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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의류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모두 1억 6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구는 서울시의
지원 사업기준에
중구만의 기준을 더해
무등록업체를
지원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선정된 업체는
지원금의 50%를
미리 지급한 뒤
준공검사 후 잔금을 지급하고,
비용 소요가 큰 사업장은
예외적으로 1천 500만 원까지
상향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등록업체의 경우
최대 900만 원이내,
무등록업체는
최대 500만 원 이내로
자부담 비율은 각각 10%입니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로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합니다.
● 방송일 : 2021.02.15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 [email protected]
☏ 제보문의 : 02-4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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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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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 및 의류 제조업체를 위한 PLM VisionPLM
의류 제조업체를 위한 빠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 및 협업. VisionPLM은 제품이 승인되고 생산이 준비되는 데 필요한 주요 생산 전 프로세스를 간소화 …
Source: www.coatsdigital.com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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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업체
의류제조업체-디자이너 협력지원 시범사업. 참여 의류제조업체 모집 안내(안). 서울시에서는 우수 기술력을 갖춘 의류제조업체의 자생력 제고 및 봉제산업의 고부가 …
Source: www.bizinfo.go.kr
Date Published: 7/24/2021
View: 3210
[의류학] 의류제조업① – 네이버 블로그
한편 좁은 의미에서 볼 때 의류제조업이란, 검단, 연단, 재단에서부터 포장작업에 이르는 생산 부문의 직업만을 담당하는 전형적 의류봉제품 생산업을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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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업체 상세보기|현지진출방문정보주베트남 대한민국 …
[ 답변완료 ]의류제조업체. 답변부서명: 관리자; 답변자: 관리자; 연락처: 이메일. 사이버기업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07.1.1일부터 저희 사이버기업 …Source: overseas.mofa.go.kr
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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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제조업체는 무엇을합니까? – Netinbag
간단히 말해서 의류 제조업체는 의류 품목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이는 아이템의 디자인, 제작 및 판매를 의미하거나 다양한 패션 소매 업체 또는 독립 디자이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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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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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 공모 안내 – 강남구청
서울시에서 소규모 의류제조업체 간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패션산업 트렌드에 대한 탄력적 대응을 위해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을 …
Source: www.gangnam.go.kr
Date Published: 5/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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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조업체 디지털 역량 강화하고 활로 열린다” – (사)관악 …
국내 고급 여성의류 제조공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 봉제 업계가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됐다. (사)관악패션봉제협회(회장 김영구)가 서울시에 공모한 …
Source: www.ktnews.com
Date Published: 9/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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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국내 의류 제조업체와 생산 협력업체간 정보 공유 특성
As apparel manufacturers have increased their outsourcing garment making to cope with the rap changing market, the information sharing has been the most …
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3/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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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의류 제조업체
- Author: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구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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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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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 및 의류 제조업체를 위한 PLM VisionPLM
의류 제조업체를 위한 빠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 및 협업
VisionPLM은 제품이 승인되고 생산이 준비되는 데 필요한 주요 생산 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통합하는 유연하고 직관적인 솔루션입니다. ODM과 OEM 제조업체를 모두 지원하고 업계 모범 사례를 반영하도록 구성된 VisionPLM은 디자인, 자재 및 제품 개발(기술 팩 포함)로부터 샘플링, 승인, 비용 및 PO 추적까지 ‘one version of the truth’ 기반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VisionPLM의 입증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류학] 의류제조업①
의의Ⅰ. 의류제조업
1. 의류제조업의 개념
직물의 상태에서 상품기획 생산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의류제품은 유통, 판매의 단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이른다.
이와 관련된 의류산업은 그 규모가 매우 거대하고 조직과 구조가 매우 복잡하지만, 직물산업, 의류제조산업, 유통산업이 중심을 이룬다.
이 중 의류제조산업에는 상품을 기획하고 생산을 담당하는 회사나 공장들이 포함된다. 이들 의류제조업체들은 제품디자인, 패턴제작, 샘플제작, 원, 부자재 발주 및 구매, 재단, 봉제, 마무리, 검사, 포장 등 작업 전반의 일부 또는 전체를 담당하며 의류제품을 생산한다. 그러나 어떤 의류제조회사는 지속적인 원칙을 가지고 의류라인의 창조는 물론 마케팅,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을 수행하기도 하며, 때로는 직물제조업과도 통합 연계되기도 한다. 따라서 의류생산을 담당하는 제조업체들은 의류산업 중 직물산업 및 유통산업과도 직간접으로 관계하며, 대기업, 중기업, 소기업으로 분류된다. 의류제품의 생산방식이 다변화됨에 따라 ‘의류제조업’이라는 최근의 정의는 더욱 넓은 범위를 포함하며, 의류제조산업에서 차지하는 회사들의 비중과 기능은 각기 다르다. 어떻든 이들은 소요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의 개발, 기능, 용도, 감각, 가격, 수량 등에 있어 적시 적정생산을 목표로 의류제품을 생산한다. 이때 제조회사는 의류생산을 위한 자체인력과 설비 공장을 갖추고 제품을 만들거나 외부회사와 계약하여 생산하기도 한다. 의류제조업체 중에는 자체생산능력이 있는 회사도 소수 있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실제 생산의 큰 몫을 외부에 의뢰하며, 그 형태와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
한편 좁은 의미에서 볼 때 의류제조업이란, 검단, 연단, 재단에서부터 포장작업에 이르는 생산 부문의 직업만을 담당하는 전형적 의류봉제품 생산업을 지칭하며, 이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들을 의류봉제업체(임가공 하청업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의류봉제업에도 하청업체로서 맡는 작업의 종류와 범위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으나 봉제작업이 가장 전형적인 하청부문이 된다.
