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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三一節, 영어: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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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introduction of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March First Movement Day) by students of Chicago Vineyard Korean School
삼일절에 대한 소개 (만든이: 시카고 포도원한국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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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삼일절)을 영어로 뭐라고 할까?

3.1절(삼일절)을 영어 표현을 뭐라고 할까요? · 5대 국경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입니다. ·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삼일절을 영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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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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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영어로 – 삼일절 영어 뜻 – 영어 사전

삼일절 영어로: 삼일절 [三一節] Anniversary of the Samil Indep…. 자세한 영어 의미 및 예문 보려면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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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ichacha.net

Date Published: 5/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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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유래 공휴일 3.1절 영어로 – 보물섬

삼일절 3.1절은 영어로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이며 3.1운동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 1919년 3월 1일 한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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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nowhowto528.tistory.com

Date Published: 6/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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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삼일절은 영어로 무엇인가 (Independence Movement Day)

삼일절이라는 이름 그대로 숫자 3과 1을 써서 말해야 할지 아니면 의미를 담아 날을 설명해야 하지 난감할 수 있는데 공식적으로 쓰이는 건 Independ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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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guegu.tistory.com

Date Published: 4/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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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Independence Movement Day (2018-3-1)

Today’s March 1st, it’s called Samiljeol or Independence Movement Day. 오늘은 3월 1일, 삼일절 독립운동일입니다. Let’s talk abou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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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lobal-leadersenglish.blogspot.com

Date Published: 9/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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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 나무위키:대문

하지만, 임정 시기 3·1절은 영어로 Korean Independence Day로 표기되었다. 삼일절 경축 전시공채 해외에서도 독립선언일을 독립기념일(Independ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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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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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March First Movement Day (삼일절 소개)
Korean March First Movement Day (삼일절 소개)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삼일절 영어 로

  • Author: blazing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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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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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三一節, 영어: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1])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2]이다.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이후 1920년에 <독립선언일>(Korean Independence Day)이라는 국경일로 지정되어 재외교포와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가에 의해 그 기념이 시작되었다. 광복 이후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기해 국가 경축일로 지정되었으며,[3] 대한민국 제1공화국 수립 이후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관한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재지정되었다. 이는 2005년 12월 29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지금에 이른다. 3ㆍ1운동 때 유관순, 손병희를 포함해 3000명이 참여했다.

이 날에는 정부 주최로 3부 요인은 물론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거행하여 대한민국의 헌법 기본정신인 3.1정신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나라의 광복을 위해 싸우다가 순국한 선열들의 유족 및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은 따로 파고다 공원에 모여 그 날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거행한다. 또한 민간 차원의 갖가지 문화 공연도 이날에 베풀어지며, 전국 관공서 및 각 가정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3.1절의 역사 [ 편집 ]

3.1절은 1919년 대한민국의 독립선언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족과 함께 시작한다. 1920년 2월 임시정부 내무부 주최로 3.1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 준비회를 설치하고 갖가지 행사를 준비하였다. 제1주년 3.1절은 임시정부 주최의 기념식과 교민단 주최의 3.1절대축하식, 시가행진, 기념공연 등으로 성대히 축하되었고, 당시 임시정부의 기관지였던 독립신문은 이날을 국경일로 적으며 기쁘게 맞이할 것을 동포들에게 주문했다.

매 일요일과 국경일에 영국, 프랑스, 미국의 국기가 집집마다 날릴 때에 우리는 얼마나 그를 부러워하였던가. 동포들은 아이들까지도 수일 전부터 이 신성한 국경일의 준비를 하여 어제가 되자 아주 명절 기분이 되었다. (중략) 천만대에 기념할 우리 민족의 부활일인 오늘 하루를 무한히 기쁘게 축하하자! 놀자![4]

3.1절 행사는 연해주와 만주, 미국, 심지어는 일본에서도 한인들에 의해 개최되었는데, 이들은 기념식을 가진 뒤 브라스밴드를 앞세워 퍼레이드를 벌였고, 기념 공연과 축포, 전단 살포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써 3월 1일을 경축했다.[5] 임시정부 시기 3.1절의 정식 명칭은 독립선언일이었으며, 이외에도 독립절, 혁명기념일 등의 명칭으로 불리었다.[6] 3.1절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쌍십절이나 미국 독립기념일의 별칭인 4th of July에서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전단과 기록에서 3.1절은 대한민국 건국기념일[7]이나 독립기념일[8] 등으로 언급되었다.

