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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키우기 (사육장 및 먹이준비 후 입양)
취미생활이라는 것도 없고 재미도 없어 무언가를 하고 싶었는데 유튜브를 보다 보니 도마뱀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도 한번 키워 …
Source: hseworld.co.kr
Date Published: 1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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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 도마뱀을 키우고 싶다면? – Naver Post – 네이버
게코 도마뱀 대부분은 야행성이라 자연스럽게 밤 시간대에 가장 활발하게 할동한다. 하지만 낮시간대에 먹이를 구하기 위해 활동하는 게코 도마뱀도 있다.
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9/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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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알아봅시다 – 잡학 지식 블로그
사육장에 파충류용 바닥 매트를 깔아 줍니다. 온도는 한쪽은 약 30도, 반대쪽은 약 25도 정도로 맞춰주고 UVB도 같이 설치합니다. 도마뱀은 변온동물이라 …
Source: anysubjects.tistory.com
Date Published: 5/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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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가이드 – <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종류와 사육 가이드 >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은 충식 동물로 먹이는 작은 곤충들을 잡아먹고 살아갑니다. … 자연환경에 가깝게 키우기 위해서 귀뚜라미나 밀웜 같은 곤충을 급여 …
Source: jjo-breeder.tistory.com
Date Published: 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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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키우기, Leopard Gecko Lizard – 수스라이프
우선 저희 애완 도마뱀 비코의 밀웜 먹방 영상부터 보시죠. 살아 있는 밀웜이며 보고 있노라면 힐링이 되는 영상입니다. 이 녀석과 함께 한지 1년이 …
Source: longrun-longlearn.tistory.com
Date Published: 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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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레오파드 게코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 – Petlike
레오파드 게코의 특징과 수명. 레오파드 게코는 커먼 레오파드 게코(Common leopard gecko)라고도 불리며, 자연적으로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
Source: patlifee.com
Date Published: 7/29/2022
View: 613
애완 도마뱀 크레소티드 게코 키우기 – 지후대디의 Favorite
애완 도마뱀 크레소티드 게코 키우기 … 한동안 주변에서 아이들 친구들이 하나 둘 개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우리도 댕댕이 키우자는 아이들의 땡강을 주말 …
Source: lucy7599.tistory.com
Date Published: 7/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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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먹이 검색결과 – G마켓
도마뱀 키우기 사육장 도마뱀사육장 사슴벌레집 레오파드게코사육장 아크릴사육장 달팽이키우기 · 16,400 ; 원형소켓 + 세라믹 램프 Set . 소동물 난방용 크레스티드 …
Source: browse.gmarket.co.kr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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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 도마뱀 키우기 – 검색결과 | 쇼핑하우
쇼핑하우. 쇼핑 사이드 메뉴 펼치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쇼핑하우 메뉴. loading.. 검색결과. 검색필터. 필터 전체보기. 숏컷필터. 무료배송; 할인쿠폰 …
Source: m.shoppinghow.kakao.com
Date Published: 4/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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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게코 도마뱀 키우기
- Author: 주머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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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9.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aFfDxaq9no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키우기 (사육장 및 먹이준비 후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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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이라는 것도 없고 재미도 없어 무언가를 하고 싶었는데 유튜브를 보다 보니 도마뱀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도 한번 키워보고 싶어 이것저것 준비하고 레오파드 게코라는 도마뱀을 입양해 왔다.
* 레오파드게코 정보
① 본서식지 사막지역에서 서식하는 파충류 ② 먹이 육식성(귀뚜라미, 밀웜 등) ③ 수명 15년(평균) ④ 사육환경 사육장 반은 30~33도, 반대편은 25도 (스스로 온도조절이 안됨)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았는데 우선 사육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고민이 된 게 원래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자체가 좁은 곳을 좋아한다고 한다. 하지만 왠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의적으로 좁은 곳에서 생활하는 것과 좁은 곳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것은 차이가 나가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민 끝에 조금 큰 어항으로 사육장을 만들기로 하였다.
일단은 과정에 대한 사진이 없어서 결과사진이다.