일반적으로 의류봉제업체들은 의류제조회사(브랜드)들로부터 공급된 원, 부자재와 패턴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공장의 기계 및 설비, 기술, 노동력을 투입하여 의류제조업체나 소매상들이 제시한 작업지시서에 따라 완성품을 제작한다. 이때 벨트, 주름잡기, 프린팅, 자수, 특수단추 및 장식 등과 같은 특수 기술이 요구되는 특정 디자인을 위해서는 또 다시 하급의 전문업체에게 일을 맡긴다.
2. 국내 의류제조업의 발달과정
(1)1890년대~1950년대
이 시기는 우리나라 의류제조업이 태생된 시기로 현대 의류사업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봉제산업(Sewing Industry)은 원단을 재단하여 재봉기 등으로 봉합하여 봉제품을 만드는 생산산업이다. 초기 우리나라 의류산업은 봉제산업의 형태로 시작되었는데, 구한말 갑오경장(1894년)의 개혁을 바탕으로 양복류를 착용하고 군복의 현대화로 군인들이 서양식 군복을 착용하게 되면서 양복이나 군복을 만든 데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1917년에 설립된 일본 미쓰이(三井) 그룹 자본에 의한 「조선방적주식회사(朝鮮紡績株式會社)」와 한국의 자본으로 세워진 최초의 면방적공장인 「경성방적주식회사(京城紡績株式會社)」가 1919년에 설립되면서 우리나라 섬유직물산업이 시작되었다. 국내 최초의 기성복 생산 공장으로 1931년 「야전피복(野田被服)」이 영등포에 설립되었고, 1945년 단체복의 수요증대와 1950년대의 6.25동란의 영향으로 4~5규모의 소규모 기성복 업체가 서울지역의 평화시장에서 생산되었다. 한편 일본 통치 36년과 6.25 사변에 거치면서 의생활이 구미식 문물제도가 도입되어 불편한 재래식 한복에서 간편한 서구식 복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져 1950년 후반부터는 가내수공업 형태의 양장점이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2)1960년대
우리나라의 의류제조업은 본격적인 경제개발이 시작되었던 60년대부터 최근까지 우리나리 경제성장을 주도해 왔던 대표적인 산업이라 할 수 있다. 1960년대 저임금의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의류봉제산업이 주력 수출산업으로 등장하여 60년대 중엽에는 모든 계층 국민들이 의생활을 서구식 패턴으로 바꿈에 따라 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는데, 특히 서울의 평화시장과 부산의 국제시장을 중심으로 한 인근지역에는 현재의 봉제공장 형태를 갖춘 업체들이 이합집산을 거듭하며 산업화되었다. 1960년대 초 기성복의 대량 생사ㄴ체제가 가능하게 되어 간단한 디자인의 드레스, 셔츠, 아동복이 제조 수출되었다.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경공업 분야인 모직물, 합성직물의 생산과 품질향상으로 섬유산업 또ㄴ한 유력한 수출산업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 대비로 보아 섬유산업의 비중이 약 20%를 차지하였으며 고용측면에서의 비율도 30%를 넘었다. 수출 산업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너으 정도 기술수준이 향상된 60년대 말 정부의 강력한 수출촉진정책과 풍부한 저임금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1970년대까지 의류제조업은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3)1970년대
1970년대는 섬유류 수출산업이 최고조에 도달한 시기였다. 1960년 우리나라 수출 총액에서 섬유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11.9%였으나, 1966년부터는 30% 이상을 차지하여 1972년에 이르러 섬유류의 수출고는 우리나라 총 수출고의 39.1%로 사상최고의 기록을 나타내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점차 둔화현상을 보여 1976년에는 총수출액의 33.%에 달해 연평균 신장률이 45%를 나타냈다. 76년을 고비로 1977년 섬유제품 연평균 신장율이 23.8%로 저하한 후 계속 점진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1976년 의류제조업이 우리나라 제조업 전체에서 차지한 비중은 생산액 대비 7.6%, 고용대비 15.8%에 달할 정도로 높았으나 70년대 후반부터 중화학공업의 발전으로 인한 의류산업의 상대적 비중이 하락하였으며, 79년 오일쇼크와 선진국의 섬유쿼터제 실시로 봉제수출의 주 시장인 유럽, 북미주, 일본 등지의 의류수요가 축소되었고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등 경쟁 국가들의 시장잠식이 강화되어 봉제품 수출이 큰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70년대는 섬유수출산업으로 성황을 누렸으나 해외 수출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라 이제까지의 값싼 원단이나 저급 봉제품 수출에서 탈피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인 패션상품 수출로의 방향전환의 당면과제를 맞이하게 되어, 대기업은 기성복의 국내시판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다. 1970년대 중반에 대기업은 기성복 시장에 참여하고 명동의 양복점에서는 고가의 맞춤복 시장이, 남대문, 동대문 시장에서는 저가의 기성복 시장이 형성되었고, 양장점을 경영하던 디자이너들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운영하게 되었다.
