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a 시험 준비 | 미국 Cpa 시험 합격 꿀팁! 학원에서 안가르쳐주는 공부비법 세가지! 28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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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 준비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 브런치

(한국공인회계사를 준비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사람 또. … 미국회계사 시험, 한국에서 통칭 AICPA 로 불리는 시험은 실은 콩글리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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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 시험 후기 – 직장 다니면서 1년 안에 합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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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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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 초보자 필독!! AICPA의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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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가 되는방법 – ASK미국

미국에 온지 18개월째가 되어갑니다. … 저같은경우 CPA준비가 가능한지 … 윤리시험은 Self-study, open book test입니다, www.aicpa.org나 www.ilboe.org에서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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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계사가 되는 방법 2: 한국에서 공부하는 법 (+개인적인 …

한국은 경쟁이 많이 치열하다 보니깐 미국 회계사 시험 합격을 하나의 … 개인적인 경험: 한국에서 AICPA 합격 후 미국 취업 준비 중 당황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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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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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시험 구조의 변경 사항: 정의 및 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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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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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cpa 시험 준비

  • Author: 회계사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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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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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 준비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합격 후 현업에서 활동 및 라이센스를 보유한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개인 의견과 경험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감안하여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특정 분야의 편향된 의견을 개진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으며, 어떠한 광고/홍보 의도는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우린 세 줄 이상 안읽으니까 결론부터 얘기해요.

추천하는 사람 : 취업준비하는 대졸 문과생.

비추천하는 사람 : 그 외. (한국공인회계사를 준비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사람 또는 회사를 다니며 병행하여 시험을 준비할 사람 등)

너무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전제를 깔고 가겠습니다.

한국에서 취업해서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갈 것이다

= 미국도 가면 좋지만 일단 시민권이나 영주권 소지자가 아니다.

자, 시작하죠.

미국회계사 시험, 한국에서 통칭 AICPA 로 불리는 시험은 실은 콩글리쉬입니다. AICPA는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 의 준말로서, 미국공인회계사 협회(한국에 한국공인회계사협회가 있듯이)라는 “기관명” 이거든요. 하지만 본 글에서는 편의상 미국공인회계사는 AI, 한국 공인회계사는 KI로 칭하겠습니다.

한국 공인회계사(속칭 KI)와 구분을 할 필요가 없는 미국에선 AI를 CPA라고 부르고 있죠. 마찬가지의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CPA라고 하면 한국 공인회계사를 지칭할 것이라는 암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AI를 따신 분들은 본인을 회계사라고 말하는 것보다 “미국회계사”(시험 합격 후 라이센스까지 소지한 자에 한하여)라고 구분지어 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입니다.

저는 서울 소재의 AICPA 공장형 학원에 들어가 2019년 1월에 AI를 최종합격했고, 1년 이상 회계법인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스타트업 공동대표로 재직중입니다 (KI 자격증은 없습니다). 동시대에 AI를 공부한 많은 동료들은 현재 회계법인, 자산운용사, 탑티어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회계팀 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AI는 모두 합격한 분들이죠.

자, 시작하죠. 22

AICPA는 쉬운가

AICPA 따는 것을 정말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그럼 얼른 따세요) 회계 비전공자가 전업으로 올인했을 경우 약 1년 정도 걸린다 고 보시면 됩니다. 올인했을 때 입니다. 그래도 3~4년씩 걸려야 겨우 합격한다는 KI 시험에 비하면 짧은 건 사실입니다.

회계학과를 나오고 어느정도 회계머리가 있는 똘똘한 대학생의 경우 7~8개월 에 끝내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누구누구는 5개월 만에 합격했다더라.”라는 말을 분명 들어보셨을 겁니다. 가능은 할 겁니다. 제 주변에 그런 분이 없을 뿐. 이는 상대적인 지표이며 본인에게 실제로 해당할 것인지는 객관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객관적인 지표는 다른게 아니라 본인의 과거 수험생으로서의 능력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중학교 입시를 거쳐 과학고, 외고, 특목고를 갔다거나 수능 고득점으로 상위대학을 갔다거나 대학교 성적이 우수하여 장학금을 탔다거나,,,이런 경우 개월 수는 조금 앞당겨질 수 있겠죠. 벼락치기를 통한 토익 고득점 등은 해당되기 어렵습니다. 나름 호흡이 꽤나 길고 양이 방대한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객관적 검토를 하기 싫은 분들은, 노력하면 1년 정도 걸린다. 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즉, 그 정도의 시간은(의지와 상관없이) 확보하고 시험공부에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필자의 경우 6개월정도면 따겠지 생각했고, 2개월 만에 뉘우쳤으며, 6개월째 접어들었을 때엔 배운게 아까워서 포기를 못하고 계속 달리다가 2번 부분합격(=부분불합격) 후 만으로 1년을 채운 시점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전체 응시생 기준 합격률이 50%대 입니다. 각 과목은 75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AICPA 따면 한국에서 동일하게 회계사로 쳐준다?

