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추도 예배 순서지 | 추모예배순서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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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추도예배 , 추모예배 – 네이버 블로그

부모님 추도예배 , 추모예배 … 우리에게 부모님을 허락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 속에서 가족들에게 사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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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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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기일] 추도예배 말씀 및 순서 – 막 6:45-52

아버지 기일을 맞이하여 추도예배자료 올립니다. …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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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ljja7.tistory.com

Date Published: 8/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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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자료] 부모님 추도 예배를 위한 설교말씀 – 르호봇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도예배자료 중에서 부모님 추도식을 위한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부모님 기일에 맞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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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hb-bible.tistory.com

Date Published: 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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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자료] 부모님 추도 예배 설교(빌립보서 3:20-21)

오늘 고 000(직분)님의 0회 추모예배를 당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두 가지 비밀을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의 시민권과 영광의 몸을 입을 것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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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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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추도예배 가정예배 순서지 – 오륜교회

오륜교회 2020 추도예배 가정예배 순서지입니다. 한글(hwp)파일, PDF파일 중 사용하기 편리한 파일로 다운로드 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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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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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자료] 부모님 추도예배 설교 및 추도예배 기도문 – 기혼샘

매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부모님 추도예배를 위해서 어떤 설교를 해야 할까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믿는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부모님을 추억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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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honsam153.tistory.com

Date Published: 3/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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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를 바르게 알고 행하자.

제사 대신 추모식이든 추도 예배이든 고인을 위해 드리는 것은 아니다. … 부모님이 소천하시면 그 영혼은 본향 하늘나라 하나님 품에 계시지 예배할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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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a0675.com

Date Published: 9/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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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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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부모님 추도 예배 순서지

  • Author: 예수생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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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2.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OQKNmgBWzo

부모님 추도예배 , 추모예배

부모님 추모 예배

우리에게 부모님을 허락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 속에서 가족들에게 사랑의 교훈을 남겨주신 삶을 기억하면서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묵 상 기 도 ————————————– 다 같 이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 찬 송 ————— 301장 (구460) 지금까지 지내온것 —————– 다 같 이

◎ 신 앙 고 백 ———————-사도신경————————— 다 같 이

◎ 성 시 교 독 —————- 교독문45(시편 103편)——————— 다 같 이

◎ 기 도 ————————————————————-가족중에서

◎ 성 경 봉 독 ——————고린도후서 5:1-5———————–가족중에서

◎ 설 교 ————————– 천국의 소망 ———————– 설 교 자

우리에게 오늘 부모님을 추억할 수 있는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 보면,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는 날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영원한 장막 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 가운데 우리의 소망이 영원한 하늘의 장막을 바라보는 삶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육신의 장막은 언젠가 무너집니다(1절). 육신의 장막 안에 있는 인생들은 언제가 그것이 무너지는 날이 있음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어느 인생이 죽음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까? 그러나 유독 이 죽음을 극복하고, 죽음 앞에서 자유로운 인생이 있음을 성경은 또 동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인생의 장막에서 짐을 진 것처럼 고통스러워하며 그것을 벗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장막을 덧입음으로 생명의 능력을 누리는 삶이 있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장막을 뛰어 넘어 그 가운데 자유함을 누리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담당하사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든지 마음속에 구주로 모시기만 하면, 우리는 이 육신의 장막으로부터 자유하게 됩니다. 더 이상 죽음이 두려워서 사망에 종노릇하는 자들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의 장막을 꿈꾸며 희망의 찬송을 부르는 약속의 가정, 믿음의 가정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에게 보증해 주신 분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5절). 이러한 소망이 어떤 어려움과 두려움 가운데서도 포기 하지 않고 승리하는 삶을 살수 있는 힘을 부어 주십니다. 영원한 하늘의 장막을 소망하는 성도들에게 두려워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하늘의 영원한 집을 꿈꾸는 우리에게 날마다 더욱 넉넉하게 감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영원한 하늘의 장막으로 말미암은 확고한 소망이, 견고한 영혼의 닻과 같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쁨과 승리의 세계로 인도할 줄 믿습니다.