기본적으로 도마뱀은 스스로 온도조절을 하지 못하므로, 사육장은 열을 높이는 핫존과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쿨존으로 구분해줘야 한다고 하여 핫존 바닥에는 필름 열선을 깔아줬다. 그리고 어항 특성상 열효율이 좋지 않다고 생각돼서 다이소에서 스펀지 재질의 보드판을 구매하여 전면 제외 4면에 붙여줬다.
실내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온도계도 하나 부착해 줬고, 열선필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온도조절기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바닥은 키친타월로 깔아줬고, 은신처는 다양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3개정도 비치를 하였다.
이제 도마뱀을 사러 가야되는데 어디가 좋은지 알 수가 없어서 유튜브에서 유명한 다흑님 매장을 가보기로 하였다. 찾기는 어렵지는 않았는데 주차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아 고생했다.
실내 내부는 사진이 없지만 생각보다 깔끔한 느낌보다는 손님들도 많아서 그런지 어수선한 분위기였고, 레오파드 게코의 산란철이 아니라 그런지 선택할수 있는 개체도 5마리 정도였다. 아쉽지만 그중에서 한 마리를 입양하였다.
우선 첫식사를 줘야 하는데 귀뚜라미나 밀웜을 사기 전이라 슈퍼푸드(인젝트 파이)를 줘보기로 하였다. 잘 먹을지 걱정했는데 너무 잘 먹어서 놀랐다. 하지만 생물을 먹는 도마뱀에게 나편하자고 계속 주는 게 좀 양심에 잘리기에 자주 주는 것보다는 가끔 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제품 이외에도 잘 먹는다고 하는 제품들을 몇 가지 더 구매하였다.
그리고 도마뱀은 칼슘이나, 비타민도 제공하여야 한다고 한다. 제공하지 않으면 여러 문제들이 발생되는데 뼈가 휜다던지 기형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여 추가 구매하였다.
알아보다 보니 도마뱀은 발정기 때나 온도가 맞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거식증에 걸린다고 한다. 거식증에 걸리면 길게는 한 달 이상 먹이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치료제 개념으로 아래 제품을 구매했다. (슈퍼 벨)
마지막으로 도마뱀은 평생 주기적으로 허물을 벗는데 그때 제대로 허물을 벗지 않으면 눈병 같은 것들이 걸린다고 하여 치료제를 구매했다. (랩타일 스프링클 아이케어)
습식은 식 처의 경우에는 바닥재로 2가지를 구매해봤다.
코코피트 수태
며칠 뒤에 밀웜과 귀뚜라미를 구매했다. 비위가 약한 분들은 이 두 가지 먹이 때문에 포기하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나 또한 그렇긴 한데 보다 보면 무감각해지는 것 같고 귀여운 면도 있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손으로는 만지지 못한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게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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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알아봅시다
도마뱀은 파충류 중에서는 비교적 인기있는 반려동물입니다. 개, 고양이같은 표유류와는 달리 파충류 자체가 일단 반려동물로서 별로 인기가 많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상대적으로 인기있는 파충류를 꼽자면 거북이와 도마뱀 정도가 반려동물로서 인기가 있다 볼 수 있습니다. 도마뱀은 종류가 매우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도마뱀 중 인기가 높은 도마뱀인 레오파드 게코(Leopard Gecko)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1.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 사육장 조성
사육장에 파충류용 바닥 매트를 깔아 줍니다. 온도는 한쪽은 약 30도, 반대쪽은 약 25도 정도로 맞춰주고 UVB도 같이 설치합니다. 도마뱀은 변온동물이라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으므로 이렇게 더운곳과 시원한 곳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그러면 왔다갔다 하면서 체온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바위사막에서 서식하는 종이므로 습도는 높지 않게 해 줍니다.
2.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 은신처
은신처가 필요합니다.. 온도 높은 쪽에 건식 은신처 하나, 온도 낮은 곳에 건식과 습식 은신처(물 머금는 바닥재)를 각각 하나씩 제공해 줍니다. 레오파드 게코는 먹이사슬 하위에 있기 때문에 은신처가 있어야 안정감을 느낍니다.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3.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 먹이 주기
레오파드 게코는 육식을 하므로 밀웜이나 귀뚜라미 같은 작은 벌레를 먹이로 주어야 합니다. 밖에서 직접 잡아온 벌레는 기생충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시중에서 파는 벌레를 사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그릇에는 늘 깨끗한 물을 담이 주어 물을 먹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4.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 합사
단독생활을 하므로 합사할 필요 없습니다. 혼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수컷끼리 넣을 경우 한쪽이 죽을때까지 싸웁니다. 그리고 번식기가 아닌 이상 암수를 합사하는 것도 별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번식기가 아니면 역시나 서로 싸우게 될 수 있습니다.
