌓는 단계라고 생각해야 한다. 망가진 폼으로 너무 급하게 게임을 치면 오히려 레슨 때 배운 올바른 자세가 다 사라질 것이다. 바로 옆에서 바닥으로 튕겨주는 공, 건너편 코트에서 천천히 손으로 던져주는 공, 라켓으로 약하게 넘겨주는 공. 이런 기본 스텝을 차근차근 밟고 나면, 어느덧 자유롭게 난타를 하는 단계까지 올 것이다.

사실 테니스의 재미를 느끼기엔 게임만큼 좋은 게 없다. 하지만 난타가 초보자 입장에서 너무나 잘 치는 상대에게는 민폐가 되는 것 같고, 아예 걸음마 단계의 상대는 멀리 날아간 공을 줍다 보면 끝이다. 센스 있는 코치라면 비슷한 시간대, 실력의 레슨자를 매칭 해줘 같이 난타를 치도록 도와줄 것이다. 20~30분의 레슨으로 익힌 폼과 스트로크를 직접 시험해보는 건 실력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어느 순간 정체가 되기 마련인데, 비슷한 레슨자와 고민을 나누고 함께 운동하다 보면 훌륭한 복식 파트너로 친해질 수 있다.

4. 열린 마인드로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공부하는 코치인가?

유튜브덕분에 꿀팁을 무료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시대다. 즐겨보는 하늘쌤 채널.

최근 유튜브에서도 테니스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고민 상담, 선수 폼 분석, 라켓 시타기 등 다양한 정보를 휴대폰에서도 볼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직접 오프라인에서 공을 넘겨주는 코치가 지나치게 고집이 세고 옛날 방식을 고수하면 레슨 연장을 고민해봐야 한다. 실력 향상에 정답은 없지만, 무조건 클로즈 스탠스 / 밀어 치는 스윙을 외치며 페더러 폼만 따라 하라는 코치도 보았다. (물론 페더러의 폼은 예술적이고 아름답다. 따라 할 수 있는 일반인이 없는 게 문제지만.)

특별한 피드백 없이 그저 포핸드 하나, 백핸드 하나를 무의미하게 반복하는 건 체력훈련일 뿐이다. 단순히 공을 넘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초가 완성되면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는 드릴(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네트 앞에 바짝 붙어 있을 때는? 짧은 공을 쫓아가서 치는 경우에는? 경기를 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비적으로 버텨야 할 때는? 레슨자의 성향이나 약점에 맞춰서 중점적으로 보완할만한 프로그램은 수없이 많다. 초보자 역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점이나 유튜브에서 봤던 팁들을 적극적으로 물어보면서 배울 필요가 있다.

5. 내 공격의 시작, 서브를 꼼꼼하게 가르쳐주는가?

호쾌한 서브 에이스를 꿈꾸지만 더블폴트만 면해도 다행. (출처 : Pixabay / KeithJJ)

테니스에서 서브는 상대의 방해 없이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샷이다. 본인의 노력에 따라 서브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초보자 입장에서 2번 연속 서브를 넣지 못하는 더블 폴트만큼 두려운 것도 없다. 첫 서브가 네트에 걸리고 나면, 두번째(라고 쓰고 마지막이라 다가옴) 서브는 더욱 소극적이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재밌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서브를 터득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테니스 레슨에서 서브를 따로 가르쳐 주는 경우는 흔치 않다. 코치는 서브의 리듬과 넣는 방법을 알려주고, 나머지는 자습인 경우도 많다. 레슨이 끝나고 공을 줍기 전에 가볍게 한 박스 정도 스스로 쳐보는 게 전부다. 하지만 훌륭한 코치는 서브를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꼼꼼하게 피드백을 해준다. 그립을 조금 더 돌려봐라, 토스를 앞쪽으로 올려라, 어깨에 힘을 빼고 무릎을 써봐라. 특히 약간의 전문적인 코칭만으로 바뀌기 쉬운 기술이 서브인 만큼 이 부분도 적극적으로 물어보자.

6. 적절하게 라켓, 스트링, 신발 등을 추천하는가?

