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절 가이드 라인 | [자막뉴스] \”치료 가이드라인 시급\”…코로나19 후유증 실태 조사 결과 / Ytn 최근 답변 1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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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서 회복해도 후유증이 남는다는 호소가 이어지자 정부는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지난 10일) :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 즉 롱코비드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후유증을 경험하고 계시지만,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는 미흡했습니다.]정부에 보고된 일부 연구를 봤더니 코로나19 치료 뒤 폐렴 증상이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진원 중앙대 교수팀이 평균 나이 63.5세,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코로나19 환자 130명을 추적했더니 80%에서 완치 뒤에도 폐렴이 관찰됐습니다.
폐렴이 진단된 뒤 7일이 지나 병변 범위가 절반으로 줄긴 했지만, 이후에도 2개월 더 해당 범위가 유지됐고, 4∼6개월이 지나서야 다시 줄기 시작했습니다.
폐렴 이외에도 호흡곤란과 후각 이상, 미각 이상도 상당히 높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송진우 서울아산병원 교수팀이 중증 폐렴을 앓았던 코로나19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선 완치 한 달 뒤 CT 촬영이 가능했던 65명 가운데 73%인 48명이 폐섬유화 소견을 보였습니다.
폐섬유화는 폐 일부가 굳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중증과 경증 환자를 비교한 다른 연구에서는 중증일수록 후유증을 보이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호흡기, 그중에서도 폐에 치명적인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큰 만큼 폐 관련 후유증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정기석 /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중국이나 미국에서도 2차 폐렴이 많다는 보고가 이미 나와 있어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고 (의료진도) 2차 폐렴이 겹쳤는지 안 겹쳤는지는 잘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주고….]정부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로 코로나19 후유증 조사를 진행해 이를 토대로 후유증 치료를 위한 지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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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반고형결절: 개요와 관리 가이드라인

서론. 폐결절(pulmonary nodule)은 3 cm 이하의 국소 폐음영을 의미한다(1). 최근 CT 기술의 발달과 폐암 선별검사 및 일상 진료에서의 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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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ksronline.org

Date Published: 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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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을 이용한 폐암 선별검사

대한영상의학회와 대한흉부영상의학회는 2012년 가이드라인에 이어 폐암 선별검사에서 발견된 폐결절의 정확한 진단, 적절한 처치와 향후 추적 관리를 위한 진료지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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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kma.kr

Date Published: 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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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절이 발견되었을 때 (1) / 분당심리상담센터 – 네이버 블로그

… 어떻게 진단절차를 밟아갈지 제안한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에 7mm 크기의 폐결절이 있어 수년 간 폐CT를 찍으면서 A병원에서 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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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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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절 추적 검사 어떻게 할까? – 한 폐

먼저 발견된 폐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폐암은 아닐지 등. … 폐결절 추적 검사는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크게 반고형 결절, 고형 결절, 고립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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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rld-animal.tistory.com

Date Published: 8/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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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m 이하의 작은 폐결절에 대한 CT 유도 폐침생검술 결과

발견된 작은 폐의 결절은. 크기, CT 밀도, 위험인자에 따라 향후 계획이 결정된다. 1 Fleis- chner Society의 2017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형 결절의. 경우, 크기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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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himc.or.kr

Date Published: 6/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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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안내서 | 식품의약품안전처

폐암, 폐결절 대상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19.10.)’을 붙임과 같이 마련하여 배포하오니 관련 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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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fds.go.kr

Date Published: 1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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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흉부 단층촬영을 이용한 폐암검진

까지 대부분의 권고지침에서는 검진에서 발견된 폐결절의. 가장 긴 직경으로 측정된 크기, 결절의 성상(간유리음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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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kjm.org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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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험군 환자에게 가이드라인 벗어난 CT검사는 불필요 > 뉴스

→폐결절평가를 위한 임상 진료 가이드라인은 악성종양이 존재할 우도비에 따라 진단을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존에 암이 발생한 적이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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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komnews.com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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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폐 CT의 해석, 폐결절(PSN, pulmonary solitary nodule …

8mm 이하의 SPN 일 경우 위 가이드라인을 따른다. 저위험도와 고위험도의 차이와 크기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추적검사를 통해 그 변화를 살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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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uyo19.tistory.com

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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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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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pbv5KVvYtI

