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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40년의 역사 4 – 1. 민 33장에 압축된 40년 광야 노정 Ⅲ
광야에서 42회 진을 친 장소를 지도를 통해서 볼 때 크게 다섯 과정으로 나누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①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시내 광야 전까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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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경로[출애굽기13:21] – Open the Bible
앞으로 수많은 우여곡절을 껶으면서 향후 진행되는 40년 광야 생활은 오늘날 … 모세의 지도에 불만을 품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당을 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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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광야 40 년 지도
- Author: 류모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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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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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 33장에 압축된 40년 광야 노정 Ⅲ
모세 80세부터 120세까지
(4) 진을 친 횟수 ‘42회’
출애굽하여 최초로 진을 친 숙곳으로부터 마지막으로 진을 친 길갈까지 총 42회 진을 쳤습니다. 광야에서 42회 진을 친 장소를 지도를 통해서 볼 때 크게 다섯 과정으로 나누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①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시내 광야 전까지의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열 번 진을 쳤습니다. 출애굽 1년 1월 15일에 라암셋에서 발행하였으며(민 33:3), 출애굽 1년 3월에 시내 광야에 이르렀습니다(출 19:1).
② 시내 광야에서 릿마(가데스 바네아)전까지이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세 번 진을 쳤습니다. 시내산에서 약 1년 정도 머물렀고, 시내 광야를 떠난 것은 출애굽 2년 2월 20일이었습니다(민 10:11-12). 시내산에서 가데스 바네아까지는 열 하룻길인데(신 1:2), 실제로는 다베라, 기브롯 핫다아와, 하세롯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종합해 보면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은 이보다 훨씬 더 걸렸을 것입니다.
③ 릿마(가데스 바네아)에서 다시 가데스로 돌아오기 전까지의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열여덟 번 진을 쳤습니다. 민수기 20:1을 볼 때, 가데스에 다시 도착한 것은 출애굽 40년 정월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 근처인 릿마에서 떠나서 다시 가데스로 되돌아오기까지 약 38년이 걸린 것입니다(신 2:14).
④ 가데스에서 세렛 시내까지의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여섯 번 진을 쳤습니다. 이 노정 중에 아론은 호르산에서 출애굽 40년 5월 1일에 죽었습니다(민 33:38).
세렛 시내는 제 1차로 계수된 군인 603,550명(민 1:46)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죽지 않고 남아 있던 자들이 하나님의 손으로 치신 특별한 심판에 의해 멸절당했던 분기점이었습니다(신 2:13-16).
⑤ 세렛 시내를 건너 길갈까지의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다섯 번 진을 쳤습니다. 광야 제 2세대는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며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 길갈에 42회째 감격스러운 마지막 진을 쳤습니다.
출애굽 경로[출애굽기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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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 반도는 수에즈만과 아카바만 사이의 삼각형 모양의 반도로써 남부는 험한 산악지대이고 북부는 황량한 광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세가 애굽에서 가나안땅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통과한 곳이 이곳이고 아라비아의 유목민인 아말렉족과 싸움을 벌인 곳이며, 이스라엘 자손들이 40년 동안 유랑하며 하나님의 주신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 받던 곳도 이곳입니다.
이곳에서 출애굽의 여정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라암셋에서 출발(출12:37)
애굽의 바로인 라암셋은 10가지 재앙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 주었습니다. 마침내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의 행군이 시작된 것입니다.앞으로 수많은 우여곡절을 껶으면서 향후 진행되는 40년 광야 생활은 오늘날 하늘나라를 향하여 떠나가는 나그네 같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라암셋은 애굽의 나일강 하류 델타 동북부에 있던 삼각주의 중앙 부분에 있는 성읍으로 나일강의 타니데익 지류 동쪽에 있는 국고성이요,요새 성읍입니다. (성경속에 도시탐험 p185)애굽왕 바로는 창47:6″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비와 형들로 거하게 하되 고센땅에 그들로 거하게 하고 …”의 말씀처럼 애굽에서 가장 비옥하고 살기 좋은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그후 애굽의 왕조가 바뀌어서 라암셋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강제 노역에 동원하여 성을 건설하였다고 합니다.이곳은 민수기 13:22절에 의하면 소안이라고 불리워 지고 있었고, 헬라시대에는 타니스로 불리우기도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지금은 폐허가 되었지만 벽돌을 만들었던 흔적이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역하였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2.라암셋에서 숫곳(출12:37)
라암셋에서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은 젓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하여 라암셋을 출발하였습니다. 그들은 숫곳에서 진을 정리하여 백성을 계수하니 유아외에 보행하는 장정만 육십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군중이었습니다.
*숫곳은 나일강 하류 삼각주의 동부 지역의 와디 투말라트에 있는 텔엘마슈트와 같은 곳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성경속의 도시 탐험 p190)이곳은 아무런 유적도 보이지 않고 황량할 뿐입니다.
