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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과 음력] 양력과 음력의 기원과 개념을 알아본다. 양력은 태양을 기준으로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달력이다. 음력은 달을 기준으로 한다. 양력이 1년에 365일 이지만 음력은 354일이고 이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윤달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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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 #음력 #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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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양력 차이 뭐가 다를까 – 네이버 블로그
윤달이 있는 원래 달을 “평달 4월”이라 하고, 윤달을 넣은 4월을 “윤달 4월”이라 합니다. 그래서 음력 달력은 4월이 두 번 나오지만 양력은 변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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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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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과 음력은 무엇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양력 음력 변환
그래서 매년 부모님 생신이 언제인가~ 하면서 달력에 양력 일수 밑에 조그맣게 음력 날짜 써진걸 보면서 생신일을 찾곤 했었죠. 가끔보면 주변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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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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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생일 이유 – 음력 양력 차이 (생일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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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mtmap.com
Date Published: 9/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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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생일과 음력생일 차이 및 음력생일 보는법 완벽정리! 올해의 …
양력이 1년에 365일이지만 음력은 354일이고 이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윤달이 존재한답니다. (윤달: 음력에서 평년의 12개월보다 1개월 더 보태진 달).
Source: banangn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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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음력 구분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 아하
우리가 사용하는 24절기가 해마다 날짜가 하루차이로 변화를 보이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태양의 움직임에 맞추기 때문에 그 해가 4의 배수의 해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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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력 – 나무위키:대문
오히려 윤달이 한 번 지나고 나면 양력 날짜와 음력 날짜의 차이는 2달까지 벌어진다. 설날이 양력 1월 초가 아니라 1월 말 ~ 2월 중순 안에 드는 것도 그 예시이다. 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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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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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달력? 양력 달력? 차이 그리고 윤달과 윤년
음력의 1년은 354~5일, 양력의 1년은 365일이기 때문에, 1년에 거의 11일씩 차이가 나고, 3년이면 30일 정도의 차이가 난다. 그래서 음력에는 대략 2~3년 …
Source: intstorage.tistory.com
Date Published: 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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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3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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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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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과 음력, 어떤 날이 내 생일일까?
여기서 잠깐, 양력과 음력이 그래서 어떻게 다른거냐구요?
바로 음력과 양력은 날짜 차이가 있답니다.
양력 : 365일
음력 : 354일
“음력”을 잠깐 들여다보면, 달이 차고 기우는 기간이 29.5일인데,
12달을 곱하면 354일이 나오거든요,
이처럼 양력과 음력은 “ 열 하루 (11 일 ) 의 차이 ” 가 나기 때문에
해가 반복될수록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는데요,
이것을 맞추어 주기 위해 ‘윤달’이라는 것을 만들었답니다.
이 윤달은 19년에 7번을 둔다고 하는데요,
윤달의 빈도는 정해진 게 아니고 5월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윤달이 있는 해라면 음력을 나타내는 달력의 작은 글씨를 보세요.
어떤 달이 2번 반복되는 달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2017년에도 음력 5월이 2번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때 뒤에 오는 5월을 ‘윤달’ 이라고 부르는 거지요.
음력 양력 차이 뭐가 다를까
어릴 적 과학시간에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배우셨을 거예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시죠? ^^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365일이 걸리고 지구의 공전으로 사계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자전에 의해 ‘하루’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태양을 기준으로 하루를 계산하는 방식이 양력이 되겠습니다.
전 세계 모두가 사용하는 날짜가 되겠습니다.
오래전 농경사회에서는 농사를 지으려면 계절의 변화를 잘 알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계절의 변화를 잘 알 수 있게 한 것이 24절기입니다.
24절기에서 한 절기는 15일입니다. 왜 15일일까요?
365일을 24롤 나누게 되면 15.208일이 나옵니다 ^^
그래서 알기 쉽게 24절기의 한 절기는 15일입니다.