폐 반고형결절: 개요와 관리 가이드라인

Lung-Reporting and Data System™ Version 1.0 Assessment Categories (Release date: April 28, 2014)

Neative screen: does not mean that an individual does not have lung cancer, Size: nodules should be measured on lung windows and reported as the average diameter rounded to the nearest whole number; for round nodules only a single diameter measurement is necessary, Size Thresholds: apply to nodules at first detection, and that grow and reach a higher size category, Growth: an increase in size of > 1.5 mm, Exam Category: each exam should be coded 0–4 based on the nodule(s) with the highest degree of suspicion, Exam Modifiers: S and C modifiers may be added to the 0–4 category, Lung Cancer Diagnosis: Once a patient is diagnosed with lung cancer, further management (including additional imaging such as PET/CT) may be performed for purposes of lung cancer staging; this is no longer screening, Practice audit definitions: a negative screen is defined as categories 1 and 2; a positive screen is defined as categories 3 and 4, Category 4B Management: this is predicated on the probability of malignancy based on patient evaluation, patient preference and risk of malignancy; radiologists are encouraged to use the McWilliams et al assessment tool when making recommendations, Category 4X: nodules with additional imaging findings that increase the suspicion of lung cancer, such as spiculation, GGN that doubles in size in 1 year, enlarged lymph nodes etc, nodules with features of an intrapulmonary lymph node should be managed by mean diameter and the 0–4 numerical category classification, Category 3 and 4A nodules that are unchanged on interval CT should be coded as category 2, and individuals returned to screening in 12 months.

*Link to McWilliams Lung Cancer Risk Calculator Upon request from the authors at https://brocku.ca/lung-cancer-screening-and-risk-prediction/risk-calculators/, At UptoDate http://www.uptodate.com/contents/calculator-solitary-pulmonary-nodule-malignancy-risk-brock-university-cancer-prediction-equation.

GGN = ground-glass nodule, LDCT = low dose chest computed tomography, N/A = not available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을 이용한 폐암 선별검사: 영상의학 측면의 최신지견

Lung cancer is the leading cause of cancer-related death worldwide. Most patients are diagnosed with advanced disease, resulting in a poor prognosis. Screening may induce the early detection of lung cancer and early detection of lung cancer may reduce lung cancer-related mortality. Recently, the National Lung Screening Trial has demonstrated that lung cancer screening with low-dose chest computed tomography (LDCT) showed a 20% reduction in lung cancer-related mortality and a 6.7% decrease in all-cause mortality in the US. Based on the results of National Lung Screening Trial, various lung cancer-related societies recommend lung cancer screening using LDCT in asymptomatic populations at high risk based on old age and a heavy smoking history. For effective and responsible lung cancer screening, LDCT should be performed at sites providing high-quality low-radiation exposure computed tomography (CT). LDCT must be performed with multidetector helical CT in a single breath-hold and use adequate technical parameters. CT is interpreted accurately by qualified physicians. And structured reporting and management system should be recommended for high quality reporting and medical outcomes monitoring. Adverse events associated with LDCT screening may include a high detection rate of lung nodules and high false positive results, overdiagnosis, and relatively high radiation exposure. However, lung cancer screening with LDCT can result in more benefits than harms when performed in settings with high quality screening programs.

폐결절이 발견되었을 때 (1) / 분당심리상담센터

며칠 전에 7mm 크기의 폐결절이 있어 수년 간 폐CT를 찍으면서 A병원에서 추적관찰을 받으시던 분이 B병원에 가봤더니 크기의 변화가 없는데도 폐절제술을 권유 받았다며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냐고 상의를 오셨습니다. 위의 지침에 따르면 고형 결절의 경우 8mm이상이면 조직검사 등을 고려하고 2년간 변화가 없으면 종료할 것을 권장하는데 계속 추적검사를 하며 방사선을 쬐는 것보다 그냥 제거하는 것이 속 편하지 않겠나 하는 것이 B병원 의사의 의견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3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간유리음영 결절이 발견되었을 때 어떻게 추적검사 할지 가이드라인을 알아보겠습니다.

폐결절 추적 검사 어떻게 할까?

폐결절 추적 검사 어떻게 할까?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폐결절을 발견했을 경우 추적 검사를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발견된 폐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폐암은 아닐지 등 걱정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2021.07.05 – [정보] – 악성폐결절 양성폐결절 구분 방법

2021.07.06 – [정보] – 폐에 생긴 결절 암일까? 폐결절이 암일 가능성은?

