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인터뷰 후기 | 시민권 인터뷰 연습, 처음부터 시민권 선서식까지.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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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인터뷰 준비 | 민족학교

이민국에서 인터뷰 할 때, 복지혜택을 받기 위해 시민권을 신청하는가 라는 질문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질문은 원칙적으로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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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카테고리 SSN Visa 영주권 시민권 – Missy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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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미국 시민권 시험에서 물어보는 100개의 인터뷰 질문(역사와 정부)과 정답들입니다. 이 인터뷰 질문들은. 구두 시험으로서 이민국 직원이 신청인에게 10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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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카고) – 마일모아 게시판

시민권 인터뷰 보고왔는데요, 혹시라도 궁금하신분 계실까봐 많은 후기가 이미 있지만 짧은 후기 올려볼까 합니다. 시간 없으신분을 위한 한줄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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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인터뷰 연습, 처음부터 시민권 선서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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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민권 인터뷰 후기

  • Author: 미국시민권 / U.S. Citize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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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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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인터뷰 준비

이민국에서 인터뷰 할 때, 복지혜택을 받기 위해 시민권을 신청하는가 라는 질문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질문은 원칙적으로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시간을 바꿀 수 있습니까?

인터뷰 시간을 받았는데 일정이 안 맞을 경우 이민국에 연락하여 시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인터뷰는 언제 어디서 합니까? 무엇을 가져가야 합니까?

장소 및 날짜는 통보편지를 받게 됩니다. 가실 때는 영주권 카드, 여권, 미국 재입국 허가증(가지고 있을 경우), 통보편지에서 추가로 요구하는 서류를 가져가야 합니다.

인터뷰에 떨어졌을 때, 다음 인터뷰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인터뷰에 떨어지면 재심사 요청을 통해 인터뷰 기회를 한번 더 받게 됩니다. 새 인터뷰 날짜는 이민국에서 결정하여 통보할 것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인터뷰에서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최대한 참석하되 불가피한 상황일 경우, 불참이유를 이민국에 통지하여 재예약을 요청하십시오. 사전공지 없이 인터뷰에 불참하여 1년이 지나면 신청서는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지문 찍은 이후로 인터뷰 날짜가 안 나오는데 어떻게 합니까?

규정 상 지문을 찍고 인터뷰가 나오기까지 1년이 걸립니다. 또한 가족이 같은 날 신청하였더라도 서류는 따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터뷰 날짜를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기다려보시고 1년이 지나면 이민국에 연락하여 알아보십시오.

연장자/노인 신청자가 통역을 원할 경우

노인들도 똑같이 영어로 인터뷰 해야 합니까?

50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받은 지 20년 이상이거나, 55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받은 지 15년 이상인 분은 통역을 동반하여 인터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민국에 통역자를 신청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못 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통역은 친구나 가족이 해 주는 것이 좋고, 못 구할 경우 인터뷰를 연기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분들은 직접 인터뷰를 하셔야 합니다

노인들도 test를 똑같이 합니까?

50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받은 지 20년 이상이거나, 55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받은 지 15년 이상인 분은 영어 읽고, 쓰고, 말하기 테스트를 안 해도 됩니다.

그러나, 미국역사와 정부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음을 증명해야 하며, 영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모국어로 대답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또, 65세 이상이고 영주권을 취득한지 적어도 20년 이상 되었다면, 별도로 표시되어 있는 20문제만 공부하시면 됩니다.

장애인

장애자나 환자들이 시민권을 신청 할 경우 지원 사항은 없습니까?

정신장애의 경우, 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N648) 시험을 안보고 확인 차원의 인터뷰만 거치면 됩니다.

신체장애자의 경우, 의사진단이 있으면 집으로 방문하여 인터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터뷰 하러 나오라는 통지가 또 오면 다시 방문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진단서는 시민권 신청 할 때 신청 서류와 함께 내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수업

아래의 각종 기관 및 단체들이 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업료가 없거나 매우 저렴하며 일부의 경우 저녁 수업도 제공 됩니다.

Evans Community Adult School

717 N. Figueroa Street, LA, CA 90012

213.626.7151

Los Angeles Community Adult School

4650 W. Olympic Boulevard, LA, CA 90019

323.931.1026

Metropolitan Skill Center

2801 W. 6th Street, LA, CA 90057

213.422.7799

Los Angeles City College

855 N. Vermont Avenue Bungalow 125, LA, CA 90029

323.953.4289

한미교육재단

680 Wilshire Place, LA, CA 90005

213.386.1940

저녁에 안 함

한인 연장자 센터

978 S. Hoover Street #202, LA, CA 90006

213.739.7888

미주평안교회

170 Bimini Place, LA, CA 90004

213.387.2202

Los Angeles Trade-Technical College

400 W. Washington Blvd., LA, CA 90015

213.763.3763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험 문제, 준비서류 등)

미국 영주권을 받고 어느덧 5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와이프가 미국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옆에서 시민권 인터뷰와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도 했는데요. 혹시라도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1.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

올해 초에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면 바로 신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2020년 10월부터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640->$1,170으로 오른다고 해서 부랴부랴 온라인으로 신청했네요. (오른다는 말만 있었지 실제로 수수료가 오르진 않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에 대해서는 일전에 정리해둔 글이 있는데요. 필요하신 분은 아래 글도 한번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시민권 신청 총정리 (자격, 절차, 비용, 인터뷰 등)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020년 9월 말 N-400 제출부터 시작해서 2021년 1월 인터뷰까지 대략 3~4개월 정도가 소요되었네요.