도마뱀 레오파드 게코 키우는 방법 알이 보았습니다. 파충류답지 않은 귀여운 외모와 비교적 키우기 쉽다는 특정 때분에 인기가 높은 도마뱀 종입니다.
그렇지만 크기가 작고 연약해서 무리한 핸들링 등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귀엽다고 처음부터 너무 많이 만지거나 하지 말고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얼굴을 보여주고 먹이를 주면서 도마뱀이 주인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생물 가이드 – <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종류와 사육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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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쭈 브리더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초보자, 입문용으로 많이 입양하는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입니다.
키우기 쉽기로 소문난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레오파드 게코도마뱀은 초보자. 파충류 입문자들도 키우기 어렵지 않은 도마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오파드 게코의 경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며 3~10여만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표범 도마뱀붙이(Eublepharis macularius)는
레오파드 게코, 커먼 레오파드 게코(Common leopard gecko)라고도 불리며,
자연적으로 아시아,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인도 북부에 이르는 고지대에 서식하는 육상 도마뱀입니다.
주로 낮에는 굴속이나 그늘진 지역에서 지내며 해가 뜨고 질 무렵에 온도가 적당하여 활동적으로 변합니다.
대부분 혼자 지내는 습성을 지니고 있으며
서식환경 온도가 내려가는 계절에는 땅굴을 파고 동굴 속에 들어가 휴면을(반동면) 취합니다.
계절이 오기 전에 몸속에 지방을 축적하여 반동면 시 축적된 지방으로 버팁니다.
레오파드 게코의 특징으로 수명은 7~10년 정도로 알려져 있고,
도마뱀 붙이류중에선 몸의 크기가 큰 편이며 성체 암컷은 18~20cm 자라나고 수컷은 20~28cm까지 자라나며
무게는 70~80g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는 굉장히 튼튼하며 건조지역에 서식하여
등은 작은 결절로 덮여 있어 외양과 질감이 거칠고 옆구리의 피부는 얇고 투명하며 부드럽습니다.
탈피를 통해 성장을 하는데 탈피시 반투명한 흰색의 겹이 생겨나고 성체는 한 달에 한번 정도 허물을 벗습니다.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은 충식 동물로 먹이는 작은 곤충들을 잡아먹고 살아갑니다.
사육환경에서는 키우는 방법은
먹이는 레오파드 게코용 슈퍼푸드와 밀웜, 귀뚜라미를 급여할 수 있으며
자연환경에 가깝게 키우기 위해서 귀뚜라미나 밀웜 같은 곤충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여 시 칼슘제 같은 첨가제(보충제)를 묻혀 급여하면 더욱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슈퍼푸드의 경우 거식증 같은 병에 시달리거나 탈피 시기 예민할 때 주는 것이 좋으며
슈퍼푸드의 먹이 반응이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충식에 비해 덜 반응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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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장은 건식 테라리움 형태의 사육장이나 렉사를 통해 사육하는 방법으로 키우는데
렉사는 아파트처럼 층처럼 되어있는 구조의 사육장으로 바닥에 파충류 바크나,신문지, 키친타월을 깔아서 배변을 치워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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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upa.ng/b9DLJZ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암수구분, 번식
레오파드 암수 구분은 성체가 된 몸길이 15cm 이상시에 무게 15g 이상시 확인 가능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 목의 두께와 머리 크기로 판단할 수 있으며
수컷이 근육이 더발달되어 목의 두께가 더 두꺼우며 , 머리가 큰 편입니다.
암컷의 경우 목의 두께가 얇고 , 머리는 수컷 대비 작은 편입니다.
두 번째 구별방법은 생식기 부분이 수컷의 경우 일명 뽕알(고환)이 도드라지게 발달되어있으며 암컷의 경우 없습니다.