3.숫곳에서 비돔(출13:20~22)
숫곳에서 출발하여 광야 끝 비돔에 도착하여 장막을 쳤습니다.. 출13:21~22말씀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아 주셨습니다.
*비돔은 애굽 동북부 나일강에서 팀사 호수에 이르는 골짜기 사이에 있는 성읍으로 이름의 뜻은 “아톰의 집”입니다.(성경속의 도시 탐험p189) 출1:11절에 의하면 비돔과 라암셋은 국고성이라고 하는데 국고성은 말그대로 국가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보관하는 국가의 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돔에서는 흙벽돌로 쌓으다가 중도에 그만둔 흔적들이 있습니다.
4.비돔에서 바알 스본(출14:1~2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와 밋돌 사이의 비하이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다가에 진을 치게 하셨습니다.왜 하나님께서는 진로를 바꾸어 이스라엘 백성을 막다른 홍해 길로 인도 하셨을까요? 이에 대한 대답이 출13:17에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위우쳐 애굽으로 돌아 갈까 하셨음이라”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이것은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추격하도록 유인하고,인간적으로는 도무지 소망이 없는 절박한 상황에서 홍해가 갈라지는 대 이적 사건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이것은 바로에게는 심판을, 열방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밝히 보여 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설정한 상황이었습니다.
5.바알 스본에서 마라(출14:21~15:26)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의 군대와 홍해 바다사이에서 갈팡질팡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그 순간에 하나님의 초 자연적인 대 이적인 홍해가 갈라지고 마른땅으로 변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너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바로의 군대는 그들의 눈앞에서 바다에 수장되는 것을 봄으로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지금의 성경에는 홍해라고 하는데 원래는 갈대아 바다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Reed Sea입니다. 그런데 단어 중에 e가 빠져서 Red Sea가 되어서 홍해가 되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들은 홍해를 건너서 수르 광야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서 사흘 길을 갔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런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곳의 우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나무를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져서 마실 수가 있었습니다. 이곳 이름의 뜻은 “쓰다”라고 하고 아랍사람들은 “오윤무사”라고 하는데 이는 모세의 우물이라는 뜻입니다.지금도 이곳에는 우물이 있고,우물주위에는 대추야자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6.마라에서 엘림(출15:27)
엘림은 마라에서 남쪽으로 약 230km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엘림에 도착하여보니 물샘 열둘과 종려나무 칠십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엘림에서 장막을 쳤습니다. 엘림의 지금의 이름은 엘 투르라 부르며 시나이 서쪽 지역의 도청 소재인 제법 큰 도시입니다.(성지순례의 실제p200) 또는 현재의 와디 가란델로 추정하기도 합니다.(성경속의 도시탐험p191)물이 많아 장막을 치고 있던 엘림은 12개의 샘은 없으며 7개의 샘의 흔적만 있습니다.
7.엘림에서 신광야(출16:1~36)
이스라엘 백성은 엘림을 떠나 시내산 사이의 신광야에 이르렀습니다. 뜨거운 광야의 태양 빛 아래에서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습니다.이때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함을 듣고 저녁에 “메추라기”를 아침에 “만나”를 주어 양식으로 먹게 하였습니다.(출16:8)이 만나는 시내광야와 요단 동편에 이르기 까지 40년동안 내려주어 양식을 삼게 하였으며 가나안 땅에 이르기 까지 계속 되었습니다.(출16:35)
8.신광야에서 둡가(민33:13)
신광야에서 출발 하여 둡가에 진을 쳤습니다.
*둡가는 시내산 북서쪽 75km지점인 오늘날 세라비크 엘 하팀으로 전해지는 곳입니다.이곳은 유명한 구리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집트 12왕조때 부터 터키옥및 구리가 채굴되었다고 합니다.(성경속의 도시 탐험 p194)
9.둡가에서 알루스(민33:13)
둡가에서 출발하여 알루스에 진을 쳤다고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으나 오늘날 알루스의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10.알루스에서 르비딤(출17:1~18:27,민33:14))
신광야에서 출발하여 르비딤에 도착하였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백성들은 모세에게 불평과 원망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모세의 지팡이를 가지고
호렙산 반석을 치라고 하였습니다. 반석을 치니 샘물이 솟아 나오게 되어 이곳을 맛사또는 므리바라고 불리워 지게 되었습니다.르비딤골짜기에서는 이스라엘과 아말렉 족속과 전쟁이 있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족이 이기는 싸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홀은 모세의 팔을 붙들었으며,이에 여호수아는 아말렉족을 도말 하였습니다. 그리고 팔을 들고 기도하던 곳에 단을 쌓고 그곳을 여호와 닛시라고 불렀습니다.
이곳에는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던 언덕이라고 전하여 지는 곳이 있는데 이름은 제벨렛 타후네라고 합니다.지금은 부서지 수도원 터가 있습니다.이곳에서 모세는 장인 이드로와 가족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드로가 제안한 부장제도를 받아들여 재판하는 일을 분담하였습니다.