1. 폐결절 추적검사는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계속 말씀을 드리지만 건강검진을 통해서 발견된 폐결절은 대부분 양성결절입니다. 폐암일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폐결절이 발견되더라도 별다른 조치 없이 6~12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추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폐결절 추적 검사는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크게 반고형 결절, 고형 결절, 고립성, 다발성 등으로 나누어서 진행을 합니다. 반고형 결절과 고형 결절에 관한 내용은 다음 글인 폐결절 정보에 대한 총정리 글에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 폐결절이 반고형 결절인 경우

먼저 폐결절이 반고형 결절인 경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반고형 결절은 반투명한 상태의 결절로 폐 CT 상 완전하게 불투명하지 않은 상태를 보이는 결절입니다.

2.1. 고립성이며 간유리음영일 경우

고립성 폐 간유리음영의 모습입니다.

이 경우 결절의 크기가 6mm 이하이면 대부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최근에는 환자들의 의견에 따라 1년 단위로 추적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크기가 6mm 넘을 경우에는 첫 발견 이후 6-12개월 뒤에 흉부 CT 촬영으로 추적 검사를 진행하며 큰 이상이 없을 경우 1-2년 간격으로 추적 검사를 진행합니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5년 뒤에는 추적 검사를 멈추게 됩니다.

비소세포폐암 중 하나인 선암의 경우 대부분 초기에는 위에 사진과 비슷한 간유리음영 상태였다가 매우 천천히 커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선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긴 시간을 두고 추적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크기와 상관없이 암으로 의심이 되거나 추적 검사 결과 고체 부분이 커지게 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2.2. 고립성이며 부분 고형일 경우

고립성이며 부분 고형 폐결절의 모습입니다.

부분적으로 고형일 경우 크기가 6mm를 초과한다면 최초 발견 이후 3-6개월 뒤에 흉부 CT 촬영을 합니다. 만약 이상이 없을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5년마다 추적 검사를 진행합니다. 부분 고형일 경우 고형인 부분의 변화를 중심적으로 관찰하게 됩니다.

2.3. 다발성일 경우

반고형 결절이 다발성으로 나타난 폐 CT의 모습입니다.

반고형 결절이 고립성이 아닌 다발성으로 폐에 발견될 경우 크기가 6mm 미만이더라도 3-6개월 뒤에 CT 촬영을 하게 됩니다. 이상이 없을 경우 1-2년 뒤에 한 번 더 추적 검사를 하게 되며, 이때도 이상이 없으면 3-4년 뒤에 확인을 합니다. 6mm 미만의 다발성 간유리음영은 암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3. 폐결절이 고형 결절인 경우

이번에는 폐결절의 상태가 고형 결절인 경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고형 결절은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폐암일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나, 크기가 큰 고형 결절은 오히려 폐암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약 고립성 폐 결절이 다발성으로 나타날 경우 가장 의심스러운 결절을 위주로 추적 검사를 진행합니다.

3.1. 저위험군 고립성 고형 결절

저 위험군 환자의 폐 CT에 찍힌 폐결절의 모습입니다.

나이가 어리고 비흡연자에서 6mm 미만의 고립성 고형 결절이 발견될 경우 대부분 그냥 넘어갑니다. 그만큼 폐암의 확률이 적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결절의 크기가 6-8mm 정도 될 경우 6-12개월 후에 흉부 CT 촬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아무 이상이 없을 경우 1-2년 간격을 두고 관찰을 합니다.

크기가 8mm가 넘어가고 폐암이 조금 의심이 된다면 3개월 뒤에 흉부 CT 촬영을 하게 됩니다. 추적 검사 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 조직 검사를 비롯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3.2. 고위험군 고립성 고형 결절

고위험군 환자의 폐 CT에 찍힌 폐결절의 모습입니다. 암으로 나온 사례입니다.

나이가 많고 흡연자에서 6mm 미만의 고립성 고형 결절이 발견되면 6-12개월 뒤에 흉부 CT를 촬영하고 상황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게 됩니다.

6-8mm 정도 되면 6개월 뒤에 흉부 CT를 찍고 이상이 없으면 1년 단위로 추적 검사를 하게 됩니다. 특히 폐암은 우상엽(오른쪽 폐 위)에 잘 발생하므로 폐결절이 우상엽에 있을 경우 주의 깊게 관찰을 합니다.