1970년대 중반까지의 국내 여성의류는 양장점을 경영하던 디자이너들이 맞춤복을 제조, 판매하는 수준이었으나, 1972년 화신산업의 「레나운」, 1972년 「반도패션」이 오픈하고, 1977년 「코오롱 벨라」, 「제일모직 라보떼」, 「삼성물산」 등의 대기업이 기성복의 제조에 착수하면서 패션산업의 새로운 막이 열린 셈이다. 1976년에는 반도, 삼풍, 부흥사 등이 남성기성복에 참여하였고, 1975년에는 삼성물산이 댄디 신사복을 인수하여 남성정장 기성복 시장을 본 궤도에 올려놓았다. 아울러 양장점을 경영하던 디자이너들은 소규모의 고급 여성 기성복점으로 바꾸어 디자이너 브랜드를 운영하게 되었던 것이다.
(4)1980년대
1980년대는 GNP의 상승, 여성들의 사회참여, 컬러 TV방영, 해외여행 자유화, 중고등학생의 교복자율화, ’86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대회 개최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패션의식이 고취되었고 대기업들의 기성복 품질 경쟁으로 의류제조업은 패션산업으로서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더욱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대기업의 기성복 회사에서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도입하거나 기술도입 또는 제휴 등으로 다양한 패션을 소개함으로써 본격적인 기성복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1980년에서 1987년 사이에는 의류산업이 연평균 16.4%라는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하였고, 80년대 후반 한때 의류, 봉제품 수출은 섬유 수출의 약 70%에 육박하여 이태리에 이어 세계 제 2위의 위상을 차지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타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뒤쳐지면서 80년대 의류제조업체의 규모는 전체 제조업 평균보다 낮은 규모로 소규모화 되었다. 또한 기존의 대량 생산을 위한 롱라인(Long Line)의 개념이 인력난과 로트의 소량화, 단납기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관리방식이 근대화되어 롱라인(Long Line)이 미니라인(Mini Line)화 되기 시작하였다.
(5)1990년대
1988년 이후 계속되는 인력난, 인건비 상승, 제생산원가의 급등, 선진국의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국내 생산기반 약화와 중국,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맹추격으로 수출 둔화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 90년에는 마이너스 12.6%의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였다. 아라서 수출업체들은 내수로 전환하였고 신규업체들 역시 내수 의류산업으로 진출하여 국내 의류산업에서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높아지게 되었다. 1992년 수출산업구조를 보면 OEM에 의한 단순 임가공 수출이 전체수출의 85%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1990년대 세계 3위의 수출대국으로 성장하기도 하였지만, 국내생산의 경쟁력 약화로 인해 중, 저가대 소량오더들을 일부 봉제업체들이 해외로 들고나가 생산하였다. 해외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중, 저가 의류의 역수입이 확대되고, 국내 유통시장의 완전개방(89년 1차 유통시장 개방시 상표권 도입 중심으로 기술도입이 크게 증가, 91년 소매업의 선별개방 실시, 93년 7월 유통시장 3차 개방으로 투자제한 대폭 축소, 96년 유통시장 전면 개방)과 국민소득 수준향상에 따른 소비자의 고가의류 선호 등의 영향으로 해외 유명브랜드의 직수입이 급증하여 내수시장은 자본력, 기술력, 브랜드력을 막강하게 갖춘 선진국 브랜드 제품에 시장을 잠식당하면서 국내 의류 봉제생산의 기반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6)2000년~현재
오늘날의 의류제조업은 국내외적인 패션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구조조정 과정을 겪고 있는데 과거의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지향구조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05년 1월 1일부터 섬유류 쿼터제가 폐지되고 수입관세가 대폭 인하되는 등 섬유류 교역이 전면 자유화되어 전세계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이 시점의 해결방안으로는 지금까지의 단순 양적 외형성장을 지양하고 산업의 효율성을 제고시켜 고부가가치화 될 수 있는 본질적인 체제개선이 요구되는데, ㅎ녀재 수출의 주종품목인 중저가품의 가격경쟁력을 최대한 확보하여 산업의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개선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한다는 단기적인 목표 아래 단기적 대책으로는 유휴 노동력의 활용, 기계설비의 간이자동화 추진, 새안관리의 과학화 등을 통한 생산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주력하여야 한다. 그리고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으로 산업의 고급화를 통한 선진국형 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각 의류제조업체의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상품개발이 시급하고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지역의 다변화, 신소재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패션제품 개발, 생산시스템에 적합한 생산설비 자동화 등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3.의류생산방식
의류제조업은 보다 짧은 리드타임(주문에서 생산까지 걸리는 시간), 다품종 소량생산, 다양한 스타일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의류제조업자들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처하면서 부딪히는 생산과 비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주로 사용된 방법은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생산시스템의 선택이었다. 전통적으로 기존 생산라인의 변화(스타일 변화의 증가와 생산량 감소에 따른 변화)는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비용을 증가시킨다. 의류제조업체에서의 생산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봉제시스템(Sewing System)이라고 하며, 다른 제조업과는 다른 독특한 생산시스템을 갖는다. 이러한 생산시스템을 생산량과 생산형태에 의한 생산방식으로 분류하여 그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생산량에 의한 생산방식