영롱한 라켓더미를 보면 마음이 두근두근 @바볼랏 시타회

스포츠에서 장비병만큼 무서운 게 없다. 조금씩 실력이 쌓일수록 더 예쁜 라켓, 옷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특히 빌린 중고 라켓으로 공을 치다가 어느덧 자기만의 새 라켓을 살 때면, 그 자체로도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처럼 느낀다. 사실 프로가 아닌 동호인 레벨에서 라켓, 스트링, 신발은 큰 차이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코치들은 아마 나무 판때기를 갖다 줘도 곧잘 칠 게 분명하다.) 하지만 초보자에게 다양한 라켓은 자기만족,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훌륭한 당근이다.

조금씩 테니스 스타일이 잡힐수록 전문가인 코치가 해주는 추천은 제법 유익하다. 바볼랏, 윌슨, 요넥스 등 라켓 브랜드에 따라 강성이 조금씩 다르다. (물론 나처럼 라켓 디자인이 예쁜 게 최고인 사람도 있다.) 무게, 헤드 사이즈에 따라 공이 맞는 느낌도 다르기 마련이다. 스트링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테니스 샵에서 흔히 말하는 막줄이 전부지만, 하이브리드/내츄럴/폴리 등 다양한 스트링 변화에 손맛도 달라진다. 텐션에 따라 공의 무거운 정도도 달라지고. 이렇듯 오랜 시간 같이 운동한 레슨자의 강점, 약점에 맞춰 알맞은 라켓, 스트링을 추천하는지도 고려해볼 요소다.

테니스 입문 FAQ – 레슨과 진입장벽에 대하여

이건 그렇다고 할수도, 아니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실내코트는 비용이 좀 높은 경우가 많지만 실외코트는 대관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누구나 코트를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고, 비용만 지불하면 되죠 ㅎㅎ

이런 측면에서는 진입장벽이 높지 않습니다.

라켓, 신발, 가방, 공, 오버그립 등 모든 장비를 다 새걸로 구매해도 50만원 안넘을 거 같네요.

비용도 뭐..새로 운동 시작하는 거 치고 50만원이면 높지 않은 편인 거 같습니다.

배우는 것도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레슨코트를 찾는 것, 그리고 레슨을 받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ㅎㅎ

시간만 맞추면 얼마든지 배울 수 있고, 근력이 낮은 사람도 자신에 맞는 라켓만 찾으면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입니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높다고 하는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이제 레슨도 받으면서 어느정도 랠리가 가능하고 재미가 붙으면 다른 사람들과도 쳐보고 싶죠.

그래서 클럽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근데! 뜬금없이 여기서 진입장벽이 발생합니다.

저도 처음에 클럽에 들어가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뭐..입단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실력이 검증되면 그 때 받아준다..일단 와서 치는 거 보고 결정한다..

이런 클럽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 분들은 클럽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ㅎㅎ (저는 텃세라고 부릅니다..)

클럽에 들어가고 싶으신 분들은 코트를 찾듯이 클럽을 또 찾아야 합니다.

클럽을 찾기 위해서는 코치님 아시는 클럽, 지인이 활동하는 클럽도 괜찮고

네이버 밴드에 ‘테니스 친구찾기’라는 밴드가 있습니다.

여기서 클럽원을 모집하는 경우도 있고, 클럽을 찾는 경우도 있으니 들어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테니스 레슨 코치 잘 선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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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테니스 동호인으로써 아주 기분 좋은 일이 분명합니다. ‘테린이’라고 불리는 테니스 입문자들은 보통 테니스 코치에게 레슨을 시작하며 테니스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실력을 쌓아야 테니스 클럽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테니스 레슨을 받는 과정에서….) 그만두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테니스는 나랑 안 맞아. 너무 어려워 등등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니스는 공 몇 개만으로 1:1로 편하게 스트록 랠리를 10번 이상 꾸준히 할 수 있는 정도만 되면 이제 운동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편하게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하게 때리는 게 아니라 70% 정도의 힘으로 베이스라인 근처에 떨어지는 공을 꾸준히 안정적으로 상대방에게 배급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누구와 랠리 할 때도 테니스라는 운동으로 서로 땀을 낼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귀중한 돈과 시간을 내면서 코치에게 레슨을 받는 레슨자들도 이 정도 실력을 갖추는 이들을 적습니다. 심지어 저희 코트에서는 1년 넘게 그대로 인 레슨자들도 있습니다.