폐결절이 발견됐을 경우 추적 검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최대한 과잉진료를 막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대부분의 양성 폐결절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거나 크기가 자라지 않습니다.

추적 검사를 하는 기간 동안 내 폐에 있는 결절이 암 같아서 너무 걱정되시는 분들은 의료진에게 말씀드려 추적 검사 기간을 조금 줄이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는 1년 뒤에 검사를 하자고 했으나, 너무 걱정이 돼서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계속 느끼시는 분이라면 6개월 뒤에 검사를 받는 걸로 바꾸셔도 됩니다. 아니면 중간에 타 병원에 가셔서 흉부 CT를 찍어보셔도 됩니다.

CT를 너무 자주 찍는 것도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최소한의 간격을 두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의료진의 말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추적 검사를 진행했던 환자의 폐 CT 모습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결절이 커진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폐결절 추적 검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적 검사는 사실 별게 없습니다. 말 그대로 시간 간격을 두고 폐결절이 어떻게 변하는지의 상태를 추적하여 관찰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암은 추적 검사를 하는 기간 동안 크기가 커지고 모양이 바뀌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6개월 추적 검사 결과 크기가 무려 2mm 커져 바로 수술을 받은 케이스입니다. 6개월 동안 폐결절의 크기가 2mm 커진 것은 상당히 많이 자란 경우입니다.

2020.11.29 – [후기] – 폐 결절 추적 검사 6개월 뒤 결과

저 같은 경우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추적 검사는 흉부 CT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흉부 CT 촬영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0.11.24 – [후기] – 폐 결절 발견 그리고 폐 CT 촬영

2020.11.28 – [후기] – 폐 조영제 CT 결과와 추적 관찰

2020.12.30 – [정보] – 폐 CT 촬영 가격 완벽한 정리

폐암, 폐결절 대상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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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험군 환자에게 가이드라인 벗어난 CT검사는 불필요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merican Thoracic Society (미국 흉부학회)1. 더 빈번한/덜한 폐결절을 평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벗어난 CT검사를 해서는 안 된다.→폐결절평가를 위한 임상 진료 가이드라인은 악성종양이 존재할 우도비에 따라 진단을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존에 암이 발생한 적이 없고, 고형결절이 2년간 변화가 없는 경우 악성 위험도는 극도로 낮다.또 촬영횟수가 증가 하더라도(2년간 매 3개월마다 촬영하는 등)폐암사망률 등을 개선시키지는 못한다. 오히려 이러한 촬영은 환자를 방사선에 노출시키며 불확실성만 증가시킨다.2. 저산소성 폐질환(2·3군 폐동맥 고혈압), 좌측심장질환에 의한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폐동맥고혈압치료에 혈관작용제를 루틴하게 처방하지 말 것→의학적 근거와 임상지침에서는 이들 혈관작용제(prostanoids, phosphodiesterase inhibitors, endothelin antagonists 등)의 효과가 상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으며, 이러한 약물은 특정한 경우 해롭거나, 의료비용, 자원을 낭비시킨다. 환자들은 우측심장의 카테터화, 심초음파, CT, 6분 보행검사, 폐기능검사 등을 통해 사려깊게 평가돼야 하며 이를 통해 증상있는 폐동맥고혈압에 승인된 약물이 투여돼야 한다.3.진행 중인 저산소혈증에 대한 평가 없이 급성질환으로 입원 후 퇴원해 보조산소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다시 처방하지 말 것→저산소혈증은 급성질환의 회복으로 인해 해소되며, 지속적인 보조 산소치료는 의료비용과 자원을 낭비하게 만들 수 있다. 초기 처방 시, 치료계획에는 재평가에 대한 계획이 잡혀있어야 하며, 이는 퇴원 후 90일내 이뤄져야 한다. MEDICARE와 근거중심의 기준들이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다.4. 고감도 d-dimer 분석에서 음성결과를 보이고, 임상적으로 폐색전의 가능성이 낮은 환자에 대해 흉부 CT(CT조영술)을 시행하지 말 것→폐색전에 대한 임상가이드라인은 CT조영술이 비용을 야기하고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는 방사선 노출과 의미없는 폐색전의 발견으로 인한 항응고치료 등이 해당된다. 특히 사전확률이 낮은 환자에서 더욱 그러하다. 음성 d-dimer에 대해 고감도검사(elisa등)에 의해 얻어진 임상적으로 낮은 예측도를 보이는 경우(wells, geneva score등)에 폐색전은 효과적으로 감별될 수 있고, 폐색전 평가를 위해 추가적인 영상검사는 필요하지 않다.5. 저위험 폐암환자에 대해서 CT 폐암선별검사를 시행하지 말것→저선량 흉부CT 폐암선별검사는 고위험군(55-74세의 연간 30갑 이상 담배를 피운 적 있고, 여전히 흡연중이거나 금연 1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도움을 주지만, 부작용(방사선노출, 높은 이양성률, 폐결절의 하향식 평가에 따른 해악, 비활동성 종양에 대한 과잉진단 등)을 야기할 수 있다.따라서 선별검사는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이뤄져야하며, 저위험군에 대해서는 시행되지 말아야 한다.