(1)개별맞춤생산
고객의 개별주문에 따란 한 작업자가 치수측정과 가봉과정을 포함한 1벌의 전체 생산공정을 담당하는 의상실 생산형태와 최근 컴퓨터와 통신의 발달에 힘입은 made-to-measure system 형태가 있다. 이는 고객이 매장에 전시해 놓은 샘풀의 기성복을 보고 본인이 원하는 원단의 종류와 색상, 디자인, 사이즈 등을 주문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고객에게 납품하는 생산형태를 말한다. 대중화의 기초단계로부터 다양화, 개성화, 고급화되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형태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2)소품종 대량생산
정해진 하나의 품종을 몇 주간 또는 몇 달간 연속해서 생산하거나 혹은 색상이나 단추 등의 연속생산체제로서 생산관리 면에서는 정확한 공정관리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작업자, 기기배치 등 생산에 들어가기 전에 세밀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특징이 있다. 한 품종을 오랜기간에 걸쳐 생산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능률과 생산성이 높아져 원가절감을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품종 대량생산 방식으로 생산되는 의복형태에는 거의 변화가 없는 의복(Stable Product)으로, 생산이 연속적이며, 원단과 색상 그리고 재단에 있어서 거의 변화가 없이 수년동안 기본적으로 유지되는 형태와 스타일에서 경미한 변화를 주는 의복(Semi-Style Product)으로, 생산이 연속적이며, 원단과 색상 그리고 재단에 잇어서 거의 변화가 없이 수년동안 기본적으로 유지되는 형태와 스타일에서 경미한 벼노하를 주는 의복(Semi-Style Product)으로, 기본적인 타입이지만 스타일에서 약간의 변화를 갖는 형태로 원단, 색상, 패턴, 칼라모양, 주머니 형태, 소매길이, 커프스 형태 등에서 작은 벼노하를 주는 형태가 있다.
(3)중품종 중량생산
현재 대기업의 내셔널 브래드에서 적용하고 있는 생산형태로 소품종 대량생산의 라인작업에 의한 연속생산체제를 변형하고 적용하고 있는 생산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스포츠웨어 등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의복이 이에 속한다. 생산기간은 스타일에서 경미한 변화를 주는 의복(Semi-Style Product) 보다 생산기간이 다소 짧은 의복생산형태(Styled Product)가 여기에 속한다.
(4)다품종 소량생산
중소기업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에 적용되는 생산형태로 품종이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디자인의 사이클이 짧이 때문에 적은 양을 생산한다. 이에 속하는 의복형태에는 디자인과 원단 등에서 급격한 변화를 갖는 패션상품(Fashionable Product)이 있는데, 이와 같이 변화가 많은 의복은 짧은 기간의 소요를 겨냥해야 하므로 시간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러한 생산형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품종에 따른 공정변화가 빈번하여 생산성이 낮아지고 그에 따라 우너가가 상승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생산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다품종 소량생산에는 일반적으로 유행에 민감한 숙녀복 등이 속한다.
2)생산형태에 의한 생산방식
(1)자체생산 방식
의류업체가 소유하고 있는 자체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디자인에서 생산, 판매까지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자체생산의 성패는 디자인과 마케팅 부문의 전문기술, 패션변화와 그에 따르는 수요변동을 빠르게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에 좌우된다. 이러한 자체생산은 스타일의 변화가 적은 소품종 대량생산에 유리하며, 시간성보다는 제품의 품질에 크게 좌우되는 경우에 채택되고 있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같이 소량의 차별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위주로 한 경우에 유리한다. 그러나 다품종 소량생산으로의 전환요구와 주문제품의 신속한 생산체제로서의 전환요구, 품종 및 판매시장의 세분화 및 제품의 고급화가 요구된다.
(2)아웃소싱(Outsourcing)방식
영어의 out(바깥)과 sourcing(조달)의 합성어로 기업이 사내의 모든 역량을 특정부문에만 집중하고 기업 외부에서 특정 기능과 업무를 조달하는 경영전략을 말한다. 즉 자신이 수행하는 여러가지 활동 중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하면서도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나 핵심역량에 모든 자원을 집중시키고 나머지 활동들의 기획, 생산, 운영 등 일체를 해당분야에서 국내에서 비교우위를 가진 회사, 또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전문기업에게서 아웃소싱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생산과정의 일부 또는 전체를 외부의 하청업체(Sub-contractor)에게 맡기는 생산방식이다. 산업계에서 통용되는 정의는 “의류 산업의 하청업체는 다수의 작은 공장으로 대부분의 의류 생산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제품에 있어서 부품의 일부 또는 특정 기능의 일부를 외부에 발주하는 것으로, 넓은 의미에서 아웃소싱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설계나 기획 등 업무의 중심부문, 중심기능이 발주하는 기업에 있다는 것이 아웃 소싱과 다른 점이다. 패션 비지니스에서는 발주하는 기업이 디자인을 하고 원부자재를 구매하며 이것을 제공하여 봉제공장에서 임가공 하청생산을 할 때 이것이 하청이다. 즉 하청생산의 형태는 하청업체에서 맡기는 작업범위에 다라 다양한 유형을 보여주며 제품의 디자인, 패턴제작, 샘플제작, 원, 부자재 구매, 재단, 봉제, 마무리, 검사, 포장 등 작업의 일부 또는 전체를 하청업체가 맡게 된다. 여기에서 봉제작업이 가장 전형적인 하청부문이 된다.