양력과 음력은 무엇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양력 음력 변환
이번에는 양력과 음력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양력 음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냐면 제가 최근에 썼던 추석과 관련된 글을 보시면 추석 날짜가 정해지는 기준이 있었어요. 바로 음력 8월15일이 추석당일이 된다는 것!
네이버에서 음력 양력 변환을 검색해보니 요런게 나옵니당!
음력8월15일을 양력으로 변환시키면 바로 10월1일! 올해의 추석날이었죠.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부모님 생신은 음력으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매년 부모님 생신이 언제인가~ 하면서 달력에 양력 일수 밑에 조그맣게 음력 날짜 써진걸 보면서 생신일을 찾곤 했었죠.
가끔보면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음력생일 지내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흑흑
아무튼 그러하여 양력이랑 음력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졌다 이말입니다.
우선 결론만 간단히 보자면!
양력이 바로 저희가 일상적으로 쓰는 날짜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구가 태양 둘레를 뱅글뱅글 돌고 있는데 한바퀴 도는데 1년의 시간이 걸리고 그것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이 태양력 달력입니다.
태양력은 이집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이집트는 나일강을 끼고있는 나라인데 주기적으로 물이 범람하였고 그때마다 시리우스 별이 보였다는 것을 발견하여 이 주기를 토대로 태양력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보완이 된게 율리우스력이고 지금의 달력은 그레고리력을 기초로 하는 역법체계입니다. 그레고리우스라는 사람이 13세기에 율리우스력에 있었던 오차를 발견하고 이것을 고쳐서 지금의 달력이 된 것입니다.
1년을 365일로 계산을 하고 4년마다 하루를 더해 366일이 있는 윤년을 가지게 되는데 4년마다 한번씩 2월29일이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죠!
음력은 달의 공전주기를 한달로 삼아 만든 달력입니다.
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이 음력달력인데 그 기준에 큰 문제가 있어요!
그것은 바로 달의 주기가 평균 30일이 되지 않다는 문제였습니다. 달의 공전 주기가 평균 29.53일 이기 때문에 날짜가 딱 떨어지지않습니다. 그래서 음력의 경우 한달을 29일, 한달은 30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였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12개월을 봤을때 11일이 모자르게 됩니다.
그 11일의 차이를 바로잡기 위해 윤달 이라는 개념을 도입했고 윤달을 이용해 계절변화, 태양의 움직임까지 고려한 음력이 태음태양력입니다.
보통 우리나라를 포함해 동아시아에서 사용하는 음력이 이 태음태양력입니다. 달의 공전주기만으로 날짜를 잡는게 순태음력인데 주로 이슬람에서 쓰이는 이슬람력 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위에서 언급한 것 같이 옛부터 음력을 사용했는데 1896년 1월 1일부터 고종의 명으로 양력을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생활에서는 양력을 사용하지만 아직도 명절이라거나 생일 같은 경우엔 음력도 많이 쓰인다는 것!
양력과 음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런 지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소소한 상식 하나가 늘어난다는게 기분이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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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생일 이유 – 음력 양력 차이 (생일 보는 방법)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수많은 사람들은 365일 중에서 하루, 자신이 태어난 날은 특별한 기념일로 여기는데 이를 생일이라고 한다.
2000년 1월 1일에 태어난 사람은 매년 1월 1일이 생일이 되고 첫 생일은 돌잔치라고 해서 특별하게 챙기며 이후 환갑, 칠순, 팔순에 큰 잔치를 연다.
여기서 한 가지 헷갈리는 점은 요즘은 대부분 양력으로 생일을 지내지만 197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생일을 음력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음력 생일의 경우 날짜를 알고 있어도 신경 써서 체크하지 않으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도 생일을 까먹고 지나가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양력 생일만 사용하기 때문에 40~50년 후에는 음력 생일이 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과거에는 무슨 이유로 매년 날짜가 바뀌는 음력 생일을 사용한 것일까?
