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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휴먼네트워크 전문가 서평]이기적 유전자

『이기적 유전자』는 1976년에 출간돼 많은 인기를 끌었던 도서다. 이 책은 진화론에 대한 설명을 담으면서도 생물학적 현상과 더불어 사회문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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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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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2018.08.19) : 우리들 서평단 < 동아리

서평과 관련없는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이기적 유전자(2018.08.19). 관리자. 첨부파일 15347334771.jpg (32.4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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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jlib.go.kr

Date Published: 10/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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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기적 유전자 – 따뜻한 커뮤니티 STEW

[서평] 이기적 유전자 … 이 책은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기존의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접근이 아닌 다위니즘과 진화라는 과학적인 측면에서 주고 있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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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ew.or.kr

Date Published: 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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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 – 이기적 유전자(40주년 기념판) – 교보문고

과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관이 … 유전자를알면장수한다 #설재웅 #고려의학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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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yobobook.co.kr

Date Published: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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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기적 유전자 서평

  • Author: tvN D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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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glzbhcgalY

[국회휴먼네트워크 전문가 서평]이기적 유전자

『이기적 유전자』는 1976년에 출간돼 많은 인기를 끌었던 도서다. 이 책은 진화론에 대한 설명을 담으면서도 생물학적 현상과 더불어 사회문화적 현상에 대해서도 막힘없이 설명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동·식물의 변이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이뤄지는데, 성공적인 변이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동·식물 종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의 단위를 본서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유전자로 하향 조정했다. 즉 진화의 단위는 개체나 종이 아니라 유전자라는 것이다. 오랜 기간 생존하기를 원하는 이기적 유전자의 의도를 달성하기 위해 몸과 마음이 만들어지고 후계자의 생존을 위해 모든 작용, 즉 의사소통, 협력, 가족과의 관계, 출산, 착취 등의 현상이 이뤄지는 것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내용을 단지 다윈의 진화론의 한 갈래로 보는 것은 이 책의 가치를 간과하는 것이다. 이 책은 생물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현상에 대한 설명을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유전자의 개념을 사용했다. 이러한 유전자의 사회적 기능을 가장 극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밈(meme)의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이 책이 유명해진 이유의 하나는 밈이라는 단어 때문일 것이다. 밈은 유전자인 진(gene)을 본따서 만든 신조어인데, 그리스어의 mimeme(모방)을 의미하면서도 유전자(gene)의 라임을 사용하여 리처드 도킨스가 만들었다. 그는 생물학적으로 우월한 유전자(gene)가 세대 간에 전파되듯이 문화적으로 우월한 밈(meme)이 사회적으로 전파된다고 했다. 학자가 저서 안에서 만든 용어가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 용어는 1988년에 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됐다.

유전자는 세포 속에서, 밈은 생각 속에서 전파된다. 사실 진화는 오랜 시간에 걸친 세대 간 변이의 과정이기 때문에 동세대에 사는 다른 사람에게 생각이 전파되는 현상도 진화라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이 있을 수 있다. 굳이 차별적 이름을 붙이자면 유전자는 수직적 전파, 밈은 수평적 전파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밈이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지 않고 그 대신 ‘짤방’이라고 불리는 짧은 동영상이나 또는 유머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떠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요즘 스마트폰의 광고 포인트가 사진의 해상도와 흔들림 방지에 맞춰져 있는 것을 보면 전화기의 주된 기능을 왜 촬영으로 설정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즉, 젊은 세대들이 스마트폰을 통화나 문자 교환의 고유 목적보다 SNS 활동을 위한 사진이나 동영상의 촬영 및 전송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일상 기록이나 소소한 창작물을 친구와 공유하고 그에 대해 사회적 호응을 기대한다. 즉 본인의 사회적 존재가치를 본인이 남기는 사회적 자취와 그에 대한 상대방의 호응으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신형덕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것이 바로 리처드 도킨스가 이 책을 통해 던진 중요한 메시지다. 이 책은 생물학적 유전의 단위가 기존의 다윈의 진화론에서 설명하는 풀꽃이나 원숭이 등의 개체이기보다는 그보다 훨씬 근원적 단위인 유전자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유전적 요인을 사회문화적으로 해석한 밈에 대해서는 현대의 문화콘텐츠의 모방과 창작, 확산 현상에 초점을 두고 설명하고 있다.