아! 경사로다. 건국의 기념일이여. 반도강산 이천만 민족의 생명은 이 날부터 부활하기 시작하였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날이 다시 돌아오니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지 않을 수 없다. 굽히지 않는 열성과 꺾이지 않는 충정으로 원수의 엄혹한 단속에도 굴하지 않고 찬란하고 위대한 활동을 위하여 축하해야 할 것이다. 아는가? 3월 1일이 무슨 날인지?[9]

국내에서 열린 최초의 3.1절 행사는 해방 이후인 1946년 보신각 앞에서 남조선대한국민대표민주의원 주최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승만의 개회사와 김구의 경축사, 김규식의 선창 순으로 식전이 열렸으며, 이날을 경축하기 위한 음악회와 전시회, 예술공연,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들이 베풀어졌다.[10] 그러나 3.1절 행사는 당대 좌익과 우익 진영 간의 분열 속에 치러졌으며, 1947년에는 동대문운동장과 남산에서 각각 경축 행사를 거행하던 우익과 좌익이 충돌하여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11]

1949년부터 3.1절은 4대 국경일로 지정되었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겨레 최대의 명절로 인식되고 있었다.[12] 정부 주최의 경축식 이외에도 국방군의 축하 비행, 예술제, 퍼레이드, 학예회, 체육회, 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되었다.[13] 그러나 대부분의 경축 행사는 6.25 전쟁을 기점으로 사라졌으며, 5.16 군사정변과 5공화국 정권을 거치며 3.1절은 크게 천시되었다.[14] 1998년 이후로는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실시되어 사실상 유일한 3.1절 행사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3·1절 노래 [ 편집 ]

‘3·1절 노래’는 1946년에 문교부 장관 안호상의 의뢰로, 위당 정인보의 3·1절 노래에 당시 숙명여대 음악과 강사였던 작곡가 박태현이 곡을 붙인 것이다.[15]

3·1절 노래 정인보 작사/박태현 작곡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3000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 하[16]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16][17]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3000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 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정인보가 작사하고 박태현이 곡을 붙인 작품으로 순국선열을 기리며 부르던 3.1절노래 가사다. 3.1운동이 일어날 당시(1919년) 한반도의 인구는 2000만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 “태극기 곳곳마다 3천만이 하나로”라는 가사로 불린 3·1절 노래의 오류를 지적하기도 한다.[18]

현대의 3·1절 [ 편집 ]

대한민국에서는 국경일로 지정되어 태극기를 게양하고 쉬도록 하고 있다. 심야에는 종종 폭주족이 과속 운행을 할 때가 많은데, 이 때는 특히 경찰의 단속이 심해지며,[19] 전국 초·중·고생 3천919명을 상대로 `3·1절 관련 학생인식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40%가 3·1절의 의미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20]

100주년 기념식 [ 편집 ]

3.1절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하여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8년 7월 3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21]를 발족하였다.[22]

2019년 3월 1일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그 중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한 인근 건물에는 대형 태극기가 내걸렸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각부 장관, 각계 인사와 시민 약 1만 명이 참석하였다. 국민대표 33인의 행진과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이 진행되었고, 독립유공자 334명에 대한 포상에서는 유관순 열사에게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 정오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타종과 만세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타종 행사에는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춘식 씨와 유관순 열사의 조카 유장부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12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서울광장 일대에서는 만세 행진과 공연이 이어졌고, 시민 3,000명이 참여한 대합창 행사도 열렸다.[23]

같이 보기 [ 편집 ]

참고 문헌 [ 편집 ]

《국경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박인택 저, 한창수 역, 채우리(2005년)

3.1절(삼일절)을 영어로 뭐라고 할까?

삼일절을 영어로

3.1절(삼일절)을 영어 표현을 뭐라고 할까요?

벌써 102주년을 맞는 3.1절입니다.

다른 국경일에도 태극기는 꼭 달아야 하지만 삼일절에는 특히 더 태극기를 게양했으면 좋겠습니다.

3.1절 태극기

우리나라 사람이야 당연히 삼일절을 알고 있겠지만 외국인에게 삼일절을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 문득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3.1절을 검색해 보면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네이버 두산 백과에 올라와 있는 삼일절의 의미입니다.