1. 음력
달의 움직임을 보면서 날짜를 계산하는 방법으로 보름달이 뜨고 다음 보름달이 뜨는 기간이 29.5306일이기 때문에 한 달에 29일과 30일을 번갈아 가면서 쓴다.
이렇게 계산하면 12개월을 354일로 구분하기 때문에 지구의 공전 주기 약 365.2422일과 비교하면 3년만 지나도 30일 이상이 부족해서 계절이 뒤죽박죽 섞이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끔 윤달을 넣어 음력이 계절과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정했는데 덤으로 생긴 날이라고 하여 좋다고 이야기하지만 반대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과학이 발전되고 열대지방이 아니라면 계절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대에 들어서는 음력보다는 양력을 많이 사용하는 중이다.
음력의 영향을 받은 북한, 중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들은 명절을 한국과 같은 날에 쇠지만 서양에서는 음력의 개념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생일을 음력으로 지내면 일 년에 두 번 있거나 아예 없는 일도 있다.
일본의 경우 메이지 유신 시절 근대화를 목적으로 음력을 폐지하고 서양식 태양력을 도입했으며 한국에 침략했을 당시 이를 전파하려고 했다.
2. 양력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기 때문에 태양의 겉보기 운동을 기반으로 만든 역법 체계로 태양이 천구 상의 특정 지점을 지나갈 때를 1년으로 잡고 달력을 만든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양력을 그레고리력이라고 부르는데 1582년 교황 그레고리오 13세가 이전에 사용하던 율리우스력을 개정하여 이 역법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그레고리력은 기존에 4의 배수의 해는 윤년으로 대처하는 율리우스력에서 100의 배수인 해는 윤년으로 하지 않지만 400의 배수인 해는 윤년으로 하는 규칙을 추가한 것이다.
양력으로 계산하면 1년은 365.2425일로 지구 공전인 365.2422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태양의 움직임을 거의 정확하게 포착하여 계절을 파악하기 용이하다.
공전주기가 365일로 떨어지지 않고 매년 0.2422일이 남기 때문에 이를 보정하기 위해 4년마다 2월에 하루를 추가하여 29일이 들어가는 것을 윤일, 혹은 윤달이라고 한다.
윤일에 태어나거나 결혼을 하면 4년마다 기념일을 챙길 수 있다.
양력 :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을 1년으로
음력 :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을 1개월 기준으로 계산
3. 음력 생일 이유
세계 다양한 나라들은 날짜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이슬람에서는 이슬람력, 유대인들은 히브리력을 기준으로 생일을 정한다.
과거 우리나라는 중국 문화의 음력(태음태양력)을 도입해서 사용했는데 날짜를 헤아리기 쉽고 바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해수면의 변화를 확인하는데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1896년 일본군에게 나라를 빼앗긴 대한제국 시절 음력을 기준으로 했던 역법은 서양에서 쓰이는 태양력으로 강제적으로 변경된다.
청일전쟁에서 사실상 일본이 승리하자 본격적으로 조선의 내정에 간섭하고 당시 중국 중심으로 구성된 역법 질서를 일본처럼 개편하였기 때문
그래서 예로부터 사용하던 음력을 버려야 했지만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일본이 연합국에 항복을 요청하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나라가 해방된 이후 정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양력을 사용하도록 권장했지만 일본에 대한 반감과 역사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음력을 쓰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본에 의해 태양력으로 강제로 변경된 이후부터 1986년까지 국민의 80% 이상이 설날과 추석 같은 명절을 음력에 지냈기 때문에 지금도 이어지는 중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그레고리력(양력)을 세계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음력 생일이 줄어들고 있지만 전통을 중요시하는 가정에서는 음력으로 생일을 챙긴다.
4. 보는방법
음력 생일
변환 사이트가 많지만 네이버에 음력 변환, 음력 양력으로, 양력 음력으로 등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음력 1월 1일처럼 날짜를 적으면 빨간 글씨로 양력 날짜를 알려준다.