본인만 모릅니다. 그 누구도 얘기해주지도 않습니다. 더욱 심각한건 레슨을 해주는 코치도 1년간 같은 방식으로 레슨을 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코치들은 대한민국 테니스 동호인 저변 확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방해하고 있죠,

그래서 테니스 입문자들이 테니스 코치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점과 기타 팁을 공유드립니다.

1. 다른 사람 레슨하는 것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처음 전화 문의할 때 한번 보러 가도 되냐고 해도 되고 그냥 근처 가서 레슨 어떻게 하나 가서 지켜봐도 됩니다. 자신이랑 잘 맞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레슨 할때 말을 많이 해주는지 확인하십시오. 우리는 벙어리 볼 머신이 필요한 게 아니라 전문적인 프로의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말없이 공만 이리저리 던져줄 거라면 뭐 하러 그 많은 돈을 내고 레슨을 받겠습니까? 차라리 유튜브 보고 조금 잘 치는 지인에게 밥 사 주면서 1시간 힘들게 랠리 난타 치는 게 훨씬 유익할 수도 있습니다.

3. 보강을 종종 해주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레슨 소개해준 사람에게 물어보던지 다른 레슨자에게 물어보던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실외에서 받는다면 개인 사정으로 기타 기상상황으로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꼭 빠진 날자만큼은 아니더라도 일부분의 보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코치가 보강해준다고는 얘기는 안해줍니다. 공식화하면 워낙 손해 보기 싫어하는 레슨자들이 많아서…. 그러나 말은 이렇게 하지만 가끔 알아서 보강해주는 코치가 있는데 이런 코치는 서비스 정신도 투철할 뿐 아니라 레슨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력 향상을 생각하는 교육적인 마인드까지 갖춘 코치일 것입니다.

4. 레슨 방식이 다양한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1년 넘게 포핸드 백핸드만 죽어라 하는 사람들 있다. 가끔 발리. 스매시도…. 이건 UFC 종합격투기 선수한테 원투 펀치만 알려주는 거랑 똑같습니다. 모든 스포츠에는 원리가 있고 그걸 빨리 몸으로 깨우치게 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입문 레슨자가 잘 따라오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주는 게 바로 프로 코치의 능력이자 기본적인 서비스입니다. 보통 젊은 나이의 코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나이가 있는 코치님 중에도 항상 연구하는 코치님도 있습니다. 선입견은 가지지 말길 바랍니다.

5. 코치가 다른 랠리 파트너를 찾아주면 좋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초보와 운동하고 싶어 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동호인들은 드뭅니다. 특히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할 때 랠리 파트너를 찾기가 힘든데 이 역할을 코치가 적극적으로 해주면 좋습니다. 초보끼리라도 집중해서 랠리 하면 좋은 랠리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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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레슨, 한달 찐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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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진플라워입니다.

지난번에 테니스 배우기 시작했다고 포스팅 했었는데요.

벌써 한달이 지나고 또 등록했어요!

그래서 한달동안 어떤걸 배웠고, 어땠는지 간단하게 기록해두려고 합니다ㅎㅎ

저는 친구들과 함께 그룹레슨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세명이서 일주일에 한번 레슨 40분 + 스크린테니스 40분 총 1시간 20분이랍니다!

등록하는 날 원장님께서

테니스화 준비해오면 100점이라고 하셔서

친구들이랑 똑같은 모델로 구매했어요.

나이키, 라코스테를 주로 봤는데

라코스테에서 맘에든 테니스화는 품절이였어요 ㅠ

그래서 나이키로 봤고 저희는 초보라서

가격, 디자인 그리고 젤 중요한 사이즈 세가지를 고려해서 골랐습니다.

(아래에 테니스화 사이즈 선택 TIP! 알려드릴게요)

나이키 운동화 코트라이트2 테니스화 흰검

그리고 친구 한명은 사이즈가 없어서 올흰으로 구매했습니다.