출처:네이버 두산 백과 사전

삼일절은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5대 국경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입니다.

참고로 삼일절 하면 먼저 생각나는 인물이 유관순 열사인데 유관순 열사가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을 한 것은 3월 1일이 아닌 4월 1일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삼일절을 영어로 하면 뭐라고 할까요?

검색을 해보니 보통 나오는 영어는

삼일절을 발음 그대로 표현한 Samiljeol 과

Independence Movement Day 로 나와 있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저 단어를 들어도 사실 무슨 날인지 모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검색을 해보니 좀더 길게 풀어서

The anniversary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of March 1st,1919.

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표현보다는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다른 공휴일도 영어로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신정 : New Year’s Day

설날(구정) : New Year’s Day by the lunar

석가탄신실 : Buddha’s Birthday

어린이날 : Children’s Day

현충일 : Memorial Day

제헌절 : Constitution Day

광복절 : National Liberation Dat

추석 : Korean Thanksgiving

개천절 : National Foundation Day

한글날 : Hangeul Proclamation Day

크리스마스 : Christmas Day

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삼일절의 의미와 영어 표현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일절 유래 공휴일 3.1절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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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삼일절 3.1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삼일절은 매년 3월 1일 1919년 대한민국의 독립선언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족을 기념하는 날로 공식 이름은 3.1절이지만 검색창에 검색 트렌드로 살펴본 결과 3.1절 보다는 한글로 삼일절을 검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삼일절에 대해 요즘 아이들 그러니까 초 중 고교생들의 경우 공휴일로 인식을 하고 있지만 삼일절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에서 나왔습니다. 오늘은 삼일절 3.1절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삼일절 3.1절 공휴일 영어로?

삼일절 3.1절은 영어로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입니다. 삼일절 3.1절은 1919년 3월1일에 일어났던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이 된 공휴일이자 국경일(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며 대부분 공휴일)입니다. 1920년 2월 임시정부 내무부 주최로 3.1 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 행사가 준비되었는데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연해주, 만주, 미국, 심지어 일본에 있는 한인들에 의해 개별로 개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삼일절 3.1절

3.1운동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 1919년 3월 1일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 운동을 시작한 사건입니다. 이는 비폭력 만세 운동이었으며 고종이 일본에 의해 독살설이 소문으로 번지며 고종의 장례일인 3월 1일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봉기한 독립운동입니다. 3월 1일 이후 약 3개월가량 전국에서 시위가 발생하였으며 시위 진압에 어려움이 발생되며 일제는 강경진압을 시작 조선 총독부 공식 기록상 집회인 수 106만여 명, 사망자 900여 명, 구속된 사람들이 4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되어있습니다.

1919년 3월 1일 오후 3시 스물아홉 명의 민족대표는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태화관에서 조선이 독립군임을 선언하였고 선언 후 약 오후 4시경 총독부에 전화를 걸어 독립선언을 한 사실을 직접 알렸습니다. 당시 태화관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탑골공원에서는 학생들이 모여 만세를 외쳤으며 이를 기점으로 성안 밖 백성들도 합세하여 수십만의 군중이 참여하였으며 이 행진은 서울을 8개 구로 나누어 길을 가면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서대문을 돌아 태평로를 지나서 미국 영사관에까지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 영사는 문을 열어 환영하고 동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마무리

삼일절 유래 공휴일 3.1절 영어로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삼일절 3.1절은 영어로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이며 3.1운동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 1919년 3월 1일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 운동을 시작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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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한류 등과 맞물려 한국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많이 퍼지면서 우리 내국인들이 주로 기념하는 주요 행사가 해외에 알려지는 계기가 많이 늘고 있다. 또 역사와 관련해 아픔이 있고 그것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 위안부 강제 동원 피해, 강제 징용 피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과 맞물려 해외에서도 이 문제가 자주 언급되다 보니 국내에서 국내인들에 의해 국내인들만 참여하는 문제에 다른 외국인이나 국가가 관심을 보이고 참여를 하기도 하는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한국의 주요 국가 기념일에 대한 호기심도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경일은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제헌절, 한글날로 5대 국경일이라 하며 대표 국가 기념일로는 현충일이 포함되어 6대 기념일이 된다. 국경일은 경축을 의미하니 그 자체로 경사스러운 날이라 하여 기쁨을 맞이하는 날이지만 현충일의 경우는 국가 추념일이 되기 때문에 경축이 될 수 없어 국경일은 해당 되지 않는다. 현충일의 의미와 상징성이 다른 국경일과 다르지 않으나 기념(추념)을 하는 날이니 기뻐하거나 즐거워 하는 날은 아니라서 당연히 의미가 맞지 않는 국경일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할 뿐, 격은 5대 국경일과 함께 한다. 그래서 기념일로 하면 6대 기념일이 되고 경축하는 날만 따로 떼어 5대 경축일로 나눌 뿐이다.