◎ 기 도 —————————————————— 설 교 자

◎ 찬 송 ——————- 492장(구544)잠시 세상에—————다 함 께

◎ 합 심 기 도 ————————————————–다 함 께

◎ 주 기 도 문 ————————————————–다 함 께

추가로 좀 더 구체적인 성경중심 설교가 필요하시다면….

고린도후서 5장1-5

1절.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 천국,

그래서 우리는 이땅에서 생을 마감하면 곧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거함을 믿습니다.

이것이 천국의 소망이며,

어떠한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믿음의 삶의 이유입니다.

일제 강점기 나 6.25때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핍박을 받을때에 이러한 소망이 없었다면 믿음을 부인하고 자기 살 길을 찾아 떠났겠지요.

2. 참으로 우리가 여기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천국은 우리가 육신의 장막을 벗어야, 죽어야 갈 수 있지만

이 땅에 있어도 하늘의 소망을 덧입어서 천국 시민처럼 살아가기를 사모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이 그렇게 슬퍼할 일은 아닙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 본향으로 가는 것이 슬퍼할 일이 아닌것입니다.

다만, 육신의 모습으로 볼 수 없으니 잠시 슬퍼할 수 있으나…. 이것이 길어지면 사탄이 우리의 슬픔을 타고 역사하여 믿음의 삶을 방해합니다.

슬픔이 길어지고 탄신한다는 것은 …. 천국의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천국 소망이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것이 생명에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 육신의 문제를 벗어 버릴려고 하기 보다는 천국의 소망으로 덧 입으라고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고난이나 슬픔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이것을 벗어 낼수만 있다면… 인간이 아니죠. 누구나 다 고난있고 슬픔있고 장애도 있고 아픔도 있습니다. 이것들을 우리가 인간인 이상… 벗어낼 수는 없어도… 천국의 소망으로 덧입을수는 있다고 말씀합니다.

죽을 것 즉 사망을 생명으로 이겨내야지요.

악을 선으로 이겨내야지요.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 구약시대에는 성부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통치하셨지요.

– 신약시대에는 성자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친히 본을 보여주셨어요.

– 현 시대에는 성령님께서 믿는 각 사람에게 역사하시어 현존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계실때에 예루살렘 과 가버나움에 동시에 거하실수 없으셨지만, 성령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동시에 역사 하실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백곳.. 성령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한 여러곳에 동시 다발적으로 역사 하실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힘이요, 능력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가 하늘로 올라가는게 유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6:7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아버지 기일] 추도예배 말씀 및 순서 – 막 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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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기일을 맞이하여 추도예배자료 올립니다.

묵상기도‥‥‥‥‥‥‥‥‥‥‥‥‥‥‥‥‥‥‥‥‥‥‥다함께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아멘.

찬 송‥‥‥‥‥‥‥‥‥(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다함께

신앙고백‥‥‥‥‥‥‥‥‥사도신경‥‥‥‥‥‥‥‥‥다함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인도자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이렇게 추도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족들이 모여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즐거울 때나 어려울 때에도 서로 사랑하며 항상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 이 추도예배를 축복하여 주시옵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분들 계십니다. 어디에 있든지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시며 항상 축복 내려주시옵소서.

여기모인 모든식구들 한사람 한사람 머리위에 축복과 건강과 지혜를 흘러넘치도록 부어주시고 언제 어디에서든 항상 행복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속에서 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성경봉독‥‥‥‥‥‥‥‥‥‥마가복음 6:45-52‥‥‥‥‥‥‥‥‥‥‥‥인도자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의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지르니

50 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저희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설 교‥‥‥‥‥‥‥‥‥‥‥‥‥‥‥‥‥인도자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께서 이제 제자들을 갈릴리 호수 건너편으로 배를 태워 보내시고는 산에 올라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날은 이미 저물었고 칠흑 같은 어둠이 호수 위를 뒤덮었습니다.

이 때 갑작스런 광풍이 불어오기 시작했고, 호수 한 가운데를 지나던 제자들은 큰 곤경에 휩싸이고 맙니다.

산 위에서 기도하고 계시던 예수님은 제자들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직감했을 것입니다.