친구 덕분에 카드 할인도 받았어요❤️

🎾테니스화 사이즈 선택 TIP!

저희도 엄청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정보가 없어서 고생했어요. 친구는 매장에 가서 신어보기도 했답니다.

저흰 온라인 주문이고 사이즈 교환할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고민하다가 모두 10크게 주문했는데, 딱 좋습니다. 길이는 좀 낙낙한데 볼이 워낙 꽉끼다보니까 10은 크게 신어줘야해요!

이유는! 테니스가 옆으로 이동하는 스텝이 많다보니 발목부상이 생길 위험이 높다네요. 그래서! 테니스화는 발을 꽉 잡아주게 나오는거라고…… 주워 들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테니스 레슨 후기 start!

🎾 테니스 레슨 1일차 (7월12일)

첫날이니까, 테니스화랑 라켓들고 사진 찍기

양말까지 맞춰신었지~~

첫날 이후로 이런 사진 1도 없음!

첫날은 라켓 잡는 법 & 포핸드 자세

두가지를 배웠어요.

사진은 레슨 끝나고 스크린 테니스로 연습하는 사진인데요. 자세에 초초 집중하고 쳤는데

In되는 공이 하나도 없었어요 ㅠㅠ

다른 머신으로 연습,

저 발끝 보이시나요? 자세에 초초초집중해서 연습했답니다 ㅎㅎ

이날 끝나고 테니스 넘 재밌다며,

스타필드에 있는 데카트론에서 바로 라켓을 샀답니다 ㅎㅎ 매일매일 자세 연습하겠다면서ㅎㅎ

그리고 정말로 한주는 아침마다 자세 연습했던거 같아요 ㅋㅋ

🎾 테니스 레슨 2일차 (7월19일)

회색티셔츠를 입고 가는 아주 큰 실수를 한 날,,,ㅋㅋㅋㅋㅋㅋ

이날 레슨의 시작은

강사님의 ‘자세 기억나죠?’ 였는데 ㅎㅎ

이날은 강사님이 바로 옆에서 바닥으로 바운딩? 해주는 공을 쳐보는 연습을 계속 하는 식으로 레슨 진행했어요. 자세를 신경쓰면서 라켓 중앙에 공을 맞추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열심히 했는지 너무 더워서 모자까지 벗고 연습했어요 ㅋㅋ

아 그리고 레슨할때는 괜찮은데 레슨끝나고 공 정리할때 땀도 더 많이나고 더 힘든거 같아요 ㅎㅎ

이날 회색티에 충격받아서

운동 끝나자마자 아울렛으로 갔어요!

우선 배가 너무 고프니까

스쿨푸드에서 대창구이덮밥이랑 김치지즈마리? 먹었어요 ㅋㅋ

밥먹고 마침 할인하는 아디다스 기능성 티도 구매했답니다 ㅎㅎ

🎾 테니스 레슨 3일차 (7월26일)

전날 빠지를 신나게 즐기고 온몸의 근육통을 안고서 ㅋㅋㅋ

테니스를 하겠다는 의지로 친구들보다 먼저 강촌을 떠나서 집으로 왔어요,,,, 정말 넘 피곤하더라구여 ㅠ

이날 입은 티도 아디다스 기능성 티인데

이건 원래 집에 있던 거에요!

이날은 강사님이 좀 더 먼 거리에서 공을 서브해주셨어요. 그리고 스텝도 함께!!

제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서ㅠㅠ 레슨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못했어요… 아쉬움이 남는 레슨이였습니다 ㅠ

왜케 힘이 없냐는 소리를 들은 레슨이얐어요,,😢

🎾 테니스 레슨 4일차 (8월2일)

지난주….!

나이키스우시드레스, 나이키스우시반바지, 나이키엘리멘탈백팩, 그리고 애플워치까지

배보다 배꼽이 꺼지고 있지만 넘 재밌어요 ㅋㅋ 뭔가 삶이 좀 더 다채로워진 느낌이랄까 ㅎㅎㅎㅎㅋ

이 사진에 위에 입고 있는 상의가

아울렛에서 구매한 티!

이날은 힘 넘치게 하려고

아침부터 아주 거하거 밥 챙겨먹고

오전에 혼자 영화관가서 강철비2도 보고 왔어요!