11.르비딤에서 시내산(출19:1~40:33)
이스라엘 백성은 라암셋성에서 출발하여 시내산에 도착하기 까지는 3개월이 걸렸습니다.(출19:1) 이곳에서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부터 십계명을 받게 됩니다.그리고 성막과 가장 중요한 언약궤와 제사지내는 방벙을 알려 줍니다.그러나 모세가 하나님의 계명을 받으러 가는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이 송아지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하면 우상에게 경배함으로서 하나님과의 계약을 파기합니다.하나님은 진노하였고 이스라엘백성에게 진노를 할려고 하였으나 모세의 중보기도로 인하여 다시금 재계약을 맺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시내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을 쳤던 곳이 보이고 그리고 금송아지를 세웠던 자리가 눈에 들어 올 것입니다.
*시내산은 카이로에서 415km지점,척박한 시나이 반도의 남쪽,황량한 검붉은 바위산 가운데 해발 2,285m높이의 호렙산을 말합니다.시나이는 히브리오로 “가시덤불”이라는 뜻이며 호렙은 “건조한 곳”이라는 뜻입니다.애굽의 콥틱교회의 수도사들은 이 산을 호렙산으로 부르는 동시에 여호와께서 강림하신 산이라 하여 “하나님의 산”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아랍인들은 이산을 게벨무사라고 불르고 있는데 이는 “모세의 산”이라는 뜻입니다.
시내산을 올라가는 길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코스는 낙타들이 올라가는 코스이며, 또한 코스는 수도사들이 참회의 뜻으로 만든 3750개의 계단을 따라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이곳은 엘리야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었다는 엘리야 동굴 수도원(왕상19:8)이 있고 또 엘리야와 엘리사를 위한 예배소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여호와의 부르심으로 산을 올라가 있는 동안 장로들이 기다리던 장소가 여기에 있습니다.(출24:1~2)시내산은 일출시 시내산의모습이 여러가지 색갈로 변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창조에 다시한번 몸을 숙여 지는 곳입니다.그리고 시내산 입구에는 성캐더린 수도원이 있습니다. 이 수도원의 첫 이름은 떨기나무 교회였습니다.그후 수도원이 규모가 커지면서 이름이 이집트에서 순교한 캐더린의 이름을 따서 성캐더린 수도원이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가시 떨기나무와 이드로의 샘 그리고 많은 성화들이 있습니다.
12.시내산에서 다베랴(민10:33~11:30)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명대로 성막과 언약궤를 만든 백성은 3일길을 가서 진을 쳤습니다.이스라엘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듣으시고 진노하여 여호와의 불로 진을 살랐고 이곳을 다베라라고 하였습니다.이스라엘 중에 섞혀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코에 넘쳐서 싫어하기 까지 고기를 1개월간 먹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출11:20)
13.다베랴에서 하세룻(민11:51~12:15)
불평과 원망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하루길 되는 지면에 내려서 백성들은 종일 종야 그 이튼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그 고기를 먹기전에 하나님의 진노로 탐욕한 자들이 죽었는데 그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와 즉 “탐욕의 무덤”이라고 불렀습니다. 이후 기브롯 핫다와에서 출발하여 하세롯에 이르러서 진을 쳤습니다.
*기브롯 핫다와 는 시내산 동북 50km지점에 있는 오늘날 엘 웨이스 엘에베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성경속의 도시탐험p196)
*하세롯은 바란광야 못미쳐 있는 곳으로 시내산 동북 55km지점에 있는 현재 아인 카드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성경속의 도시 탐험p193)이곳에서는 모세가 구스여인을 취하였습니다.(민12:1)이에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였습니다.모세를 비방한 미리암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사 문둥병이 걸리게 하였으나 모세의 기도로 나음을 받은 곳입니다.
14.하세롯에서 가데스(민12:16~14:43)
하세롯에서 출발하여 바란 광야에 이르러 이스라엘 각지파에서 정탐꾼 12명을 선택하여 가나안땅에 보냈습니다.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을 제외한 나머지 정탐꾼들의 비신앙적 보고를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게 되었습니다.이에 진노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을 40년간 광야에서 방황하게 만들었습니다.그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사람은 결단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여호와의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는 출애굽 여정지 중 가장 정확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곳은 브엘쉐바 남쪽 약 80km 지점인 아인 엔 쿠세이라트,아인 케데이스,아인 코세이메의 세개의 샘이 있는 곳입니다.(성경속의 도시탐험p197)
15.가데스 에서 광야, 광야에서 가데스로(민14:44~20:21)
여호와의 징계와 함계하시지 아니한다는 말을 듣지 않고 아말렉족속과 가나안 족속을 치러 갔으나 패하였습니다.