깊은 밤이었기에, 제자들과 예수님 사이에는 상당한 물리적 거리가 있었지만, 예수님은 볼 수 있었습니다.

48절에 보니 시간이 ‘밤 사경쯤’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밤 사경’이란 깊은 새벽, 동이 터 오기 직전 시간을 말합니다.

밤을 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장 힘든 시간이 밤 사경입니다.

시험 공부를 할 때 그 전까지는 그럭저럭 잘 버티다가도 이 시간이 되면 심장이 벌렁거리기 시작하고,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겉잡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는 시간입니다.

그러니 사경은 사경을 헤매는 시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간에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이 거센 풍랑 속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육신의 귀로 듣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요, 이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 아닐까요?

예수님은 하던 기도를 멈추시고 서둘러 제자들을 향해 산을 내려오셨을 것입니다.

천천히, 팔자 걸음으로 걸어오신 것이 아니라, 종종 걸음으로, 때로는 내리막길을 허겁지겁 뛰어 내려오셨을지도 모릅니다. 산을 다 내려오시자 곧바로 호수 위로 몸을 내던졌습니다.

성경은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오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 위를 걸으실 때도 여유를 부릴 틈이 없으셨겠지요.

사랑하는 제자들의 고통 속에서 허덕이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허겁지겁 제자들에게 다가오신 예수님은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선보이십니다.

제자들을 향해, 고난 중에 있던 제자들을 위해 서둘러 다가오신 예수님이 의도적으로 그들을 지나쳐 가시려고 했다니 말입니다.

48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구절입니다. 제자들이 힘들어 하는데, 위기에 처해 있는데, 왜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그들을 지나치시려고 했을까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짐작 가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서둘러 제자들을 향해 오셨던 예수님은 어쩌면 제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셨을지도 모릅니다.

그 옆을 지나칠 때 제자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말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고 생각하며 소리 질렀습니다(49절).

풍랑과 씨름하던 제자들이 칠흑 같은 어둠의 시간에 바다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을 유령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릅니다.

저승 사자가 자신들을 데리러 온 것은 아닐까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즉각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50절).

새번역 성경은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평소엔 무뚝뚝하고 말씀이 많지 않으셨어도, 우리가 힘들어 했을 때, 언제나 부모님은 우리 곁에 계셨습니다.

우리 곁으로 지체없이 달려오셔서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라고 말씀하시며 안아 주신 분입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우리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찬 송‥‥‥‥‥‥‥‥‥(주 안에 있는 나에게)‥‥‥‥‥‥‥‥‥ 다함께

주 기 도 문‥‥‥‥‥‥‥‥‥‥‥‥‥‥‥‥‥‥‥‥‥‥‥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우리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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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자료] 부모님 추도 예배를 위한 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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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도예배자료 중에서 부모님 추도식을 위한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부모님 기일에 맞추어 온 가족이 모여 추도 예배를 드릴 때 어떤 말씀을 해야 할까 고민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사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부모님 추도식을 위한 설교말씀

성경말씀: 고후 1:3-5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고후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

사람들은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좋은 관계는 사람들의 마음에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나쁜 관계는 사람들로 하여금 고통을 맛보게 하고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많은 관계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소원한 관계 때문에, 때로는 너무 깊은 관계 때문에, 어떤 때는 오해로 인해서, 각양각색의 상처 때문에 우리는 서로 위로가 필요합니다. 상처 받은 사람들끼리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상처를 위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위로

벌써 고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지 몇 년이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얼마나 가슴 아픈 순간이었는지, 고인이 없이 살아온 시간들이 얼마나 힘겹고 가슴 아픈 시간들이었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세월 속에 분명히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위로의 통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숱한 고생을 치렀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찬송하리로다!”라고 하면서 고함치고 있습니다. 그의 입술에서 찬송이 터져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에 대한 인식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을 알고 있었고, 그분이 주시는 위로를 풍성하게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으면 받을수록 비례해서 “하나님의 위로”는 풍성했습니다.