반면에 패션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원부자재의 구매, 봉제는 물론 패션비지니스의 가장 중심기능인 디자인 기능까지 공급업체에 맡겨서 생산을 하는 프로모션 업체를 활용한다면 이것은 대표적인 아웃소싱의 예가 될 수 있다.
만들면 팔리던 시대에는 하청생산이 많았지만 점차 경쟁이 치령해지면서 핵심역량에만 집중하여 효율경영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아웃소싱이 많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①디자인 작업:
대부분 의류업체 자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이지만 외부 프로모션의 경우 완전히 생산업체에 맡기며, 디자인 및 공업용 패턴제작, 샘플제작, 원단 및 부자재의 구매 등 제품생산의 전 과정이 하청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 부자재의 경우에는 전부 또는 일부를 제공하거나 일체 제공하지 않기도 하는데 이때 제공받지 못한 원단이나 부자재는 하청업체에서 작업지시서에 맞게 구매해야 한다.
②재단 작업:
하청업체의 봉제작업이 곧바로 투입될 수 있게 재단작업이 완료된 원단을 제공하는 경우와 원단의 재단마커(Cutting Marker)를 제공하는 경우, 원단과 그레이딩 작업이 수행된 공업용 패턴(Production Pattern)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③봉제 작업:
하청생산의 핵심으로 중요한 부문이다. 의류 브랜드 내에 샘플실이 없는 경우에는 샘플제작부터 하청을 주기도 한다.
④완성작업(Finishing)
다림질(Pressing), 최종검사(Final Inspection), 포장(Packing) 등의 작업이 포함되는데 이 역시 전체 또는 일부 작업만을 하청하기도 한다.
⑤품질관리(Quality Control)
생산공정 중에 이루어지는 중간검사와 최종검사를 통해서 수행되는데, 작업지시서 상의 제품설계내용에 부합하도록 생산되었는지 여부와 일반적인 의류제품으로서 품질이 인정되는지 등을 보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생산업체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나 최근에는 전문 검사업체에게 대행시키는 사례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하청생산은 생산업체가 세분화, 경량회 돠어 전문화된 제품을 짧은 기간에 생산할 수 있는 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반면에, 생산이 외부로 이전되면서 제품의 기획, 디자인 부문과 생산 부문이 지리적으로 분리되고 조직체예와 운영자가 분리됨으로 인해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두 부문간의 신속, 정확하고 효율적인 연계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다루어져야 한다.
(4)프로모션(Promotion) 업체 활용방식
①의미
원래 프로모션은 판매촉진, 조장을 뜻하는 말로, 패션산업에 있어 현상태에서 한단계 발전된 상태로 촉진시킨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프로모션을 일종의 아웃소싱이자 일반 제조업체의 하청업체의 의미로 통용된다.
②역할
패션 프로모션 업체는 제품의 판매 시즌 전에 디자인 샘플을 개발하여 다음 시즌에 유행할 완제품 샘플을 브랜드 메이커에 제시하고, 그중 선택된 상품을 생산, 납품하는 방식으로 영업하는 업체를 의미한다. 또한, 많은 의류업체의 경우 자체 생산이 어렵거나 자체생산이 수지에 맞지 않는 품목의 경우 프로모션 업체에게 디자인이나 샘플을 의뢰하기도 한다. 그러나 프로모션 업계는 아직까지 브랜드 메이커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수동적인 경향이 강해 전문 아웃소싱 업체로 발전하려면 자체 기획능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가 크다.
③발생과정
-80년대: 국내에서 의류 프로모션 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시기는 80년대 들어서면서부터이다. 70년대까지 생산제품을 주로 OEM 방식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던 국내 봉제업체들은 80년대 들어 수출이 점차 어려워지고 내셔널 브랜드들이 하나, 둘 생겨나자 내수시장으로 발길을 돌렸고 이때부터 프로모션 업계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특히 수출이 주종을 이루던 스웨터 전문업체들이 이때 프로모션 업계로 대거 진출, 후에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초창기 프로모션 업체들은 봉제전문 생산공장들이 주류를 이루어 자체 기획능력 없이 의류 업체에서 제시한 디자인을 생산해 주는 단순 하청업체들이 많았다. 기획력을 어느 정도 갖춘 프로모션 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후반으로 이들은 주로 의류업체에서 디자이너나 MD로 활동하다가 프로모션 업계로 진출했다. 전모드, 라모드 프로필, 가원어패럴 등의 니트 전문 업체들과 미류나무, 라모드지, 오미상사 등 우븐전문 업체들이 이때 생겨났다.
-90년대 이후: 내셔널 브랜드에서 실무를 익힌 공채출신들이 자의반 타이반으로 프로모션 업계로 진출하여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런칭이나 컨셉 조정에 깊숙히 개입하는 등 보다 발전된 업무를 진행하였다.