이곳에서 고라의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고라는 모세의 친사촌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종교 교육과 성막봉사를 할 수 있었던 레위인입니다.그는 이러한 자신의 위치와 신분에 만족하지 못하고 최고의 지위를 꿈꿈으로서 모세에게 반역을 하였습니다.모세의 지도에 불만을 품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다가 땅이 갈라져서 매장을 당하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은 고라 사건으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염병을 보내어 1400명을 죽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을 그치게 하기 위해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돋고 열매가 열리게 하여 패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였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은 바란광야의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을 거역한후 38년동안 광야 생활을 마감하고 이곳 가데스 바네아에 재차 도착하였습니다.그들은 38년간의 기나긴 시간동안 죽음과 고통의 광야를 끝없이 행진하였으며 기갈과 음식 부족,환경때문에 죽은 사람은 없었습니다.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를 날마다 채워주셨으며 그들의 행군을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불평과 원망을 일삼았으며 자신의 범죄로 가나안 입성의 영광을 얻지 못한데 대해 일말의 반성도 하지 않았습니다.이렇게 완악한 백성들에게 시달려온 모세와 아론은 출20:10~12절의 사건으로 인하여 혈기를 부림으로서 불신앙의 자세를 노출 시킴으로서 가나안을 입성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16.가데스 호르산(민20:22~21:3)
미리암이 가데스에서 죽은 후 호르산에 이르렀을때 아론은 므리바의 사건때문에 아론의 제사장 옷을 벗기고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혔습니다. 아론은 호르산에서 죽었습니다.
*호르마는 히브리어의 음역으로서 그 뜻은 “철저한 파멸 또는 저주”라는 뜻입니다.호르마는 아랏에 부여된 새 이름입니다.
이렇게 아랏에 새롭게 주어진 이 이름은 하나님을 거부한 아랏도시가 얼마나 철저하게 파괴되었는가를 가르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민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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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말씀의 공간
글쓴이 : 착한이 원글보기 : 착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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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읽기/ 광야 40년 유랑(流浪)의 역사(1999년 1월호)윤용진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아브라함의 후예들에게 자신의 여호와(야웨)되심을 나타내 보이시며 그들을 구출해 내셨다.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애굽 사람들이 신으로 섬기던 자연의 피조물들이 얼마나 허황되고 무익한 것인가를 여실히 드러내시며 자신만이 유일한 신이시요 창조주시며 구원자 되심을 강조하셨다.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치시되 그들이 신으로 섬기던 바로의 장자를 죽이신 것은 하나님만이 창조주로서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참된 신이심을 드러내신 것이었다. 그러나 히브리인들은 눈앞에 닥친 현실을 보고 하나님의 여호와이심을 믿지 못하고 불안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불안과 초조를 넘어서 원망과 불평, 거역과 배신 등의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저지르고 만다. 이와 같은 출애굽 이후의 여정을 살펴보기로 하자.1. 애굽군대의 추격과 홍해의 장벽(출14장) : 현실의 장애로 인한 두려움과 원망출애굽이라고 하는 해방과 자유함의 감격은 오래가지 못했다. 상기된 얼굴에 감돌던 해방의 기쁨과 감격은 그들의 뒤를 추격해 오는 애굽 군사들의 칼날과 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홍해 앞에서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만다. 심히 두려워한 그들은 즉각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이 광야에서 비참하게 죽게 하느냐’고 소리치며 후회어린 원망을 한다. 그러나 모세는 “너희는 두려워 말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14:13-14)고 그들을 독려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애굽군사들을 홍해에 수장시키심으로써 자신이 전쟁의 용사이심(15:3)을 보여주시며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셨다. 구원의 주님을 따라 나선 우리들은 어떤가. 눈앞의 현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후회막심한 원망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2. 식량으로 인한 불평과 원망(출16장;민11:4-23,31-35) : 의식주 문제로 인한 불평과 원망애굽을 탈출한 지 한 달이 지나자 애굽을 떠날 때 가지고 왔던 양식들이 동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애굽에서 고기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과거를 들먹이며 차라리 거기서 죽었으면 좋았을 걸 허황된 말에 속아서 광야에까지 와 굶어 죽게되었다고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는다. 홍해에서의 이적적인 능력을 체험한 것이 며칠이나 되었다고 이러는지 기가 찰 노릇이 아닌가.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이것이 무엇이냐”고 놀랄만큼 이름 뜻에 걸 맞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만나를 내려주심으로써 식량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른 뒤 만나에 싫증을 느낀 무리들은 정력이 약해졌다고 투덜거리고 애굽에서 즐기던 신선한 야채와 고기들을 그리워하며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는다. 화가 나신 하나님은 손만 뻗으면 얼마든지 잡아먹을 수 있도록 수많은 메추라기를 주신다. 그러나 그들이 고기를 맛있게 구워서 입에 넣고 막 씹으려는 찰나 하나님은 그들을 쳐 죽이심으로써 원망과 불평의 주역들을 징벌하셨다. 탐욕의 결말은 자명한 것이다.3. 므리바 물 사건(출17:1-7;민20:10-13;신3:23-29;32:48-52) : 백성들의 항거와 지도자 모세의 실수사막지대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역시 물이다. 단 한 사람의 갈증이라도 달래줄 물기라고는 전혀 없는 사막에서 남녀노소 합하여 약 200만 명이 마실 물이 없어 아우성치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 이것이야말로 난리 중의 난리가 아닐 수 없다. 백성들의 엄청난 소요와 거센 항의로 인하여 모세는 정신이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능력을 의심하며 모세에게 거세게 대들었다. 여기에서 지도자 모세의 실수가 터져 나온다. 첫째는, 지팡이를 들고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는 믿지 못했다. 그 결과로 나타난 두 번째 실수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백성들의 거센 항의에 흥분한 나머지 성질을 내며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씩이나 내리친 사실이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했던 물이 바짝 마른 바위를 깨치고 솟아올랐다. 