09/28/2020 N-400 Application for Naturalization

11/12/2020 Biometrics Appointment Notice

12/03/2020 Interview was scheduled

01/11/2021 Interview

미국 시민권 신청비용은 수수료 $640 + biometrics fee $85 = $725가 들어갔습니다. 온라인 신청하고 보통 2~3주 안에 지문찍으러 오라고 한다고 했는데요. 저희는 연락이 없다가 11월 12일에 아래와 같이 영주권 취득할 때 찍었던 걸 사용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U. 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 has received your form and is currently processing your application, petition, or request. This notice informs you that USCIS is able to reuse your previously captured fingerprints and other biometrics. USCIS will run the same security checks and use your biometric data as in the past, however, it is not necessary for you to appear at a USCIS Application Support Center (ASC) for a biometrics appointment. The biometrics fee will not be refunded.

지문을 찍으러 가지 않아도 되서 시간 아꼈다고 좋아했는데요. 하지만 biometrics fee 85달러는 환불 안해주더군요. 쳇. 아무튼 그 후에 12월 3일자 메일로 시민권 인터뷰가 잡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

2. 미국 시민권 인터뷰 지참 서류

12월 3일에 온 인터뷰 노티스 레터에 인터뷰 지참 서류가 적혀 있었습니다.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 등을 포함해서 인터뷰 노티스 레터(Interview notice letter), 그린카드, 여권, 결혼증명서, 사망 및 이혼증명서 등이 있었습니다.

You MUST BRING the following with you to the interview:

• This letter.

• Your Alien Registration Card (“green card”).

• Any evidence of Selective Service Registration.

• Your passport and/or any other documents you used in connection with any entries into the United States.

• Those items noted below which are applicable to you: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THE SPOUSE of a United States Citizen;

• Your marriage certificate.

• Proof of death or divorce for each prior marriage of yourself or spouse.

• Your spouse’s birth or naturalization certificate or certificate of citizenship.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a member of the United States Armed Forces;

• Your discharge certificate, or form DD214.

와이프의 경우 인터뷰 노티스 레터와 그린카드(Green card), 한국 여권 이렇게 3개만 필수 서류였는데요. 하지만 혹시 몰라서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를 포함해서 아래 서류들도 추가로 준비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필수 서류 3개 빼고 아무것도 보여달라고 안했지만요ㅎㅎ;;)

– 택스 서류 중 form 1040만 지난 5년치 준비

– Marriage certificate 원본 + 사본 (혹시 사본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bank statement (혹시 지금 어디 사는지 증거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paystub (혹시 어디 다니는지 증거 내놓으라할까봐)

– N-400에 기입한 예전 직장들 오퍼레터들 (just in case)

그리고 인터뷰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면서 볼 인터뷰 문제들과 N-400도 프린트해서 가져갔습니다.

3. 미국 시민권 인터뷰 준비

이민국 통계에 의하면 미국 시민권 합격률은 약 90%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드로 윌슨 재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시민에게 시민권 시험 문제를 보여줬을 때 3분의 1만 통과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 기사 참고) 그만큼 방심할 수 없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혹시라도 시민권 인터뷰 불합격 하면 격게 될 파장이 두렵더군요.

그렇게 시민권 시험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들어서 시민권 문제를 다운로드 받아서 계속 반복 암기를 했습니다. 이번에 새 시민권 시험이 실시되면서 문제도 추가됐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2008년 자료로 공부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찾아보면 시민권 인터뷰 단어 설명 같은 것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제가 봤던 자료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2020년 버전 포함)

시민권 문제 자료 (2008년 버전)

시민권 문제 자료 (2020년 버전)

4. 미국 시민권 인터뷰 당일

미국 시민권 인터뷰에 통역을 데리고 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의사소통이 걱정되진 않았습니다. 시민권 인터뷰 당일 15분 전에 입장하라고 노티스 레터에 적혀 있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장소는 JFK Federal Building이었는데요. 바로 옆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주차타워가 널널하더군요..)

건물로 들어가니 다섯명 내외로 줄 서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큐리티 직원이 언제로 예약됐는지 물어보고 사람들을 입장시키고 있었습니다. 엑스레이와 메탈 디텍터를 통과하고 노티스 레터에 적힌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에는 이미 3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직원이 체온을 체크한 다음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5분 정도 후에 이름이 불렸죠. 심사관 개인 오피스로 들어가니 플라스틱 보호막이 쳐져 있었습니다. 심사관이 바로 노티스 레터, 그린카드, 한국 여권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리 앉자마자 왼쪽 검지, 오른쪽 검지 지문을 찍었습니다. 사진도 찍었는데요. 잠깐 마스크를 내리라고 해서 후딱 내리고 찍은 후 다시 바로 착용했습니다. 다음으로 일어서서 오른손 들고 선서를 시키더군요. (거짓을 애기하지 않겠다 이런 내용..)

다음으로 바로 시민권 인터뷰가 시작됐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비루한 기억력에 의존해서 심사관 질문에 답했습니다. 심사관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물어보더군요.

이름이 뮙니까?

생년월일이 뮙니까?

어디에서 태어났나요?

현재 주소가 뮙니까 ?

영주권은 언제 받았나요 ?

영주권을 직장을 통해 받았나요, NIW로 받았나요 ?

영주권 받은 후 미국 밖으로 언제 얼마나 갔다왔나요 ?

지금 어디서 일합니까 ?

Job title 이 뮙니까 ?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결혼은 했나요?, 남편 이름은?, 결혼 언제했나요?, 자녀는 있나요? 등등.