저선량 폐 CT의 해석, 폐결절(PSN, pulmonary solitary nodule) 추적검사

저선량 폐 CT는 폐암의 고위험 환자에게서 검진 목적으로 그 실효성이 확인된 검사로,

기존의 단순 흉부 X-ray 촬영보다 훨씬 높은 검사의 정확성을 보이면서

방사선 피폭량은 일반 CT보다 낮춘 검사이다.

즉, 방사선 노출량은 최대한 줄이면서 폐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서 폐암의 조기 발견 목적으로

권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에서도 2019년 8월부터

만 54세~74세의 남녀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에게 2년마다 저선량 폐 CT를 권고하고 있다.

그에따라 많아진 검사만큼 저선량 폐 CT에서 폐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폐결절이 발견되었을 때 어떠한 기준으로 추적검사를 하고 추가검사를 시행하는지

본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한다.

1. Solid SPN과 subsolid SPN으로 나눔

먼저 단순 흉부 X-ray에서 발견되었을 경우 과거 필름과 비교해서 변화가 없거나

benign pattern 혹인 calcification일 경우 더이상의 검사는 필요없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저선량 CT혹은 일반 CT를 찍게 되고

결과에 따라 Solid 와 subsolid로 나눈다.

2. Solid SPN

CT 판독상 solid SPN으로 생각되어 진다면

크기를 8mm 기준으로 그보다 작을 경우에는 Fleischner Society Guidelines를 따른다.

그리고 8mm보다 클경우에는

위험도를 계산해서 very low 일경우에는

3개월, 9개월, 24개월째에 흉부 CT를 추적검사한다.

중간위험도일경우 PET CT를 찍고 양서으로 나온다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고위험도일경우 바로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Fleischner Society Guidelines

8mm 이하의 SPN 일 경우 위 가이드라인을 따른다.

저위험도와 고위험도의 차이와 크기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추적검사를 통해 그 변화를 살펴보면 된다.

3. Subsolid SPN

5mm 이하의 pure GGN일경우 추적검사는 필요없다.

5mm 보다 큰 pure GGN일경우 3개월 이내에 CT를 추적검사하는데

검사상 큰 변화가 없다면 매년 저선량 폐 CT를 찍는것을 권고하고

크기나 특성의 변화가 있다면 수술적 제거를 강력하게 고려하도록 권고한다.

pure GGN이 아닌 solid component가 있는 partsolid의 경우에는

몇개월 이내에 CT를 찍어서 변화가 없거나 solid component가 8mm 초과할경우

PET CT를 권고한다. 그리고 변화가 있다면 수술적인 제거가 강력히 권고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의료 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PET CT뿐만 아니라 가능하다면 수술 혹은 시술을통해 조직을 얻는게 일반적이다.

결론적으로 저선량 폐 CT에서 발견된 5mm 미만의 작은 결절은 크게 걱정할것 없이

1년정도 뒤에 추적검사를 하면 좋을것이고

그보다 큰 결절의 경우에는 폐암 위험도에 따라, 또는 모양과 구성 성분에 따라서

좀더 짧은 추적검사나 PET CT의 촬영, 또는 수술(혹은 시술)을 통하여 조직을 얻어 확인하는것이 좋겠다.

– 참고 –

** 출처

– 내과전공의 연수강좌 카톨릭의대 윤형규교수님, 건국의대 김희정교수님, 울산의대 이재철교수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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