여기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지도자로서 여호와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 결과 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게 된다. 광야생활이 거의 끝나갈 무렵 가나안 땅을 코앞의 시점에서 가나안 입성을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이 일로 내게 다시는 말하지 말라”(신3:23-29)는 거절의 답을 듣는다. 오늘의 영적 지도자들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4. 금송아지 사건(출32장) :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불신앙시내산에 올라간 모세가 열흘, 스무날이 지나도 내려오지 않자 백성들은 동요하기 시작했다. 시내광야의 삭막함을 너무나도 잘 아는 그들로서는 물과 양식 없이 맨 몸으로 높은 산에 올라간 모세가 틀림없이 죽었다고 판단된 것이다. 모세가 시내산에 오른 지 어느덧 새 달이 바뀌고 40일째 다가오자 더 이상 의심할 나위 없이 모세는 죽었고 그들의 소망은 끊어졌다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 때 아론은 당혹스런 나머지 애굽에서 그들이 보아왔던 신의 개념, 즉 피조물의 형상을 만들어 백성들 앞에 제시한다. 그 송아지 우상이 이제까지 그들을 인도했고 앞으로도 이끌어 갈 여호와라고 선포하며 백성들을 안돈시키려 애쓰고 있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인가. 이 기막힌 사건은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를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소치였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감각적 확인 없이는 믿지 못하는 나약한 모습이 우리에게는 없는지 돌이켜 볼 일이다.5. 다베라 사건(민11:1-3) : 악한 말로 하나님을 원망, 불평자세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고 불평한 결과 여호와께서 진노의 불로써 그들의 일부를 태워 죽이셨다. 모세의 중보기도로 인하여 하나님은 진노를 거두신다. 오늘의 사회 현실을 감안할 때 크리스천이라 할지라도 견디기 어려운 여러 종류의 상황이 믿음을 위협할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누구든지 사람듣기에도 거북스러운 말들을 뱉어내기 십상이다. 특히, 성도들은 하나님께 원망 섞인 불평과 원망을 하기 쉽고 심지어는 하나님을 저주하려는 무서운 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다윗의 고통스러운 고백에 귀를 기울이자,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6. 가데스바네아에서의 폭거(민 13-14장) : 하나님 언약에 대한 불신앙시내산을 떠나 가데스바네아 이르렀을 때에 모세는 가나안 정복 작전의 일환으로 12명의 정탐꾼을 먼저 투입하여 적진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정탐보고대회는 “과연 하나님의 약속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이더라”는 긍정적 보고와 “그러나 이제야 우리는 죽게 된다”라는 부정적 보고로 인하여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최소한 장정 두 명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온 포도 한 송이와 무화과, 석류 등이 그 곳의 비옥함을 여실히 증명하건만 똑같은 사물과 현실을 목도하고도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못하는 소수의 사람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흔들리고 만다. 부화뇌동된 백성들이 원망하며 모세를 돌로 치려는 순간 하나님의 진노는 폭발하였고 결국 이스라엘은 40년에 걸친 광야 유랑길에 오르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소유자는 눈앞의 현실을 부정적이고 회의적이며 비관적으로만 보게 되고 그 결과는 쓰디쓴 것이다.7. 쿠데타 4인방과 250명의 반란(민16:1-50) : 신정정치(神政政治)에 대한 인간적 욕심의 반란모세와 아론의 지도권에 대하여 반란을 일으킨 주역들을 보면 그들의 목적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 한 부류는 르우벤지파로서 장자지파다. 또 한 부류는 레위지파로서 구별된 지파였다. 전자는 모세의 정치적 지도권에 대하여, 후자는 아론의 종교적 지도권에 대하여 반기를 들고 그 권한을 탈취하고자 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이스라엘 공동체의 신정질서를 무시하고 한낱 세속적인 권력욕을 채워 보고자하는 더러운 욕심에서 나온 짓이었다. 오늘날 한국교회 내에서도 유사한 일들이 적지 않다. 교회의 거룩한 직분을 세상의 명예나 권세로 여기는 어리석음이 교회를 어지럽힌다. 교단 정치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 재미있는 것은 쿠테타의 주역들이 내세운 명분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회중 내지 민중, 즉 국민의 이름을 내걸고 자신들의 속셈은 감추었던 것이다.8. 불뱀과 놋뱀 사건(민21:4-9;출13:17-22) : 길(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로 인한 불평40년 광야유랑이란 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하여 그들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피하지 못할 여정이었다. 숨막힐 듯 메마르고 재미없는 황야길을 생각해 보라. 경치가 수려해도 지루할 판인데 수십 년을 황량하기 그지없는 사막에서 보내야 하다니. 그것은 그들의 죄값으로서 마땅히 감내해야 할 일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과는 생각하지 않고 길로 인하여 하나님께 불평과 원망을 퍼부었다.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대한 이 죄악은 불뱀에 물려 죽어 가는 이중고통을 안겨 주었다. 모세의 중보기도로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기만 하면 살게 되었으나 고통 속에서 더욱 하나님을 원망하며 이를 갈던 자들은 모두 심한 고통 속에서 죽어갔던 것이다. 놋뱀처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산다고 주님은 말씀하시지 않는가(요3:14-15). 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9. 바알브올 사건(민22-25장) : 제1,2,7계명을 위반하는 배신행위모세가 이끄는 질풍노도 같은 이스라엘을 막아 물리칠 방도로써 저주의 요청을 받았던 발람은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세 번 연속 축복의 말만 쏟아 놓는다. 더러운 돈에 욕심이 난 발람은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이스라엘을 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발락에게 알려 주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로 하여금 그들을 치도록 유도하라는 계략이었다. 결국 이스라엘은 바알신을 섬기는 이방의 매력적인 풍습에 정신없이 빠져들게 되었고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받아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께 선택된 언약백성으로서의 신실성을 깨뜨리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관계를 파기하는 배신행위였다. 현대 크리스천이 주의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세속문화의 죄악적인 쾌락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것이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문화란 이름의 형식과 내용을 심층분석해 보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들이 많다. 