이 위로의 통로는 “그리스도”입니다. 복음을 위해 살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서 위로해 주십니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생명을 건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위로받게 하십니다. 바울이 지금까지 지내 온 것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빌립보 감옥에 있을 때 바울을 위로하시던 하나님을 보십시오. 위로의 하나님을 확신하는 바울은 결코 어두운 상황 앞에서 좌절하여 쓰러질 수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로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찬송을 부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은 바울, 그는 이제 다른 믿음의 지체들을 위로하는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바울을 통해 위로를 받고, 회복을 체험하게 됩니다. 상처투성이가 된 고린도 교회를 위로하는 바울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십니까? 분열된 교회와 성도들을 싸매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위로가 포기되지 않는 위로였기 때문입니다.

받은 위로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라

사랑하는 고인을 하나님 품 안에 보내고 난 후 당신이 받은 위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위로가 당신의 삶 속에 있었습니까? 오늘도 위로의 하나님은 당신을 위로하실 뿐만 아니라, 이제 당신과 동일한 아픔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당신이 위로하는 사람이 되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동병상련이란 말이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아픔을 체험한 사람이 가장 훌륭한 위로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과부 심정은 과부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하나님의 위로의 전령으로 파송하고 계심을 믿으십니까? 당신은 이제 ‘받은 위로’를 가지고 “위로하는 위로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부어 주신 놀라운 위로를 체험하셨다면, 교역자들과 성도들을 통해서 받은 위로가 있었다면, 이제 당신은 당신이 위로하고 격려해야 할 자들에게로 믿음의 눈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신음의 현장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는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상하고 지친 심령들에게는 하늘의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추모 예배를 통해 당신이 받은 위로, 하나님이 직접 부어 주셨던 위로, 다른 믿음의 형제들로부터 받았던 위로를 다시 한번 회상하고 감사하기를 바라고, 당신이 받은 위로를 가지고 이제는 상한 심령들을 향해 위로의 전령사로서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넘치는 위로로써 채우시는 위로의 하나님, 오늘 고 000(직분)님의 추모예배를 당하여 그동안 넘치게 부어 주셨던 하나님의 위로와 다른 믿음의 형제들의 위로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나의 위로를 받아야 할 자를 마음속에 품을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위로의 전령사가 되어 지치고 상한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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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예배자료] 부모님 추도 예배 설교(빌립보서 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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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도예배자료 중에서 부모님 추도 예배 설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육체로 볼 수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천국에서 볼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부모님 기일을 맞이하여 추도식을 드릴 때 믿지 않는 형제와 함께 예배를 드릴 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형제들도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비밀

찬송: 223장, 227장

성경말씀: 빌 3:20-21

빌 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 3: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그리스도인의 비밀

비밀이란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지 않고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그 무엇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비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린아이들도 자신만의 비밀이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이면 누구든 비밀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어떤 사람의 비밀은 너무 부끄러운 비밀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공개할 수 없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 좋은 것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공개할 수 없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비 그리스도인들이 알지 못하는 공개된 비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좀 다릅니다. 혹시 이 가운데 이미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되었지만, 일부의 사람들만이 간직하고 있는 이 비밀을 알지 못하거나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이 비밀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국 시민권과 부활의 비밀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첫 번째 비밀은 천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미국 시민권 갖기를 원합니다. 그만한 대가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빌립보 지방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나라는 로마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기를 굉장히 원했습니다. 로마 시민이 되면 누리는 혜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시민권은 하늘나라의 시민권이었습니다. 이것이 비밀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하늘나라의 시민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줄 유업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비록 로마 시민권은 없을지라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로마 당국으로부터 불이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음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천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부활의 비밀입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거기서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부활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가지고 있는 우리의 육신은 ‘낮은 몸”입니다. 날이 갈수록 연약해지고 병들게 됩니다. 늙고 병드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혹시 이 가운데 이미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되었지만, 일부의 사람들만이 간직하고 있는 이 비밀을 알지 못하거나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이 비밀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국과 구원의 영광

어려운 일이나 시대를 만나게 되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죽으라고 떠밀면 화를 냅니다. 결국 죽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에 그리스도인들은 매우 어려운 형편 가운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손해도 보고, 재산도 빼앗기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심지어 비참하게 죽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과연 그들에게 죽음으로 뛰어들 수 있는 용기를 준 것이 무엇입니까?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비밀스러운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가게 될 본향인 천국이 준비되어 있고, 비록 육신은 죽을지라도 언젠가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시키실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더 오래 살기를 갈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천국과 부활의 영광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추모예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하늘의 시민권과 영광의 몸을 입을 수 있는 비밀을 소유할 수 있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도예배 기도]