아닙니다. 절대 KICPA 와 동일한 대우를 받지 못합니다 . 연봉과 승진에서 많은 챌린지를 받게 됩니다. 저는 이를 차별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 공인회계사는 한국에서 회계감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AICPA를 따면 미국에서 감사를 할 자격이 있겠죠. 근데 한국에서 근무를 한다? 이는 취업을 위해서 따는 겁니다. 여기까지는 확실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 회계법인은 한국 공인회계사를 필요 인원만큼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모셔야 하는 필요인원이 있지만, AI들은 그저 스스로들의 노력으로 본인의 자리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합격 하고나서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죠.

참고로, 3년 이상 수험생으로 지낼 시간과 비용과 집안의 지원 등이 있는 분들이라면 KI 도전을 권해드립니다. KI시험에 합격하여 공인회계사가 되신 경우 그 가치는 AI 합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훗날 개업의 가능성까지 염두했을 때 더욱 그렇죠. 회계법인 세계에서 실력으로 승부한다고 아무리 말한다 한들, 기회에 대한 제한이 있음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 KI시험에 대한 난이도 및 수험가능기간을 고려했을 때 불가능함을 알았기에 깔끔히 포기했습니다.

그럼 AICPA는 왜 따는가

그럼에도 AI 시험을 도전하는게 마냥 나쁘다고 볼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가성비가 좋기 때문입니다.

이 가성비라 하는 것은 취업을 하기 위한 시간투입 대비 취업성공 률&연봉상승률 가성비입니다. 특히 문과생들은 전공 살려서 뭘 하기엔 서류컷을 많이 겪게 되는데, ( 전공을 살린다는 거 자체가 불리한 전공도 많.. ) 이 서류컷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KI와 AI 사이에서의 경쟁이 아닌 AI 와 미보유자 사이에서의 경쟁에서 우위 에 설 수 있다는 것이죠.

제 주변에도 30세 이전에 AI를 딴 분들은 상당히 높은 확률로 빅4 회계법인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30세를 넘기신 분들도 로컬회계법인에서 기회를 얻었구요. 회계감사파트는 아니지만 다른 많은 곳에서 본인의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기타 매우 좋은 회사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1년 정도 노력해서 딸 수 있는 취업관련 자격증 중엔 AI 역시 충분히 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KI와 비교할 바는 아닙니다.

AICPA를 따고 나면 어떡해야 하나

만 1년을 초과하는 전문직 시험을 보기는 어렵고, 취업은 그럴듯하게 해야겠고 해서 어찌어찌 AI를 따게 되었다면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승부는 지금부터입니다.

외국어

AI를 채용하는 회사(특히 회계법인)의 경우, 자격증 보유자는 영어를 본인의 언어처럼 잘 쓸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 기대감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AI들과 또 한번 경쟁을 하게 됩니다.

실력

당연한 얘기이지만 입사 후엔 실력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고, 일은 산더미처럼 쌓입니다. 꾸준히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 돈 많이 버는 인재가 되어있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일은 줄지 않을 겁니다.

실력을 쌓고, 노력하는 것이 너무도 힘든 일이겠지만 제가 앞서 가성비를 말씀드렸듯이, AI조차 따지 않았다면 이런 노력을 할 기회조차 잡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을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회를 얻었다는 것 자체로도 이 시험은 의미가 있습니다 .

마치며 – 그래도 미국공인회계사입니다

(“라이센스”까지 소지한 경우를 말하며, 이 점은 추후 글을 쓰겠습니다)

참 힘없는 자격증으로 보일 수 있는데, 그래도 이 자격증에 힘을 부여하느냐 마느냐는 본인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깊이의 차이는 있으나 회계, 감사, 세무, 재무, 경영학, 약간의 IT 등 회사를 운영하는데에 필요한 필수요소를 다 배웁니다. 그것도 영어로. 이러한 지식은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는데에 어느 시점에는 분명 요긴하게 쓰일 것입니다. AI 시험을 준비할 때엔 상상도 못했던 스타트업 공동대표를 하는 저로서도 해당 지식과 USCPA라는 타이틀이 정량적/정성적 기회를 만들어내는데 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럼 AI를 도전하기 위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두서없는 글을 마칩니다.

AICPA 시험 후기 – 직장 다니면서 1년 안에 합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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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시간 내서 공부하는 게 참 쉽지 않죠. 저도 직장을 다니면서 1년간 공부해서 AICPA 시험을 합격을 했고 미국 4대 회계법인 세무부서에서 일도 해봤는데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공부 방법과 시험에 대한 생각을 이 글에서 나눠 볼 생각입니다.

물론 저는 미국에서 학교도 나오고 살아왔기 때문에 영어로 시험을 치르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직장 다니는 많은 분들의 합격 후기를 듣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이에요! 그러나 사실 미국 CPA시험이 영문학 시험도 아니고 구술 섹션도 없기 때문에 영어를 못해서 이해 못하는 아리송한 표현은 안 나오고 교재만 열심히 공부한다면 다 거기서 거기인 시험이라 누구나 도전해 볼만하고 또 합격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만 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Uniform CPA Exam은 한국의 공인회계사 시험처럼 고시가 아닙니다. AICPA 웹사이트에서 찾아본 바에 의하면 네 과목 시험 합격률이 48%에서 60%로 굉장히 높습니다. 한국회계사협회 (KICPA)에 따르면 한국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률이 32% 정도로 미국 시험보다 어렵다는 게 사실이고 실제로도 수년에 걸쳐 시험을 보거나 어린 나이에 합격하면 신문에 나올 정도이지요.