사탄의 계략 중의 하나가 대중문화를 빙자하여 기독신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문화 위에 존재하시는 분이시다. 세속문화를 건전한 하나님 중심 문화로 바꾸는 일,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 아니겠는가.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은 내가 몰래 즐기는 그 문화로 인하여 병들어 갈 것이다.위와 같은 이스라엘의 배은망덕에도 불구하고 거룩하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자기백성을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심을 나타내 보이셨다. 오늘의 어려운 시대적 환경에서도 우리는 결코 하나님께 원망이나 불평을 하며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태도를 취하지 말고 새 힘과 용기를 주시며 궁극적으로는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을 굳게 신뢰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약속의 말씀을 주신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81:10).(월간 1999년 1월호).
광야 40 년 지도 | [꿀잼요약3] 출애굽 40년 여정, 신박한 정리 최근 답변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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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42회 진을 친 장소를 지도를 통해서 볼 때 크게 다섯 과정으로 나누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①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시내 광야 전까지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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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brahampark.com
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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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그 험난한 광야 길에서 백성들의 의복조차 헤어지지 않았고, 발이 부릍지도 않았다(신명기 29:5, 8:4). 이 모든 일을 보고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손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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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steve.com
Date Published: 5/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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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많은 우여곡절을 껶으면서 향후 진행되는 40년 광야 생활은 오늘날 … 모세의 지도에 불만을 품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당을 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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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penthebible.tistory.com
Date Published: 9/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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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각지도 못했던 물이 바짝 마른 바위를 깨치고 솟아올랐다. 여기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지도자로서 여호와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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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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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도를 펼쳐 놓을 필요도 없이 모니터에 구글지도를 불러 놓고 산티아고 길과 이집트 나일강 주변에서 홍해(수에즈 쪽의 해협)를 거쳐 이집트 시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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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atholicnews.co.kr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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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데스 바네아(Kadesh Barnea) – 40년 광야에서 방황한 이유는? 더구나 그 험난한 광야 길에서 백성들의 의복조차 헤어지지 않았고, 발이 부릍지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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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seanseafoodexpo.com
Date Published: 1/5/2022
View: 2084
먼저 구약의 역사서 17권의 지도를 보고 다른 성경의 지리적 배경을 … 세대의 사람들이 모두 죽을 때까지 그들은 40년 동안 광야를 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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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p.godpeople.com
Date Published: 4/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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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사건: 이 곳에서 모세가 열두 사람을 보내어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한 곳으로 추정된다(민 13:17~30). 이 곳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거의 40년 중 3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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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1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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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까지 40년이나 걸려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를 준비하던 지인이 궁금한 듯 물어 왔습니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산티아고 길 코스도 길게 잡아 40일이면 다 걷는데, 히브리 사람들은 나일강 유역에서 가나안 땅까지 어떻게 40년이나 걸렸냐는 겁니다.
거리가 좀 멀었나? 사람이 남녀노소 합쳐 수백만 명이었으니 느릴 만도 했겠지….라는 이유를 대 봐도 4년도 아닌 40년은 너무 과장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40년이라 기록되어 있고, 교리반에서도 40년이라고 배워 왔습니다.