또한 서혜 인공이라 하여 다리사이를 이어지는 몸통 부분에 점선이 진하면 수컷 연하면 암컷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레오파드 게코의 번식은 암컷은 번식기 동안 정자를 따로 저장할 수 있으며 한두 번 짝짓기로 알 무더기를 세 번 낳을 수 있습니다.
암컷은 정자를 받으면 건강을 유지하며 알에 칼슘을 공급하며 이 때문에 충분한 칼슘제를 투여해줘야 합니다.
번식은 생후 1년 이상 개체 몸무게 암컷 60g 이상 수컷 50g 이상 달성한 개체이며
기온과 밀접하게 반응하며 번식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시기가 번식시기입니다.
산란장의 경우
크기 30cm 정도의 사육장(렉사, 엑소 테라, 리빙박스 등)을 따로 준비를 하고
알을 낳을 수 있는 산란장과 은신처를 만들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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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충분히 조달하며 영양분(먹이+칼슘제)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산란장은 크기 10cm 크기의 락앤락 통 정도에 윗부분은 구멍을 뚫어 산소 유입이 되게 해 주고
바닥은 에코 어스(바닥재)를이용하여 습기가 있도록 물기를 먹이고 바닥에 깔아주며
숨을 수 있는 은식처와 알을 낳을 수 있는 산란장을 사육장에 함께 넣어 줍니다.
자연교배를 하게 되면 3~4주 후 2개가량 알을 낳으며 산란장에 알을 낳게 되면 알을 따로 수거하여
에그 컨테이너를 만들어주면 되고 산란장과 같은 크기 흙(바닥재)을 깔아 수분이 충분히 있게 유지해주고
알을 28~29도 사이 (파충류가 저온에서는 수컷이 나오며 고온은 암컷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키며 부화를 시킬 수 있으며 알의 숨구멍은 위쪽으로 향하게 배치를 해주면 됩니다.
새끼가 부화 후 24시간 안에 허물을 한번 벗으며 그전에는 먹이를 먹을 수 없습니다.
레오파드 게코 모프 종류
자연환경의 레오파드 게코는 발색이 보호색을 띠기 위해 어둡거나 무늬가 화려하지 않습니다.
브리더들에 의해 다양한 모양 패턴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많은 모프 – 색상이나 무늬 변형, 때때로는 크기의 변형 – 들이 육종 되어왔습니다.
어떤 모프들은 알비노(albino), 패턴리스(patternless), 블리자드(blizzard), 정글(jungle), 하이포 멜라니 스틱(hypomelanistic), 탄제린(tangerine), 자이언트(giant), 스노(snow) 중 세 가지 변형을 포함합니다.
대부분의 모프들이 유전적으로 겹치지 않아서
, 패턴리스 알비노(patternless albino)와 맥 스노우 알비노(mack snow albino) 등의 다양한 조합이 육성되어왔습니다.
패턴리스, 하이포 멜라니 스틱, 블리자드 모프는 보통 검은 점이 드물거나 없다 자이언트는 크기 모프이며,
일반적인 개체들보다 큽니다.
정글(Jungle) 모프는 검은 영역의 넓이나 무늬가 다릅니다.
스노 모프는 검은 반점은 있지만 노란색은 없으며,
탄제린 모프는 몸의 일부에 주황색이 있는데, 보통 머리와/또는 꼬리에 있습니다.
레몬 프로스트(lemon frost)는 유전적으로 홍색 소포에 이상을 가진 모프인데,
악성 종양이 신체의 모든 부위에 발병하는 결함을 지니고 있어 일반적으로 번식이 기피됩니다.
누아르(Noir) 모프는 백내장과 안구 발달 부전 문제가 있고,
이니그마(enigma) 모프는 균형 감각에 이상이 생겨 제자리를 빙빙 도는 문제가 있습니다.
화이트 앤 옐로(WY) 모프는 유전병이 존재하지만 생존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심하지는 않다.
<레오파드 게코 모프 자료 - 위키백과사전>
벌레말고 사료먹는 도마뱀 – < 크레스티드 게코 키우기 >
https://jjo-breeder.tistory.com/m/2
오늘은 초보자용 도마뱀인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더욱더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다음 시간에 또만나요 안녕!!