정보기술이 발달하면서 문화콘텐츠의 모방과 창작, 확산 주기는 매우 짧아졌다. 특히 예전에는 창작에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모방에 의해 매우 신속하게 이뤄지게 됐고 이는 SNS를 타고 매우 빠르게 퍼진다. 우월한 문화적 유전자를 가진, 즉 대중으로부터 호감을 받을 자격이 있는 단순하고 가벼운 이미지 및 동영상은 위대한 철학자의 지혜나 정치가의 웅변보다 더 강력하게 확산된다. 이러한 문화적 콘텐츠에 철학적·정치적 메시지가 담길 때 그 효과는 전통적 매체를 통한 전파보다 훨씬 강력할 수 있다.

사회의 발전을 주도하는 것이 과연 문화 전파의 기본 단위인 밈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존재한다. 우리는 인류가 가진 고귀한 이성과 의지에 의해 사회의 진보와 문화의 고도화가 이뤄지기를 원한다.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본능과 그에 수반되는 공격성, 그리고 협력조차도 이기심의 결과에 의해 이뤄진다는 논리에 따라 사회의 발전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개탄스러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윈의 진화론을 사회학적으로 해석하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론과 그리고 밈 개념은 정보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오늘날의 현상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신속하게 모방, 창작, 확산되는 양상을 바라보며 문화적 유전자인 밈의 속성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학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방탄소년단에 열광하고 영화 기생충이 전하는 메시지를 높게 평가하는 것은 리처드 도킨스의 관점으로 보면, 그 안에 있는 우월하고 보편적인 문화적 유전자의 가치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저자: 리처드 도킨스

서평자: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신형덕 교수

서평자 추천도서:

김민정 외 공저, ‘힙한 문화예술트렌드를 읽다’, 북코리아, 2020

신형덕 저, ‘잘되는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스마트북스, 2016

김효근 외 공저, ‘경영예술: 혁신성장의 뉴 노멀 패러다임’, 독서光, 2017

최샛별 저, ‘문화사회학으로 바라본 한국의 세대 연대기’,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기적 유전자(2018.08.19) : 우리들 서평단 < 동아리

강진군도서관 _ 우리들 서평단 김순임우리는 무엇 때문에 존재하고 우리의 삶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한번 쯤 가져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도킨스는 이 책에서 인간을 포함한 동물 행동에 대한 난해했던 문제들을 유전자의 관점에서 생생한 생물학적 비유로 풀어갔다. 그는 동물행동학자로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와 영국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가 공동 선정한 ‘이 시대 최고 지성 100인’에 오른 바 있다. 1976년 『이기적 유전자』가 출판되면서 지식 사회에 끼친 영향은 마치 1859년에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판했던 때와 흡사하다.작가는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 즉 유전자의 계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살면서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존재”라고 했다.”40억 년 전 스스로 복제 사본을 만드는 분자가 처음으로 나타났다. 자유로이 다니는 것을 포기하고, 덜거덕 거리는 거대한 로봇 안에 안전하게 들어 앉아 원격 조종기로 바깥세상을 조정한다. 당신 안에도 내 안에도 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다. 유전자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들의 생존 기계이다”(P65)그 기계의 목적은 자신을 창조한 유전자를 보존하는 것이다. 자기와 비슷한 유전자를 많이 지닌 생명체를 도와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행동은 이기적 유전자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른 생명체를 돕는 이타적 행동도 자신과 공동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행동이다.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자기 복제자, 유전자 기계, 세대 간 전쟁, 암수 전쟁, 유전자의 긴 팔 등 13개 주제로 유전자의 진화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유전의 영역을 생명 본질적인 면에서 인간 문화로까지 확장한 밈(Meme)이론이다.밈은 모방을 통해 한 사람의 뇌에서 다른 사람의 뇌로 복제되고, 모방이라는 매개물로 전해지는 문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한 사회의 유행이나 문화 전승을 가능하게 하고,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이기적 유전자』는 창조성으로 가득 찬 매력적인 진화론이다. 도킨스는 유전자의 눈으로 진화론을 대담하고도 섬세한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1976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06년 30주년 기념 판에 이르기까지 내용을 전혀 고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뛰어난 문장력은 당대 최고의 고전이며 지금까지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유전자 검사, DNA 과학수사, 생명체 복제기술, 유전자 질병치료 연구 등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유전자의 영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과학서이지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추리 소설처럼 흥미로운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과학적 지식이 없더라도 천천히 읽어 내려간다면 그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생물학에 흥미가 있는 분들과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서평] 이기적 유전자