지도를 보고 확인해 봤습니다. 세계전도를 펼쳐 놓을 필요도 없이 모니터에 구글지도를 불러 놓고 산티아고 길과 이집트 나일강 주변에서 홍해(수에즈 쪽의 해협)를 거쳐 이집트 시나이 광야를 지나 가나안 지방까지 대략 줄을 그어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왼쪽)에서 나와 가나안(오른쪽)으로 이동할 때 40년 동안 헤맨 광야. (이미지 출처 = Flickr)
지리적으로 별로 의식하지 않고 살았는데, 히브리인들의 이집트 탈출 경로를 최단 코스로 잡아 본 길과 산티아고 순례길 중에서 산티아고 길이 배는 더 길어 보였습니다.
탈출기와 신명기를 읽어 보신 분들은 설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40년이나 걸릴 이유가 없는 길을 그토록 오래 헤맸던 것은 짧게 갈 수 있는 길을 안 가고 “뺑뺑이”를 돌았기 때문입니다. 마땅한 지도가 없었다고 해도, 그 많은 사람 중에 홍해를 건너 지중해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조상들의 고향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사람은 적잖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야웨께서 보여 주시는 징표에 의지해서 긴 여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약속된 땅 가나안에 하루빨리 가는 것이 목적이 아닌 여행이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긴 여행이 되어 버린 것에 대해 한 가지 모범답안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단련시키시려 했다는 설명이 되겠습니다. 사람들이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줬는데 불평불만이 많았습니다. 자존감도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달리 설명하면, 노예 신분이 아니라 정작 노예근성에서 해방되는 데 그만큼의 세월이 걸렸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40년은 물리적 시간일 수도 있지만, 노예생활을 경험했던 세대가 다 사라져 버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고대라는 점을 감안하여 한 세대를 스물 해로 본다면, 두 세대가 새로 생겨나도록 광야를 헤맨 것입니다.
스스로 설 줄 모르고, 얻어 터져도 먹여 주기만 하면 주인에게 순종하도록 길들여진 사람들. 하느님께 기대는 것이 아니라 파라오와 그가 숭배하는 신에게 기대는 어리석은 이들. 그들이 스스로 설 때까지는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고 또 한 번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야 했던 것입니다.
선각자요 지도자로서 그 노예들을 이끌어 낸 모세마저도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으니 하느님도 히브리인들의 뼛속에 박혀 있는 그 몹쓸 근성을 없애는 데 그만큼 인내심을 발휘하셨어야 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일제에서 해방을 맞은 지 일흔 해가 지났고 이제 여든 해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졌습니다. 요즘은 결혼도 늦게 하는 편이니 한 세대를 넉넉 잡고 마흔 해로 본다면, 두 세대인 여든 해는 족히 지나야 우리도 새로운 역사를 열게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밀려듭니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히브리인들이 그랬듯이 삶의 터전을 떠나서 전혀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는 이상, 해방 직후에 해결하지 못한 친일 부역자들의 후손과 그들의 정신은 집요하게 새로운 역사를 여는 데 발목을 잡을 테니까요.
우리 민족이 진정 해방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까요?
박종인 신부(요한)
서강대 인성교육센터 운영실무.
서강대 “성찰과 성장” 과목 담당.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성경 파노라마 #06] 지도로 보는 모세오경 – 지도로 보면 구약이 더 입체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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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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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線)과 간략한 상징들을 이용하여 구약의 역사를 지도에 옮겨보기로 하겠다. 먼저 구약의 역사서 17권의 지도를 보고 다른 성경의 지리적 배경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구약의 처음 17권에는 역사가, 나머지 22권에는 그것을 보충하는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음을 다시 떠올려보라.
천지창조의 처음 닷새가 지난 뒤, 티그리스와 유브라데 계곡(이 두 개의 강이 에덴동산을 관통하며 흘렀다)에서 인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창조 직후에 인간은 타락하여 죄에 빠졌고 악해질 대로 악해졌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여덟 식구를 제외한 모든 인간을 멸망시키셨다.
그리고 나중에 모든 민족들이 바벨탑으로부터 흩어졌다. 다음 지도에 굵게 표시된 ‘4’라는 숫자는 창세기 1장에서 11장에 기록된 4대 사건, 즉 창조, 타락, 홍수, 바벨 사건을 나타낸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갈대아 우르 지방에 거주하던 아브람(나중에 아브라함으로 이름이 바뀜)이라는 사람을 택하셨다(창 12장).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여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 속한 메소포타미아의 하란으로 이주했고, 나중에 가나안(약속의 땅이라 불리는 곳)으로 이사했다가 마지막엔 애굽으로 내려갔다. ‘창세기 지도’에서 살펴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창세기는 지리적으로 에덴에서 시작하여 애굽에서 끝난다.