그리고 진짜 밥의 힘인지!!!

평소보다 공이 멀리 나갔어요!!!

이제 앞으로 아침 무조건 먹고 운동가려구요!

새로산 바지 & 티 입고 신나게 연습중

이날 레슨은 세번째 레슨과 같은 방식으로 멀리서 공을 받았는데요. 스텝도 신경쓰고 자세도 신경쓰고 공의 방향도 신경써야해서 점점 더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그래도 지난주에 비하면 아주 성장했답니다 ㅎㅎ

뿌염 좀 해야겠네요ㅎㅎ

저 집중하는 발끝 👏👏

🎾🎾🎾 한달동안 네번의 레슨을 받으면서

테니스가 어려운 운동이라는 걸 매주 새롭게 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어렵지만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그런지 일요일이 기다려지고 레슨받는게 아주 즐거워요!! 맨날 예능만 보던 유튜브로 윔블던 테니스 경기도 찾아본답니다

빨리 랠리하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ㅎㅎ

내년을 목표로 꾸준히 해야겠어요~!

그럼 이만~!

테니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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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로운 취미 테니스 배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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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취미가 있다. 바로 테니스 배우기.

나는 단 한 번도 테니스를 배워볼 생각 조차 해본 적이 없었는데, 올해 초에 반짝 사겼던 남자친구가 테니스 보이였다. 한국에서는 솔직히 테니스 코트가 어디에 있는지 본 적도 없는 거 같고,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역시도 본 적이 없다. 아니, 사실 있다고 하더라도 별 관심이 없다보니 그저 안중 밖이었을지도.

어쨌거나 올 초에 반짝 사귄 남자친구는 미국인이었고 고등학생 때부터 테니스를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한 이래 좋아하게 되어서 미국에서도 아버지랑 자주 테니스를 쳤다고 한다. 또 얘 직업이 미국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여학생들 테니스 코치로 일한 적도 있다고 했다. 심지어는 테니스 라켓을 하나 한국에 가지고 와서 여기에서 만난 미국인 친구랑 치기도 하고, 우연찮게 알게 된 한국 중년 테니스 클럽에도 가입해서 종종 나가서 테니스를 치기도 했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못 나가다가 나랑 사귈 즈음엔 테니스 코트도 다시 개방이 되면서 딱 한 번 같이 따라가서 남자친구 치는 것 구경도 하고, 테니스 클럽 아줌마, 아저씨들이랑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던져 주는 공 몇 번 받아쳐보니 ‘이거 재밌겠다’, ‘나도 한 번 배워보고 싶다’라는 배움의 욕구가 다시금 뿜뿜! 나오기 시작했다.

나의 mbti 유형은 enfp. 스파크형이라고도 하고 또 재기발랄한 활동가라고 하기도 하더라. 아무튼 나는 이 성격 유형에 거의 부합하는 사람인지라 욕심도 많고, 새로운 일을 추친하고 시작하는 데에도 크게 거리낌이 없다. 크게 고민하지 않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많은 것도 사실인데, 어쨌거나 안 해보면 계속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고민하면서 시간 낭비, 스트레스만 생기기에 그까이꺼 뭐 보통 일단 해보는 스타일이다. 해보고 좋으면 새로운 좋은 취미, 즐거운 운동을 한 가지 더 내 인생에 추가해줄 수 있는 것이고, 테니스는 생각보다 그리 비싼 스포츠도 아니었다. 테니스 라켓은 20만 원 이하 투자로 하나 사서 계속 쓸 수 있을 거 같고, 공은 그리 부담스러울 가격이 아니다. 또 테니스 슈즈도 보통 우리가 사서 신는 나이키 등 슈즈 가격이기도 하고, 외관상으로는 이게 테니스용인지 아닌지 구별될 정도로 촌스럽다거나 하지도 않아서 꼭 테니스 치는 순간이 아니라도 신고 다닐 수 있으니 별 부담 갈 것도 없는 부분이다.