5. 미국 시민권 시험 문제

그 다음에 시민권 읽기 말하기 테스트(Reading Test, Speak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 앞에 아이패드가 있었고, 거기에 뜨는 아래 문장을 읽었습니다.

What state has the most people?

그 다음에 시민권 받아쓰기 테스트(Writ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이 직접 말하는 것을 아이패드에 받아 적어야 하더군요. 문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California has the most people.

다음으로 Civics Test를 했습니다. 10문제 중에 6문제를 맞추면 되는데요. 다행히 6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니 거기서 끝내더군요. 시민권 문제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1. What is the name of the national anthem?

2. What stops one branch of government from becoming too powerful?

3. How many amendments does the Constitution have?

4. Who lived in America before the Europeans arrived?

5. What major event happened on September 11, 2001, in the United States?

6. Why does the flag have 13 stripes?

그리고 N-400에 나오는 have you 로 시작하고 No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주루룩 물어보고, 중간에 택스 파일링 꼬빡꼬박 하는지, 밀린 택스 없는지 물어보고, 마지막에 Do you 로 시작하는 yes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물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 성별, 태어난 곳 같은 개인정보들 한번 더 확인하고, 아이패드에 확인 후 서명을 했습니다. 심사관이 말하길 이 정보들이 Naturalization Certificate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인터뷰 중에 심사관이 수정한 내용들(ex. 잡 타이틀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서명했습니다.

이렇게 시민권 인터뷰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무일 없이 무사히 통과를 했네요.

6.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2020년 12월 1일 이후 시민권 신청자는 시민권 시험이 어려워진다고 했지만, 저는 그 전에 신청해서 해당되진 않았네요. 인터뷰가 끝나니 몇 주내로 선서식 안내문이 갈거다하며 한장짜리 N-652, Naturalization Interview Results 서류를 주더군요. 서류에는 아래 2항목이 체크되어 있었습니다.

You passed the English test and the U.S. history and government test.

Congratulations! Your application has been recommended for approval.

마지막으로 제출했던 필수서류 3개도 돌려줬습니다. 그렇게 심사관과 땡큐하고 모든 시민권 인터뷰 일정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들어가서 대략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아무쪼록 시민권 인터뷰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권 신청 시 유의사항도 잘 체크해보세요. 다음에 선서식이 끝나면 시민권 선서식 후기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Q.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지역 California 아이디 j**o21**** 조회 27,664 공감 0 작성일 2010-01-29 오전 4:27:18

얼마전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시민권 인터뷰가 개정된 후 본 것이라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시민권 인터뷰란 것이 크게 나눠 2가지 파트가 있더군요

하나는 영어(쓰기, 읽기, 말하기)와 미국 역사 시험이고 다른 하나는 시민권 서류(n-400)를 바탕으로 한 인터뷰 입니다.

영어 말하기는 따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하고의 대화 자체가 영어 말하기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읽기는 3개 문장을 제시하면 그 중 하나만 제대로 읽으면 패스였습니다.

쓰기 역시 처음 한 문장을 면접관이 불러주면 그걸 종이에 받아 쓰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바로 정확히 받아 쓰면 그걸로 패스입니다.

미국 역사 시험은 6개를 연속으로 맞추면 더이상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원래 10개 중 6개만 맞추면 패스하니깐요.

이같은 영어 및 미국 역사 시험은 사실상 가장 쉬운 것으로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바로 서류 인터뷰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까다로웠습니다.

저는 시민권 배우자를 통한 영주권 그리고 시민권 취득이라, 처음 미국에 입국한 것부터 시작해 전반적인 것을 물었습니다.

질문이 아주 다양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순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터뷰에 앞서 철저한 서류 준비입니다.

서류에서 미비한 것이 발생하면 인터뷰 역시 더 어려워집니다.

인터뷰를 마치면 N-652 를 즉석에서 줍니다.

N-652는 인터뷰 결과 통지서 입니다.

그걸 받아보면 인터뷰가 통과인지, 보류인지, 아니면 불합격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승인을 하게되면 Congratulation your application has been recommended for approval이라고 적혀진 칸에 마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인터뷰는 성공적으로 끝나고 이젠 시민권 선서식만 기다리면 됩니다.

보류(A decision cannot yet be made about your application)라는 칸에 면접관이 볼펜으로 마크를 하면 나중에 N-14 이라는 서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는 추가 서류를 요청하는 케이스입니다. 또는 면졉관이 인터뷰 끝난 후 그자리에서 결정을 내릴 수 없어 수퍼바이저에게 승인을 따로 받아야 할 경우도 보류 판정이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류 판정을 받으면 인터뷰가 끝나고 뒷끝이 찜찜하지요.

하지만 때론 보류 판정을 받아도 별다른 노티스 없이 곧바로 선서식 노티스(N-445)가 우편으로 배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면접관과 인터뷰시 제가 느낀 것은 면접관이 물어보는 것은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서류에 모든 것이 나와 있기 때문에 재확인차 물어보는 경향이 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를 묻는데 이런 묻고 대답하는 것이 바로 영어 말하기 테스트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인터뷰 내내 면접관에게 신뢰를 주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 면접관은 너무나 많은 사람과 인터뷰를 하고 또 여러 케이스를 접했기 때문에 이 사람의 눈과 얼굴 그리고 표정, 말투만 봐도 대충 감이 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여러분 모두 인터뷰에서 속 후련하게 “패스”란 말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미국 시민권 시험 후기 | 시민권 인터뷰 연습, 처음부터 시민권 선서식까지. 59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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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인터뷰 연습, 처음부터 시민권 선서식까지.