양력생일과 음력생일 차이 및 음력생일 보는법 완벽정리! 올해의 음력생일은?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양력생일, 음력생일의 차이점과 어떻게 양력, 음력생일을 계산해야 하는지
완벽하고 간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양력, 음력생일과 올해의 음력생일을 간편하게 확인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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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우리 생일이 언제냐고 물어볼때,
요즘 친구들은 기억하기 쉬운 양력 생일을 이야기하고,
어르신들은 조금은 어려운(?) 음력생일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죠.
글자그대로,
양력은 태양을 기준으로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달력이고,
음력은 달을 기준으로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달력 입니다.
양력이 1년에 365일이지만 음력은 354일이고 이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윤달이 존재한답니다.
(윤달: 음력에서 평년의 12개월보다 1개월 더 보태진 달)
출처 : 네이버 달력
위처럼 달력을 보면 날짜 옆에 조그맣게 음력날짜가 나와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력은 태어난날 기준으로 딱 1년이 되는 그 날짜가 양력생일이 되어 고정되지만,
음력생일의 경우는, 태어난 그날 달력에 조그맣게 표시된 그 날짜가 음력생일이 되며, 매년 그 날짜가 바뀌게 되죠.
만약, 올해의 음력생일을 알고 싶다면, 올해의 달력에서
내 음력생일이 적힌 조그만 날짜를 찾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여기 2000년 12월 23일에 태어난 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의 양력생일은 태어난 그날, 2000년 12월 23일이 되고,
음력생일은 그날짜에 조그맣게 적힌 2000년 11월 28일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친구의 2019년 올해의 음력생일 은, 달력에서 11월28일이 조그맣게 쓰인 해당 날짜가 되겠죠
아래의 달력에서 확인하실수 있듯이 이친구의 2019년 음력생일은 12월 24일 이 됩니다.
알고보면 어렵지 않은 음력생일 계산 법입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달력을 들고다니면서 계산할 순 없겠죠?
생일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올해의 음력생일을 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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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음력 구분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지금부터 100년전 조선의 고종 임금이 서양의 태양력을 쓰되 기존의 시헌력(時憲曆)을 참용 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태양력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채용한 태양력인 서양력은 본래는 태양력이 아니었고, 반대로 그리스 태음력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지는 로마의 달력에서 유래되었다.
고대 로마에서는 1년이 10 개월이었으며, 총 304일로 이루어져 있었다. 즉 일년 중 나머지 61일은 무시되었으며, 한겨울에는 달력의 날짜 자체가 없었다. 현재의 9월, 10월, 11월, 12월이 라틴어로 7,8,9,10을 뜻하는 이유도 처음에는 로마의 달력에 10개월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 뒤 로마의 통치자인 누마 폼필리우스가 달력의 첫 달에는 야누아리우스를, 마지막에는 페브루아리우스를 더하여 1년을 12개월로 만들었다. 즉 현재 서양력의 2월을 나타내는 페브루아리우스는 원래 12월이었던 것이다. 기원전 452년 페브루아리우스는 1월을 나타내는 야누아리우스와 3월을 나타내는 마르티우스 사이에 옮겨져 오늘날처럼 2월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로마력은 1년이 열두달, 355일로 이루어져 있는 태음력이었다. 따라서 태양력보다 약 10일이 짧았기 때문에 윤달을 이따금 끼워 넣어 계절과 보조를 맞추었다. 그러나 대신관들이 달력을 고칠 권한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특정 집정관이나 공직자들의 임기를 마음대로 줄이거나 늘리는 등 달력을 제멋대로 고쳐서 달력의 혼란이 대단히 심했다.