이상 쭈브리더 였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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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키우기, Leopard Gecko L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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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애완 도마뱀 비코의 밀웜 먹방 영상부터 보시죠.
살아 있는 밀웜이며 보고 있노라면 힐링이 되는 영상입니다.
이 녀석과 함께 한지 1년이 정도 되었습니다.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이름은 ‘비코’입니다.
왠지 비트코인의 황금색 느낌과 잘 어울려서
비트코인의 두자를 따서 짖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데리고 온 댕댕이도 잘 키우고 있지만
저희 딸은 동물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우파루파도 있고 물고기도 같이 키우고 있습니다.
( 우파루파 포스팅은 곧 하도록 하겠습니다. )
햄스터도 키우고 싶어 하는데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한 번씩 강아지 용품이나 간식 사러 가는 햄스터를 함께
판매하는 가게에 가서 위로를 받고 있는 중이랍니다.
작년 이 맘 때쯤 도마뱀을 사기 위해서
하노이에 파충류 샵을 수소문 끝에 찾아서 사게 되었습니다.
그곳엔 거미, 뱀, 사막여우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가게 정보와 위치가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음에 꼭 관련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03.20 – [베트남 생활/먹거리&즐길거리] – 하노이 파충류샵(Viet Pet Garden Shop)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은 매우 순하고 귀엽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사람들을 물지 않고, 사람 손에 올라타도 도망가지도 않고
오히려 친근하게 팔을 타고 올라옵니다.
초보자가 제일 키우기 쉬운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을 사기 전에
딸에게 사전 사육 방법을 공부해라고 하였고
전문가가 된 저희 딸은 자신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마리에 800,000 VND(한화 40,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해서
온도 장치는 가게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온도 장치 패드 위에 도마뱀 플라스틱 상자 안의 벙커에 맞춰서 올려놓으면 됩니다.
한 번씩 더우면 벙커 위로 올라와 휴식을 취합니다.
플라스틱 상자는 공간박스를 구입하여
사면서 숨구멍을 드릴로 뚫어 주었습니다.
바닥은 키친타월을 깔아 주고
자주 분무기로 전체적 뿌려 주어 습도를 맞추어 줍니다.
다른 도마뱀들은 내부 빛 조명 설치도 해야 하고
조금 복잡한데 반해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환경은 이렇게 심플합니다.
먹이는 주로 밀웜을 줍니다.
처음엔 저희 딸이 공부한 바로
살아있는 밀웜만 먹는다고 하여
실제 밀웜을 사기 위해 수소문하여
‘황화 탐’ 지역의 새 파는 가게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밀웜을 따로 보관하였지만
먹이를 줄 때면 고약한 냄새도 그렇고
살아있는 밀웜을 사려면 다시 황화탐이란 곳에 가야 하기에
앞으로 어떻게 감당하지 하는 고민도 했었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근처 햄스터 파는 가게에서
우연찮게 건조 밀웜이 있는 걸 알게 되었고
( 한통에 70,000 VND(한화 3,500원) )
비코에게 먹인 결과 잘 먹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주기적으로 비코 집을 청소하고
분무기로 습도도 맞추고 바닥온도 체크
가끔씩 허물을 벗을 때면 벗겨지지 못한 부분을
직접 벗겨주곤 합니다.
작은 생명체를 소중히 다루는 딸아이의 모습에
흐뭇함을 느끼며 커서 수의사의 모습도 잠깐씩 상상해 보곤 합니다.
참 그리고, 베트남엔 도마뱀이 많습니다.
일반 건물 벽면이나 숲 속에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관련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부터는 귀여운 비코의 사진들입니다.
플라스틱 상자에 숨구멍용으로 뚫은 구멍에 절묘하게 잘 찍혔습니다. ㅎㅎ
첫날 댕댕이와 첫 만남의 순간입니다.
서로 무슨 마음을 주고받았을까요?
밀웜 많이 먹고 처음보다 많이 커진 최근 모습입니다. ㅎㅎ
침대 이불 위에 있지만 늠름한 모습에 마치 야생에 온 것 같습니다.