-2004년 현재: 에노 플래닝 등 디자인전문 기획회사를 추구하는 회사들의 등장과 프로모션 업체의 자체 브랜드 런칭이 주목할 만하다. 90년대 이후 나타난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최근 들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IMF 체제 이후 대령 의류업체들이 브랜드 사업에 대한 분사나 아웃소싱을 강화하면서 프로모션 업체들이 이를 인수하는 경우도 생겨 나고 있다. 오미상사의 ‘로제’, 필 SPA ‘메세지’ 인수가 대표적인 경우, 이외에도 라모드프로필의 ‘이야기’, 니트윈의 ‘보씨’, 라시미사의 ‘바이’, 에리베의 ‘베전트’, 바우통상의 ‘수 가양’ 등이 최근 런칭된 것으로 자체 브랜드를 전개중인 프로모션 업체만도 30여개 사에 이르고 있다.
④프로모션업체 구분
-공임을 받고 임가공만 해주는 임가공업체
-원단을 제외한 부자재를 직접 구입해 완제품을 납품하는 CMT 업체
-원부자재를 직접 구입해 완제품을 납품하는 완사입 업체
-디자인만 전문으로 기획해 주는 디자인 전문스튜디오인 전문 프로모션 업체
일반적으로 프로모션 업체라고 하면 완사입 업체를 말하는데 이들은 자체 디자인실을 두고 기획과 생산을 겸비, 브랜드 메이커의 오더 수주에 나서고 있다.
⑤기능
-패션산업의 전문화, 세분화
-패션산업 전반의 효율성
최근 들어 많은 의류업체들이 일반관리비를 줄이고 QR(Quick Response)를 실현하고자 자체 디자이너의 수를 줄이면서 새로운 디자인 개발, 샘플의뢰 등을 프로모션 업체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의류업체는 프로모션 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적은 비용과 인원으로 손쉽게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다각적인 정보교류
의류업체에 기동성, 제품력, 디자인력 등을 보강시키고 의류업체 측에 외부정보를 제공한다.
(5)업무대행 방식
발주기업이나 설계나 디자인을 완료 결정한 후에 공급업체에게 업무의 운영만을 대행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업무의 중심부문이 공급업체에게 주어지는 아웃소싱과는 다르다. 패션비지니스에서도 특히 스포츠 브랜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프로모션 생산의 형태가 이것이다.
즉, 발주기업이 디자인을 하고 프로모션 업체는 이 디자인에 따라 원부자재를 구매하여 생산하는 형태로 앞에서 말한 기능까지 공급업체에서 행하는 형태와는 다르다. 따라서 같은 프로모션 생산의 형태라도 패션비지니스의 중심기능인 디자인 기능이 프로모션 업체에 있을 경우에는 아웃소싱이라 하고, 디자인 기능이 발주업체에 있을 경우에는 업무대행이라 한다.
(6)외주 방식
기업의 외부자원의 활용이라는 점에서는 아웃소싱의 개념과 일치한다. 그러나 이것은 하청과 업무대행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서 설계나 기획, 디자인 등을 발주기업이 수행하고 업무의 일부만 외부에서 수행함으로써 아웃소싱 본래의 개념과는 다르다.
(7)인력파견 방식
이것은 업무지원을 목적으로 인적자원을 파견하는 것이다. 공급업체는 업무의 전체적인 운영과 설계를 하지 않으며 단지 부분적인 업무수행과 관리만 책임을 지는 것이다.
(8)컨설팅 방식
이것은 공급업체가 설계와 기획은 하지만 운영은 하지 않고 컨설팅을 의뢰한 기업이 업무를 수행하는 형태이다. 주로 컨설턴트는 경영진단을 하고 그 실천은 발주업체가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컨설팅 형태이다.
(9)자버(Jabber) 활용방식
원단은 구매하지만 독립 디자이너로부터 스타일을 구하는 업체, 자체적으로 카피나 디자인은 하지만 외부회사와 계약하여 생산을 의뢰하는 업체들을 전통적으로 부르는 이름이다. 이런 종류의 회사는 1900년대 초 뉴욕(7번가)에서 남성복과 여성복의 중개로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소매업자들이 자체 구매팀을 뉴욕으로 보내어 상주 구매팀이 더 대중화되자 중개상의 필요성은 감소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수많은 의류 생산자들이 외부업체와 용역을 맺기 위해 자버라는 용어가 예전처럼 널리 쓰이지는 않는다. 대신 대부분 의류 생산자들은 외부 용역업체를 이용하든, 않든 간에 “제조업체(manufacturer)'”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사실 상업분석가들이 정한 “제조업체”라는 최근의 정의는 더 넓은 범위를 포함한다.
(10)C.M.T. 방식
C.M.T.(Cut, Make, Time)는 아직 많은 업체에서 생산되는 형태는 아니지만 대기업형 내셔널브랜드와 스포츠 의류브랜드에서 우세하게 채택되는 방식이다. 이는 의류브랜드가 우너단의 발주, 구매, 결재, 관리까지의 업무를 담당하고, 부자재의 구매, 결재부터 생산업체가 맡는 생산형태이다. 이 경우는 원단이 특수하거나 수입원단을 사용하여, 브랜드가 일괄적으로 구매업무를 진행할 때 이루어진다. 따라서 의류브랜드는 완제품 사입 생산시에 하청업체에게 주었던 원단마진율 만큼의 생산비용을 줄이면서도, 부자재의 발주, 구매, 결재, 관리 등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시간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생산업체는 부자재 구매에 따르는 추가 마진을 얻는다. 따라서 C.M.T . 생산방식은 완제품 사입과 임가공 생산방식의 중간형태를 취하는 것이다.