시민권 신청서를 접수 한 후에, 접수증, 인터뷰 일정, 인터뷰 장소에서의

상황을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N400 한국어음성설명,시민권신청서작성,2개월만에시민권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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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민권시험/미국영어/U.S Citizenship Test, American English

미국시민권 취득을 위한 정보와 자료를 올리는 채널입니다. 더블어 영어 공부를

위한 채널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7yF3rB0J3T97M8PGR4Xv6Q

Ask/물어보기 : [email protected]

미국의 시민권신청을 위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2개월 만에 받은 \”행운\”을 여러분에게도 함께하시길 기원하면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5월19일 시민권신청서를 접수하고,

불과 2개월이 채 경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시민권 증서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매우 큰 행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행운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부디 제 영상으로부터 큰나큰 \”행운\” 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더블어 미국영어 학숩에 대항 영상도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영상도 제작하고 있으며,

그것을 이곳에 올리고 있습니다.

Video source : Source / 참고링크 :

AI Service : typecast : https://typecast.ai/en?gclid=CjwKCAjw… /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yoon.alex.940

Twitter : https://twitter.com/AlexUSA98625973?s=09

NAVER : https://blog.naver.com/jc018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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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을 받고 어느덧 5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와이프가 미국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옆에서 시민권 인터뷰와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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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mcineusa.tistory.com

Date Published: 3/3/2022

View: 1739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험 문제, 준비서류 등). Article author: gomcineusa.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19976 ⭐ Ratings; Top rated: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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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111.com.vn

Date Published: 8/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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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US Citizenship Interview) 인터뷰 후기 (시카고 지역) … 나의 경우는 나누어준 씨디를 시험보기 일주일전부터 출퇴근 시간에 들었고 시험 보기 몇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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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martusliving.com

Date Published: 5/4/2021

View: 8508

하나는 영어(쓰기, 읽기, 말하기)와 미국 역사 시험이고 다른 하나는 시민권 서류(n-400)를 바탕으로 한 인터뷰 입니다. 영어 말하기는 따로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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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sk.koreadaily.com

Date Published: 1/12/2021

View: 4351

통과하니 바로 쓰기 시험을 합니다. We pay taxes. 이것도 잘했다며, 바로 시민권 100문제를 질문하였습니다. 제가 인터뷰 시험으로 들은 질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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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lywithmoxie.com

Date Published: 8/7/2022

View: 5027

한국 시민권 포기” 대비 ” 미국 영주권자에서 시민권자” 라는게 뭔가 손해보는 늬 … 저는 1월초에 시민권 시험보고 그날 바로 선서하고 확인증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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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5/3/2021

View: 2132

20127, [시민권], 뉴저지 뉴왁 시민권 인터뷰 간략 후기 [4], 2, 2022-8-5, 327. 20126, [시민권], 디트로이트 시민권 인터뷰 후기 및 선서식 일정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missyusa.com

Date Published: 12/8/2021

View: 580

사실 내가 미국 시민권을 신청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 학교에선 연달아 시험있지, Mblex 시험있지, 하는데 갑자기 인터뷰 보라고 해서 당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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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candoeat.tistory.com

Date Published: 4/25/2021

View: 4367

영알못이 미국 시민권 통과했어요 달라스 시티즌쉽 인터뷰 패스 후기 … ㅎㅎ 그다음은 정말 쉬운 리딩이랑 라이팅 한문장씩 시험을 봤구요 그 다음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jjaeyoon1012.tistory.com

Date Published: 3/26/2021

View: 4857

시민권 신청서를 접수하고 정확하게 1년 1개월만에 시민권을 받아왔다, … 못해서 탈락한 사람들의 후기를 듣고 진짜 사전 찾아서 달달 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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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19/2022

View: 7103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시민권 인터뷰 연습, 처음부터 시민권 선서식까지..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을 받고 어느덧 5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와이프가 미국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옆에서 시민권 인터뷰와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도 했는데요. 혹시라도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1.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

올해 초에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면 바로 신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2020년 10월부터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640->$1,170으로 오른다고 해서 부랴부랴 온라인으로 신청했네요. (오른다는 말만 있었지 실제로 수수료가 오르진 않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에 대해서는 일전에 정리해둔 글이 있는데요. 필요하신 분은 아래 글도 한번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시민권 신청 총정리 (자격, 절차, 비용, 인터뷰 등)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020년 9월 말 N-400 제출부터 시작해서 2021년 1월 인터뷰까지 대략 3~4개월 정도가 소요되었네요.

09/28/2020 N-400 Application for Naturalization

11/12/2020 Biometrics Appointment Notice

12/03/2020 Interview was scheduled

01/11/2021 Interview

미국 시민권 신청비용은 수수료 $640 + biometrics fee $85 = $725가 들어갔습니다. 온라인 신청하고 보통 2~3주 안에 지문찍으러 오라고 한다고 했는데요. 저희는 연락이 없다가 11월 12일에 아래와 같이 영주권 취득할 때 찍었던 걸 사용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U. 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 has received your form and is currently processing your application, petition, or request. This notice informs you that USCIS is able to reuse your previously captured fingerprints and other biometrics. USCIS will run the same security checks and use your biometric data as in the past, however, it is not necessary for you to appear at a USCIS Application Support Center (ASC) for a biometrics appointment. The biometrics fee will not be refunded.