꼬리가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입니다. ㅋㅋ
물을 먹을 때 내미는 혀가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참고로 주의 사항을 알려 드릴게요
다른 도마뱀들과 마찬가지로 탈피 과정 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만약 이때 습하지 않으면 탈피가 잘 되지 않습니다.
유심히 관찰하셔서 탈피할 상황이면 더욱 습하게 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핸들링할 때는 낮은 자세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꼬리는 세게 잡지 말아야 합니다.
반려동물로 도마뱀을 생각하신다면
처음 시작은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8.02 – [일상다반사] – 하노이 우파루파(Ajolote(아홀로떼)) 키우기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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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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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레오파드 게코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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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게코의 특징과 수명
레오파드 게코는 커먼 레오파드 게코(Common leopard gecko)라고도 불리며, 자연적으로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인도 북부에 이르는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야행성 육상 도마뱀입니다. 대부분의 도마뱀붙이류와 달리, 눈꺼풀이 눈 속 전체에 있고, 발에 빨판이 없기 때문에 매끄러운 표면을 기어오르지 못합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도마뱀 중 하나이며 많이 알려진 만큼 사육자도 많은 종류입니다.
레오파드 게코는 도마뱀붙이류 중에서는 큰 편에 속합니다. 유체의 길이는 7~10 센티미터이고 무게는 2~5 그램 정도입니다. 성체는 암수 크기가 조금 차이가 나는 편이고 암컷은 길이 18~20센티미터, 무게는 50~70그램 정도 나가며, 수컷은 암컷보다 조금 큰 20~28 센티미터, 무게는 60~80그램 정도 나갑니다. 야생의 개체는 사육 개체보다 더 어두운 색을 띠고, 사육 개체는 여러 가지 색과 무늬를 갖습니다.
레오파드 게코의 피부는 튼튼한 편이어서 건조한 환경이나 모래, 암석 등으로 뒤덮인 언덕에서 잘 버티는 편입니다. 등 쪽은 작은 결절로 덮여있어 질감이 거칠고, 옆구리의 피부는 얇고 반투명하며 부드럽습니다. 다른 도마뱀과 같이 탈피를 하며 성장을 하고 보통 한 달에 한 번씩 탈피를 하지만 가끔 두 달에 한 번씩 탈피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게코의 수명은 보통 8~10년으로 사육자의 관리에 따라 더 오래 살기도 합니다.
레오파드 게코를 분양받을 때 살펴봐야 할 점
레오파드 게코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꼬리를 살펴보면 됩니다. 레오파드 게코는 꼬리에 영양분을 저장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꼬리가 두꺼우며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꼬리가 얇은 상태로 돌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양을 받을 시에는 레오파드 게코의 꼬리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확인해야 할 것들은 분양받을 레오파드 게코의 몸의 밸런스는 어떤지, 움직일 때 불편한 곳은 없는지, MBD 는 없는지 ( MBD란, 내사성 골질환이라는 뜻으로 사람으로 따지면 골다공증이나 골 염증에 해당됩니다. 원인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하여 생기는 병으로 관리를 잘해주어야만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보통 도마뱀을 분양하는 사람이 다 확인하고 분양을 하지만, 간혹 말을 해주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먹이는 무엇을 먹고, 구하는 법
레오파드 게코는 밀웜이나 귀뚜라미 같은 신선한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밀웜이나 귀뚜라미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하기 쉽습니다. 금액은 보통 한 달에 3~4 천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레오파드 게코는 야행성 도마뱀이므로 칼슘 부족 현상이 오기 쉽기 때문에 귀뚜라미나, 밀웜에 칼슘을 묻혀서 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칼슘 또한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은 곳에서 구매할 수 있어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먹이는 직접 피딩을 해서 줄 수도 있고 자율급식으로 적당량 배분해주면 배고플 때 와서 먹는다고 합니다.