우리가 가장 먼저 맞이하는 대표 기념일, 국경일은 삼일절이다. 3.1 운동이 일어난 시점으로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고 한국인이라면 무슨 날인지 다 안다. 여러 행사가 일어나면서 만세 삼창, 태극기 물결을 볼 수 있는 날이며 일제시대의 일본의 만행과 역사의 아픔과 선조들의 고통을 되새겨 보는 날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받들어 모시는 날이다. 삼일절 자체는 현충일의 하부 개념이 될 수 있다. 현충일 자체가 호국영령 뿐 아니라 순국선열을 기리는 날이기도 하기에 삼일절의 경우는 3.1 운동으로 인해 투옥되거나 순국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현충일에 추모하는 분이 3.1 운동의 기념 인물과 같다.

광복절의 경우 광복, 해방일이기 때문에 독립운동일이 아닌 독립일이 되는데 ㄱ 날 자체는 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이 되었다는 사실이 크지 광복일에 어떤 광복 운동, 독립 운동이 일어난 건 아니라서 현충일과 관련이 없다. 독립과 관련해 삼일절과 광복절이 국경일지만 현충일과 맞물리는 건 삼일절만 해당한다. 사실상 순국선열만 따로 기념하는 또 다른 제2의 현충일인 셈이다. (물론 순국선열의 날은 따로 있다. 매년 11월 17일이 순국선열의 날이다) 굳이 분류를 한다면 6월 6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전체를 기리고 추념하는 날, 11월 17일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을사조약 이후 광복 이전까지 독립 운동을 했던 전체 순국선열만 따로 기념하는 날, 삼일절은 삼일 운동과 관련해서 만세 운동, 독립 만세 운동을 했던 분들을 기념하고 그들의 자취를 따라 다시 되돌아 보는 날이라 정의할 수 있다. 순국선열은 이렇게 매년 3번에 걸쳐 기념하게 된다. (호국영령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현충일로 기념한다)

삼일절의 경우 외국인이 물어보면 무슨 날이라고 해야 할까? 빨간 날이라서 이 날에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이라면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 물을 수 있는데 이 때 삼일절을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모를 수 있다. 삼일절이라는 이름 그대로 숫자 3과 1을 써서 말해야 할지 아니면 의미를 담아 날을 설명해야 하지 난감할 수 있는데 공식적으로 쓰이는 건 Independence Movement Day (March 1) – 발음을 우리말로 하면 인디펜던스 무브먼트 데이 (마아치 퍼스트) 가 된다. 해석 그대로 하면 인디펜던스가 독립이라는 뜻, 무브먼트는 운동이라는 뜻으로 독립 운동일이 된다.

우리 식에 조금 더 가깝게 하려면 3. 1 KOREA Independence Movement Day로 쓸 수도 있다. 한국의 독립 운동 기념일로 3월 1일이라는 뜻이 되는데 3.1 숫자가 날짜인지 식별 번호 인지 다른 의미의 숫자인지 우리는 알지만 외국인은 이 자체로 정확하게 알 수 없어 의미 전달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하려면 KOREA Independence Movement Day (March 1)로 표기하는 것이 외국인에게 설명하기에는 더 좋다. 문자로는 (괄호)를 써서 날짜를 따로 특정해 주고 말로 할 때는 따로 언급해 주면 되는데 3월 1일이라는 날짜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붙기 때문에 “3월 1일 한국 독립 운동 기념일”이라는 번역이 된다.