마침내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이집트를 원정했을 때 알게 된 그곳의 간편한 역법을 바탕으로 기원전 46년 날짜 체계의 개혁을 단행했다. 이리하여 1년을 365일로 하고 4년에 한번씩 윤달을 두는 율리우스력이라는 새로운 달력 체계가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다. 이런 개력 과정에서 7월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름을, 8월은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이름을 따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이 율리우스력은 서양에서 16세기 말까지 쓰였다. 16세기에 이르러 기독교의 명절인 부활절이 실제 성경의 기록과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등, 율리우스력과 실제 태양년 사이의 차이가 누적되어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었다. 이런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1582년 그동안 사용해 오던 율리우스력을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오력으로바꾸었다.
이 과정에서 달력의 날짜가 열흘씩 당겨지게 되었는데, 즉 1582년 10월 4일의 다음날은 1582년 10월 15일이 되게 되었다.
그레고리오력은 만들어진 후 이탈리아를 비롯한 가톨릭 국가에서는 바로 채택됐지만 영국 국교회를 따르는 영국을 위시한 그 밖의 나라에서는 수백년이라는 세월을 두고 점차적으로 수용됐다. 러시아 정교를 믿는 러시아에서는 심지어 20세기에 들어와서도 율리우스력을 사용했다. 이런 까닭에 그레고리오력에 의하면 1917년 11월에 일어난 러시아 볼세비키 혁명이 역사 책에는 10월혁명으로 기록되게 되었던 것이다.
관료제 사회의 전통이 강했던 중국에서는 일찍부터 정부 내에 국립천문대가 설립되어 국가적 사업으로 천문현상을 관측했다.
천문현상은 천의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천자의 행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었다. 따라서 전문 관측 내용은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국가 기밀에 속했다. 중국의 천문학은 역법의 역사와 밀접한 연관을 맺으면서 발전했다. 또한 중국에서 달력을 선택하는 데에는 정치적인 면이 아주 강하게 작용해서 왕조가 바뀔 때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개력을 단행했다. 중국 역사상 약 50번 정도 달력을 바꾸었는데, 그중에는 오히려 부정확한 달력으로 바꾼 적도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왕조들은 천도에 부합되게 나라의 질서를 유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될 수 있으면 정확한 달력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전국시대에 이미 365 1/4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사분력(四分曆)이 있었으나, 중국의 본격적인 역법은 한무제가 공표한 태초력(太初曆)부터 시작된다고 말할 수 있다. 태양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1 회귀년은 365 1/4일인 데 비해서 달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1 삭망월은 29 1/2일이었기 때문에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19년에 7번의 윤달을 끼워 넣는 태음-태양력 방식이 중국의 역대 역법의 기본을 이루게 되었다. 당나라 때에는 인도의 천문학이 중국에 유입되어 중국의 천문역법은 더욱 발달하게 되는데, 이순풍의 인덕력(麟德曆)이 그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원대에는 이슬람 문화와 접촉하면서 이슬람의 천문학도 중국으로 유입되었다. 이에 따라 이슬람 달력인 회회력(回回曆)과 중국 역사상 최고의 천문학자로 평가되는 곽수경의 수시력(授時曆)이 나타나게 된다. 수시력은 곽수경이 제작한 천문관측 기기를 바탕으로 정확한 측정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1년을 365.2425일로 정하는 등 중국의 역대 역법 가운데 가장 정확한 달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부터 천문 관측이 행해졌는데, 특히 조선시대에 와서는 천문 역법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1442년 세종 24년에 완성한 <칠정산 七政算>을 들 수 있다. <칠정산>은 내편 3권과 외편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편은 정인지, 정초, 정흠지가 원의 곽수경이 만든 수시력을 완전히 소화해서 만든 것이며, 외편은 이순지, 김담 등이 이슬람의 회회력을 소화해서 만든 것으로 그 우수함에 있어서 세계에도 자랑할 만한 것이다.