AICPA시험의 합격률은 48%~60%로 높다.

고등학생 때 SAT 시험도 보고 AP 시험도 여러 본 치러본 제 경험에 의하면 미국의 Standardized Test는 한국처럼 소수의 인원을 뽑기 위해 고난도 문제를 출제하여 떨어뜨리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적합도를 판단해 단계별로 인원을 추려내는 시험이란 겁니다.

그 이유는 저번 “회계사는 미국에서 어떤 직업일까?”에서도 간단히 언급하였듯이, 모든 한국 사람들이 서울에서 대학 나오고 취업하고 성공하려는 것과 달리 미국은 엄청 큰 나라이고 각 대도시와 주마다 경제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굳이 소수 인원만 가려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또 그만큼 라이선스 하나 가졌다고 취업이 쉽게 된다거나 우대를 받지도 않을뿐더러 대부분의 기업에선 학벌도 중요하지 않고 경력이 훨씬 중요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직장을 다니면서 적게 공부하고 높은 효율을 내서 미국 CPA시험을 합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2016년에 시험을 보고 라이선스를 취득했기 때문에 문제 유형이 다소 바뀌었을 수 있는데요, 전략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제가 정리해본 팁입니다.

매일 공부량을 정하고 단기간 공부해서 시험을 본다

강의를 보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고 교재를 보고 직접 종이에 풀어봐라

어느 정도 개념이 이해되면 문제만 풀어라

하루 공부량을 정하고 매일 공부하라

Uniform CPA Exam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절대 지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시험입니다. 회계법인에서 일할 때 동기들과 했던 말 중에 하나가 ‘진짜 저 사람도 패스했어?’ 할 정도로 쉬운 시험입니다.

제가 했던 방법은 시험 네 과목 모두를 몇 달 간격으로 신청해놓고 그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는 겁니다. 공부 시간은 절대 한 달을 넘기면 안 됩니다. 정말 회계 기초가 없다면 많은 양을 공부해야 될지도 모릅니다만 한국 대학에서 회계를 해보신 분이라면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단지 영어로 되어 있을 뿐이죠.

시험공부 기간이 한 달을 넘기게 되면 전에 공부한 내용을 까먹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결국 시험날짜가 다가오면 전에 했던 게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그런 부분은 시험문제로 출제가 됩니다. 머피의 법칙이랄까요? 제가 제일 싫어했던 FAR 같은 경우는 처음에 여유롭게 두세 달을 잡고 공부했다가 불합격을 했고 재시험을 볼 땐 딱 한 달을 잡고 주말 하루 종일 공부해서 패스를 했습니다. 이 경험으로 나머지 세 과목도 한 달씩 공부해서 패스를 했지요.

강의를 아예 보지 말고 교재를 봐라

CPA 학원에서 하는 강의는 시간낭비입니다. 완벽한 “시간낭비”입니다. 남이 백날 설명해주는 거 시간 내서 들여다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물론 회계학 박사 학위도 있는 만큼 회계가 엄청 어려울 수도 있고 회계학에 관한 기초지식이 없으면 어느 정도는 봐야 될 겁니다. 그러나 자신이 직접 표를 그리고 차변과 대변을 쓰면서 공부해야 머리에 남고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저는 미국 교재인 Becker로 공부를 해서 (Becker AICPA 교재 후기) 한국인 강사가 설명해주는 강의는 본 적이 없는데요, 이왕 영어로 시험을 볼 생각이면 영어로 생각하고 집중하는 연습을 하는 게 나중에 문제를 풀 때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동기들과 항상 말했던 거지만 일도 바쁘고 시간이 없을 때 강의를 챙겨보는 동기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아냐 난 그래도 강의를 봐야겠어’ 하고 강의를 꼬박꼬박 챙겨 보던 사람들은 일에 치이고 시험공부에 치여 몇 년이 지나도록 남들 다 패스하는 시험을 결국 못하고 말더라고요.

감사 과목인 AUD은 정말로 강의가 필요 없습니다. 회계감사의 기본 개념을 외우고 프레임을 외우고 Audit Opinions Letter도 단어, 문장 하나하나 외우면 패스합니다. 저는 대학시절부터 세법을 좋아했기에 REG는 쉬웠지만 AUD은 단순 이해만 하고 넘어가면 문제를 풀 수가 없더라고요. 무작정 외우면 되는데 강의는 볼 필요가 없겠지요?

문제 풀이에 집중하라

강의를 아예 안 보면 그 시간에 교재에 나온 개념 설명을 보면 됩니다. 영어로 된 회계 교과서가 있다면 더욱 자세히 공부할 수 있지만 이 시험의 목적은 패스입니다. 패스만 하면 되기 때문에 자세하게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바로 문제풀이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가서 문제만 죽어라고 풀면 됩니다. 문제풀이를 하다가 틀린 문제는 반드시 왜 틀렸는지 집고 넘어가셔야 됩니다.