참고로 한국 독립일, 한국독립기념일과 혼동하면 안된다, 그건 광복절이고 이 날은 독립 “운동” 기념일이라는 걸 주의, 무브먼트가 들어가는 이유다. 무브먼트가 일반적인 사람의 몸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헬스, “운동”을 뜻하기도 하지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사회 “운동”도 같은 의미 해석이 가능해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다르게 표현해서 The anniversary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of March lst, 1919 로 쓰기도 하지만 워낙 문장이 길고 굳이 저렇게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행해서 사용 되지만 앞선 표현 보다는 잘 쓰지 않는다. 여기서는 마아치는 3월이 아닌 행진이라는 뜻으로 바뀐다. 3월을 뜻하는 March는 달력 밖에서는 행진으로 사용되며 일종의 군사 용어가 바탕이 되는 영단어로 3월이라는 달이 아닌 행진이라는 의미로 바뀌어 쓰인다. (3월을 뜻하는 단어와 행진을 뜻하는 단어가 하나의 같은 단어라는 것은 우리 삼일절 표현에도 딱 맞아 떨어져 또 다른 의미가 크다)

국내외 공식, 비공식 문서에도 실제로 삼일절에 대한 번역은 쉽게 직역한 KOREA Independence Movement Day (March 1) 가 먼저 쓰여지는데 의미 자체는 The anniversary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of March lst, 1919가 정확하게 년도와 날짜를 포함해 무슨 기념일이고 어떤 날인지 알려주기 때문에 완전한 표현을 하려면 후자가 낫다. 둘의 차이는 독립운동일, 독립운동기념일의 “기념일” 단어가 있고 없고 그리고 독립 운동이 개인이나 개별이 아닌 단체, 조직적인 큰 국민적 운동이라는 개념의 문장 표현 차이가 있다.

그게 기념일( anniversary) 단어가 추가 되면 국가 기념일로 인식하기 때문에 상징성에 차이가 있다. 단순한 기념일인지 (민간 포함) 국가 기념일인지 그 격에 따라 느낌도 다를 수 밖에 없어 완전 정확하게 표현하려면 The anniversary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of March lst, 1919이 정확하다. 이 단어는 기념과 행진이(March) 다르게 해석되어 추가 되었기 때문에 그 운동이 얼마나 큰 운동인지 설명이 되며 국가에서 기념하는 중요한 날이라는 해석도 붙기 때문에 정확성은 이 표현이 더 높다. 행진 자체가 소수가 아닌 다수의 조직적 운동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 정확성은 KOREA Independence Movement Day (March 1)를 써서 검색했을 때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게 된다. 삼일절에 관한 보고서, 사전, 기념일 정보는 이 영문명으로 되어 있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일단 문장이 다른 표현보다 짧고 이 자체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면서 누구나 쉽게 해석하거나 영어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충일로 해석되는 메모리얼 데이처럼 데이(날)만 쓰여도 충분히 해석이 되고 또 많이 알려진 것이 삼일절이면서 한국에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번역에 정확히 활용되는 편이라 짧게 줄이거나 기념을 따로 표기하지 않아도 기념일로 쉽게 번역이 되는 것이다. 메모리얼 데이를 번역하면 우리 글로 희생 장병 추모일이 아닌 “현충일”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처럼 그 말 뜻 자체가 그대로 직역되지 않고 그 나라에 맞는 문장으로 잘 번역되는 것이 이런 공식 기념일이라 짧게 줄여 말해도 (혹은 번역기를 써서 보여줘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것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일상에서 이게 맞는지 확인을 더 쉽게 하는 방법이 있다. 네이버의 파파고와 구글의 번역기를 사용해 어떻게 번역 되는지 보면 알 수 있는데 번역기도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번역도 정확하게 되어야 한다. 그러니까 “한글”로 “삼일절”이라고 입력 했을 때 영어로 어떻게 나오는지, 그리고 저 두 표현을 각자 한글로 번역 했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 보면 되는데 삼일절로 한글 검색을 영문 번역하면 KOREA Independence Movement Day (March 1)가 나온다. 물론 반대로 검색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쓰는 용어인 삼일절이 나온다. 구글도 마찬가지, 한국 독립운동기념일로 재번역 된다. 3월 1일은 한국에서는 삼일절이라 하여 따로 부르는 것이 보편적으로 정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3월 1일이 아닌 3.1절 식으로 나온다. 그러니까 외국인 앞에서 괜히 쫄거나 겁 먹지 말고 쉽게 설명해도 다 알아 들으니 쉽게 설명하고 의미 전달만 해주면 된다. (바디 랭귀지로 만세를 부르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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