창세기에는 12장부터 마지막까지 네 사람,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삶이 집중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들과 그들의 가족은 몇 차례 이주했지만, 가나안 지역 안에서 움직이거나 애굽으로 내려가거나 하란으로 갔다가 다시 오는 정도에서 그쳤다. 창세기의 사건들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창세기 지도’에 표시된 선 위에서 일어났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이스마엘과 이삭을 낳았다. 그들은 각각 아랍 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 이삭은 가나안에서 에서와 야곱을 낳았고 그들은 각각 에돔 민족과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 되었다. 야곱은 열두 아들을 낳았는데, 그들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시조(始祖)가 되었다. 창세기에서 히브리 세계의 인구는 약 400년의 기간 동안(어림잡아 BC 2200년에서 1800년 사이) ‘0명’에서 ‘70명’으로 증가했다.
창세기 1장에서 11장이 인간의 죄에 대해 이야기하는 반면, 12장에서 50장은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임하게 될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도로 보는 출애굽기
애굽으로 내려간 유대인들(70명의 야곱의 식구들)은 그 다음 400년 동안(BC 1800년에서 1400년 사이) 최소한 350만 명으로 그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20세 이상 남자의 숫자가 60만 명이 넘었다고 기록한다(민 1:46).
그들은 대부분 결혼을 했을 것이다. 이렇게만 보더라도 이스라엘 민족의 인구가 120만 명이나 되고 거기에 부부 한 쌍이 네 자녀를 두었다고 생각해보면,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는 350만 명이 넘는다. 노인들은 싸울 수 있는 남자의 숫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런 사실에 근거하여 일부 학자들은 출애굽 당시 애굽을 빠져나온 히브리 민족의 숫자를 600만에서 700만 가량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위 지도의 굵은 선은 애굽을 탈출한 유대인들이 홍해를 건너 홍해의 두 지류(앞에 제시한 그림에서 물에 빠진 사람의 두 손가락이 바로 이 부분에 해당하는데) 사이에 위치한 시내산에 당도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들이 정말 ‘홍해’(Red Sea)를 건넜던 것일까?
아니면 해안을 따라 펼쳐진 갈대숲 혹은 ‘갈대 바다’(Reed Sea)를 헤치고 지나갔던 것일까? 나는 개인적으로 그들이 정말 홍해를 건넜다고 믿는다. 구약 학자들 가운데는 이적을 믿지 않고 후자의 견해에 찬성표를 던지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갈대숲을 헤치고 지나간 것이라는 견해를 지지함으로써 오히려 더 큰 문제에 직면하고 만다. 애굽의 군대가 어떻게 얕은 늪지에 빠져 죽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홍해가 얼마나 넓은 폭으로 갈라졌을까?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과 그들의 짐과 가축들이 하룻밤 사이에 다 지나갈 수 있을 만큼 넓게 갈라져야 했을 것이다. 2열 종대로 지나간다고 가정했을 때, 350만 명이 다 지나가려면 꼬박 35일이 걸린다.
그렇다면 그들이 애굽의 온갖 좋은 물건들을 다 짊어지고 나왔고 또 체계적으로 편성된 부대가 아니라 오합지졸의 평민들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5만 명씩 횡대를 지어 지나갔으리라 추측된다. 5만 명 정도가 횡대로 나란히 통과하려면 홍해가 최소한 16킬로미터의 폭으로 갈라져야 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로 홍해를 건너게 하신 이 권능의 역사가 구약성경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 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더욱이 가나안의 여러 이방 민족들은 홍해의 이적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했다.
지도로 보는 레위기
다음 지도가 보여주는 것처럼 ‘레위기 지도’는 시내산을 뜻하는 부호 하나만 사용하여 나타낼 수 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에서 약 2년 동안 머물던 시기에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것이 레위기이기 때문이다.
그 시기는 휴식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배우고, 하나님의 성막을 세우고, 가나안으로의 행군을 정비하는 시기였다. 유대인들은 시내 광야에 당도하여(출 19:1) 시내산을 떠나기까지(민 10:12) 그곳에 머물렀다.
지도로 보는 민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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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에서 유대인들은 약속의 땅 남쪽 끝에 있는 가데스 바네아로 이동했다. 그들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증거들을 목격했음에도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을 주시리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 그들은 아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어느 누구의 반대에도 부딪히지 않고 은쟁반에 담긴 이상적인 사회를 건네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지 않은가?
결국 불신앙 세대의 사람들이 모두 죽을 때까지 그들은 40년 동안 광야를 배회했다. 그렇게 40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출애굽 2세대들은 에돔과 모압의 영토 가장자리와 여리고 맞은편 요단강에 진을 쳤다. 또한 그들은 민수기의 기간 동안에 모압 북쪽에서 긴네렛 호수(갈릴리 호수) 북쪽에 이르는 요단 동편을 정복했다.
지도로 보는 신명기
‘신명기 지도’ 역시 레위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산을 뜻하는 부호 하나만 사용하여 나타낼 수 있다. 신명기도 레위기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민족이 한곳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평지에 진을 치고 있는 동안 모세는 회중들을 소집하여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했는데, 이 사건은 모세오경의 절정이다. 모세는 비스가산에서 약속의 땅을 바라본 뒤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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