이 책은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기존의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접근이 아닌 다위니즘과 진화라는 과학적인 측면에서 주고 있다. 그래서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어떤 행성에서 지적 생물이 성숙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생물이 자기의 존재 이유를 처음으로 알아냈을 때이다.’ 지구상의 생물체들은 30 억년 동안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다윈이 처음 주장했듯이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물체들은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의 결과물이다. 인간이 다른 생물과 다른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더 파격적으로 도킨스는 이러한 자연 선택의 기본 단위가 기존에 알려진 개체나 종(집단)이 아닌 유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유전자 단위의 자연 선택을 통해 개체 수준에서 나타나는 이타적인 행동들과 사회이론들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유전자 단위의 자연선택에서 중요한 개념은 바로 ‘자기 복제’와 ‘복제 오류’ 그리고 ‘생존 기계’라는 개념이다. 몇 가지 간단한 유기(또는 무기) 분자들이 원시 바다에서 존재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분자들이 수 억년 간의 화학 반응에 의해 우연히 ‘자기 복제’가 가능한 분자가 등장하였다. 복제자들의 복제물들이 빠르게 퍼져나갔을 것이고, 곧 얼마 지나지 않아 구성 분자들은 부족한 자원이 되었을 것이다. 이때 복제 과정에서 일어나는 ‘복제 오류’가 중요해진다. 오류에 의해 발생한 변종 자기 복제자들은 다른 특성을 가질 것이고, 자원이 한정된 경쟁 상황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더 적합한 분자가 자연 선택 되어 더 번성할 것이다. 이러한 자기 복제 가능한 분자가 이것이 지금의 DNA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 중에 좀 더 효과적인 경쟁을 위해 연합하였을 것이고, 이것이 결국 지금의 생물체에 해당하는 생존 기계라는 형태를 만들었을 것이다. 즉, 우리 인간도 이러한 자기 복제자들이 자신들의 복제물을 전달하는 생존 기계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복잡한 사회구조와 사상, 문화 그리고 이성을 바탕으로 한 과학을 가졌기에 이러한 유전자를 복사하여 전달하는 단순한 생존 기계와 달라 보인다. 즉, 인간의 존재와 관련해서 우리가 이러한 자연 법칙의 예외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더 이상 유전자에 종속되어 있지 않아 보인다. 유전자가 효율적인 조절을 위해 만들어 놓은 신경계 (뇌)가 단순히 집행자의 역할을 뛰어넘어 보인다. 여기에서는 문화보다 인간의 이성의 결과물인 과학을 강조하고 싶다. 과학, 특히 생물학과 나노 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이 DNA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러한 DNA를 수정, 편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즉, 인간(뇌)이 유전자를 취사 선택을 하는 단계에 이르는 것이다. 결국에는 자연 선택에서 인간의 이성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다.