아무튼 이러한 빠른 정리와 함께 남자친구 테니스 클럽에 따라간 그 날 바로 나는 테니스를 배우기로 결심했고, 미국인 남자친구가 고향인 캘리포니아로 떠난 3월 5일 이후, 재빠르게 레슨받을 테니스 레슨 교습소를 알아보고 전포동에 있는 빅투아 테니스 라는 곳을 발견했다.

3월 15일 월요일부터 일단 주 2회로 레슨을 시작했고, 여기는 1:1 기준으로 레슨 20분을 받고, 20분동안 스크린 테니스를 칠 수 있다. 주 2회 4주 기준으로 가격은 현금가 15만 원. (카드로 결제할 땐 수수료 10%가 추가되는데 동백전으로 결제가 되는 곳이라서 카드 결제하면 오히려 15만 원보다 조금 더 싸게 등록할 수 있다.) 1:2 그룹 레슨도 가능하지만 20분이라는 짧은 레슨 시간동안 코치님이 두 사람을 지도하는 것에 비하면 그리 저렴하지 않은 듯 해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1:2 레슨은 같이 할 사람을 직접 구해서 가야 한다라는 번거로움도 있다.

아무튼 코치님은 체대 출신에 테니스는 취미로 동호회 활동 정도를 하시다가 이후에 아예 테니스 교육 쪽으로 변경하셨다고 했다. 정중하시고 차분하게 하나하나 세심한 지도를 해주셔서 솔직히 부산 테니스 레슨 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올해 8월이나 9월초 즈음에 미국으로의 출국(1년 반 이상 거주할 생각, 가능하면 눌러살 것임)을 준비하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출국 전에 한국어로 많이 배우고 싶어서 레슨을 주 2회 월, 수반에서 주 3회 월, 수, 금으로 도중에 변경을 했다. 일단 4월 한 달은 일정에 문제 될 게 없어서 이렇게 레슨을 받고, 아마 5월부터는 다시 월, 수 주 2회반으로 변경해야 할 거 같기는 한데, 가능하면 주 3회씩 계속 꾸준히 해서 감이라는 걸 붙이고 기본기를 탄탄히 쌓은 다음에 캘리포니아로 가서 핫한 캘리포니안 가이, 걸들이랑 테니스 즐겁게 치고 싶다!

참고로 주 3회로 할 경우엔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져서 21만 원이었다. 레슨 20분동안 세심한 코칭을 받고 (정말 매번 조금씩 업그레이드 시켜주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대만족) 바로 이어서 20분 동안 혼자서 스크린 테니스로 다양한 난이도로 스윙 연습이 가능하니 가격에는 정말 일절 불만이 없고, 여기는 서면 바로 옆이라 접근성도 용이해서 정말 대만족이다. 물론 내가 좀 긍정적인 편이라서 아마 다른 코치님께 배우더라도 최고라고 재밌어했을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ㅋㅋㅋㅋ 아무튼 그렇다.

전 남자친구랑 사상에서 나이키 앞을 지나가는데 광고 모델이 테니스를 치는 사진이 걸려 있길래 저기 보라고 하니, 남자친구가 놀라면서 ‘라파엘 나달’이라는 스페인 테니스 프로 선수인데 여기를 숱하게 지나다녔으면서도 그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걸려 있는 건 몰랐다고 알아채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비록 그의 최애 선수는 테니스 황제라고 불리우는 ‘로저 페더러’라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나는 선수들의 영상을 유튜브로 여러 번 보다보니, 핑크색 원색 컬러 나이키 테니스 웨어 차림이 너무나도 귀엽게 잘 어울리는 이 스페인 선수가 더 좋아졌다. 그리고 스페인어가 모국어라서 이 사람의 스페인어 인터뷰 영상을 보는 것도 즐겁고 (나는 스페인어를 한다) 또 지금이야 유창하지만 어렸을 땐 영어가 서툴러서 실수하는 모습 등의 인터뷰 영상도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아무튼 아직 테니스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 이제 겨우 오늘로 12번째 레슨을 받은 테린이 테니스걸이지만ㅎㅎ 앞으로 오래도록 이 매력적인 스포츠를 계속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2개월차인데 미국 가기 전까지 대략 5-6개월 정도는 한국에서 배울 수 있으니까 그동안에 꾸준히 즐겁게 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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