온도
레오파드 게코는 서식지가 중동지역이라 온도는 핫존31~33도, 쿨존 21~23사이 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레오파드 게코를 핸들링할 때 주의할 점
도마뱀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 때는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히 다뤄야 합니다. 특히 초보자 분들이 이런 실수를 많이 하시는데, 레오파드 게코를 높은 곳에서 핸들링을 한다면, 레오파드 게코의 특성상 빨판이 없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꼬리가 떨어질 위험이 있고, 심하면 골절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낮은 위치에서 손에 가볍게 올려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꼬리를 잡을 시에도 꼬리를 자르고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꼬리는 만지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레오파드 게코의 경우에는 꼬리에 영양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꼬리가 잘리면 레오파드 게코에게 충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레오파드 게코의 분양가
레오파드 게코의 분양가는 4만 원~ 4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더 비싼 금액의 게코들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4만 원~40만 원 사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레오파드 게코는 국내에서도 흔한 도마뱀이기 때문에 분양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하나의 생물이라고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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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도마뱀 크레소티드 게코 키우기
한동안 주변에서 아이들 친구들이 하나 둘 개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우리도 댕댕이 키우자는 아이들의 땡강을 주말마다 들어야 했습니다. 저야 당연히 동물 키우는 걸 좋아하지만, 소싯적에 개나 고양이를 키워봐서 댕댕이를 키우기 위해 들어가는 노력과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어서 선뜻 허락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지금에야 키우기만 하면 아이들이 자신이 돌보겠다고 하지만 결국은 집에 있는 아이들 엄마의 몫이 될 거고 결정적으로 아이들 엄마는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사실 이 알레르기에 대한 걱정과 엄마의 일거리가 늘어날게 뻔히 보이는 게 애완동물을 키우기 힘든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물농장 장기 시청자이기도 하고 원체 대부분 동물을 좋아하지만 이제는 저 혼자 좋다고 동물을 키우겠다 결정하기에는 생각할게 많은 가장이기도 해서입니다.
이렇게 어른이 되는 것인가 봅니다. 옛날 같았으면 그냥 분양받아왔을 텐데…
그런데 어느 순간 평소에도 파충류를 너무 사랑하던 둘째가 어느 순간 애완용 도마뱀에 꽂혀 버렸습니다. 털도 없고 알레르기도 없지 않냐는 동물 키우기 불가에 맞서는 논리에는 정연하지만 사실 제 동물 사랑은 편협하게도 포유류에 한정되어 있어 심리적인 거부감이 컸습니다.
그리고 아내도 파충류는 너무 무서워하기에 “생각해 보자” 하고는 차일 피일 미루어 왔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리저리 애완용 도마뱀을 검색해 보던 아내가 마음을 바꾸어 먹었습니다. 자꾸 보다 보니 귀여운 면도 있고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직 제 마음은 키울 수 있을까? 정도가 아니라 과연 파충류에 내가 손을 댈 수나 있을까? 하는 의문의 단계였지만 안방마님이 마음의 결정을 내렸으니 도마뱀을 분양받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성균관대역 근처에 “뉴런디엠지X거미랑”이라는 독특한 상호의 희귀 애완동물을 취급하는 곳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분양받으려는 도마뱀의 조건은 키우는 과정이나 환경이 까다롭지 않고 쉬울것, 그리고 밀웜이나 귀뚜라미 같은 곤충을 먹이지 않아도 될 것이었습니다. 이 먹이 곤충을 보관하던 집에 놀러 갔다가 귀뚜라미나 밀웜이 마구 튀어나오는 탈출극을 아내가 직접 목격했기에 이 조건은 변경이 불가능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도 벌레 못 만집니다… ㅡㅡ;
우리가 방문한 뉴런 디엠지의 경우 뱀과 거북이를 포함한 파충류, 거미와 같이 평소에 찾아보기 힘든 희귀 애완동물을 주로 취급하는 곳이었는데 의외로 최근에 이런 매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애완 도마뱀 시장에서도 카멜레온 같은 인기 파충류는 몸값 자체가 다릅니다. 아마도 우리가 분양받을 수 있는, 아니 대부분 분양가를 고려한다면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크레소티드 게코도 분양 선택지에 가장 많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이렇게 인상 무서운 아이는 제가 엄두가 안 나서 SKIP, 몸값도 비싸지만 인상 자체가 너무 무서워 보이더라고요.
사실 이때만 해도 아예 핸들링 할 생각도 없었지만 혹시 사육장 탈출이라도 한다면 잡아야 할 텐데 외모 자체가 도저히 손댈 엄두가 안납니다.