지문을 찍으러 가지 않아도 되서 시간 아꼈다고 좋아했는데요. 하지만 biometrics fee 85달러는 환불 안해주더군요. 쳇. 아무튼 그 후에 12월 3일자 메일로 시민권 인터뷰가 잡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

2. 미국 시민권 인터뷰 지참 서류

12월 3일에 온 인터뷰 노티스 레터에 인터뷰 지참 서류가 적혀 있었습니다.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 등을 포함해서 인터뷰 노티스 레터(Interview notice letter), 그린카드, 여권, 결혼증명서, 사망 및 이혼증명서 등이 있었습니다.

You MUST BRING the following with you to the interview:

• This letter.

• Your Alien Registration Card (“green card”).

• Any evidence of Selective Service Registration.

• Your passport and/or any other documents you used in connection with any entries into the United States.

• Those items noted below which are applicable to you: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THE SPOUSE of a United States Citizen;

• Your marriage certificate.

• Proof of death or divorce for each prior marriage of yourself or spouse.

• Your spouse’s birth or naturalization certificate or certificate of citizenship.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a member of the United States Armed Forces;

• Your discharge certificate, or form DD214.

와이프의 경우 인터뷰 노티스 레터와 그린카드(Green card), 한국 여권 이렇게 3개만 필수 서류였는데요. 하지만 혹시 몰라서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를 포함해서 아래 서류들도 추가로 준비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필수 서류 3개 빼고 아무것도 보여달라고 안했지만요ㅎㅎ;;)

– 택스 서류 중 form 1040만 지난 5년치 준비

– Marriage certificate 원본 + 사본 (혹시 사본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bank statement (혹시 지금 어디 사는지 증거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paystub (혹시 어디 다니는지 증거 내놓으라할까봐)

– N-400에 기입한 예전 직장들 오퍼레터들 (just in case)

그리고 인터뷰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면서 볼 인터뷰 문제들과 N-400도 프린트해서 가져갔습니다.

3. 미국 시민권 인터뷰 준비

이민국 통계에 의하면 미국 시민권 합격률은 약 90%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드로 윌슨 재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시민에게 시민권 시험 문제를 보여줬을 때 3분의 1만 통과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 기사 참고) 그만큼 방심할 수 없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혹시라도 시민권 인터뷰 불합격 하면 격게 될 파장이 두렵더군요.

그렇게 시민권 시험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들어서 시민권 문제를 다운로드 받아서 계속 반복 암기를 했습니다. 이번에 새 시민권 시험이 실시되면서 문제도 추가됐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2008년 자료로 공부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찾아보면 시민권 인터뷰 단어 설명 같은 것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제가 봤던 자료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2020년 버전 포함)

시민권 문제 자료 (2008년 버전)

시민권 문제 자료 (2020년 버전)

4. 미국 시민권 인터뷰 당일

미국 시민권 인터뷰에 통역을 데리고 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의사소통이 걱정되진 않았습니다. 시민권 인터뷰 당일 15분 전에 입장하라고 노티스 레터에 적혀 있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장소는 JFK Federal Building이었는데요. 바로 옆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주차타워가 널널하더군요..)

건물로 들어가니 다섯명 내외로 줄 서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큐리티 직원이 언제로 예약됐는지 물어보고 사람들을 입장시키고 있었습니다. 엑스레이와 메탈 디텍터를 통과하고 노티스 레터에 적힌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에는 이미 3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직원이 체온을 체크한 다음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5분 정도 후에 이름이 불렸죠. 심사관 개인 오피스로 들어가니 플라스틱 보호막이 쳐져 있었습니다. 심사관이 바로 노티스 레터, 그린카드, 한국 여권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리 앉자마자 왼쪽 검지, 오른쪽 검지 지문을 찍었습니다. 사진도 찍었는데요. 잠깐 마스크를 내리라고 해서 후딱 내리고 찍은 후 다시 바로 착용했습니다. 다음으로 일어서서 오른손 들고 선서를 시키더군요. (거짓을 애기하지 않겠다 이런 내용..)

다음으로 바로 시민권 인터뷰가 시작됐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비루한 기억력에 의존해서 심사관 질문에 답했습니다. 심사관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물어보더군요.

이름이 뮙니까?

생년월일이 뮙니까?

어디에서 태어났나요?

현재 주소가 뮙니까 ?

영주권은 언제 받았나요 ?

영주권을 직장을 통해 받았나요, NIW로 받았나요 ?

영주권 받은 후 미국 밖으로 언제 얼마나 갔다왔나요 ?

지금 어디서 일합니까 ?

Job title 이 뮙니까 ?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결혼은 했나요?, 남편 이름은?, 결혼 언제했나요?, 자녀는 있나요? 등등.

5. 미국 시민권 시험 문제

그 다음에 시민권 읽기 말하기 테스트(Reading Test, Speak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 앞에 아이패드가 있었고, 거기에 뜨는 아래 문장을 읽었습니다.

What state has the most people?

그 다음에 시민권 받아쓰기 테스트(Writ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이 직접 말하는 것을 아이패드에 받아 적어야 하더군요. 문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California has the most people.

다음으로 Civics Test를 했습니다. 10문제 중에 6문제를 맞추면 되는데요. 다행히 6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니 거기서 끝내더군요. 시민권 문제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1. What is the name of the national anthem?

2. What stops one branch of government from becoming too powerful?

3. How many amendments does the Constitution have?

4. Who lived in America before the Europeans arrived?

5. What major event happened on September 11, 2001, in the United States?

6. Why does the flag have 13 stripes?

그리고 N-400에 나오는 have you 로 시작하고 No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주루룩 물어보고, 중간에 택스 파일링 꼬빡꼬박 하는지, 밀린 택스 없는지 물어보고, 마지막에 Do you 로 시작하는 yes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물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 성별, 태어난 곳 같은 개인정보들 한번 더 확인하고, 아이패드에 확인 후 서명을 했습니다. 심사관이 말하길 이 정보들이 Naturalization Certificate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인터뷰 중에 심사관이 수정한 내용들(ex. 잡 타이틀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서명했습니다.