Becker나 Wiley CPA Review 교재에 나온 문제 그대로 출제가 됩니다. 그리고 미국 표준 시험의 특성상 질문 자체에 함정이 있는 유형이 어려운 유형인 게 대부분입니다. “Which one of the following is not~”이런 문제를 조심해서 푸는 법과 문제 유형마다 푸는 방법이 익혀질 때까지 문제를 풀어야 됩니다. 교재 보시면 챕터마다 문제가 수 백개 있는데요, 그거 다 풀면 패스는 자동으로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끝으로 AICPA에서 관할하는 이 미국 CPA 시험에 대한 제 생각을 좀 말하고 싶은데요, 구글 서치를 해본 결과 teamblind.com과 같은 많은 온라인 포럼에서 AICPA 합격자에 대한 우대가 한국 회계법인에선 매우 좋지 않음을 봤고 KICPA인 분들과 온라인 상에서 댓글 수 백개를 쓰며 싸우는 걸 봤는데요,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 건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종일 치킨 팔아서 연봉 10억 인 사장님도 있고 회계사든 변호사든 전문직이랍시고 어느 대기업 다닌다 연봉이 얼마다 하며 명함 내미는 사람들을 이용해 수천억을 벌며 평생 단 한 시간도 일할 필요도 없는 그냥 부자인 사람들도 이 세상엔 엄청나게 많습니다. 미국이라는 ‘큰 물’에 나와서 회계사로 일하며 자손 대대로 놀고먹는 셀 수 없이 많은 빌리언에어 패밀리들을 보고 느낀 건 월급 받는 직장인이라면 그 월급이 얼마간에 다 거기서 거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남 무시하지 말고 좀 더 번다고 난척하지 말고 각자 위치에서 자기가 가진 것을 잘 활용해서 최대한의 이익을 보는 게 중요하겠지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About Me 메뉴에 있는 제 개인 이메일로 질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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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 초보자 필독!! AICPA의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 몸도 마음도 힐링이 필요하겠죠?^^

AICPA 시험은 KICPA 시험과는 달리

합격자 인원수를 정해놓지 않고 75점을 넘긴 분들은 모두 합격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이 되기는 하지만 실제로 문항당 배점은 실제 시험응시자와의 경쟁을 통해서 책정된답니다.

그래서 절대평가같은 상대평가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어떻게 채점되는지까지는 대외비로서 추측만 난무한 상황입니다^^;;

또 다른 AICPA만의 특징적인 부분은 1년 내내 시험응시가 가능하시답니다.

기억할점은 3월, 6월, 9월, 12월에는 1일 ~ 10일까지만 시험이 가능하다는거!!

하지만 1개 섹션(FARE, AUDIT, REGULATION, BE&C)을 합격한 날부터 18개월 안에 나머지 3개 섹션을 모두 합격하셔야하기때문에 처음에 학습플랜에 대한 부분을 어느정도 셋팅을 해놓고 본격적인 수험학습을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학습플랜은 교육기관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설계를 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죠?

시험은 미국으로 보러간다는 사실!!

그리고 선택한 주와 시험보는 장소와는 전혀 상관없다는 사실!! <= 요거 모르시는 분들 엄청 많아요 예를 들자면 California주를 선택하셨더라도 시험보러는 Guam으로 가시는게 가능하답니당~ 대부분 GUAM을 많이 가시고, GUAM을 가는 한국인들은 신혼부부 아니면 AICPA 시험응시생들이라고 하네요 ㅋㅋ GUAM에 있는 리조트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독서실과 한국인들을 위한 made in Korea 김치 & 라면 & 햇반이 가득하다는 사실!!! 대학생 분들은 여러가지 여건상 시험만 보고 오시지만, 직장인 분들은 시험 언넝보고 GUAM 천혜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오신다고 합니다! 시험의 개요와 취득 방식 외에 수험 생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도 비교해 보았습니다.

CPA가 되는방법

회원 답변글

m****0**** 님 답변 제가 전에 답변해 드린내용을 다시 올려 드립니다. 한가지 주의 하실것은 2011년부터 시험 내용이 바뀝니다. GAAP에서 IFRS로 기준이 바뀌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험이 바뀐후에나 제대로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자세히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바랍니다.

m****0**** 님 답변 CPA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우선 학사학위 (bachelor’s degree)가 필요 하십니다. 전공은 상관 없습니다만 학위 없이는 시험을 치룰수 없습니다. 다만 추가로 24 semester units of accounting classes 그리고 24 semester units of business classes가 필요합니다.

네가지 시험(BEC, AUD, REG, and FAR)을 모두 합격하셔야하는데 한번에 치루실 필요는 없습니다. 따로따로 첫합격에서 18개월 안에 모두 통과 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시험당 대략 $200정도 입니다.

모두 통과하시면 California Board of Accountacy에다 license를 신청할수 있습니다. 그때 경력을 필요로 하는데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2년 경력을 필요로 하는 Pathway 1이 있고 1년 경력에 추가로 150 semester units을 필요로 하는 Pathway 2가 있습니다. 대부분 학위가 120에서 130 units 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CPA 시험에서 필요로 하는 accounting and business classes 을 하시면 150정도 받으실 겁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을 다 같추시면 CPA 자격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다만 회계감사보고서(Auditing Report)에는 서명하실수없습니다. 회계감사서까지 서명하실려면 500+ hours of attesting이 필요하십니다. 자격을 얻으신후 일하시면서 쌓아가셔도 상관없습니다. 500+hours 가 되시면 CBA에다 보고하시면 됩니다.

m****0**** 님 답변 제가 지금 가주에 살고 있어 가주 CPA자격에 대해 설명했었습니다. CPA License 는 각 주마다 발급합니다. CPA 시험은 National Association of State Boards of Accontancy (NASBA)에서 주관 하지만 Lisence는 각주마다 따로 발급합니다. 운전면허와 비슷합니다. 다른주에서 받은 자격증도 인정해 줍니다만 그 주(state)의 board of accountancy에다 신청해야 합니다. 자격증을 받을수 있는 조건이 각주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곳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beckercpa.com/state/index.cfm

m****0**** 님 답변 학사전공에 관해서 답드립니다. (제 답변은 California를 기준으로 하고있습니다.)