중국의 명대에 와서 마테오 리치와 아담 샬과 같은 선교사들에 의해서 서양의 천문학이 중국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이때 유입된 서양 천문학은 코페르니쿠스의 새로운 천문학이 아니라 주로 티코 브라헤의 관측치를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이들 서양 선교사들과 주로 서광계의 노력으로 중국에서는 <숭정역서 崇禎曆書>가 만들어지게 된다. 하지만 명의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는 이 역서를 공포하지 못하고 죽고 말았고, 대신 명을 멸망시킨 청조가 이 역법을 <서양신법역서 西洋新法曆書>라는 이름으로 공표했다. 우리나라 조선 효종 때 김육의 건의로 시행한 역법인 시헌력은 바로 이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달력은 동서양을 통틀어서 가장 국제적인 학문적 교류의 산물이었으며, 달력 그 자체는 각 나라의 정치, 종교, 문화 등 다양한 역사적 조건과 맞물려서 복잡하게 전개되어 왔다. 여기에서 언급된 달력 이외에도 마야, 잉카,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의 달력을 비롯한 다양한 달력이 존재했었으며, 달력의 그 자체는 그들의 문명사와 함께 운명을 같이했다.
따라서 세계 여러 나라의 달력에 관한 이해는 그 자체가 세계 문화에 관한 이해의 한 초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출처 : http://www.junktown.co.kr/recycletown/smus/moon/moon_006.htm
음력 달력? 양력 달력? 차이 그리고 윤달과 윤년
음력 달력? 양력 달력? 차이 그리고 윤달과 윤년
음력? 음력 달력?
음력이란, 달의 운행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이고 태음력이라고 부른다. 이 태음력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표시해 놓은 것이 음력 달력이다. 즉,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모양과 주기를 기준으로 만든 달력이다. 아주 오랫동안 사용된 동양의 달력으로 우리나라는 3세기쯤부터 사용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절기나 설, 추석, 부처님 오신 날 등 명절은 음력이 기준이다.
음력에서는 달이 보름달에서 다시 보름달로 변하는 과정을 한 달로 기준을 했다. 그렇다면 보름달에서 다시 보름달로 변하는 실제 시간은 어느 정도 될까? 달의 공전 주기인 27.322일 일까? 아니다.
보름달에서 다시 보름달로 되는 주기는 29.5306일이다. 왜 달의 공전 주기인 27.332일이 아닐까? 그 이유는 지구도 태양을 공전하기 때문이다. 달은 27.322일에 한 번씩 지구를 공전하지만, 그동안 지구도 태양을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와 태양의 위치가 변하게 되어 실제로 지구에서 보름달을 보기 위해서는 달의 공전 주기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 다들 아시겠지만, 달에 태양 빛이 닿는 곳이 우리에게 보이는 곳이니깐.
그래서 음력은 한 달을 29일 또는 30일까지만 사용해서 양력과는 조금 차이나는 날짜 개수를 가지고 있다. 음력은 1년이 354일이거나 355일이다. 음력은 양력과 차이가 1년에 약 11일 정도 나고 이로 인해 윤달이 생긴다. 윤달은 아래에 설명하겠다.
최근에는 음력에 대한 사용이 많이 줄었지만 달에 의해 변화되는 조수간만 차이가 중요한 어업에서나 낚시인들은 많이 신경을 쓴다고 한다. 그리고 어르신분들이나 일부 젊은 층에서도 생일을 음력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음력 날짜를 체크하지 않으면 본인의 생일도 깜빡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또한 이사나 장례의 경우는 손 없는 날을 중시해서 음력을 사용하지 않는 해도, 특정 날짜에 몰리는지 여유가 있는지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양력? 양력 달력?
양력이란, 태양의 운행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으로 태양력이라고 부른다. 사실상 태양은 움직이지 않으니 지구의 공전으로 인한 달력이라고 보면 된다. 양력 또한 아주 오래된 서양의 달력이다. 태양력의 기원은 이집트로, 기원전 18세기, 나일강이 범람할 때면 동쪽 하늘의 일정한 위치에 큰 개자리 알파별 시리우가 뜬다는 것을 알게 되어 1년을 365일로 하고, 365일을 30일로 이루어진 12달과 마지막 달에 5일을 더하는 방법으로 태양력을 만들었다. 그 후 이집트의 태양력을 보완하여 율리우스력을 만들었고, 이것을 개선하여 그레고리력이 만들어졌다. 이 그레고리력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양력이다. 그레고리력은 대략 4년에 한 번씩 윤년이고, 윤년에는 1년이 365일이 아닌 366일 된다. 이것은 지구의 공전 주기가 정확하게 365일이 아니기 때문에 1년을 365일로 하면 지구의 공전 주기와 오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윤년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다.