그러난 어떤 면에서는 아직 유전자라는 기본 구성단위의 영향력을 벗어나지 못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무리 인간 사회가 발전하고 고도화되었어도, 돈의 인간에 대한 영향력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인간의 생활, 권력 등이 모두 돈에 의해서 작동되고 있다. 인간이 돈을 최우선의 가치로 점점 더 추구하게 된 것이다. 즉, 이런 상황에서 돈을 매개로 해서 유전자의 진화가 일어날 수 있다. 즉, 돈을 탐하는, 돈을 잘 벌게 도와주는 유전자가 있다면, 이러한 유전자가 선택되고 강화될 것이다. 특히 위에서 말한 과학 기술과 결합한다면 이러한 진화의 방향이 더욱더 빨라질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서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도 ‘Meme’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였듯이, 생각의 진화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년 전에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 ‘Inception’이 생각났다. 거기에서 초반부에 주인공의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 What is the most resilient parasite? A bacteria? A virus? An idea. It is resilient. highly contagious. Once an idea has taken hold of the brain, it’s almost impossible to take out. 즉, 유전자의 진화와 유사하게 아이디어의 전염성(resilient)은 자기 복제 그리고, 중독성(contagious)은 파급력, 경쟁력을 의미할 것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지금의 시대에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예전에는 어떤 사람이 기발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 아이디어가 퍼지고 정착되는데 한계가 있었다. 개인이 실현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파 자체에도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전과 자본 시장의 발전으로 누구나 기발한 아이디어만 있어도 성공할 수 있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서 아이디어의 진화와 발전의 개념이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고 이와 관련해서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이기적 유전자(40주년 기념판)(원서/번역서: [보유]The Selfish Gene)