이렇게 시민권 인터뷰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무일 없이 무사히 통과를 했네요.

6.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2020년 12월 1일 이후 시민권 신청자는 시민권 시험이 어려워진다고 했지만, 저는 그 전에 신청해서 해당되진 않았네요. 인터뷰가 끝나니 몇 주내로 선서식 안내문이 갈거다하며 한장짜리 N-652, Naturalization Interview Results 서류를 주더군요. 서류에는 아래 2항목이 체크되어 있었습니다.

You passed the English test and the U.S. history and government test.

Congratulations! Your application has been recommended for approval.

마지막으로 제출했던 필수서류 3개도 돌려줬습니다. 그렇게 심사관과 땡큐하고 모든 시민권 인터뷰 일정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들어가서 대략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아무쪼록 시민권 인터뷰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권 신청 시 유의사항도 잘 체크해보세요. 다음에 선서식이 끝나면 시민권 선서식 후기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Top 35 시민권 인터뷰 후기 Trust The Answer

멘탈 털림 – 예상치도 못한 시나리오 발생 – 이런일도 생길 수 있다는거 알아두세요! 인터뷰 + 선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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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을 받고 어느덧 5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와이프가 미국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옆에서 시민권 인터뷰와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도 했는데요. 혹시라도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1.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

올해 초에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면 바로 신청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2020년 10월부터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640->$1,170으로 오른다고 해서 부랴부랴 온라인으로 신청했네요. (오른다는 말만 있었지 실제로 수수료가 오르진 않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미국 시민권 신청 자격에 대해서는 일전에 정리해둔 글이 있는데요. 필요하신 분은 아래 글도 한번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시민권 신청 총정리 (자격, 절차, 비용, 인터뷰 등)

와이프의 미국 시민권 신청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020년 9월 말 N-400 제출부터 시작해서 2021년 1월 인터뷰까지 대략 3~4개월 정도가 소요되었네요.

09/28/2020 N-400 Application for Naturalization

11/12/2020 Biometrics Appointment Notice

12/03/2020 Interview was scheduled

01/11/2021 Interview

미국 시민권 신청비용은 수수료 $640 + biometrics fee $85 = $725가 들어갔습니다. 온라인 신청하고 보통 2~3주 안에 지문찍으러 오라고 한다고 했는데요. 저희는 연락이 없다가 11월 12일에 아래와 같이 영주권 취득할 때 찍었던 걸 사용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U. 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 has received your form and is currently processing your application, petition, or request. This notice informs you that USCIS is able to reuse your previously captured fingerprints and other biometrics. USCIS will run the same security checks and use your biometric data as in the past, however, it is not necessary for you to appear at a USCIS Application Support Center (ASC) for a biometrics appointment. The biometrics fee will not be refunded.

지문을 찍으러 가지 않아도 되서 시간 아꼈다고 좋아했는데요. 하지만 biometrics fee 85달러는 환불 안해주더군요. 쳇. 아무튼 그 후에 12월 3일자 메일로 시민권 인터뷰가 잡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

2. 미국 시민권 인터뷰 지참 서류

12월 3일에 온 인터뷰 노티스 레터에 인터뷰 지참 서류가 적혀 있었습니다.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 등을 포함해서 인터뷰 노티스 레터(Interview notice letter), 그린카드, 여권, 결혼증명서, 사망 및 이혼증명서 등이 있었습니다.

You MUST BRING the following with you to the interview:

• This letter.

• Your Alien Registration Card (“green card”).

• Any evidence of Selective Service Registration.

• Your passport and/or any other documents you used in connection with any entries into the United States.

• Those items noted below which are applicable to you: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THE SPOUSE of a United States Citizen;

• Your marriage certificate.

• Proof of death or divorce for each prior marriage of yourself or spouse.

• Your spouse’s birth or naturalization certificate or certificate of citizenship.

If applying for NATURALIZATION as a member of the United States Armed Forces;

• Your discharge certificate, or form DD214.

와이프의 경우 인터뷰 노티스 레터와 그린카드(Green card), 한국 여권 이렇게 3개만 필수 서류였는데요. 하지만 혹시 몰라서 시민권 신청 시 첨부 서류를 포함해서 아래 서류들도 추가로 준비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필수 서류 3개 빼고 아무것도 보여달라고 안했지만요ㅎㅎ;;)

– 택스 서류 중 form 1040만 지난 5년치 준비

– Marriage certificate 원본 + 사본 (혹시 사본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bank statement (혹시 지금 어디 사는지 증거 달라고 할까봐)

– 가장 최근 paystub (혹시 어디 다니는지 증거 내놓으라할까봐)

– N-400에 기입한 예전 직장들 오퍼레터들 (just in case)

그리고 인터뷰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면서 볼 인터뷰 문제들과 N-400도 프린트해서 가져갔습니다.

3. 미국 시민권 인터뷰 준비

이민국 통계에 의하면 미국 시민권 합격률은 약 90%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우드로 윌슨 재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 시민에게 시민권 시험 문제를 보여줬을 때 3분의 1만 통과했다고 합니다. (한국일보 기사 참고) 그만큼 방심할 수 없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혹시라도 시민권 인터뷰 불합격 하면 격게 될 파장이 두렵더군요.