밀웜들이 꿈틀거리는 걸 보는 건 악몽입니다. 그렇습니다. 남자도 사실 벌레 싫어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집에서 벌레 나타나면 잡아야 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지만… 아들이 좀 더 크면 맡겨 볼렵니다.
다양한 취향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북이까지는 공감이 가는데 거미와 뱀은 아직도 제게는 허용범위 밖입니다.
사육장도 골랐습니다. 잘 몰라서 추천받은 대로 구매했습니다. 탈피를 할 때와 숨을 곳 제공에 도움이 된다는 코르크 보드도 샀는데 이건 잘 산 것 같습니다. 며칠 후 이 코르크에 탈피 흔적이 있는 걸 목격했거든요.
이름은 용용이라 지었습니다. 사실 이 이름으로 안착하기까지 개코, 지코, 코모, 크용이 등 다양한 이름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용용이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속 눈썹처럼 보이는 돌기와 갈라지지 않은 빨간 작은 혀가 어쩌면 도마뱀도 귀여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슈퍼푸드를 급여하는 날… 난리가 났습니다. 저는 맨손으로 핸들링 할 자신이 없어서 비닐장갑을 꼈는데 이 활달한 녀석이 제 어께까지 쑥쑥 타고 기어 올라온 겁니다. 그리고 점프는 어찌 그렇게 잘 하는지… 비명까지 지르진 않았는데 식은땀이 납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살짝 잡고 슈퍼푸드를 먹여보니… 아 이 녀석 빨간혀로 낼름 햝아먹는 게 꼭 아기 새에게 이유식 급여 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아 따지고 보면 진화적으로 포유류보다는 가까운 친척인가요?
그렇게 우여곡절 속에서 슈퍼푸드 급여를 한 번하고 나니 어느 순간부터는 믿을 수 없지만 이 녀석이 귀엽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오픈마켓에서 밥그릇을 사고, 유목을 좋아한다고 해서 유목도 주문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잘 키우고 싶어서 이렇게 책까지 사게 되는군요. 아들과 같이 읽어보려 주문했습니다.
크레소티드 게코는 눈 위의 특징적인 부속물로 인해 눈썹/볏도마뱀붙이라 불리며 원래는 뉴칼레도니아섬 남부와 부속 섬에 서식하는 도마뱀붙이의 일종으로 국내에서는 영명인 ‘크레스티드 게코’나 줄임말인 ‘크레’로 부르기도 합니다. 원산지에서 멸종한 줄 알고 있다가 태풍이 풀고 난 어느 날 다시 발견이 된 종이기도 합니다.
곤충을 먹일 필요 없이 슈퍼푸드만으로도 잘 자라며 23~25도 사이 정도 온도면 특별히 온도를 신경 쓸 필요 없어서 키우기가 쉬어 애완용 개체로 많이 퍼졌다고 합니다. 몸의 색상과 무늬의 변화에 따른 여러 폴리모프들이 다양해서 더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유목과 밥그릇을 넣고 보니 사육장이 좁아 보입니다. 조만간에 사육장도 좀 확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유목은 넣고 나니 크레소티드 게코가 많은 시간을 이 유목 위에서 보낼 정도라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슈퍼푸드를 이렇게 걸쭉하게 물에 타고 부족하기 쉬운 칼슘제를 조금 첨가해서 주사기로 코와 입 부근에 짜주면 날름 날름 잘 핥아 먹습니다. 거식하는 개체도 있나 보던데 우리 집의 용용이는 늘 잘 받아먹습니다.
이 슈퍼푸드는 양을 보았을 때 어쩌면 몇 달을 먹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개체가 크면서 먹는 양도 늘어나겠죠?
이렇게 핸들링도 첫날부터 잘 하는 편이었습니다. 도마뱀도 귀여울 수 있구나 하고, 기존의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크레소티드 게코는 생각보다 수명이 긴 편이라서 사육 환경에서 10년 또는 그보다 더 길게도 산다고 합니다.
저처럼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아이들 애완동물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비교적 키우기 쉬운 편이고 귀염성도 있는 크레소티 게코도 고려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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