아무 전공이나 상관없습니다. 다만 학교가 US regional institutional accrediting agency나 a national accrediting agency에서 인정한 학교여만 합니다. 학위는 Baccalaureate or higher degree를 가지고 있으시면 됩니다. 외국학교(한국대학교포함) 졸업생도 인정해준다는데 그것에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공이 상관이 없는대신 학위에 추가로, 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24 semester units of accounting classes 그리고 24 semester units of business classes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미술을 전공했는데(major in studio art) accounting 24 units 그리고 business 24 units 이 있다면 CPA시험을 치룰수 있습니다. 또는 국문학(major in literature)으로 졸업했는데 어쩌다 회계쪽일을 하게되어 CPA가 필요하다면 위의 기관에서 인정한 학교( community college도 포함)에서 추가로 공부하면 CPA시험을 치룰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California Board of Accountancy 를 방문하셔서 First Time Exam Handbook을 참조하시길 권합니다. (http://www.dca.ca.gov/cba/)

한가지 주의 해야할 사항은 대부분의 주들이 150 semester units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학사학위는 120에서 130의 unit으로 졸업을 할수있습니다. 여기에 경영과 회계 50 units을 추가하면 150을 쉽게 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공이 Business Administration concentrate in Accountancy일 경우(제경우 입니다) 전공학위만으로는 CPA 시험조건이 되지만 CPA License자격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다른 학점을 쌓아 총 학정이 150이상이어야 합니다. 미술, 음악, 수학, 과학, 경제학 등등… ㅜ.ㅜ 주의 하세요.

m****0**** 님 답변 자격이 되신다면 Wiley CPA Study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얼마만큼 준비가 필요하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Volume 2 Problems and Solutions을 권합니다. 네가지 시험의 모의시험을 풀어 보실수 있습니다. 많이 풀어 보실수록 많은 준비가 되실겁니다. 시험 자체는 컴퓨터로 보기때문에 한번정도는 www.cpa-exam.org에 가셔서 Sample Test를 풀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네가지 시험을 따로따로 치루시는데 합격율은 평균 47% 정도 입니다. 2명중 1명은 떨이지죠. 그럼 좋은 시험준비 기간되시길 바랍니다.

p**alumni1**** 님 답변 CPA시험은 나이, 전공이 문제가 되지 않고 얼마나 집중력을 가지고 공부하느냐 아니면 풀타임으로 공부에 전념하면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시험 패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증에 License를 얻기위해 싸인을 받아야하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있으면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h**na**** 님 답변 떠돌이 나그네님이 비교적 상세히 알고 계십니다. 몇가지 부연설명 하자면 일리노이주는 2001년 이후로 150-semester unit 학점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이 150학점 안에는 회계관련 24학점, 경영관련 24학점이 필 수 요구사항입니다.물론 다른 모든 주와 마찬가지로 외국학력을 인정합니다. 단 외국학력평가기관의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fee $250, california보다 좀 비싸네요…)

four parts (FAR/REG/AUD/BEC)시험을 모두 PASS하고 미국공인회계사윤리시험(AICPA Professional Conduct Codes)을 따로 PASS하시면일리노이주는 먼저 CPA Certificate을 발급합니다.-윤리시험은 Self-study, open book test입니다, www.aicpa.org나 www.ilboe.org에서 방문하여 일리노이 주, Board of Examiner가 approved한 Ethic Class Provider Website에서 order하면 됩니다. 보통 $120 ~$150 정도.

h**na**** 님 답변 그러나 CPA Certificate만으로는 CPA직함(CPA Designation)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CPA Designation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년 이상의 회계/세무관련 경력을 입증해야 하는 데, 이 경력의 입증은 반드시 Active license status를 유지한 CPA가 입증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떠돌이나그네님이 말한 Pathway I & 2 조항은 California State의 조항 이고요, CA 주도 2011년 이후로는 Pathway 1(2 년 경력) 조항을 없앨 계획입니다, 확정된 것은 아직 아니고요. 즉 California주도 조만간 CPA시험응시 조건이 150학점으로 변경 될 예정입니다.

h**na**** 님 답변 2011 년도 시험방식변경에 관해서:

2004년 4월 시험부터 CBT(Computer Based Test)로 치뤄진 CPA시험을 2011년 부터는 CBT-e(Computer Based Test-evolution)로 바꾸면서 시험문제 형식 및 과목별 구성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일부 형식의 변경은 지난 7월 시험 부터 시범적으로 이미 test되어지고 있습니다. 시험형식의 변경은 지금 보다 다소 수험생들에게 유리하게 변경되어 졌다고 생각됩니다. 문제점은 기존에 질문되지 않던 새로운 내용의 추가인데 FAR과목에 US GAAP과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의 차이를 비교하는 문제가 10~20% 추가될 것이고요, Audit 과목에 국제감사기준(IAS)와 국제감사위원회의 윤리규정이 추가되고 기존 REGULATION과목에서 질문되어 졌던 미국공인회계사의 윤리조항 중 일부인 감사인의 윤리 조항이 AUDIT과목으로 넘어 옮니다. 그리고 기존 BE&C(Biz. Environment & Concepts)과목에서 다룬 경영구조(Biz. Structures)론 중 Corporation(주실회사)관련 조항 (Corporate Governance)만 남기고 나머지 Business형태(eg. GP, LP, LLP, LLC, Joint Venture…)는 Regulation의 상법 부분으로 복귀 됩니다. (과거 2003년 까지의 시험에서는 원래 상법과목에 일부 였습니다)

Ryan CPA’s Playground :: 미국 회계사가 되는 방법 2: 한국에서 공부하는 법 (+개인적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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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CPA 학원에서 학점이수를 통한 To sit on the exam 조건 이수

이전 포스팅에서 미국 회계사가 되는 Traditional Route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 공부해서 미국회계사가 되는 방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에서도 미국 회계사 소지자를 많이 볼 수가 있죠. 앞선 포스팅에서 To sit on the exam 조건들 중에서 학점에 관한 조건 들을 말씀 드렸는데, 경영대학이 학부에 많이 없는 미국과 달리, 한국은 경영학과, 경제학과에서 거의 학점에 대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죠. 그렇지 않더라도, 평생 교육원 형태로 운영되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도 부족한 학점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여러 학원에서 학점은행제로 수업을 듣고 학점까지 채울 수도 있구요. 공부로만 보면 한국에서 하는게 가장 효과적 인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합격을 해야하는 것이니깐요.

한국은 경쟁이 많이 치열하다 보니깐 미국 회계사 시험 합격을 하나의 자격증 처럼 인식 을 하다보니, 대학 졸업하기 전에 다 합격을 하고 취직을 하는 경우가 많죠. 뭐가 맞거나 틀린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미국과 한국의 회계분야 취업 시장은 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공부를 하게 되도, 시험은 미국에 가서 봐야 합니다. 미국 시민권자는 일본에서 시험을 볼 수도 있게 해줬는데, 한국과 중국은 시험장을 열어주지를 않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인데, 그래서 괌이나 하와이로 가서 시험을 많이 보죠. 괌에는 CPA House 라고 해서 한인 민박같이 해놓은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못가봤고, 친구들이 많이 가서 봤다고 하던데. (2021년 9월 기준 코로나19이후 한국에서도 시험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NASBA Testing Center Eligibility Table

개인적인 경험: 한국에서 AICPA 합격 후 미국 취업 준비 중 당황했던 …

미국 대학 진학 중 한국에서 AICPA 합격 후 미국 Job Fair에서 당황했던 경험

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는데, 군대 제대하고 나서 복학하기 전에 미국 회계사 시험 공부를 한국에서 7개월 정도 하고 복학을 했구요. 복학한 뒤에 미국에서 3학년 1학기, 2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4과목을 다 합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3학년 2학기쯤부터 미국에 회계법인에 취업을 하고 싶어서 Campus Recruiting 에 지원하려고 했는데, 시스템에서 학부생은 지원을 할 수가 없게 되어 있더라구요. MAC Program 대학원생만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Academic Adviser에게 물어도 보고, Campus에 Job Fair에 온 Big 4 Recruiter에게 물어도 보고. 근데 그 사람들이 더 깜짝 놀래는거죠. 아직 Junior인데 어떻게 시험을 다 합격했냐 고. 그걸 설명하기가 더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online course로 학점을 인정받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군대갔다오면서 복학하고 그 사이에 시험을 합격을 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여튼 미국에서는 일반적이지는 않았던 거죠. 그래서 Campus Recruiting은 결국 지원을 못하고.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MAC 프로그램 담당자와 대화하며 당황했던 경험

생각이 든게 MAC 프로그램을 가서 Degree를 받으면 되나? 싶어서 지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Advisor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Resume와 성적표 주면서 나 이미 시험 다 합격했는데, MAC 프로그램 들어오면 장학금이나 좋은 점 있냐고 물어보니깐. 왜 오냐고 하더라구요. MAC 프로그램은 CPA 시험 응시를 위해 자격을 갖추기 위해 오는건데 넌 여기 올 필요가 없다. 지원할 자격이 안된다. You are not qualified 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학교마다, 프로그램마다 좀 다를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다녔던 학교에 프로그램 advisor는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좀 어이가 없었긴 했는데, 아 이게 전통적인 방법은 아닌가보네 싶었죠. 그래서 제가 혹시 합격한거 다 숨기고 입학하면 괜찮지 않았겠냐고 물어보니깐, 그렇게는 하면 안된다 고 하더라구요. 당연한 질문을…

그리고 결국 Big 4 중 한 곳에 회사 인사팀에 Direct 로 지원 을 했어요. 그리고 Document Screening 하고 전화인터뷰까지 한번 봤는데 탈락을 했어요. 제가 인터뷰 준비를 좀 제대로 못했기도 했고. 그리고 Big 4 이외에 몇몇 회계법인에 Resume랑 이메일을 보내긴 했는데, H1B 비자 지원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도 좀 큰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서 저는 한국으로 나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결론: 미국 회계사를 공부할 때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