그렇게 시민권 시험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이 들어서 시민권 문제를 다운로드 받아서 계속 반복 암기를 했습니다. 이번에 새 시민권 시험이 실시되면서 문제도 추가됐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2008년 자료로 공부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찾아보면 시민권 인터뷰 단어 설명 같은 것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제가 봤던 자료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2020년 버전 포함)

시민권 문제 자료 (2008년 버전)

시민권 문제 자료 (2020년 버전)

4. 미국 시민권 인터뷰 당일

미국 시민권 인터뷰에 통역을 데리고 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의사소통이 걱정되진 않았습니다. 시민권 인터뷰 당일 15분 전에 입장하라고 노티스 레터에 적혀 있어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장소는 JFK Federal Building이었는데요. 바로 옆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주차타워가 널널하더군요..)

건물로 들어가니 다섯명 내외로 줄 서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시큐리티 직원이 언제로 예약됐는지 물어보고 사람들을 입장시키고 있었습니다. 엑스레이와 메탈 디텍터를 통과하고 노티스 레터에 적힌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에는 이미 3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더군요.

직원이 체온을 체크한 다음 대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5분 정도 후에 이름이 불렸죠. 심사관 개인 오피스로 들어가니 플라스틱 보호막이 쳐져 있었습니다. 심사관이 바로 노티스 레터, 그린카드, 한국 여권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리 앉자마자 왼쪽 검지, 오른쪽 검지 지문을 찍었습니다. 사진도 찍었는데요. 잠깐 마스크를 내리라고 해서 후딱 내리고 찍은 후 다시 바로 착용했습니다. 다음으로 일어서서 오른손 들고 선서를 시키더군요. (거짓을 애기하지 않겠다 이런 내용..)

다음으로 바로 시민권 인터뷰가 시작됐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비루한 기억력에 의존해서 심사관 질문에 답했습니다. 심사관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물어보더군요.

이름이 뮙니까?

생년월일이 뮙니까?

어디에서 태어났나요?

현재 주소가 뮙니까 ?

영주권은 언제 받았나요 ?

영주권을 직장을 통해 받았나요, NIW로 받았나요 ?

영주권 받은 후 미국 밖으로 언제 얼마나 갔다왔나요 ?

지금 어디서 일합니까 ?

Job title 이 뮙니까 ?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 온라인으로 신청 시 드랍다운 메뉴에 내 잡 타이틀이 없더라 하니까 원래 모든 잡타이틀이 거기 다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심사관 본인이 따로 적겠다고 했습니다. 결혼은 했나요?, 남편 이름은?, 결혼 언제했나요?, 자녀는 있나요? 등등.

5. 미국 시민권 시험 문제

그 다음에 시민권 읽기 말하기 테스트(Reading Test, Speak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 앞에 아이패드가 있었고, 거기에 뜨는 아래 문장을 읽었습니다.

What state has the most people?

그 다음에 시민권 받아쓰기 테스트(Writing Test)를 했습니다. 심사관이 직접 말하는 것을 아이패드에 받아 적어야 하더군요. 문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California has the most people.

다음으로 Civics Test를 했습니다. 10문제 중에 6문제를 맞추면 되는데요. 다행히 6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니 거기서 끝내더군요. 시민권 문제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1. What is the name of the national anthem?

2. What stops one branch of government from becoming too powerful?

3. How many amendments does the Constitution have?

4. Who lived in America before the Europeans arrived?

5. What major event happened on September 11, 2001, in the United States?

6. Why does the flag have 13 stripes?

그리고 N-400에 나오는 have you 로 시작하고 No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주루룩 물어보고, 중간에 택스 파일링 꼬빡꼬박 하는지, 밀린 택스 없는지 물어보고, 마지막에 Do you 로 시작하는 yes로 답해야하는 질문들 물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름, 성별, 태어난 곳 같은 개인정보들 한번 더 확인하고, 아이패드에 확인 후 서명을 했습니다. 심사관이 말하길 이 정보들이 Naturalization Certificate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인터뷰 중에 심사관이 수정한 내용들(ex. 잡 타이틀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서명했습니다.

이렇게 시민권 인터뷰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무일 없이 무사히 통과를 했네요.

6. 미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2020년 12월 1일 이후 시민권 신청자는 시민권 시험이 어려워진다고 했지만, 저는 그 전에 신청해서 해당되진 않았네요. 인터뷰가 끝나니 몇 주내로 선서식 안내문이 갈거다하며 한장짜리 N-652, Naturalization Interview Results 서류를 주더군요. 서류에는 아래 2항목이 체크되어 있었습니다.

You passed the English test and the U.S. history and government test.

Congratulations! Your application has been recommended for approval.

마지막으로 제출했던 필수서류 3개도 돌려줬습니다. 그렇게 심사관과 땡큐하고 모든 시민권 인터뷰 일정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들어가서 대략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아무쪼록 시민권 인터뷰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권 신청 시 유의사항도 잘 체크해보세요. 다음에 선서식이 끝나면 시민권 선서식 후기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국 시민권 인터뷰 후기 (시카고)

안녕하세요.

코시국에 정말 많은 정보 넙쭉넙쭉 얻고있는 큰호수입니다.

동시대를 살아 내고 계시는 분들이 올려주시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드디어(?) 시민권 인터뷰 보고왔는데요, 혹시라도 궁금하신분 계실까봐 많은 후기가 이미 있지만 짧은 후기 올려볼까 합니다.

시간 없으신분을 위한 한줄요약.

— 한줄 요약. : 코비드 때문에 리스캐쥴 해야 하시는 분들, 편지를 보내놓으면 답이 오긴 옵니다. 전화가 연결 안되도 저 처럼 200번 하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편지/ 이메일 보내시고 마음편히 계세요.