현대 생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세계적인 석학 리처드 도킨스의 대표작 『이기적 유전자』의 40주년 기념판이 출간되었다.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 책은 다윈의 ‘적자생존과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유전자 단위로 끌어내려 진화를 설명한다. 2013년 영국의 정치평론지 『프로스펙트』지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지성’ 1위에 오른 바 있는 도킨스는 일찍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간결한 문체와 생생한 비유, 논리적인 전개를 갖춘 글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도킨스는 자신의 동물행동학 연구를 진화의 역사에서 유전자가 차지하는 중심적 역할에 대한 좀 더 넓은 이론적 맥락과 연결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이기적 유전자』(초판 1976년, 개정판 1989년, 30주년 기념판 2006년, 40주년 기념판 2016년)다.『이기적 유전자』는 처음 출간되었을 당시 과학계와 일반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기의 문제작으로 떠올랐다. 혁신적인 통찰에 더해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뛰어난 문장력과 명쾌한 구성력 또한 보여 주는 이 책은 명실상부 과학 교양서의 바이블로 일컬어지기에 손색이 없다. 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한 권의 책 때문에 인생관이 하루아침에 뒤바뀌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내게는 『이기적 유전자』가 바로 그런 책이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이 책은 무엇보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며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준다는 점에서 과학 책을 넘어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한국 독자들도 40년이라는 세월의 검증을 거치며 그 중요성과 깊이를 더욱더 확고하게 인정받은 『이기적 유전자』의 최신 판본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도킨스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지속적인 타당성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긴다. 새로운 에필로그를 수록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입은 40주년 기념판을 통해 독자들은 『이기적 유전자』가 주는 울림을 더욱더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도킨스는 이 책에서 “인간은 유전자의 꼭두각시”라고 선언한다. 인간이 “유전자에 미리 프로그램된 대로 먹고 살고 사랑하면서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생물학계를 비롯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이 책은 40년 동안 이어진 학계와 언론의 수많은 찬사와 논쟁 속에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계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이 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를 연장한 개념인 ‘밈’(문화유전) 이론과 후속작 『확장된 표현형』의 선구적인 개념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킨스는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주요 쟁점(성의 진화, 이타주의의 본질, 협동의 진화, 적응의 범위, 무리의 발생, 가족계획, 혈연선택 등)과 방대한 현대 연구 이론과 실험(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의 실험, 죄수의 딜레마, 박쥐 실험, 꿀벌 실험 등)을 보여 준다.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인간의 본질을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40여 년 동안 수많은 찬사와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세기의 문제작“내 책 중 한 권을 다윈에게 선물한다면 『이기적 유전자』를 선물하겠다”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한 이후로 인류는 다윈주의 또는 자연선택설과 같은 일종의 패러다임들을 접해 왔다. 실제로 다윈의 이 패러다임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그 영향력은 계속될 것이다. 이 책은 철저한 다윈주의 진화론과 자연선택을 기본 개념으로 독특한 발상과 놀라운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도킨스는 유전자를 다음과 같은 요지로 소개한다.“37억 년 전 스스로 복제 사본을 만드는 힘을 가진 분자가 처음으로 원시 대양에 나타났다. 이 고대 자기 복제자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그것들은 절멸하지 않고 생존 기술의 명수가 됐다. 그러나 그것들은 아주 오래전에 자유로이 뽐내고 다니는 것을 포기했다. 이제 그것들은 거대한 군체 속에 떼 지어 마치 뒤뚱거리며 걷는 로봇 안에 안전하게 들어 있다. 그것들은 원격 조종으로 외계를 교묘하게 다루고 있으며 또한 우리 모두에게도 있다. 그것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다. 그것들을 보존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를 알게 해 주는 유일한 이유다. 그것들은 유전자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인간은 유전자의 생존 기계다.”도킨스는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에 불과하며, 그 기계의 목적은 자신을 창조한 주인인 유전자를 보존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자기와 비슷한 유전자를 조금이라도 많이 지닌 생명체를 도와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행동은 바로 이기적 유전자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를 돕는 이타적 행동도 자신과 공통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행동일 뿐이다.이와 같은 이유에서 유전자의 세계는 비정한 경쟁, 끊임없는 이기적 이용, 그리고 속임수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은 경쟁자 사이의 공격에서뿐만 아니라 세대 간, 그리고 암수 간의 미묘한 싸움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유전자는 유전자 자체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에 원래 이기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 복제를 통해 생물의 몸을 빌려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도킨스의 주장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유전의 영역을 생명의 본질적인 면에서 인간 문화로까지 확장한 이른바 밈(meme) 이론, 즉 문화유전론이다. 이 이론의 핵심적 개념인 밈은 도킨스가 만든 새로운 용어로서 ‘모방’을 의미한다. 유전적 진화의 단위가 유전자라면, 문화적 진화의 단위는 밈이 되는 것이다. 유전자는 하나의 생명체에서 다른 생명체로 복제되지만, 밈은 모방을 통해 한 사람의 뇌에서 다른 사람의 뇌로 복제된다. 결과적으로 밈은 유전적인 전달이 아니라 모방이라는 매개물로 전해지는 문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생명체가 유전자의 자기 복제를 통해 자신의 형질을 후세에 전달하는 것처럼 밈도 자기 복제를 하여 널리 전파되고 진화한다. 그리하여 밈은 좁게는 한 사회의 유행이나 문화 전승을 가능하게 하고, 넓게는 인류의 다양하면서도 매우 다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도킨스가 창안한 ‘밈(meme)’이라는 단어는 1988년부터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됐을 만큼 오늘날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밈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도 탄생했다.여전히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결정론적 생명관, 즉 유전자가 모든 생명 현상에 우선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문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유전자의 자기 복제 및 문화유전론의 중심에 있는 인간만큼은 다른 생명체와 어떤 차별성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다른 생물과 확연히 구분되는 문화라는 요소를 갖고 있는 인간이 과연 맹목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자유 의지를 가진 인간은 유전자의 전제적 지배에 대항할 수 있지 않을까?이 책은 이러한 의문점에 대해 여러 동물과 조류의 실제적인 실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도 이기적 유전자를 존속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한 것인지 논리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더 나아가 생명체 복제 기술의 발달과 인간 유전자 지도의 연구로 여러 가지 질병의 정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유전자의 영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 지금, 인간의 본질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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