지구의 공전은 365.2422일로 정확하게 365일 되지 않는다. 그레고리력은 1년의 길이를 365.2425일로 정해서 최대한 지구의 공전 주기와 비슷하고, 약 26.784초의 오차가 생긴다. 이것은 3226년당 하루정도 오차이다.
사실 지구의 공전 주기는 매년 미세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후에 더 많은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오차가 심해진다면, 그때그때 임시로 윤일을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명절 같은 전통적인 날에는 음력을 사용하지만 공식적으로 양력을 사용한다. 1896년부터 양력을 사용했다고 한다.
윤달?
음력의 1년은 354~5일, 양력의 1년은 365일이기 때문에, 1년에 거의 11일씩 차이가 나고, 3년이면 30일 정도의 차이가 난다. 그래서 음력에는 대략 2~3년에 한 번씩 윤달이라는 게 추가된다. 즉, 2~3년에 한 번씩 1년이 13개월인 해가 생겨난다. 그래서 음력으로는 1년이 짧았다가 길었다가 하는 년도가 있다. 윤달이 아닐 때, 354일이나 355일, 윤달 일 때 383일이나 384일.
이래서 양력과 음력은 대략 한 달 정도 차이가 나고, 1년의 길이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치하지 않는다. 만약 윤달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17년 후에는 5, 6월에 눈이 내리고, 12, 1월에 더위로 고통을 받게 된다. 따라서, 계절과 너무 어긋나는 것을 막기 위해 간간히 넣는 달을 윤달이라고 부른다. 윤달은 19년간 총 7개의 윤달을 넣어주고, 설날, 추석 등이 윤달일 경우 휴일로 인정하지 않는다. 아쉽다…
윤달이 생겨났을 때 과거에는 평년보다 한 달이 더 있다 해서 공달이라고 불렀고, “하늘과 땅의 신이 사람들에 대한 감시를 쉬는 기간”이라고 생각을 해서, 손을 타거나 부정을 타지 않는 달로 여겨서 여러 가지 일을 거침없이 행동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사를 하거나 혼례를 많이 올렸다고 한다. 보통 이사하는 날은 손 없는 날로 음력으로 0, 9가 뒤에 붙는 날인데, 윤달에는 귀신이 아예 쉬는 듯하니 윤달 전체가 손 없는 날이다.
특히 ‘윤달에 결혼을 하면 무탈하게 잘 살아간다”라는 속설이 과거에서부터 있었지만, 요즘에는 윤달에 결혼식을 꺼리는 경향이 강하다. 윤달의 이미지가 와전되어, 윤달에는 좋은 일을 하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많이 인식이 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아마 일상적이지 않은 달이기 때문에 기념일로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윤년?
양력에서는 4년에 한 번씩 윤년이다. 윤년은 365일에서 하루 늘어난 366일이 된다. 평년에는 28일까지 있는 2월이 윤년에는 29일까지 있다.
이것은 지구의 공전이 정확하게 365일이 아니기 때문에 365일과 나는 오차를 보정하기 위한 것이다. 윤년은 4년에 한 번씩 있지만, 연수가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평년으로 하고,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한다. 이렇게 하면, 1년의 평균 길이가 365.2425일로 실제 1년(지구의 공전 주기)과 아주 미세한 차이만 난다. 400년과 97년이 윤년이 된다.
ex) 2000년 윤년, 2020년 윤년, 2021년 평년, 2100년 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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