저같은 활자중독자/ 수다도 괜찮으신분 은

저는 N400 를 2019년 12월에 ( 무려 코로나 전.) 접수했고요,

지문찍으러 2020년 2월초,

인터뷰 스캐쥴 2020 4월 초에 인터뷰가 잡혔다는 레터를 금새 받았으나, 다가 3월에 셧다운이 시작되면서 디스케쥴/ 무기한 연기,

리스캐쥴 2020 11월 말 약간의 드라마가 있었어요. 그 주에 오피스를 다녀간 분중에 코비드 양성결과를 받은 분이 계셨고, 감사히도 전화로 알려주셨고… 검사를 해놓고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게 주말/ 땡스기빙 끝난 금요일이라 월요일 아침 인터뷰를 갈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어요. 적혀 있는 번호로 전화를 아마 200번 했을거예요. ( 훗.. 오랜 경험으로.. 아시죠? 이민국……또르르..) 이메일/ 우표붙인 편지를 보내고 그냥 무작정 기다리기..

귀신같이 “인터뷰날 아무도 오지 않았다”라는 업데이트를 해주신 시카고오피스였구요.( USCIS홈에서 확인)

며칠뒤에 “이메일 받았어 어디론가 포워드 해줄게” 하는 이메일 받았고,

한달쯤 뒤 편지로도 받게 됩니다. – 리스케쥴 해서 알려줄게.

2021 1월초 : 2월초로 리스캐쥴 되었다는 편지.

2021 3일뒤 다시 디스캐쥴( 일찍이 본적없는 정황상 디스캐쥴 한다는.. ) 되었다는 편지.

2021 3일뒤 리스캐쥴 노티스

2021 2월 말. 그러니까.. 어제 인터뷰를 보러 갔습니다.

— 다시, 뭔소린지 싶으신분을 위한 한줄 요약. : 코비드 때문에 리스캐쥴 해야 하시는 분들, 전화통 붙들고 팔자에 없는 스토커 표정으로 하루종일 보내지 마시고, 편지/ 이메일 보내시고 마음편히 계세요.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분 보다 많이 오래 걸렸습니다. 덕분에, 저에게는 마음에 준비를 할 시간이 더 있어줘서, 그리고 제 시민권증서에 싸인하실 분이 달라졌으므로.. 고마운 시간 되었습니다.

“한국 시민권 포기” 대비 ” 미국 영주권자에서 시민권자” 라는게 뭔가 손해보는 늬.낌.이라, 결정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이제 더 결정하고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홀가분 합니다.

( 시카고 오피스는)

10시 15분 예약이였는데 10시 전에는 건물 안으로 들여보내주질 않구요. ( 아직 시카고 추워서 그렇잖아도 긴장되는데 일찍 오지마세요 )

건물 문 앞에서 소셜디스턴싱 전혀 안되면서 복닥복닥 기다려요.

시민권 인터뷰는 3층인데 시큐리티 체크 통과하고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3층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아서 엥???하고있으면 안내하시는분이 일로와서 절루 돌아서 올라가셈 하고 알려주십니다.

3층에 가면 접수번호 받고 ( 저는 메일로 받은 노티스 “조우쪼가리”에 커피를 살짝 튀겨서.. 드러워 보일까봐 일부러 홈페이지에서 새로 뽑아갔는데요, 흠… 복사본이네?!?! 잠시만… 이렇게 하셔서 또 살짝 쫄았어요. 엥간하면 커피 흘리지 마시고 원본가져가세요..ㅠㅠ 쭈그리 인생 너무 오래 살았더니 습관되나봐요. )

아주 카리스마 있지만 친절이 몸에 밴 오피서와 군더더기 없는 인터뷰는 30분 안쪽으로 끝났고요. ( 가족이 없으면 질문이 엄청 짧아요. )

시카고 오피스에서는 시민권증서를 당일에 주지 않고요, 세레모니가 언제가 될지 타임라인도 아직 줄수 없다고 하셨어요. ( 편지 기다리래요.)

굉장히 인상적이였던 것은 살짝 엄한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제 눈을 보면서 have you ever 질문들… 한번 흘낏도 보지 않고 제 대답이 일치하는지만 확인하시면서 쫘아아아아아악 물어보시는데, 제 뒤에 스크립트 지나가는줄 알았네요. ( 뉴스 아나운서 처럼.) 그리고 중간중간에 목소리 톤을 전혀 바꾸지 않으시고 무슨말이냐고 물어보세요. 그래서 이 사람이 듣고있는지 그리고 알아듣고 대답하는지 정도 체크 하세요.

Certificate을 받을때 까지는 아직 한국시민이니 여권은 그날까지 사용할수 있고, 혹시 외국에 나가 있거나 또 코로나 때문에 못오게 되면 리스캐쥴 해야지.. 그냥 안 오면 큰일은 없고 그냥 위드드로우 된다고 하셨어요.

아이패드에 쓰는 쓰기, 읽기, 전날 한번 연필로 써보고 갔고요, ( 왜 2월 이런거 헷깔리나요? 빡지를 덜썼나요?!)

일리노이 상원, 우리지역 하원 이름.. 구글 해서 외우는데 입에 착 달라붙질 않아서 떨렸네요. 이제 지역 뉴스도 좀 읽고 살아야겠어요.

( 물어보면 틀려야지 했어요 결국. )

쓸데없이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카고에도 봄이 느껴지는 햇살의 무게가 살랑살랑 기분 좋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편안한 주말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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