1. 미국에서 회계법인에서 일할 목적 : 으로 공부를 하시는거면 Traditional한 방법으로 대학 졸업 후 1년짜리 회계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하고, Campus Recruiting을 거쳐서 회계법인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2. 한국에서 취업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목적 : 이라면, 한국에서 학원을 통해 학점 이수를 하고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회계사 AICPA FAR 시험 준비 일주일전 6가지 준비 방법 (feat. 코로나)

코로나는 참으로 여럿을 피곤하게 한다. 시대가 바뀌었고 바뀐 삶에 적응을 해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다소 특이한 AICPA 시험 준비 방법을 6가지로 정리해서 공유해본다.

1. 문제 풀기

신기하게도 내 주변에 문제를 풀지 않고 시험을 보러 가는 사람이 많았다. 놀랄 정도로 많았다. 나는 시험 전에 문제를 엄청 많이 풀기 때문에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같은 문제라도 최소 3번에서 4번은 푼다. 문제를 푸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무리 인강을 많이 듣고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을 쌓아도, 결국에 문제로 풀어내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아는 것도 문제로 풀려고 하면 생소한 것이 문제풀이이기 때문에 꼭 많이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문제들은 대부분 standarized 되어 있어서 비슷한 유용의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상식적으로 같은 토픽, 예를 들어 감가상각을 두고 매번 다른 문제를 출제하긴 쉽지 않다. 나오는 문제들이 거기서 거기라는 소리다. 나는 Becker 교재를 사용했는데 여기서 주는 수많은 문제들을 몇 번씩이고 풀다 보면 문제만 보아도 어떤 함정이 나올지, 출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어느 정도 파악이 된다. 그리고 시험에서 이런 문제들을 만나면 심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된다. 이번에도 나는 최소 3~4번은 돌려 푼 것 같다.

“다음 내용은 디테일에 관한 부분이다. 디테일을 무시하다 74%로 떨어지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2. 마스크 끼고 연습 시험 보기

테스팅 센터에서 이메일이 왔다. 시험을 볼 때 마스크를 꼭 끼고 봐야 한단다. 4시간을 마스크 끼고 시험 볼 생각을 하니 생각만 해도 답답하다. 시험 보다가 답답하고 거슬리면 짜증 날 것 같아서 미리 연습을 하기로 했다. 나는 원래 디테일한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이어서 이번에도 디테일하게 사소한 것도 준비했다. 처음 마스크를 쓰고 공부할 때는 답답했는데, 몇 번 하다 보니 적응했다! 왠지 CPA 전과목을 마스크를 끼고 시험을 봐야 할 것 같다. 언제쯤이면 코로나가 잡힐지. 여담이지만 미국은 어마어마하다. 내가 직장에서 어떻게 동료들이 코로나에 걸린 것을 알게 되는지 보면 (링크: 미국에서는 직장동료가 코로나 확진자인 것을 이렇게 알게됩니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참 어이없어할지도 모른다.

3. 이어 플러그

처음 컴퓨터 베이스 시험을 보러 갔을 때가 생각난다. 별 준비 없이 갔다가 무슨 시험인지 모르지만 시험시간 내내 타이핑을 하는 옆 친구가 너무 거슬렸다. 그래서 테스팅 센터에서 딸려오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꼈는데… 2시간? 지났더니 귀가 너무 아팠던 추억. 그 후부터는 꼭 까먹지 않고 이어 플러그를 챙기고 시험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이어 플러그를 끼면 뭔가 딴 세상에 있는 느낌이 든달까? 사각사각 연필 소리도 들리는 것 같고 아무튼 느낌이 달라서 집에서도 조용하지만 이어 플러그 끼고 문제 푸는 연습을 했다.

4. 연습 종이 & 펜

컴퓨터 시험장에 가면 연습 종이와 펜을 준다. 연필을 주는 곳도 있고, 잘 나오지 않는 펜을 주는 곳도 보았다. GMAT 시험을 볼 때는 심지어 코팅지에 사인펜 같은 것을 주기도 했다. 집에서는 항상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샤프로 문제를 풀기 때문에 익숙함에서 멀어지려 맘에 안 드는 펜을 돌려가며 문제를 풀었다. 어떤 사람들은 쓸데없이 너무 디테일한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나는 사소한 것에서 큰 결과가 좌지우지된다는 말을 믿기 때문에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으려 한다. 솔직히 손해 볼 것도 없지 않나? 참고로 시험장에 갔더니 잘만 나오는 파란색 펜을 주었다. 모 만약을 대비한 것이니까 감사했다.