(11)임가공 형식
임가공 생산방식은 가장 좁은 의미의 하청생산 형태로 브랜드로부터 원단, 부자재 등 모든 물품을 공급받아 생산하는 형태이다. 이 방식은 의류브랜드의 입장에서 보면 기획, 디자인된 제품에 맞는 원단, 부자재 등의 자재를 구매, 결재, 개고관리, 공급 등의 업무까지 해야 하므로 그에 따르는 인력과 비용이 증가하나,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관리가 보다 용이하고 생산된 제품의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이 경우 의류제품의 생산에 대한 기술축적인 상대적으로 높고, 업체의 구성 자체가 의류제품의 생산을 위해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복잡한 의류제품의 생산과정을 조정하는데 보다 유리한 입장이다.
(12)완제품 사입 형태
완제품 사입 형태는 외부 프로모션 형태와 디자인 개입의 두 가지 방식으로 존재하는데, 실제 의류업체에서는 두 가지 생산형태가 특별한 구분 없이 완제품 사입, 완제품 등과 같은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완제품 사입 생산 중에서 외부의 프로모션 형태를 취하는 경우는 대기업형 업체의 오나제품 사입 방식에서 우세하게 채택되며, 업체의 구색상품으로서 필요한 품목 즉 니트, 가죽, 모피 등의 특수품목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업체가 이러한 형태를 취한다. 이러한 경우는 의류브랜드가 생산전문업체의 완제품을 사입하는 형태로, 생산업체가 제품의 디자인, 패턴에서부터 샘플제작, 원단 및 부자재의 발주, 구매, 결재, 관리, 검단, 재단, 봉제 등의 의류생산에 필요한 전체 공정을 책임진다. 따라서 의류브랜드는 생산업체가 제시하는 샘플 중에서 자사의 상품기획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색상과 사이즈별로 발주만 하면 된다. 이 경우 브랜드의 입장에서는 디자이너, 패턴사, 그레이딩사, 샘플봉제사, 생산관리자, 구매 및 자재담당자 등의 업무가 대폭 축소되거나 필요없게 되어 회사운영 인력과 비용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디자인과 생산측면에서 생산업체의 의존성이 높아져서 독자적인 기술축적이 어려워지며, 생산업체가 감수하는 작업량과 위험부담이 큰 만큼 의류브랜드의 제품 마진율이 낮아진다.
한편 완제품 사입 생산 중에서 의류브랜드가 제품 디자인에 개입하는 형태인 경우는 중견 의류전문업체에서 특수원단 또는 고가원단의 사용시의 자금부담과 패턴, 재단, 봉제 등의 기술적인 노하우가 부족한 디자인 또는 원단을 사용하는 경우에 이를 채택한다. 의류 브랜드가 디자인, 원, 부자재 선정까지의 작업을 수행하나 패턴제작, 원단 및 부자재의 구매, 결재 업무부터는 생산업체가 책임지는 형태로 중소 의류전문업체 브랜드와 일정수준의 자금력을 갖춘 하청업체 간에 이루어진다. 따라서 브랜드의 입장에서는 자금과 기술적인 위험부담률을 줄이고 원, 부자재의 고매 및 재고누적으로 인한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생산업체 측에서는 패턴, 재단, 봉제 등의 기술력으로 높은 마진을 보게 된다.
(13)분사화 방식
기업 내의 일부분을 분리시켜 별개의 회사로 만드는 경우이다. 이것은 원래 기업 내에 소유하고 있던 경영자원의 일부를 분리 활용하여 그 기업에 대해서만 서비스를 행하는 형태이므로 아웃소싱의 개념과는 다르다.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 답변완료 ] 의류제조업체 답변부서명 관리자 답변자 관리자 연락처 이메일사이버기업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07.1.1일부터 저희 사이버기업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기 위해 회원가입 등 몇 가지 사항이 도입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바이어정보, 상품산업정보는 KOTRA 해당 무역관 홈페이지의 Q&A에 링크되어 소정의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제공하게 되었음을 사이버기업서비스 이용약관을 통해 공지하게 되었습니다.
귀하의 질문은 상기 이관 사항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사료되는바, KOTRA가 베트남에서 운영중인 2개 무역관(하노이, 호치민)의 홈페이지 중에 있는 Q&A난을 활용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류 제조업체는 무엇을합니까?
의류 제조업체는 무엇을합니까?
간단히 말해서 의류 제조업체는 의류 품목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이는 아이템의 디자인, 제작 및 판매를 의미하거나 다양한 패션 소매 업체 또는 독립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전문으로 대량 생산하는 비즈니스를 의미 할 수 있습니다. 제조 할 수있는 수백 종류의 의복과 다양한 가격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류 제조업체는 중산층을위한 부티크 또는 저가 의류로 판매 할 고가 품목을 전문화 할 수 있습니다.
의류 제조업체의 주요 업무는 소매점이나 일반 대중에게 직접 판매 할 의류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부 소규모 회사는 봉제 의무를 재봉사 나 봉제 및 대량의 의류 제작을 전문으로하는 업체에 아웃소싱하는 의류 디자이너가 소유하고 운영합니다. 많은 대기업들도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대부분의 이윤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국가에 아웃소싱합니다.