우리의 눈을 열어 비밀한 것을 보여 주신 하나님. 오늘 고 000(직분)님의 0회 추모예배를 당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두 가지 비밀을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의 시민권과 영광의 몸을 입을 것에 대한 확신을 주셔서. 구원을 베푸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면서 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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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 2020 추도예배 가정예배 순서지입니다. 한글(hwp)파일, PDF파일 중 사용하기 편리한 파일로 다운로드 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2020_Memorial.hwp 첨부파일 2020_Memorial.pdf

[추도예배자료] 부모님 추도예배 설교 및 추도예배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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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추도예배자료 중에서 부모님 추도예배 설교 및 추도예배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부모님 추도예배를 위해서 어떤 설교를 해야 할까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믿는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부모님을 추억하면서 추도식을 드리고 좋은 담소를 나무면서 부모님의 좋았던 생전의 모습들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확신 속에 사는 삶(롬 8:36-37)

롬 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그리스도인의 확신

오늘날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시대를 불확실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됩니까?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천문학과 의술이 발달한다 할지라도 인간 두뇌의 한계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무엇도 확실하게 장담할 수 없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내일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인간의 불안이야말로 어떤 이에게는 과도한 축적의 욕심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이에게는 회의와 좌절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확신할 수 없는 불확실의 시대 속에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

세상 앞에 선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혹시 종일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될 양같이 여김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이 받아야 했던 삶의 압력들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주변에서 몰려오는 악한 자들의 압력은 재산 몰수, 직업 상실, 공동체 추방, 투옥과 잔인한 극형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들의 삶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회의가 생겨나기도 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렇게 확신에 찬 목소리로 외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 모든 상황이 어떤 상황입니까? 불가능이 엿보이는 상황입니다. 좌절과 절망이 찾아오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승리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엄청난 상황 앞에서 담대한 외침이 나올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으로 하나님의 근근한 사랑의 줄을 끊어놓을 수 있단 말입니까? 나를 음침한 감옥으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나를 사망의 골짜기로 몰고갈 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의 줄에서 끊어 놓을 수 없습니다. 내가 죽음 가운데 넘겨질지라도 영원한 생명은 앗아갈 수 없습니다. 바울의 소망은 이 세상과 생명 너머에 있는 영원한 생명,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찬란한 문화와 영광 너머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영화로움에 있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무너진 육신의 생명을 영원한 생명으로 창조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확신이 있기에 세상의 것들이 그의 믿음의 눈을 가려 놓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고인이 곁에 없는 삶의 여정이 어떠했습니까? 불확실한 시대 속에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삶이 불안하고 두렵습니까? 당신을 두렵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제 우리는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확실한 것, 끊임없이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그 무엇을 붙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도 바울처럼 이 모든 일에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그 외침은 나의 능력이나 삶의 처신술에 기인하는 외침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가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능력은 이 세상의 모든 악한 세력들과 우리를 대적하는 모든 세력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유혹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줄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고인을 천국으로 인도하신 그분은 저와 여러분을 영화로운 그 세계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두려움은 우리 안에 있는 불신에 기인합니다. 우리의 생명을 건지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포기하시고 인간의 종이 되어 섬기신 주님, 십자가의 수치와 고통을 기쁨으로 받으시고 다 이루었다고 외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까? 그분이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라고 외치고 있음을 확신하고, 영원한 세계에 소망을 두고 믿음의 확신 속에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 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의 줄로 오늘도 내 곁에 계신 하나님! 오늘 고 000(직분)님의 0회 추모예배를 당하여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어떤 일들이 나를 위협할지라도 믿음의 돛단배가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나라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실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소서 우리 모두가 “이 모든 일에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라고 외치는 믿음의 대장부가 되게 해 주옵소서. 항상 저희들이 가정과 가족을 지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시간 모든 영광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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