5. 바이오 리듬

처음으로 시험이 오후에 잡혔다. 그동안 CFA, FRM, CMA, GMAT 등 전부 오전에 보았지만 이번엔 나에게 옵션이 그리 많지 않았다.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이유도 있고 미국은 3개월 정도 아예 셧다운이었기에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대에 일정을 잡는 게 쉽지 않았다. 내 업상 Earning Season (미국 기업들 실적보고 기간)은 무지 바쁘기 때문에 공부할 여유가 많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2분기 실적보고가 끝나고 한 일주일 정도 리뷰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은 뒤 시험을 보고 싶었고, 그래서 고를 수 있었던 날이 8월 17일이었는데 오후 5시 밖에 availability가 없었다. 그래서 기상 시간, 점심시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했는데 오후 시험은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다.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뭔가 하루가 끝나가는 막바지에 시험을 봐야 하는 느낌? 어쩌면 하루 종일 공부하고 볼 수 있으니 좋을거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시험당일 하루종일 힘들게 공부하고 시험을 보게 되면 내 brain이 burn out 되어 문제를 읽고 싶지도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전에 보았던 오전 시험들에서는 기상시간이랑 아침식사 시간 등을 일정히 하는 것에 큰 효과를 보았다. 다행히 이번 시험은 날짜가 월요일이라 토요일, 일요일은 정확히 오후 5시부터 Mock Exam을 풀어서 시험 느낌을 살렸다.

6. 답 맞추는 방법

평상시에 문제를 풀 때는 한 문제를 풀고 답을 맞히고, 한 문제를 풀고 답을 맞힌다. 안 맞추면 너무 궁금해서 다음 문제가 안 풀어진다… 이 습관이 정말 나쁜 줄 알면서도 계속하게 되는데, 이 답을 맞히고 싶은 충동을 시험에서 느낀다면 폭망의 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시험을 일주일 남기고는 66문제를 풀고 답을 맞혔는데 굳이 66문제인 이유는 내가 보는 FAR 시험은 Testlet 1 (그냥 세션이라고 생각하면 편함)에서 33문제의 객관식 문제가 나오고 Testlet 2에서 또 33문제의 객관식 문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66문제를 풀고 답을 맞히는 습관을 들이려고 했고 덕분에 시험 당일 바로 답을 맞히지 않으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충동은 없었다. 처음 익숙해지려 할 때는 하나 풀고 어찌나 답이 궁금하던지… 집중력이 분산되는 것을 느낄 수 있기에 이 연습은 실전을 위해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상 코로나 덕에 평범하지 않은 시험 준비 후기를 마치고 다음엔 실전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에 입체감을 입혀 음성지원을 원하신다면 직장학생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 주세요 🙂

CPA 시험 구조의 변경 사항: 정의 및 준비 방법

또한 아메리칸 인스티튜트 AICPA(공인회계사)는 2024년 XNUMX월부터 시행되는 공인 회계사 시험에 대한 몇 가지 큰 변경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CPA 시험 구조의 이러한 변경에는 새로운 시험 형식과 더 어려운 문제가 포함됩니다. 감사원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CPA 시험 구조 변경.

이 블로그 게시물은 시험에 대한 변경 사항과 응시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CPA 시험 구조의 변화

심사원 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시험 형식입니다. XNUMX월부터 시험은 컴퓨터 기반 형식으로 시행됩니다.

종이로 시험을 보는 대신 컴퓨터로 시험을 치를 것입니다.

좋은 소식은 이 변경으로 인해 일년 내내 언제든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더 이상 특정 테스트 기간 동안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제한되지 않습니다.

시험에 적용된 또 다른 변경 사항은 더 어려운 문제가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AICPA는 새 시험이 현재 시험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새로운 시험이 감사관이 경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더 잘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re-Plus-Discipline 모델 도입

2024년에는 CPD(Core-Plus-Discipline) 모델이 시험에 도입되어 응시자가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입증할 수 있는 보다 대상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CPD 모델에서 후보자는 감사, 세금, 재무 보고 또는 관리 회계의 XNUMX가지 핵심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런 다음 응시자는 선택한 분야에서 전통적인 주제와 새로운 문제를 모두 다루는 추가 시험을 치를 것입니다. CPD 모델은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고 후보자가 자신의 강점과 관심에 맞게 연구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실제 상황에서 자신의 지식을 적용하는 응시자의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CPD 모델은 CPA 시험의 주요 변경 사항이며 응시자는 CPA 시험 구조의 변경 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CPA 2024 시험 준비 방법

2024년 통일 CPA 시험에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첫째, 시험은 CPA 교육의 새로운 Core-Plus-Discipline 모델에 맞춰 조정됩니다.

둘째, 시험이 연속 시험 모델로 전환됩니다. 즉, 정해진 시험 기간이 없으며 응시자는 일년 내내 시험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응시자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금 시험 계획을 시작해야 합니다. 다음은 2024년 CPA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XNUMX가지 팁입니다.

1. 코어 플러스 규율 모델에 익숙해지기:

이 모델은 면허가 있는 감사인이 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학습하는 보다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모델에 따라 후보자는 선택한 분야의 선택 과목으로 넘어가기 전에 핵심 과정을 완료합니다. 또한 후보자는 이 시간을 사용하여 다양한 영역을 탐색해야 합니다. 회계 그리고 그들의 틈새 시장을 찾으십시오.

2. 지속적인 테스트에 익숙해지기:

지속적인 테스트는 정해진 테스트 기간이 없으며 응시자가 일년 내내 언제든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변경으로 인해 후보자는 일정 및 학습 계획에서 보다 유연해야 합니다. 응시자는 시간 관리 방법을 계획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공인 감사원 시험을 치르려는 경우 변경 사항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시험을 준비하고 응시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험에서 성공하려면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숙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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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국 cpa 시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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