새 옷을 만드는 첫 번째 단계는 판매 할 옷의 종류를 결정하고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의류 제조업체는 여성 의류, 남성 의류, 유아 또는 유아용 의류 또는 운동기구 또는 플러스 사이즈 품목과 같은 특수 품목을 개발할 것인지 결정해야합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재봉사가 제품의 모양을 알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해야합니다. 항목의 스케치가 그려지고 때로는 바느질하기 쉽도록 패턴이 만들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의류 제조업체는이 분야를 전문으로하는 하청 업체에 대부분의 재봉 작업을 수행해야합니다. 최고의 가격을 얻으려면 다양한 회사를 고려해야합니다. 소규모 회사는 소규모 주문을 처리 할 회사를 찾기 위해 쇼핑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지퍼 나 버튼과 같은 필요한 액세서리와 함께 패브릭도 주문해야합니다.
의류가 생산되면 의류 제조업체는 다른 사람에게 제품에 대해 알리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마케팅 계획은 일반적으로 회사 소유주 또는 외부 광고 대행사 또는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개발됩니다. 패션 산업은 경쟁이 치열하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좋은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때때로 의류 제조업체는 회사 소유주와 외부 디자이너 및 소매 업체를 위해 의류를 대량 생산하는 봉제 전문가 팀으로 구성됩니다. 다른 경우 디자이너는 의류를 제조 한 다음 디자이너의 이름으로 판매하기 위해 제 3 자에게 판매합니다. 어쨌든, 의류를 제조하고 만드는 단계는 일반적으로 동일하며 다양한 전문가가 프로세스에 참여합니다.
2022년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 공모 안내
2022년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 공모 안내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을 공모하니,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기한 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 모 명 : 2022년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
◯
공모내용 : 의류제조업체 간 협업을 통한 판로개척 및 일감수주 가능 사업 등
◯
·
·
※ 개별 업체 불가
◯
신청기간 : ~ 2022. 3. 11.(금)
◯
①~④를 1권의 책(양면)으로 편철하여 10부 제작
① 2022년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 신청공문 (별도양식 없음) 1부
② 2022년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 신청서 (붙임1) 1부
③ 2022년 지방보조금 사업계획서 (붙임2) 1부
④ 선정심사위원회 발표용 자료 (PPT 파일 출력) 1부
위
◯
◯
문
☎
※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및 추진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모사업 안내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에서 소규모 의류제조업체 간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패션산업 트렌드에 대한 탄력적 대응을 위해공모대상 : 의류제조(봉제) 협단체(협회협동조합 등)제출자료아래①~④의 자료가 수록된 파일자료제출방법■ 편철자료 : 강남구청 본관 4층 지역경제과 방문 제출■ 파일자료 : 담당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 제출의 처 : 지역경제과 경제정책팀(02-3423-5492)
“의류제조업체 디지털 역량 강화하고 활로 열린다” – (사)관악패션봉제협회 강유진 총괄 본부장
관악구, 서울형 의류제조 협업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내 고급 여성의류 제조공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 봉제 업계가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됐다. (사)관악패션봉제협회(회장 김영구)가 서울시에 공모한 ‘2021년 의류제조업체 협업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관악구 의류제조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가칭 관악 패션 으뜸샵)이 포함된 내용이다. 관악패션봉제협회 강유진 본부장<사진>은 “최근 일감부족, 의류 생산량 감소와 해외생산처 이전 등으로 국내 제조기업의 자생력 확보가 절실해진 상황에서 희소식이다”고 밝혔다.
또 “관악구 의류제조 협업화 지원을 통해 공동 브랜드를 개발, 운영하고 일감이 부족한 의류 제조기업 판로개척에 나선다. 의류제조업체 일감 연계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오더를 받고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의류제조업체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구 내 의류제조업체는 과거 구로공단 의류패션기업의 하청 업체들이 현재까지 남아 형성되었다. 신림지역까지 대다수의 의류 봉제업체가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여성전문기업으로부터 하청 받아 브랜드 옷을 생산하는 임가공 업체들이다.
수공정 노동 집약적 산업 특성과 80%가 50대 이상 노령화된 인력 구조로 열악한 노동 환경의 5인 미만 소규모 업체가 대다수다. 최근 몇 년간 신규 수주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강 본부장은 “온라인, 스마트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변화에 개별 업체가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시비 5500만 원과 구비 1000만 원, 자부담 500만 원을 포함 총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관악 패션 으뜸샵(가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각적인 사업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관악패션봉제협회에 가입된 29개 업체다. 세부내용은 우선 경영전략, 브랜드 관리, 판로개척 등 협업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스마트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해 임가공 업체 특성상 비성수기 추가 일감 확보와 신규 수주를 도모한다.
디자이너 채용을 통해 공동 브랜드 개발도 진행된다. 관련된 샘플 및 패턴 개발, 원단 제작비를 지원한다. 브랜드 네이밍, BI, 로고 제작을 위한 컨설팅 비용, 플랫폼 구축과 홍보, 마케팅 관련도 지원한다.
강 본부장은 “의류 봉제 산업을 단순 OEM방식이 아닌 부가가치 높은 산업으로 브랜드화하고 온라인 유통 경로를 통해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협업화 사업 추진을 통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증대하고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로 소매시장 진입 기회창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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